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거래, 그리고 옆집 여자 8
그녀는 주문을 외우듯 나의 이름만 계속 되뇌인다 .
그녀의 브래지어 후크가 풀리고 나의 혀는 그녀의 목덜미까지 미끄러져 간다 .
나는 손을 뻗어 그녀의 풀려버린 브래지어 속으로 맨살의 유방을 잡아본다 .
한 손에 가득차고 약간 남는다 .
“ 수현씨 ...살살 ....해줘 .......응 ? ”
그녀가 자신의 유방을 감싼 내 손위에 자신의 손을 덮어오며 속삭인다 .
밥그릇을 엎어놓은 것 같은 그녀의 유방 .
수술한 듯이 완벽한 형태의 유방 .
나는 오른손을 내려 그녀의 항문 주위를 배회하는 자지를 잡아 질 입구를 문지른다 .
미끈거리는 감촉이 좋다 .
“ 뭐야 ..진영씨 왁싱한거야 ? ”
“ 응 ....왜 ? ”
“ 아니 그냥 느낌이 좋아서 ....”
“ 아 ...자기 ...자기 자지 .... 단단한게 쿡쿡 찔러와 ...아항 ..””
나는 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주무르며 , 질 입구에 자지를 비빈다 .
그 이상의 진전없이 계속 같은 행위를 반복한다 .
“ 아 수현씨 .......수현씨 ........”
“ .......................”
내 이름을 부르며 몸을 비트는 그녀 ...
“ 넣어줘 ....수현씨 ..”
“ .......................”
아무말도 없이 질입구만 문지르는 나 ....
“ 수현씨 쑤셔줘 ....진영이를 쑤셔줘 ...아 ...단단한 ..수현씨 자지 ...아항 ..”
나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로 잠겨든다 .
“ 아 ~~~~들어오고 있어 ...당신 자지 ..아 ...나 지금 수현씨에게 쑤셔지고 있어 ...아항 ”
그녀의 대음순이 나의 자지 뿌리를 감싼다 .
“ 아 ....가득해 ...수현씨 ...진영이 몸속에 가득해 ...당신 ...”
그녀는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듯 계속해서 자신의 행위와 느낌을 이야기한다 .
새롭다 ..........
성정씨와 아내는 내가 하는 원색적인 말에 반응만 할뿐 직접 입에 담지는 않는다 .
그 점이 아쉽다면 아쉬운 점이다 .
그러나 진영씨의 입에서는 거칠 것 없이 내가 듣고 싶은 말들이 쏟아진다 .
“ 어때 ? 진영씨 ...좋아 ? 내 좆 ? ”
“ 아흥 ....응 ....좋아 ....단단한 자기 자지가 내 보지벽을 막 긁어대 ...아 .....아항 .....”
“ 진영씨 보지도 조임이 굉장해 ..좆이 잘릴 것 같아 ..”
“ 아 ...아 ...수현씨 ...당신 자지의 핏줄까지 느껴져 .....아 ..나 어떡해 ...아앙 ..”
진영씨의 엉덩이가 나의 치골에 비벼지며 둥글게 원을 그린다 .
예전에 TV 에서 봤던 밸리댄서같이 부드럽고 현란하다 .
나는 그저 그런 진영씨의 뒤에 붙어 서서 뿌리까지 박아넣은채 그녀의 음란한 엉덩이가 움직
일 때 마다 움찔거리며 꽉꽉 물어오는 진영씨의 조임을 즐길뿐이다 .
“ 아앙 ..수현씨가 ...나를 쑤시고 있어 .......아항 ......진영이가 ..뒤로 쑤셔지고 있어 ........아앙 ..”
그녀의 독특한 말투가 신선하다 .
그녀가 엉덩이를 돌리며 상체를 활처럼 뒤로 꺽는다 .
돌아서있던 그녀의 얼굴이 내 얼굴밑에 자리하며 나를 올려다 본다 .
대단한 유연성이다 . 마치 체조 선수의 동작 같은.....
그녀가 두 손으로 나의 얼굴을 감싸쥐고 자기쪽으로 당긴다 .
생소한 자세로 나는 그녀의 입술에 혀를 집어넣고 , 그녀의 혀가 와서 감긴다 .
