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5
내가 나가고 한참 뒤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자기야~
아무 대답이 없자 힘겹게 일어서는 소리가 부스럭 부스럭 나면서 혼자 투덜투덜 한다.
그러더니 뒤둥뒤둥 거리며 걷는 소리가 나더니 집안 이곳 저곳을 왔다갓다 하면서 살피는듯 하더니 다시 나를 불러 본다.
자기야~.
그래도 여전히 대답이 없자 소심한 성격 탁인지 다시 확인 하는듯
자기야! 나 이것좀 도와줘라 하고는 한참 반응을 기다리더니 정말 내가 없는걸 확인 하더니
팬티를 내려서 확인을 했나보다
이...이게 뭐야....내가 어떻게 팬티에 똥을 다 싼거지?...도대체 어제 얼마나 마신거야.....
화장실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문도 안닫고 씻나보다.
다시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자기야~ 하고 불러 본다.
대답이 없자 어디론가 전화를 하는소리가 들리더니 내 휴대폰에서 벨이 울린다.
어...왜?
자기 지금 어디야?
나...왜? 밖인데 무슨일이야?
언제 들어 올건데?
나 좀 멀리 있는데 바쁜일이면 나 택시 타고 들어갈께
아니 바쁜일은 무슨....그냥 언제 올건가 해서....
즈금 들어 오라면 들어가고....
아...아냐 들어올필요 없어
그래 난 당신 쉬라고 일부러 자리 비켜준건데....
고...고마워....
전화를 끊고 다시 홈캠에 연결하니 아내가 혼잣말을 하는게 들린다.
휴~ 다행이네 신랑이 없으니까....혼자 중얼거리며 어딘가로 전화를 하는것 같다.
여보세요~ 박선생님...어제 잘들어 가셨어요?
상대편 말이 들릴듯 말듯 희미하게 들린다.
네...김샘은 어제 잘 들어 가셧어요?
네...저야 뭐...그나저나 박선생님!
네 말하세요
저 어제 어떻게 들어왔죠?
하하하 어제 기억 안나세요?
뭐가요?
어제 좀더 놀다 가자는데 김샘이 남편 기다린다고 먼저 간다고 가셧쟎아요
아~ 그...그랬죠...이제 기억이 나네요...
어제 택시 잡아 준다는데 김샘이 그냥 혼자 택시 잡고 간다고 가셔서 저도 사실 걱정이 되더라고요
왜요?
어제 김샘 많이 취하셧쟎아요
아~ 좀 그...그랬죠...죄송해요
| 이 썰의 시리즈 (총 12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04.09 |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 12 (123) |
| 2 | 2025.04.09 |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 11 (112) |
| 3 | 2025.04.09 |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 10 (125) |
| 4 | 2025.04.09 |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 9 (125) |
| 5 | 2025.04.09 |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 8 (133) |
| 8 | 2025.04.09 | 현재글 내가 모르는 아내의 본 모습5 (11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비아그라 직구
진화
바이오
보연이
진해진해
marcell
Spirits
더납
삼세빵
똘이장군
요사카
나나난
규까이꺼
박은언덕
산중일기
깅깅나
테웨이
조선협객
대도마
길태2
다르키
수하리
황소87
장년
가즈아980
달타냥다
홍홍홍
bota
푸다닥
아눌을행복하게
Dog18
꿀똘이
어흥이
강다이라
부산부산
Sean908
공치고떡치고
크렉
Gnghl
땡그리지
쿠크쿠
비틀자
두두리링
국화
양지
킹키
아냥
지구야멈춰라
koki8899
파룬킁킁
한서니
이사람
주간영업
불곰
쩐띵띵
송상무
이런죈장
문혁찡
몽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