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5

아내가 절정 언저리에서 맴돈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나에게 안겨든 아내는 엄청난 양의 애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나의 자지는 어제 저녁부터 계속된 자극과 흥분에 돌덩이 처럼 굳어진채 아내의 질퍽한
질벽을 사정없이 비벼댄다.
“ 퍽........퍽.........말해봐......괜찮아.......퍽........퍽......”
아내의 입으로 좀 전에 벌어진 룸의 상황을 듣고 싶다.
“ 아.....앙.......대우씨.....아...항....손가락이.........내몸......아.....앙...”
“ 퍽........퍽............퍽.........퍽......”
“ 항.........손가락...이.........아....앙.......내 몸을 .......앙..항....휘젖고......”
“ 퍽......퍽...........형님이.....민정이....보지를......쑤셨단 말이지...응? ......퍽.....퍽..”
“ 아.....항.........당신...........당신.........아.......항.......죽을꺼 같아.....아.....대우씨.....악....”
형님 이야기에 나의 좆질은 더욱 거세어 지고 아내는 형님 이름을 부르며 경련을 일으킨다.
좆질을 멈추고 아내를 바라본다.
아내의 부푼 젖가슴이 탱탱히 팽창하고 유두는 단단히 솟아오른다.
나의 자지에 꼿힌채 한참을 퍼득이던 아내의 질이 점차 부드러워진다.
“ 좋았어? ”
“ 응......좋았어...”
어떤게 좋았단 말인가.
형님의 손가락과 혀, 아니면 나의 거센 좆질........
나는 더이상 묻지않고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인다.
“ 여보.....으..하......여보.......아......”
“ 퍽..................퍽.........말해.........퍽..........퍽..”
“ 언니랑.........아...잤어?...........아.......아..”
아내가 천천히 질벽을 긁어대는 나의 자지에 맞춰 엉덩이를 움직이며 나를 쳐다본다.
아내와 눈을 마주한채 계속해서 아내의 보지를 천천히 짖이겨간다.
“ 말해줘......언니랑....아.......앙.........성정....언니랑....아....”
“ 퍽.........퍽.................응...........잤어.............퍽........퍽.......”
나에게 매달린 아내의 흔들리던 눈망울에 눈물이 고여 옆으로 흘러내린다.
“ 흡.........음...........흡............”
아내가 나의 목을 안고 입속으로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온다.
아내의 격한 호흡이 아내의 목구멍 깊이서 부터 흘러나온다.
“ 흡..........음.........흡....”
“ 흡..........흠........흡..........흡..........”
한참을 격렬히 빨아온다.
그런 아내에게 형용할 수 없는 커다란 죄책감이 느껴진다. 미안하다.
그와 동시에 아내의 질이 강하게 자지를 조여오고 사정감이 밀려온다.
“ 퍽.........퍽..........미안해........퍽.....퍽........민정아......”
“ 아......항...........악.........더......더.......세게.....더.......앙.....아.....항...”
아내가 고개를 젖히며 비명과 같은 신음을 내지른다.
“ 퍽..........퍽.............쌀거같아.......퍽........퍽........”
“ 아..아.......앙........언니....성정언니.....아......앙.....좋았어?.......아......아........응? ”
“ 퍽..........퍽.........응......좋았어........멋졌어......퍽....퍽......”
“ 아........아.........싸줘.........당신........정액........아.......앙........자궁에..아....채워줘..아.악.”
“ 퍽.......퍽..........민정아........미안해....퍽..........퍽........싼다......”
“ 아....앙........싸줘......아...학.......가득.....채워줘......앙.앙....언니보다.....더..아...악....”
“ 퍽........퍽........으........흑............윽.........퍽.......퍽.....”
나는 아내를 부서져라 강하게 안고 아내의 자궁속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토해낸다.
몸속에 모든 정액을 토해낼듯이 아내의 보지 깊숙히 박아넣은채 엉덩이를 부르르 떤다.
아내 또한 나에게 매달려 강한 조임으로 나의 정액을 훓어낸다.
“ 헉......헉.......헉.......헉..”
“ 학.......학....하.....아....학.......학....”
거친숨을 몰아쉬며 아내의 몸위에 시체처럼 널부러진다.
아내가 나를 따듯하게 안아준다.
“ 미안해....민정아......”
“ ................”
아내는 여전히 아무말 없이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 민정아.........”
“ .....좋았어?.........”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우리의 격렬했던 정사인지, 성정씨와의 정사인지......
아내가 두손으로 나의 머리를 들어올린다.
마주보는 아내가 눈물을 글썽인채 씽긋 웃어보인다.
“ 좋았어?.....성정 언니......”
“ ..........응..........좋았어......”
내가 아내에게 왜 이런말을 하는지 알 수 없다.
아내의 눈을 보고 있자니 나도 모르게 입이 저절로 움직인다.
사랑하는 아내를 더이상 속이긴 싫다.
아내가 나를 다시 안아준다.
“ 고마워....여보..”
아내가 조용히 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에게 말한다.
나의 눈에서도 눈물이 한줄기 흘러내려 아내의 가슴을 적신다.
“ 미안해......민정아...”
“ 아무말도......아무말도..하지마........”
전날 무리해선지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하다.
조용한 점심시간의 사무실..
무기력하다.
내가 대체 아내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아내를 잃을것 같은 공포가 나를 감싸고 나는 그 공포 안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아내에게서 전화가 온다.
“ 여보....나야.....”
“ 응.......여보....”
“ 나.......친정에 좀 다녀올까 해....”
“ ................”
“ 금방 올께......여보........”
“ 응.......민정아........미안해.......”
“ ........................”
“ ......민정아...........”
“ 나 금방 올꺼야..식사 거르지 말구...알았지.....사랑해 여보...쪽..”
아내의 목소리가 떨리며 급히 전화를 끊는다.
사랑스런 나의 아내...
이대로 영원히 못 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나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지끈거리는 머리를 감싸쥐며 몸을 일으킨다.
목이 마르다.
어제밤도 너무 마셨나보다.
아내의 빈자리를 술로 대신하며 하루 하루가 간다.
침대에서 일어나 방문을 연다.
주방쪽에서 딸그락 거리는 소리가 난다.