그녀의 혀와 뒤엉키는 나의 눈 앞에 튀어나올 듯 솟아오른 그녀의 젖가슴이 눈에 들어온다 .
내 손에 잡혀 이리저리 찌그러지는 그녀의 완벽한 형태의 유방 ..
그 끝에 건포도만한 유두가 바짝 솟은 채 매달려있다 .
이 생소한 자세에 나는 어처구니 없이 급격한 사정감을 느낀다 .
아직 본격적인 움직임을 시작지도 않았는데 ...
이대로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
“ 진영씨 우리 침대로 갈까 ...”
나는 급한 마음에 입술을 떼고 진영씨를 바라본다 .
“ 쌀거 같지 ? ”
“ ...............”
“ 싸고 싶으면 싸 ...난 피임중이니까 ...”
그녀는 남자의 반응으로 남자의 속마음을 읽는 재주를 가진 듯 하다 .
그녀의 혀가 길게 뻗어나와 나의 턱을 핥는다 .
에라 모르겠다 .
나는 그녀의 가냘픈 허리를 우악스럽게 잡아쥐고 거세게 박아댄다 .
“ 아 ...앙 ......수현씨 ...아 ...악 ...”
그녀가 상체를 뒤로 젖힌채로 자신의 두 유방을 쥐어짜며 음란한 색소리를 짜낸다 .
극도로 음란한 모습의 이 여자 ...
“ 진영아 쌀 것 같아 ..”
“ 싸줘 ...수현씨 ....좆물로 가득채워줘 ...”
거침없이 좆물이라는 단어를 입에서 내뱉는 진영씨 ..그런 그녀가 저속해 보이지 않는다 .
그런 그녀가 한 없이 매력적이고 신선하다 ..
나는 두 손을 올려 나를 바라보며 젖혀진 그녀의 목을 감싸쥐고 한 껏 벌어진 그녀의 입속으
로 혀를 집어넣는다 .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더 거세게 나의 치골에 부딪혀 온다 .
“ 윽 ......으윽 ............으흑 .......”
“ 읍 .......음 .........으 ...읍 ....”
나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그녀의 입속에 거친 숨을 토해낸다 .
나의 엉덩이 뒤쪽에서 솟구쳐 오른 한 덩어리의 액체가 나의 중심부를 거쳐 그녀의 보지 깊숙
한 곳에 쏟아진다 .
“ 윽 ..후 ...윽 .........우 ..윽 ....”
몇 번이나 경련하며 그녀의 몸속에 좆물을 싸댄다 .
그녀의 혀는 여전히 현란하게 거친 숨을 몰아쉬며 사정하는 나의 입속을 휘젖는다 .
한 동안을 꿈틀거리며 그녀의 보지의 박혀 용틀임하던 자지끝으로 사정의 시원함이 전달된다 .
가만히 나의 정액을 받아내던 그녀의 엉덩이가 다시 움직인다 .
참을 수 없는 표현 못할 느낌이 나의 자지를 감싸고 , 나는 허리를 뒤로 빼낸다 .
진영씨가 나의 목에 팔을 두르며 상체를 살짝 일으켜 나의 어깨위에 고개를 얹는다 .
나의 손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유방으로 옮겨져 부드럽게 주무르며 사정후의 아늑함에 빠진다 .
그녀가 고개를 살짝 돌려 내 귓불을 핥으며 속삭인다 .
“ 좋았어 ? 수현씨 ? ”
“ 응 ...멋지네 ...진영씨 ..장난아닌데 ..허리 놀림이 ..”
“ 음 ..내가 운동 좀 했지 소시적에 ..호호 ”
“ 아 ....진영씨 ....움직이지마 ..엉덩이 ....”
그녀가 눈 웃음을 치며 돌리는 엉덩이에 나의 자지가 움찔거린다 .
“ 수현씨 ...”
“ 응 ? ”
“ 아직 그대로네 수현씨 자지 ..”
“ 그러게 ..”
“ 아 ...가득해 .....진영이 뱃속이 당신의 따듯한 정액으로 가득해 ...굉장해 ..으음 .....”
그녀의 보지속살이 나의 자지를 물어온다 .
마치 독립된 개체처럼 살아움직인다 .
“ 아 ..아 .....하지마 ...진영씨 .”
“ 후훗 ...가만있어 ...움직이지마 ...빼면 싫어 ...”