아내가..............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싱크대앞 한명의 여자가 서있다.
“ 성정씨? ”
“ 어. 일어나셨어요? ”
우리집에 성정씨가 있다.
앞치마까지 두른채 아무렇게나 던져놓은 그릇을 치우고 있다.
꿈인가...
오랜만에 맡아보는 밥익는 냄새..
“ 수현씨..”
멍하게 서있는 내앞에 성정씨가 손을 닦으며 서있다.
“ 성정씨가 어떻게....”
“ 네....민정이가 전화와서.......수현씨 부탁해서......반찬 조금 가져왔어요.”
“ 네......감사합니다. ”
“ 식사하셔야죠....”
“ 아....네...”
우리집 식탁에 나와 그녀가 앉아있다.
아무말없이 그녀가 끓여준 김치찌개를 떠먹는다.
맛있다.
밥그릇이 금방 바닥을 보인다.
“ 훗...수현씨....배고팠나 봐요..”
“ 네...그러네요...하하.”
성정씨가 돌아서서 밥을 공기에 담는다.
짧은 그녀의 뒷머리가 깜직하게 위로 묵여 올라가 있다.
성정씨의 하얀 목선이 아름답다.
여유있는 아침......
“ 오늘 토요일이죠? ”
“ 후훗...그러니 수현씨가 늦잠자겠죠..”
성경씨가 나에게 밥공기를 건넨다.
보드라운 그녀의 피부.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성정씨가 커피 두잔을 들고 주방에서 나온다.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성정씨 옆자리에 앉는다.
룸사롱에 다녀온 이후 처음보는 성정씨지만 어제 본것처럼 편안하다.
“ 형님은 집에 계세요? ”
“ 그이, 어제 일본출장 갔어요..”
“ 주말에 무슨...”
“ 그러게요....바이어가 급히 보잔다네요...”
“ 네....”
“ 어제 공항 갔다 오는 길에 민정이가.....”
성정씨가 말을 흐린다.
“ 민정이가 왜요? ”
“ 저한테 전화가 왔어요..”
“ ...............”
“ 시간나면 수현씨 주말에 밥 좀 챙겨달라고...”
“ 네.....감사합니다.”
“ 수현씨...”
성정씨가 커피잔을 든채 물끄러미 나를 쳐다본다.
“ 민정이가 .........”
“ 네.....제가 말했습니다.”
“ ....................”
“ 괜찮아요...성정씨.....”
“ 그래도........”
“ 다 제 잘못이에요......”
“ ....................”
성정씨가 커피잔을 탁자에 내려놓고 창 밖을 바라본다.
“ 잘못.......이죠......우리..”
“ 아니......제말은....그게 아니라....”
“ 잘못 맞아요...우리..”
“ 성정씨............”
“ 괜히 그이랑 나 때문에 수현씨랑 민정이가.........”
“ 그런거 아니라고요..”
나의 목소리 높아지자 성정씨의 가녀린 어깨가 움찔한다.
“ 아 제 말은 그런게 아니라...”
“ .............”
“ 아.......아닙니다.....”
성정씨는 창밖에 시선을 고정한 채 움직이지 않는다.
“ 저 민정이에게 거짓말 하기 싫었어요....”
“ ...............”
“ 제 진심을 사랑하는 아내에게 속이긴 싫었습니다.”
성정씨의 고개가 천천히 아래로 떨어진다.
거실바닥으로 성정씨의 턱끝에서 한 방울의 액체가 떨어진다.
“ 죄송해요.....”
그녀가 작게 속삭인다.
“ 성정씨.....”
나는 천천히 성정씨 옆으로 다가가 그녀의 고개를 내 쪽으로 돌린다.
그녀의 슬픈눈을 보며 고운 뺨에 흐르는 눈물을 훔쳐낸다.
“ 성정씨....”
“ 수현씨.......”
나는 그녀의 떨리는 입술에 나의 입술을 가져간다.
천천히 혀를 내밀어 성정씨의 입술 핧아본다.
짭짤한 그녀의 눈물이 느껴진다.
“ 성정씨....저...사랑하죠? ”
“ 네.........사랑해요...”
“ 저도요...그러니 걱정말아요.”
“ 그래도 우린 이미 서로.......”
“ 우리 분명히.....분명히 있을꺼에요.. 행복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 꺼에요...”
“ ................”
나는 다시 성정씨에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춘다.
아마 그런 방법은 없을것이다.
그녀도 나도 그 사실을 알고있다.
감정이 움직인 그때부터...
“ 형님은 언제 오신데요? ”
“ 네......일주일 정도 걸린데요.”
“ 그렇게 오래요...”
“ 네.......”
내가 화제를 바꾸며 커피를 마시자, 그녀 역시 애써 밝은 목소리로 답한다.
“ 그럼 오늘 하루만 같이 있어요..우리...”
“ ...............”
성정씨가 커피잔에 입술을 댄채 나를 바라본다.
“ 이상한가요? ”
“ 아뇨......그냥.......”
“ 그냥......?”
“ ..........행복해서요......”
커피잔을 든 그녀가 수줍어한다.
“ 형님은 .....”
“ .............”
“ 아시나요....우리사이......”
“ 네.......그날........집에와서......말했어요...호텔에서 수현씨랑 있었던 일....”
“ 네.....형님은 이야기 하던가요.....내 아내와.....”
“ 네...........”
“ 형님은 뭐라 던가요....우리.....호텔...”
“ 아무말도..........”
“ 그 후론 괜찮은 건가요....형님이랑 성정씨..”
“ 네...그 이후론 그날일 말한 적 없어요.”
[ 까똑 ]
까똑이 날아온다.
[ 서방님...언니 왔어? ]
[ 응 ]
[ 나 월요일쯤 올라갈거야.]
[ 그래. 조심해서 와 . 내 걱정말고 ]
[ 언니....]
[ 왜?............]
[ 아냐.....올라가서 봐....서방님...쪽쪽.]
“ 민정인가요....”
“ 네......”
“ 무슨.......”
“ 월요일날 온데요..성정씨 여기 있는것두 알고있네요. ”
“ 뭐라고 하던가요? ”
“ 네........”
“ 뭐라고.....”
성정씨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본다.