그녀가 상체를 벽쪽으로 숙이고 자신의 오른쪽 다리를 들어올린다 .
그녀의 들어올린 오른쪽 다리가 나의 왼쪽 어깨위에 걸쳐지며 그녀의 상체가 내 쪽으로 돌아
선다 . 정말 대단한 유연성이다 .
팔을 뻗어 그녀의 엉덩이를 안아 올리자 그녀가 폴짝 나에게 안기며 매달린다 .
새 털처럼 가벼운 그녀 .
그녀의 왼쪽다리가 나의 허리를 단단하게 감아온다 .
“ 어때 ...전직 발레리나를 따 먹은 기분 ? ”
“ 발레리나 ? ”
“ 후훗 ..이래뵈도 꽤 잘나가던 발레리나 였다구 ..”
“ 어쩐지 몸이 엄청 유연하다 했지 .. ”
“ 으흠 ..수현씨 건강하네 ...아직도 내 뱃속에서 펄떡이고 있어 ..”
“ 진영씨 몸이 나를 그렇게 만드네 ..”
그녀가 매달린채 나의 입술사이로 혀를 집어 넣는다 .
“ 하아 ..수현씨 ....근데 나 아직 시작도 안했어 ..알지 ? ”
“ 그래 ?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괴롭혀 볼까 ..”
“ 크크 ..누가 누굴 ? ”
나는 그녀를 안은채 침대쪽으로 간다 .
이동중에도 그녀는 계속해서 내 입속에서 혀를 놀린다 .
“ 자 ~~~”
“ 악 ~~~~~~”
나는 그녀를 침대위에 던져 놓고 슈트를 벗는다 .
빳빳히 고개를 쳐는 나의 자지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진영씨 ..
그녀역시 손을 올려 몸에 걸쳐있는 모든 것을 벗어 던진다 .
침대 위 나신의 진영씨 ..완벽하다 .
정말 완벽한 비율이다 .
나는 침대위에 천천히 기어서 올라간다 .
그녀가 교태로운 눈빛으로 몸을 비틀며 나를 홀린다 .
“ 수현씨 오늘은 잠 다 잔줄 알아 ....호호 ”
“ 크크 ..그럼 한번 맡겨볼까 ....음탕한 유부녀씨 ..”
그녀가 침대에 누운 내 몸위로 천천히 기어서 올라온다 .
표범처럼 날렵하면서도 여유로운 몸놀림 ...
그녀의 긴 생머리가 나의 전신을 스치며 잠들어 있던 감각을 깨운다 .
그녀가 젖어있는 자신의 질 입구에 나의 귀두를 비벼댄다 .
나를 쳐다보며 천천히 허리를 낮추는 그녀 ..
그녀의 턱이 살짝 올라가며 미간에 주름이 생긴다 .
두 팔을 모아 완벽한 모양의 유방을 감싼다 .
불빛을 받아 탄력 있게 빛나는 동그란 두 유방이 그녀의 팔에 눌려 타원형으로 찌그러진다 .
서서히 내려오던 그녀의 허벅지가 나의 치골과 밀착된다 .
그리고는 그녀의 허리가 천천히 앞 뒤로 움직인다 .
아주 천천히 ....
그녀의 조그만 입술을 살짝 벌리며 나의 눈을 응시하는 그녀 ..
“ 아 ....또 가득찼어 ..수현씨 .........아 ......나를 가득 메우고 있어 ...당신자지 .....아 ..아 ........”
그녀의 허리에 점점 속도가 붙어간다 .
힘겹게 매달려 덜렁이는 두 개의 살덩이가 그녀의 점점 격렬해 지는 움직임을 나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
그녀의 보지 속살이 나의 자지를 이리 저리 사정없이 비벼온다 .
그녀의 움직임에 나의 몸속에선 다시 뜨거운 분출을 위해 온 신경이 한 곳으로 집중된다 .
이 여자 .....짜릿하다 ....
허리를 흔들며 쳐다보는 그녀의 색기넘치는 눈빛 ..
성정씨와 나의 비밀을 아는 그 놈 ..
그리고 나의 치부를 알고 있는 그 놈의 여자 ..
지금은 서로 좋아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해도 , 이 여자가 언제 마음이 변할지 모른다 .
나는 이대로 이 여자에게 끌려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
하지만 , 지금 이 순간 걱정보다는 그녀의 뜨거운 육체에 녹아드는 나 ...
이 여자에게 중독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순간 오싹함을 느낀다 ....
“ 아 ...수현씨 자지가 ...진영이 보지속을 비비고 있어 ....아 ....좋아 ..아항 .... ”
고개를 젖히고 자신의 유방을 감싼채 허리를 흔드는 이 여자 ..
이 여자 ......
어쩌면 , 그 놈보다 더 위험한 존재일지도 ..........
벌써 몇 번째인가 ...
“ 아 ~~ 수현씨 ....하아 ....수현씨 ...진영이 자궁이 차고 있어 ...수현씨의 좆물로 가득해 ...아앙 .”
나는 마지막 몸부림을 치며 진영씨의 허리를 잡고 부르르 떤다 .
근래 들어 이런 적이 있었던가 ..
이 여자 ..
나를 미치게 한다 .
침대에 머리를 쳐박고 엉덩이를 들썩 거리는 진영씨 ..
허리를 빼자 진영씨의 보짓물로 번질거리는 나의 자지가 힘을 잃은 채 스르륵 빠져나온다 .
자지가 빠져나온 그 자리 동그란 모양이 점점 조그맣게 변해가고 , 흰 정액이 몇 방울 흘러나 온다 .
진영씨 옆에 털썩 드러눕워 담배를 한 대 피워 문다 .
엎드린 자세로 숨을 몰아쉬던 진영씨가 고개를 들어 , 나의 유두를 살살 빨기 시작한다 .
“ 진영씨 ...안 힘들어 ? ”
“ 약간 ...근데 ..수현씨랑 궁합이 잘 맞나봐 ...나 오늘 몇 번이나 느꼈어 ..크크 ”
그녀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나의 자지를 살살 매만진다 .
“ 아야 ...아퍼 ...이제 ...”
“ 어머 ..발갛게 부어올랐네 ...호호 ...”
“ 진영씨 정말 대단해 ....당신 같은 여자는 정말 처음이야 ..”
“ 그래 ? 민정이 언니랑 성정이 언니는 별론 거야 ...나보다 ? 크크 ”
“ 뭐 ......그렇다기 보다는 진영씨는 표정이나 몸동작이 남자를 유혹하는 그런게 있어 ”
“ 칭찬이지 ...응 ”
그녀가 내 턱밑에서 섹시한 눈웃음을 친다 .
시계를 보니 새벽 5 시다 .
이미 집에 가기는 늦은 시각 ..
“ 진영씨는 이렇게 늦게 까지 안 들어가도 남편이 뭐라고 안 해 ? ”
“ 뭐 , 자주는 아니니까 ...가끔 친구들 만나서 술 한잔 하거나 .....”
“ ....................”
“ 이렇게 매력적인 변강쇠를 만나거나 하면 집에 돌아갈 수가 없잖아 ...쪽 ..”
그녀가 나의 입술에 입맞춤을 하더니 나의 담배를 뺏아 들고 한 모금 빨아 당긴다 .
내 가슴을 베개 삼아 천장을 보며 담배연기를 내뿜는 그녀 ..
또 한 번 거세게 그녀를 들쑤시고 싶다 . 하지만 , 생각과는 다르게 내 자지는 이미 감각을 잃은 지 오래다 .
“ 생각보다 쿨하네 당신 남편 ...”
“ 수현씨는 안 그래 ? ”
“ 뭐가 ? ”
“ 민정이 언니가 늦게 오거나 외박하면 막 화내고 그래 ? ”
“ 글쎄 ...우리 집사랑은 그런 적이 없는거 같은데 ...”
“ 흠 ....하긴 민정이 언니는 누가 봐도 이쁘고 섹시하니까 ...밤에 늦게 다니면 벌써 무슨 일이 터져도 터졌겠지 ....호호 ..“
“ 무슨일이라니 ...우리처럼 이러는 거 ? ”
나는 누워있는 그녀의 탱탱한 유방을 강하게 주무른다 .
“ 아 ...하지마 ...아퍼 ...수현씨 때문에 부어올랐어 ...이 봐 ..”
그녀의 유두가 발갛게 부어올랐다 .