아내가 온다는 말에 여유가 생긴탓인지, 그녀의 그런 모습에 웃음이 나온다.
“ 풉.....”
“ 뭐에요.....”
“ 아니에요..그냥.....성정씨랑 데이트 잘 하래요..”
“ 정말요.......”
“ 네........... ”
“ .....................지금 민정이 힘들텐데..”
“ 그래서 말인데 우리도 나가요 답답한데..공원이라도 갔다와요..”
“ 둘이서요? ”
“ 누구 또 있나요? ”
성정씨의 얼굴이 금방 환해진다.
“ 그럼 잠시 집에 갔다 올께요 ”
“ 네 저도 준비해야 겠네요. ”
성정씨가 총총거리며 집을 나선다.
나는 성정씨에게 거짓말을 한다.
아내도 형님도 없다.
요 며칠 우린 모두 힘들었을것이다.
오늘만큼은 성정씨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잠시후, 우린 같이 집을 나선다.
“ 어디로 갈까요? ”
“ 글쎄요..수현씨 마음대로 해요..”
“ 그럼..어디 갈 필요없는데.....”
“ 네? ”
반문하는 그녀의 입술을 덥친다.
“ 웁.......흡.........웁......수현씨...”
그녀가 나의 가슴을 밀쳐낸다.
“ 왜요? 마음대로 하라면서요.”
“ 짐승..........머리 속에 그 생각밖에 없어요? 수현씨는? ”
“ 머리 뿐이겠어요...온 몸이........성정씨를 맛보고 싶어하지.......흐흐”
“ 장난치지 말고 아무대나 가요..우리..”
“ 흠.......그럼 일단 나가봅시다...가다가 생각해요...”
우리는 계획없이 달린다.
그냥 달린다.
우린 달리는 차 안에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없다.
조수석에 앉은 성정씨는 턱을 고이고 창밖을 보고있다.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그려진다.
우린 그렇게 계속 달린다.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성정씨와 저녁장을 본다.
성정씨는 꼼꼼하게 물건을 산다.
잘못 따라온것 같다.
심하게 꼼꼼하다.
식품에 붙어있는 인쇄내용은 앞 뒤로 다 읽어본다.
내 아내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때론 유통기한 지난것도 들고 나오다 교환하곤 한다.
두 여자가 비슷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다.
집에 도착해 저녁을 맛있게 먹는다.
성정씨와 나는 부부인양 자연스럽다.
생각해보면 그녀와 내가 살을 섞은건 단 두번.
그마저 한번은 강제로 그녀를 범했다.
열번의 데이트보다 한번의 섹스..
역시 섹스는 신이 주신 선물이다.
“ 성정씨....전에 말하던 재근씨 이야기요...”
“ 네.............”
저녁을 마치고 소파앞 거실에 퍼질러 앉아 성정씨와 여유있게 커피를 마신다.
“ 형님이 말하던가요?....자기가 시켰다고.”
“ 네............”
“ 그럼 그 놈말이 사실인가 보네....그 이후론 만난적 없어요? ”
“ 네... 그 이후론....”
“ 성정씨 ”
“ 네? ”
“ 형님이 그날............ 제가 성정씨 덮친날......”
그녀가 웃음을 참지 못한다.
“ 덮친날?......훗 ”
“ 왜요? ”
“ 그러고 보니 수현씨 강간범이었네요..제가 잊고 있었어요...큭큭 ”
“ 신고하시게요? ”
“ 네. 그래야 겠네요..”
“ 너무 하시네..”
“ 호호....그래서요..그날이 왜요? ”
“ 아....그날 이전에도 그런 이야기 한 적있나요? .....형님이”
“ 네......몇 번..”
“ ....................”
“ 다 제가 거부했어요...”
“ .....................”
“ 아마 그날도....수현씨가 아니었다면........”
“ 그럼 그전부터 성정씨도 저를...”
“ ......뭐....그냥...젠틀하다 정도.....”
“ 젠틀한 놈이 덮쳐서 흥분하셨나요? 흐흐 ”
“ 아..진짜..”
성정씨가 눈을 흘기며 내 팔을 꼬집어온다.
“ 성정씨 ...”
“ 네? ”
“ 그 재근이란 사람......”
“ 네 ”
“ 이만하데요..”
나는 내 팔뚝을 잡으며 형님이 내게 했듯 성정씨에게 이야기한다.
“ 뭐가요 ”
“ 뭐겠어요..이만한게..흐흐 ”
“ 아유...정말.....”
“ 왜요? 아쉬워요...”
“ 그만해요..”
“ 그리고 거기에 구슬이 박혀있나봐요..애기 팔뚝만 한데 구슬이 박혀있어서 도깨비 방망이
같데요..여자들이 한번 맛보면 못 벗어난다던데..흐흐“
“ 그만하라 했어요..”
성정씨가 진짜 화난듯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성정씨의 이런 표정......
정말 나를 미치게 한다.
화난 여자의 표정과 말투에 흥분하는 나...
또 다른 형태의 변태성욕일수도 있을것이다.
나에게 화가 잔뜩난 여자를 좆질만으로 나에게 매달려 헐떡거리게 만드는 환상이 내게 있다.
그런 의미에서 성정씨는 내 이상형에 가깝다.
웃음이 헤픈 여자보다 성정씨처럼 매사에 냉철하고 도도한 여자에게 끌린다.
내 아내 민정이를 처음 본 순간 역시.
다리를 꼰채 고개를 들어 나를 내려다보는 거만한 모습에 반했다.
그리곤 결국엔 내여자로 만들었다.
“ 알았어요..뭐 그런걸로 화를 내요..”
“ 그런이야기 이제 그만 해요..”
“ 네....네...”
“ 수현씨..가끔 보면.........”
“ 왜요..가끔 보면 강간범 같은가요? ”
“ 수현씨.”
성정씨가 화가 잔뜩 난 얼굴로 나의 온몸을 꼬집는다.
“ 아...알았어요...그만...하하..”
“ 용서할수 없어..”
나는 몸을 비틀며 성정씨의 손을 피하고 성정씨는 사력을 다해 나를 밀어부친다.
한참을 옥신각신 하다 나는 그대로 바닥에 쓰러지고, 성정씨가 내 배위에 올라타 계속 공격한
다. 바닥에 쓰러져 버둥거리던 내가 성정씨의 두 손목을 낚아챈다.
“ 그만요..그만...알았어요...안할게요..”
그녀는 씩씩거리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 성정씨, 성격 장난아니네..”
씩씩거리며 입술을 꽉 깨문채 노려보는 그녀.
미치도록 매력적인 여자다..
괴롭히고 싶다.
“ 나......성정씨......사랑해요...”
“ 말 돌리지 말아요..”
“ 사실 성정씨 우리집에서 처음 본 순간부터....”
“ ........................”
“ 성정씨의 그 아름답고 도도한 얼굴....”
“ ..................................................................”
“ 그 성정씨의 얼굴에..”
“ ..................”
“ 사정하고 싶었어요.....잔뜩....”
“ 야 ~~~~~~~~~~~~~~~~ 김수현~~~~~~~~”
그녀가 믿지못할 괴력을 발휘해 내 손아귀에서 손목을 빼낸다.
그녀가 나의 어깨를 힘껏 문다.
“ 아......아야........미안해요......미안해......아야...”
정말 아프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 문다.
급한 나머지 나도 모르게 성정씨의 머리채를 거칠게 잡아챈다.
성정씨의 고개가 젖혀진다.
성정씨가 이제는 눈물까지 고인채 나를 노려보며 씩씩거린다.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천천히 놓아준다.
그녀는 정지화면처럼 멈춰있다.
나의 두 손이 천천히 움직여 그녀의 양쪽 허벅지를 가볍게 주무른다.
그녀가 두 손을 올려 내가 그녀에게 했듯 나의 머리채를 잡아챈다.
입술이 다가온다.
성정씨의 혀가 거칠게 입속을 파고든다.
그녀가 게걸스럽게 나의 혀를 빤다.
그녀의 침이 나의 입주변을 넓게 적신다.
나의 손은 그녀의 허벅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올라와 팬티 속으로 들어간다.
탄력있는 엉덩이를 한 손에 한짝씩 나눠쥐고 주무른다.
“ 흡......음................흡........음......흠.”
그녀가 나의 입속에 낮은 신음을 토한다.
부드러운 느낌.
이렇게 부드럽게 출렁이는 엉덩이살이 어떻게 쳐지지 않고 올라붙어 그 모양을 유지하는지..
풍만하고 찰진 엉덩이다.
성정씨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성정씨의 혀와 입술을 음미한다.
“ 수현씨.....”
성정씨가 입술을 떼고 나를 내려다 본다.
“ 수현씨....미워요...”
“ .................”
“ 죽이고 싶을만큼.....”
진지한 표정으로 내려다 보는 그녀.
나의 아랫도리가 뜨거워진다.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이 그녀의 팬티를 가운데로 모으고 살짝 당긴다.
그녀의 입술이 소리없이 살짝 벌어지고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
점점 강하게 잡아당긴다.
성정씨가 아랫입술을 깨물며 소리를 참아낸다.
“ 짝 ”
나의 오른손이 성정씨의 엉덩이를 살짝 쳐올린다.
그녀의 상체가 앞쪽으로 살짝 움직인다.
이번에는 나의 왼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쳐올린다.
“ 짝 ”
상체가 다시한번 앞쪽으로 움직이며 그녀의 입술이 열린다.
“ 하지마요.”
이번엔 좀 더 강하게 엉덩이를 쳐올린다.
“ 짝 ”
노려보는 그녀의 입술이 소리없이 점점 크게 열린다.
나의 양손이 번갈아가며 그녀의 엉덩이를 강하게 쳐올린다.
“ 짝.....짝..........짝.........짝..”
그녀의 엉덩이 살이 마치 찹살떡처럽 부드럽게 나의 손바닥에 감긴다.
찰지게 감겨온다.
계속해서 더욱더 강하게 쳐올린다.
그녀의 상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미간이 심하게 일그러진다.
“ 죽이고 싶어...”
“ 짝..........짝............짝..........짝.....”
“ 김수현......”
오른손으로 엉덩이를 터트릴 듯 움켜쥔다.
왼손이 올라와 성정씨의 머리채를 잡고 그녀의 입술을 나의 입술로 가져온다.
버티려 하는 성정씨.
나는 이미 흥분한 한 마리의 숫캐가 되어있다.
“ 수현.......헙.......흡........하지마.....흡......”
성정씨가 내 팔을 꼬집으며 내 품을 빠져나가려 한다.
“ 흡......음..흠..........헙...............쯔읍......쯔읍....”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입술을 탐하는 나...
성정씨의 몸부림이 차츰 약해진다.
팔을 꼬집던 그녀의 손이 올라와 내 목을 감싸고, 나의 혀놀림에 호응한다.
이런 느낌...이런 정복감에......나는 성정씨를 갈구하고...또 취한다.
아내와 나만의 침대.
그 침대위에 엎드린채 나의 자지를 물고있는 그녀.
열심히 아래위로 용두질 치는 그녀의 머리 뒤쪽으로 아름답고 아찔한 곡선이 펼쳐진다.
가냘픈 어깨에서부터 한 없이 좁아지다, 폭발적으로 넓게 벌어지는 곡선..
그 곡선이 서로 만나는 부분...
그곳에서 거대하고 눈부신 백색의 동그란 두 봉우리가 물결치듯 일렁인다.
“ 아.........성정씨.....”
그녀의 머리를 잡아 자지에서 빼낸다.
“ 학...학..........네.....”
고개를 숙인채 거친숨을 몰아쉬는 그녀..
성정씨의 입언저리가 침과 자지에서 나온 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다.
나는 그녀의 머리를 자지밑 불알쪽으로 잡아끈다.
그녀의 혀가 나의 불알을 핧아온다.
고개가 내려가며 그녀의 상체가 침대바닥에 짖이겨진다.
그녀의 매끄러운 등 중앙의 골이 더욱 깊어지며 극명한 좌우 경계를 만들고, 한껏 들려져
일렁이던 거대한 엉덩이는 더욱더 솟아오른다.
아름다운 여체.
무르익은 유부녀의 육덕진 육체.
나의 손이 이끄는대로 침대바닥에 쳐박고있는 이 유부녀의 음탕한 얼굴.