어지간히도 물고 빨았나 보다 .
“ 그건 그렇고 ...성정씨 이야기 좀 해봐 ...”
“ 수현씨는 성정이 언니가 그렇게 좋아 ? ”
“ 응 ....뭐 ....궁금해서 ...”
“ 그럼 ...민정이 언니랑 성정이 언니 중에 누가 더 좋아 ? ”
“ ......................”
나의 아내와 옆집 여자를 두고 누가 더 좋냐고 물어오는 진영씨 ..
그녀의 물음에 나는 답을 하지 못한다 .
성정씨는 이미 내 마음 속에 그만큼이나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
성정씨에 대한 애틋함과 함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교차한다 .
“ 칫 ...남자들은 다 똑같아 ...도둑놈들 ...”
“ 뭐야 ...여자는 다른가 ? ”
“ 그럼 다르지 ....”
“ 달라서 외간 남자랑 호텔에서 쉴새 없이 씹질하는 거야 ? 흐흐흐 ”
그녀가 담뱃불을 재떨이에 비벼 끄고 몸을 일으켜 앉는다 .
그녀의 복부쪽엔 어떠한 지방성분도 없는 듯 매끈하다 .
저 자세에서 저런 라인이라니 ..
진영씨가 상체를 돌려 나를 내려다 본다 .
그리곤 나의 자지를 강하게 잡아온다 .
“ 아야 ...아프다니까 ....”
“ 그럼 계속 쉴새 없이 씹질 해야지 ...안 그래 ...변강쇠씨 ...호호 ”
“ 내가 변강쇠면 당신은 옹녀야 ...흐흐 ”
“ 그래 그럼 기념으로 한 번 더 놀아볼까 ? 호호 ”
“ 아야 ...아프다니까 ...”
“ 알았어 ...엄살은 ...”
그녀의 입술이 벌어지고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입속으로 삼켜진다 .
그녀의 미끈한 혀가 나의 자지를 감고 부드럽게 적셔온다 .
별 다른 감각은 없지만 아프지는 않다 .
따뜻한 것이 편안해 진다 .
그녀가 침을 잔뜩 바른 자지에서 입을 떼고 힘 잃은 자지를 손으로 조물닥 거린다 .
“ 흠 ...그날 말이지 ......나는 그날 동창 모임이 있었어 ...”
“ ..................”
“ 그런데 그날 모임에서 엄청 멋진 애를 만났거든 ...”
“ ..................”
“ 그래서 그날도 순식간에 그 놈을 유혹했지 ..호호 ..근데 생각보다 물건이 별로더라구 ...보기엔 실해 보이더니 , 흐물거리는게 수현씨처럼 단단함이 없었어 ...“
“ 진영씨 ..무슨 이야기 하는 거야 ...대체 ..”
“ 그러니까 ...열받아서 집으로 갔단말야 ....그리고 그 날 ....성정이 언니가 우리 그이한테 ...”
그녀의 눈이 순간 반짝거린다 .
“ 어쨓든 그래서 새벽 늦게 집에 갔는데 , 현관에 모르는 사람 신발이 있더라구 ...”
“ .......”
“ 남자구두랑 여자 하이힐 .....”
“ ..........”
“ 거실에 들어서니 ...술상 위에 대우씨가 엎어져서 자고 있는거야 ...”
“ .............”
“ 순간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촬영실로 들어갔지 ...”
“ 촬영실 ? ”
“ 응 ? 아 ...호호호 ....그게 우리 그이랑 내가 가끔씩 우리의 섹스를 찍곤해 ...기념으로 ..”
“ 방이 따로 있어 ? ”
“ 응 ..우리 그이 취향 알잖아 ...호호호 ..”
“ 그래서 ? ”
“ 그래서 촬영실 문을 열었더니 ...”
“ 열었더니 ...”
“ 호호호 ...궁금하지 ?....호호호 ”
“ 그래서 어떻게 됐어 ? 응 ? ”
“ 어떻게 되긴 뭐가 어떻게 돼 ...우리 그 이가 성정이 언니 위에서 헐떡거리고 있었지 ..”
“ ..........................”
“ 왜 ? 질투나 ? ”
“ 그게 끝이야 ? ”
“ 그럼 뭐가 더 있어 ? 정신 잃고 벌겨 벗겨진 유부녀 위에 다른 사내가 올라타 있다 . 그럼 끝 난거 아닌가 ? “
“ .....................”