그 음탕한 얼굴을 가리며 껄떡거리는 검붉은 자지는 이 유부녀의 침으로 범벅된채 더욱더
팽창한다.
성정씨의 풍만한 유방이 침대위에 눌려 뭉개지며 좌우로 퍼지고 나의 허벅지를 살짝 살짝
스쳐간다.
다리를 모아 허벅지를 그녀의 뭉개진 젖가슴에 밀착시킨다.
나의 한쪽 불알이 그녀의 입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입속에 불알을 품고 껄떡거리는 자지사이로 나를 올려다 보는 성정씨..
나도 모르게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쥔채 나의 고개를 젖힌다.
순간 허리에서 부터 올라오는 짜릿함.
나의 손이 그녀를 머리채를 잡고 이동한다.
성정씨의 입술에 껄떡거리며 방황하던 자지가 물려진다.
나의 양손이 그녀의 머리를 지긋이 누른다.
“ 큭.......흡...........읍.............욱.............욱..........흡.........”
귀두가 그녀의 목젖을 건드리자 그녀가 구역질을 한다.
물고있던 자지와 성정씨의 입술사이로 많은 양의 침이 흘러내려 불알을 적신다.
성정씨의 보드라운 손하나가 나의 질척이는 불알을 잡아온다.
그녀의 뜨거운 체온에 불알에서 시작된 따듯한 쾌감이 온몸에 퍼진다.
“ 학........윽.......학.................학.......................학.....”
성정씨가 엎드린채 고개를 들어 나를 본다.
그녀의 눈빛은 초점을 잃은채 나의 자지를 갈구한다.
왼손으로 불알을 주무르며, 오른손에 잡혀져 껄떡이는 자지로 자신의 유두를 찔러간다.
두손으로 그녀의 볼을 감싼다.
양쪽 엄지손가락이 그녀의 번들거리는 입술속으로 사라진다.
손가락 끝에 그녀의 혀가 감겨오고, 뜨거운 입속의 온도가 나에게 전해진다.
손가락을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는 성정씨의 혀...
성정씨가 자지를 빨듯 고개를 움직여 나의 손가락을 빨아온다.
“ 쯔..읍..........츱.......쯔읍.......”
뜨겁고 매끈거리는 성정씨의 입속을 헤집던 손가락을 빼낸다.
그녀의 혀가 손가락을 쫒아나오다 허공에서 방황한다.
나와 성정씨는 줄곧 눈을 마주친채 서로의 감각으로만 몸을 움직인다.
그녀의 상체가 들리고 그녀의 얼굴을 감싸던 나의 손에 성정씨의 유방이 와 닿는다.
성정씨가 한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엉덩이를 돌리며 자지를 삼킬 준비를 한다.
보지입구에 귀두가 걸리자 들어올린 다리가 내려가며 나의 허리쪽에 자리잡는다.
성정씨의 허리가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간다.
“ 하윽........뜨거워.........수현씨.....”
“ 성정씨도......뜨거워......”
그녀의 보지가 나의 자지를 반쯤 삼켰을때 자지를 잡았던 손이 나의 가슴으로 올라온다.
“ 성정씨............”
“ 응?.............”
“ 단단하지.....”
“ 응...........단단해 수현씨.....뜨겁고........”
“ 성정씨.......보지가....너무 뜨거워서.......”
그녀의 감질맛나는 움직임에 참지못한 나는 자지를 반쯤 삼킨채 내려올줄 모르는 그녀의 보지
구멍을 향해 허리를 튕겨 올려 남아있는 고기덩이 마저 보지에 쑤셔넣는다.
“ 응......흥..............아..................앙.......”
순간, 성정씨가 짧고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며 상체가 뒤로 넘어간다.
나는 급하게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짤록한 허리를 안아올린다.
풍만한 그녀의 유방사이에 나의 얼굴이 파묻힌다.
성정씨의 두팔이 나의 목을 감아오며 그녀의 달콤한 혀가 나의 입술을 파고든다.
“ 흡.....음..........흡......흡......읍....”
자신의 보지 깊은곳에 나의 자지를 박아넣고 내 품에 꼭 안겨 나의 혀를 탐하는 이 여자.
이 여자의 허리가 서서히 앞 뒤로 움직인다.
“ 찔걱..........찔걱............”
그녀의 허리가 앞 뒤로 움직일때마다 우리 둘이 쏟아낸 각종체액들이 음란한 소리를 만들어
낸다.
“ 찔걱...찔걱.........찔걱......찔걱.....찔걱.......”
그녀의 허리움직임이 빨라진다.
나는 그녀의 출렁이는 엉덩이를 움켜쥐고 그녀의 허리놀림을 돕는다.
성정씨의 호흡이 점점 가빠지고 내 입속을 헤집던 그녀의 혀가 더욱 강하게 나의 혀를 휘감아
온다.
“ 추릅............쯔읍.......추릅.......흥.......응.......추릅.....”
성정씨의 음란한 허리놀림이 더욱더 빨라지고, 가빠지는 호흡을 고스란히 내입속에 토해낸다.
내 팔에 감겨있던 두팔이 올라와 나의 머리카락을 움켜쥔다.
그녀가 움켜쥔 손에 힘을 주며 나의 고개를 젖힌다.
“ 아.......항..........아.........앙..........아....학....”
내 입속에 쏟아내던 그녀의 격한 신음과 호흡이 방안에 울려퍼진다.
“ 아......아......앙...........학..학........아......너무.........조아.......”
나의 자지를 타고 움직이는 그녀의 허리가 더더욱 빨라지며, 나의 머리를 움켜쥔 그녀의 손에
다시 강한 힘이 들어간다.
“ 흡...........하.......쯔읍...흡........음..”
성정씨가 나의 머리를 강하게 움켜쥔채 젖혀진 나의 목을 핧아온다.
그녀의 침이 나의 목을 타고 가슴으로 흐른다.
그녀가 강하게 나의 목을 빨아온다.
자국이 남을것이다.
성정씨가 나의 목 이곳 저곳에 자신의 존재를 마킹해간다.
마킹을 끝낸 그녀가 입을 떼고 나의 가슴을 두손으로 밀어 뒤로 눕힌다.