“ 근데 말야 ...더 웃긴게 뭔 줄 알아 ? ”
“ ..................”
“ 대우씨가 안 자고 있었어 ...내가 들어 서니까 자는 척 한 거야 ...그때까지 훔쳐보고 있었어 .”
“ 형님이 ? ”
“ 응 ..나도 좀 놀래긴 했는데 ...”
“ 그럼 성정씨 혼자 술에 취한거야 ? ”
“ 우리 그 변태서방이 술에 약을 탄거야 ...그리곤 촬영실에 끌고 가서 성정씨 언니를 따먹은 거지 ..혹시 모르니 촬영도 해 놓구 ...그리고 대우씨는 문틈으로 훔쳐본거야 ..“
“ 당신 남편이랑 형님이 짜고 성정씨를 겁탈했다 ? 이건가 ? ”
“ 뭐 처음부터 계획된건 아니었대 ...불쌍한 성정이 언니 ...내가 얼마나 열받던지 ...”
“ 그래서 어떻게 됐어 ? ”
“ 내가 열 받아서 막 소리치니까 우리 그이도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서 집 밖으로 튀고 , 대우 씨는 그때까지 어색한 연기하다가 언니 데리고 돌아갔지 ...아주 가관이었어 ..“
“ 형님이 연기였다는 건 어떻게 알아 ? ”
“ 나중에 우리 그이가 다 불었어 ...크크 ”
“ 그게 언제야 ? 별장 가기 전 ? ”
“ 응 ..가기 전이지 ..”
“ 그럼 성정씨는 그 일을 몰라 ? ”
“ 모를걸 ...알면 우리 그이한테 그렇게 해밝게 웃어줄 리가 없자나 ...”
“ 근데 ........”
“ 응 ? ”
“ 당신 남편이 성정씨를 어디까지 .........”
“ 훗 ...그게 궁금하구나 ? ”
“ .......................”
“ 그렇게 궁금하면 내일 모레 여기서 다시 만나 ...어때 ? ”
“ 뭐 ? ”
“ 안 궁금하면 말구 ...”
“ 그거 한 마디 들으려고 또 밤 새라구 ? 크크 ”
“ 내일 모레 여기서 나랑 놀아 주면 ...좋은거 보여 줄게 ....”
“ 좋은거 ? ”
“ 백마디 말보단 한편의 포르노가 낫지 않겠어 ? ”
“ 그걸 당신 남편이 찍었단 말이야 ? ”
“ 아까 분명히 말했을 텐데 ...수현씨 은근 남의 말 잘 안듣네 ...”
그 놈이 성정씨를 유린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그녀의 말에 거짓말처럼 자지쪽으로 급격히 피가 쏠린다 .
“ 어머 , 성정이 언니 이야기 하니 또 커졌네 ...호호 ”
“ 아냐 ..그런 거 아파 .....세게 잡지마 ...”
“ 알았어 ..나도 오늘은 더 이상 ........수현씨 ..정말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괴롭혀 주는 남자 .”
“ 당신 남편도 스태미너 장난 아니라면서 ...”
“ 장난 아니면 뭐해 ...다른 년들 쑤실 궁리만 하는데 ...”
“ 요즘은 잘 안 안아주나보지 ...”
“ 뭐 , 나도 별로 흥미도 없고 , 맛있는 것도 계속 먹으면 질려 .....”
“ 당신 남편 그럼 성정씨 말고도 또 있겠네 ....”
“ 아마도 ...”
“ 진영씨 ...”
“ 근데 당신 남편이 촬영한거 당신이 어떻게 알고 가져와 ? ”
“ 그날 , 열받아서 캠코더랑 컴퓨터 다 집 밖에 버렸거든 ...”
“ .......................”
“ 근데 생각해보니 거기에 나도 들어있고 ....그래서 메모리랑 하드디스크는 다시 가져왔지 .”
“ 그렇군 ...그럼 지금은 당신 남편 심심하겠네 ...”
“ 그 사람 가게에 널린게 그런 건데 뭐 ...담날 바로 셋팅했더라구 ...못말려 정말 ...크크 ”
조그만 입을 오물거리며 이야기하는 진영씨는 몇 번의 절정때문인지 나를 마치 오래된 연인 처럼 대한다 .
내가 그녀의 팔을 끌어당기자 그녀가 나에게 몸을 기대온다 .
“ 진영씨 ..”
“ 응 ? 수현씨 ...”
“ 그럼 이틀 후에 여기서 다시 보는걸루 해 ..”
“ 응 ....몸에 좋은거 많이 먹구와 ..호호 ....”
“ 이런 옹녀 ...”
“ 수현씨 ..그 날도 오늘처럼 나를 사랑해 줘 ....듬뿍 듬뿍 ...”
그녀가 나에게 키스를 해온다 .
“ 여보세요 ..”
“ 아 , 여보 ...”
“ 응 ..오늘도 못 들어갈꺼 같아 ...”
“ 또 ? ”
“ 응 ...그게 거래처 사장이 갑자기 ...”
“ 요즘 왜 그렇게 죽는 사람이 많아 ....쯧 ...”
“ 그러게 ...”
“ 알았어 ...술 많이 마시지 말구 ....될 수있으면 늦어도 들어와 ..알았지 ? ”
“ 응 ..그래 ...”
“ 응 ....끊어 ”
나는 오늘도 아내에게 거짓말을 한다 .
졸지에 이틀사이 거래처 사장 두 명을 황천길로 보냈다 .
별장에서 돌아온 후 잠잠하던 우리의 잠자리가 진영씨를 만나기 전부터 다시 뜨거워졌다 .
하지만 요 며칠 피곤해 하는 나를 보며 걱정과 실망을 하던 아내 ..
그런 아내를 속이고 , 다른 여자의 섹스장면을 보려 또 다른 여자와의 섹스를 준비한다 .
어쩌다 내가 여기까지 왔을까 ..
“ 수현씨 ...아잉 .....추룹 ...쯔읍 ....쩝 ....쯔읍 ..”
“ 진영씨 잠깐만 ...”
호텔방에 들어서자 마자 나의 입술을 탐하는 그녀 ..
“ 아잉 ...수현씨 ...나 지금 ...급해 ....수현씨에게 쑤셔지고 싶어 ...응 ? ”
그녀의 팔을 잡고 진정시키는 나를 향해 진영씨의 교태로운 몸짓과 목소리를 날린다 .
“ 아직 8 시야 ...시간 많으니까 ...천천히 하자 ...진영씨 ...”
“ 아잉 .......미워 ...”
그녀가 토라진 표정으로 침대에 걸터 앉는다 .
“ 일단 우리 씻고 , 맥주나 한 잔 하고 ....응 ? ”
나의 말에 못 이긴척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가는 진영씨 .
그녀의 뒷모습에 아랫도리에 피가 쏠린다 .
나와 진영씨가 샤워기 아래에서 서로의 몸을 닦아준다 .
이미 단단히 발기한 나의 자지가 그녀의 몸을 쿡쿡 찌른다 .
“ 이렇게 돼서 씻기 힘들지 않아 ...호호 ”
“ 그러게 ...진영씨만 보면 이러네 ...”
“ 호호 ...기분좋은데 ...그럼 좀 달래줘야지 ? ”
그녀가 눈웃음을 치며 내 앞에 꿇어앉아 나의 자지를 천천히 입속에 품는다 .
그녀의 현란한 오랄 .
샤워기에서 떨어지는 뜨거운 물줄기가 나의 몸을 적시고 현란한 요부의 혀가 나의 자지를 물 고 춤을 춘다 .
진영씨는 천천히 나의 자지와 불알을 구석구석 정성들여 핥고 빤다 .
그녀의 손이 나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항문쪽으로 이동한다 .
나의 가랑이 사이로 몸을 집어넣고 불알에서 항문으로 움직이는 그녀의 혀 ..
미끈거리는 느낌이 나의 항문을 자극한다 .
나의 항문을 핥으며 , 하늘로 치솟은 나의 자지를 잡은 그녀의 손이 빠르게 움직인다 .
그녀의 한 손이 나의 불알을 부드럽게 주물러 오고 , 나는 급격하게 사정감을 느낀다 .
“ 진영씨 ...”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그녀를 일으켜 세운다 .