팔베개를 하고 내 위에서 좆을 품고 요분질치는 육덕진 유부녀를 감상한다.
“ 하아......항.......아.......아.....앙.....하아.....”
“ 성정씨....멋진 몸이야..아.....성정씨...”
“ 아.....미치겠어......아.....항..........수현씨....아...앙....”
성정씨의 허리가 앞 뒤로 움직이며 나의 자지를 잘근잘근 씹어올때마다 온 몸의 피가 자지로
쏠리는 느낌이다.
“ 아.....항..........수현..씨....아......속에서.......아..앙........또..또 커지고 있어.......아....항....”
“ 성정씨 보지가....내...자지를......꽉꽉...물어와...아.....”
“ 아...싫어........아.....그런말..........아.......항................나......어떡해....아앙......수현씨...”
아내도 성정씨도 나의 이런 원색적인 말에 쉽게 반응한다.
성정씨의 보지가 더욱 자지를 압박한다.
손으로 꽉쥐고 흔드는 느낌이다.
그녀의 허리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인다.
곧 절정에 오를 것 같은 그녀.
내 가슴 위에 놓였던 그녀의 두 손이 자신의 유방으로 옮겨진다.
성정씨의 출렁이던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손에 의해 사정없이 찌그러진다.
“ 아..........악....................수현씨...........아...........악............악...”
그녀의 신음이 비명처럼 바뀌어 간다.
자신의 유방을 쥐어짜며 신음하는 성정씨.
내 엉덩이 안쪽에서 한 덩어리의 정액이 울컥거린다.
이 음란한 유부녀의 자궁을 내 정액으로 가득 채우고 싶다.
팔베게를 풀고 두 손을 그녀의 이리저리 찌그러지며 주물러지는 두 유방으로 가져간다.
검지와 중지사이에 그녀의 유두를 끼우고 터트릴듯이 강하게 집어 비튼다.
줄곧 나를 응시하던 성정씨의 눈이 반쯤 감기며 고개가 뒤로 한껏 젖혀진다.
“ 성정씨.....쌀거 같아....”
“ 아..학....항...아..........싸.........아....싸줘........나도......앙.....항 ”
“ 같이 해 성정씨...”
“ 아...항......아.......싸줘.......아....학.....앙......수현씨꺼.......아...항.......넣어줘..아...악.”
“ 성정씨....자궁에......가득 채워줄께........으.....윽......”
“ 아...아......들어와..........수현씨........들어오고...학......학.............있어.....아......악.”
나는 성정씨의 유두를 힘껏 비틀며, 그녀의 보지깊은 곳에서 힘차게 분출한다.
자궁벽에 강하게 부딪혀오는 나의 분출에 성정씨의 엉덩이와 허리가 움직임을 멈춘채,
경련을 일으키며 온몸을 퍼득거린다.
성정씨는 나의 발목을 잡고 온몸을 활처럼 크게 젖힌채 경련한다.
“ 끅.....윽.........윽...........흑...........끅.....”
경련하는 성정씨의 입에서 처음 들어보는 소리가 조그맣게 흘러나온다.
목구멍 깊숙히서 흘러나오는...
그르렁 거리는 동물소리...
성정씨의 두 유방은 터질듯 거대하게 부풀어 천장을 향해 솟아올라 아래 위로 크게 움직이고,
팽창된 유방에서 튕겨져 나갈듯 위태롭게 매달려있는 붉은색 유두는 그녀의 몸이 잠시 잠시
경련을 일으킬때 마다 좌우로 작은 진동을 일으키며 흔들린다.
그녀의 떨림이 잦아든다.
젖혀졌던 그녀의 몸에 힘이 빠져나가며, 그대로 무너진다.
“ 하아.......하아....하아......하아.......”
그녀는 나의 자지를 꼿은채 나와 반대방향으로 누워있다.
나는 상체를 일으켜 그녀를 안아올린다.
“ 하아.......학.......하아.....하아......”
나에게 꼭 안긴 그녀가 나의 목덜미에 가쁜 숨을 내쉰다.
“ 오늘 성정씨..또 다른.....느낌인데요..”
“ 하아.....하아......하아......하아......”
“ 멋졌어요 ......성정씨.........”
“ 하아....응.....저도...하아..모르겠어요.......하아....처음이야.....하아...”
“ 뭐가..처음이에요.......”
“ 방금....하아........그런 느낌.....하아.......”
“ 어떤 느낌? ”
“ 수현씨.....수현씨꺼...하아.....들어올때....너무 뜨거워서..하아”
“ ....................................”
“ 온몸이 녹아 내리는것 같았어요...하아..”
“ 내꺼 뭐가 들어갔는데요....”
“ ...............................................”
“ 방금까지도 말 잘 하더니...아항..싸줘..수현씨꺼...아항.넣어줘.....이랬자나요...흐흐 ”
“ 이 씨~~~”
성정씨가 나의 목을 꽉 문다.
정말 힘껏 문다.
“ 아야.....하지마...........아........아.....”
그녀가 고개를 들어 나의 볼을 쓰다듬는다.
“ 자기꺼 아직 그대로야....”
성정씨의 볼이 붉게 물든다.
나의 자지는 아직도 죽지않고 성정씨 몸안에서 펄떡인다.
방금까지 격정적인 섹스를 하고도 부끄러워하는 이 여자.
나는 그 여자를 꼭 안고 그녀의 속살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육체를 탐하며 뜨거운 밤을 지새운다.
목마름에 눈을 뜬다.
협탁위의 물을 한잔 마신다.
창가로 다가가 커텐을 걷어본다.
아침햇살이 온 방안을 따뜻하게 비춘다.
창문을 활짝 열고 신선한 공기를 가슴 깊이 들이쉰다.
상쾌하다.
담배하나를 피워물고 창밖을 바라본다.
문득 어젯밤 성정씨와의 뜨거운 정사가 떠오른다.
새벽녘까지 성정씨의 육체를 탐하던 나........
뜨거운 몸으로 격렬이 호응하던 성정씨.......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의 아랫도리가 또 다시 팽창한다.
담배를 끄고 다시 침대로 돌아선다.
‘ 응? ’
성정씨다.
성정씨가 침대에 누워있다.
습관적으로 당연히 혼자맞는 아침이라 생각했던 나의 가슴이 따뜻해진다.
오늘은 일요일..
아내는 내일 돌아온다.
조심스레 침대에 올라가 잠든 성정씨를 바라본다.
피곤했는지 곤히 잠들어있다.
가만히 이불을 걷어본다.
백옥의 육감적인 여체가 드러난다.
아침햇살이 그 백옥의 여체에 부딪혀 부서진다.
찬란하다.
쌍꺼풀이 진한 눈.
오똑한 코.
조그마하고 탐스런 입술.
성정씨의 피부는 파란색 실핏줄이 비칠정도로 투명해보인다.
그녀의 여린 피부탓에 그녀의 온몸에 지난밤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그녀의 목과 유방언저리, 허리와 허벅지 심지어 종아리에 까지 붉은 키스마크가 새겨져있다.
그렇게 격렬했던 그녀는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롭게 잠들어 있다.
그녀가 살짝 뒤척인다.
나에게 등을 보이고 옆으로 돌아눕는다.
성정씨의 목선부터 시작된 아찔한 곡선이 그녀의 발목까지 이어진다.
뒤에서 살짝 안아본다.
“ 흐.....음..”
그녀가 나지막한 소리를 내며 자신을 매만지는 나의 손을 잡아온다.
얼굴에 평화로운 미소소가 살짝 번진다.
그렇게 가만히 그녀를 안고있다.
그녀의 호흡이 다시 규칙적으로 변하고 나의 손을 잡고있던 성정씨의 손이 스르르 떨어진다.
나는 그녀의 급한 경사를 이루며 솟아있는 둔부를 매만진다.
아까부터 아플정도로 팽창한 자지가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쿡쿡 찌른다.
가만히 손을 들어 성정씨의 엉덩이를 잡고 내쪽으로 끌어온다.
“ 으흥...여보....”
성정씨가 잠결에도 콧소리를 내며 엉덩이를 제자리로 가져간다.
나는 다시 내쪽으로 당겨온다.
“ 으흠....여보...으흠.”
그녀는 또 흥얼거리면서도 가져온 엉덩이를 가만히 둔다.
불편한지 살짝 뒤척이며 엉덩이를 쭉 뺀 자세로 다시 잠에 빠져든다.
성정씨의 찰진 엉덩이을 살살 주무르며 갈라진 부분으로 자지를 꾹꾹 눌러본다.
그녀는 아무 반응이 없다.
오른손 손바닥에 가득 침을 뱉는다.
왼손으로 윗쪽 덩어리를 살짝 들어올린다.
그녀의 질전체에 질척하게 침을 바른다.
“ 으응....하지마....여보..”
성정씨는 중얼거리면서도 자세를 바꾸진 않는다.
아래위로 겹쳐져 있는 두 덩어리 사이에도 질척하게 침을 바른다.
오른손으로 자지 밑둥을 잡고 두 덩어리 사이로 들어간다.
미끌거리는 느낌이 짜릿하다.
두 덩어리의 살을 파고들어 아래 위로 질전체를 문지르다 귀두부분이 살짝 웅덩이로 빠진다.
성정씨가 고개를 돌린다.
“ 여보...하지말라니깐...........흐음.....아침부터.....흐음 ”
눈도 뜨지 않고 입을 오물거린다.
천천히 허리를 밀어넣는다.
성정씨의 엉덩이가 도망가고 팔을 허우적 거리며 나를 밀어내려한다.
도망가는 그녀의 엉덩이를 오른손으로 꽉 누르고 하체를 밀착시킨다.
쑥~~~~~~~~~~~~
한번에 끝까지 들어간다.
성정씨의 눈이 천천히 열린다.
“ 여보~~오....응?.....수현씨?....”
성정씨가 나를 보며 순간 의아해한다.
잠시 상황파악을 하는듯 하더니 자신이 엉덩이를 누르는 내손을 잡아온다.
“ 수현씨.....또........어제 그렇게 하고선.....응?....”
애교섞인 말투와 눈빛으로 엉덩이를 살짝 비튼다.
“ 그냥 이러고 있을께요........계속 자요.”
“ 이러고 어떻게 자요...정말....”
“ 전 이러고 잘껀데요.......진짜 안 움직일께요...”
“ 아이참.....수현씨두......”
나는 고개를 베게에 묻고 자는척한다.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니 그녀도 단념한듯 고개를 돌린다.
잠시후 그녀의 엉덩이가 살짝씩 움직인다.
“ 안자요? ”
“ 이러구 어떻게 자요?......색마....”
“ 제가 왜 색마에요?....”
“ 어제 그렇게 괴롭히고 눈 뜨자마자 또 이러잖아요...”
“ 누가 누굴 괴롭혀요...성정씨....”
나는 그녀의 목 뒤쪽에 입술을 대고 속삭인다.
“ 이러고 있으니 편안하고 행복한데요.”
“ 간지러워요...수현씨..”
그녀는 여전히 눈을 감은채 상채를 살짝 비튼다.
손을 들어 그녀의 유방을 만져본다.
부드러운 감촉.
그녀의 몸속에 들어간채 뒤에서 안고있는 이 느낌...
죽어도 여한이 없을것 같다.
“ 수현씨.......”
“ 네...”
“ 우리 일어나서 밥 먹어요....나 배고파..”
“ 그래요..”
“ 그럼 빨리 빼요.”
“ 네 ”
나는 허리를 살짝 뺏다가 다시 밀어올린다.
“ 아~~ 수현씨....하지마요....”
여자란 동물은 이런 매력이 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어찌보면 남자가 여자를 괴롭히고 싶은 충동을 여자들이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것일수도 있다.
나의 허리가 천천히 앞뒤로 움직인다.
그녀의 질벽 굴곡이 고스란히 자지에 전달된다.
“ 아흥...수현씨....아흥.......밥안먹을 꺼에요?......응?..........아잉...”
그녀가 교태를 부린다.
엉덩이를 한껏 내밀고 자지를 받아들이면서 입으로는 그만하라고 한다.
그녀의 손이 올라와 유방을 주무르는 나의 손을 쥐어온다.
“ 알았어요......잠시만요...”
“ 아잉.....정말.......”
“ 성정씨.....”