물에 젖은 그녀의 얼굴이 평소 화장한 얼굴과 달리 청초해 보인다 .
나는 그녀의 몸 구석구석 비누칠을 하며 정성을 다한다 .
“ 아 ~~~~~~수현씨 ........”
나의 손길을 느끼는 그녀 .....
그녀의 유두가 튀어나갈 듯 솟아오르고 , 나의 손이 잠시잠시 스쳐지날 때마다 낮은 신음을
흘리며 몸을 비튼다 .
참지 못하겠는지 그녀가 나의 자지를 잡고 엉덩이를 빼며 자신의 질 입구쪽으로 인도한다 .
“ 진영씨 ...너무 급한데 ...흐흐 ”
“ 나 ..엄청 기다렸어 ......오늘 .......아 ~~~~단단한 수현씨 자지 ........”
귀두부분이 그녀의 보지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
자지기둥이 점점 보지속으로 사라져가고 , 그녀의 상체가 예전처럼 뒤로 젖혀진다 .
다시봐도 대단한 유연성이다 .
유방을 주무르며 비누거품으로 미끈거리는 진영씨의 뜨거운 몸을 부드럽게 매만진다 .
비누거품이 나와 진영씨에게 또 다른 감각을 전해주는 듯 , 우리는 그렇게 온 몸을 비벼가며 서로를 느낀다 .
부드러운 몇 번의 왕복운동을 끝으로 나의 자지가 미끄러져 나온다 .
“ 왜 ? 아잉 ...장난치지마 .....빨리 ...”
“ 우리 좀 있다가 그 영상 보면서 하자 ..”
“ 그때 또 하면 되지 ....수현씨 ....빨리 ......”
그녀의 엉덩이가 자지를 부비며 요동을 친다 .
달아오른 그녀의 미끌거리는 육체를 안고 짜릿 짜릿한 쾌감을 느껴본다 .
“ 그럼 나 먼저 나갈게 ...”
“ 야 ...김수현 .........”
“ 찰싹 ...”
한참을 부비적거리며 그녀를 즐기던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가볍게 쳐올리고 욕실 밖을 나선다 .
“ 진영씨 ...맥주 한잔 해 ..”
“ 칫 ...”
목욕가운을 입고 테이블에 맥주를 셋팅할 때 , 타월만 걸친 그녀가 욕실을 빠져나온다 .
입을 삐죽거리며 걸어나오는 그녀의 촉촉한 알몸이 색기를 뿜어낸다 .
우리 둘은 시원한 맥주로 목마름을 해소한다 .
타월로 가슴과 엉덩이만 겨우 가린채 다리를 꼬우고 앉아 나를 유혹하는 그녀 .
하지만 나는 지금 그것보다 급한 것이 있다 .
“ 그럼 우리 시작해 볼까 ..”
그녀가 아직도 삐진 듯 턱으로 자신의 가방을 가리킨다 .
그녀의 가방속 구석에 하드디스크 하나와 메모리카드가 보인다 .
“ 진영씨는 다 본거야 ? ”
“ 볼거 뭐 있어 ? 거의 다 내가 주인공인데 ...”
“ 그래도 궁금할꺼 아냐 ..”
“ 별루 ..”
진영씨가 팔짱을 끼고 옆으로 돌아앉아 나를 보지도 않고 대꾸한다 .
먼저 , 메모리 카드를 내 노트북에 끼운다 . 전체를 내 하드로 복사한다 . 그런 다음, 외장하드로 하드디스크를 연결한다 .
엄청난 양이다 . 이게 다 진영씨와 그 놈의 작품인가 ..
복사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 파일을 하나 열어본다 . CCTV 화면이다 .
“ 진영씨 당신네 집이야 ? ”
“ 응 ......”
“ 당신 남편 의처증 있나봐 ..”
“ 뭐 서로 감시하는거지 뭐 ..”
눈만 돌려 화면을 보고는 뚱하게 대답하는 그녀 ..
자기 집에도 카메라를 ..
그 놈도 참 물건은 물건이다 .
별 내용없이 일상적인 생활이 대부분이다 .
그 놈도 진영씨를 못 믿어 감시하는 건가 ...
예전에 그 놈이 했던말이 기억난다 ..
대부분이 일상적인 생활이 담긴 CCTV 녹화 영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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