“ 네.....으흥....”
“ 서방님이라 불러봐요....”
“ 네? ........”
“ 서방님 해봐요....”
“ .....서..방..님......”
그녀가 수줍은듯 작은소리로 속삭인다.
그녀의 엉덩이사이로 자지를 강하게 박아넣는다.
“ 흡........”
“ 더 크게 불러봐요...”
“ .....아이....못 하겠어요....”
“ 우리 밖에 없잖아요....뭐 어때요..”
“ 그래도....그렇게 불러본적이.......”
다시 한번 강하게 박아넣는다.
“ 아앙.........수현씨...”
나는 대답없이 계속해서 강하게 올려친다.
“ 아항.........아항......아......”
“ 빨리 불러봐요....”
“ 아항......앙..............서방님.......아항..”
“ 더 크게.....”
“ 아항...서방님........서방님......아앙...”
“ 계속해요....”
“ 아..앙.....서방님.....아..서방님.........서방님..........아....앙....”
성정씨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나를 서방님이라 크게 외친다.
기분이 좋아진다.
“ 그럼 우리 밥먹으러 가요..”
나는 자지를 쑥 뺀다.
그녀의 엉덩이가 따라온다.
“ 아잉.....뭐야....계속.....”
그녀의 엉덩이가 씰룩거리며 자지를 비빈다.
“ 응? 계속 뭐요? ”
“ 아잉......수현씨...”
“ 말을 해요 계속 뭘하라구요..”
그녀가 고개를 획 돌리며 나를 노려본다.
“ 칫...그러면 내가 말할 줄 알아요..”
“ 말을 해야 알지.......”
나는 싱글거리며 이 상황을 즐긴다.
그녀의 손이 자지를 잡아 자신의 엉덩이쪽으로 가져간다.
“ 빨리~~~~~”
“ 뭘요? ”
“ 정말 이럴꺼에요..”
“ 크크 ”
그녀가 한쪽 다리를 살짝 들고 엉덩이를 뒤틀며 잡고있는 자지쪽으로 밀어온다.
쑥~~~~~~
“ 아~~~~~~~”
미끈거리는 자지가 부드럽게 미끌어져 들어간다.
그녀의 엉덩이가 씰룩 씰룩 움직인다.
“ 아~~~좋아...수현씨.....”
“ 뭐가요..뭐가 좋아요? ”
“ 수현씨꺼......단단하고...뜨거운느낌이 좋아요 ”
“ 어떻게 좋은데요..”
“ 가득 차는 느낌....충만감.....아흥..”
나는 다시 허리를 움직이고 그녀는 다시 돌아누워 엉덩이를 들이민다.
“ 아..앙...항.....좋아...수현씨..계속해줘요......”
“ 서방님...”
“ 아앙..서방님.............계속......아항...해줘요...”
“ 서방님 쑤셔줘요.”
“ 아앙........항........앙........”
“ 서방님 쑤셔줘요.”
“ 아항........부끄러워요....아..앙.......그런말........”
나는 속도를 내며 더욱 강하게 엉덩이를 쳐올린다.
“ 서방님 쑤셔줘요...”
“ 아..앙...........서방님...........아항........쑤.....셔.......줘....요......아앙....”
“ 더 크게 ”
“ 서방님......쑤셔줘요.....아앙.......아......항....”
“ 계속해요.”
“ 앙.....앙.........서방님...쑤셔줘요....하악........쑤셔줘요....아학......쑤셔줘요..학학”
“ 여보.....”
“ 아..아...어떡해...아항.........어떡해.........서방님.....서방님...하앙.....쑤셔줘요....하악....”
그녀의 엉덩이가 춤을 춘다.
무서운 힘으로 자지를 물어오는 성정씨...
그녀의 젖가슴을 쥐고있는 내손위에 올려진 성정씨의 손이 나를 꽉 잡아온다.
순간 그녀의 엉덩이가 탱탱하게 굳어지며 잘게 떨린다.
나는 허리놀림을 머추고 그녀를 꼭 안아준다.
“ 학...학.......하아........하아....”
“ 성정씨 엄청 밝히는 여자였네요..”
“ 하아.....하아......수현씨가 먼저....하아.....하아...”
“ 방금전까지 ‘ 서방님 쑤셔줘요 ’ 하면서 엉덩이 흔들던 사람은 누군가요..”
그녀가 자신의 유방을 쥐고있는 나의 손을 꼬집는다.
“ 하아..하아....악당..........하아...변태......”
“ 변태?....크크”
“ 하아......하아.....”
“ 그럼 우리 아침 먹어요..”
“ 하아......수현씨는요...아직........하아 ”
나를 돌아보는 그녀의 볼이 붉게 물들어있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한다.
“ 전 체력을 아껴야죠...그래야 오늘 하루도 성정씨를 괴롭히지..”
“ 짐승......”
그녀가 새근거리며 잠시 숨을 고르고 침대에서 일어난다.
“ 그럼 먼저 씻어요..식사 준비할께요...”
침실밖을 나서는 그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내일이면 아내가 돌아온다..............
내일이면 아내가 돌아온다........................
“ 하하하...그래서 말이지...”
“ 호호호...말도 안돼...대우씨..”
“ 진짜라니깐요...하하하 ”
형님이 일본출장때 있었던 이야기를 과장되게 이야기하고 아내는 즐거운듯 호응한다.
옆에 앉은 성정씨와 나는 꿔다논 보리자루처럼 간간히 웃어보인다.
아내가 돌아오고 일주일이 흐르는 동안 나와 아내사이의 섹스는 없다.
하지만 그외의 생활은 평상시와 다름없다.
[출처]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5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pssul&wr_id=43073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4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2.17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12 (마지막) (17) |
2 | 2024.12.17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11 (15) |
3 | 2024.12.17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10 (19) |
4 | 2024.12.16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9 (15) |
5 | 2024.12.16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8 (21) |
6 | 2024.11.26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7 (15) |
7 | 2024.11.23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6 (24) |
8 | 2024.11.23 | 현재글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5 (21) |
9 | 2024.11.23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4 (21) |
10 | 2024.11.23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3 (21) |
11 | 2024.11.23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2 (21) |
12 | 2024.11.23 | 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1 (25)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