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물으니 ...

그거 설명서 없어도 되요

잘못 만지면 아내한테 이상한거 전송 되거나 그럴까봐 겁니요

하하 걱정 하지 마세요.

그건 우리가 미리 손봐 놨어요

어떻게요?

핸드폰에 전원과 볼륨 위 아래 버튼 인 총3개를 3초이상만 누르지 않으면 절대 선생님 말소리나 선생님이 상대방 핸드폰에 글씨를 쓰거나 삭제 같은걸 할수 없어요.

그리고 3버튼을 누르더라도 위험한것은 다 막아놨고 몇가지 추가 기능만 새롭게 나옵니다

추가 기능으로도 일부러 알릴려면 알릴수는 있겟지만 그렇지 않으면 추가기능으로도 절대 상대방은 모릅니다.

혹시 그외 다른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연락 주세요 그러면 관리자 기능에서 비밀번호를 치고 다시 셋팅하면 되니까요.

관리자 비번은 왜 저한테 안알려주나요?

그건 알려 드릴수 없습니다.....혹시 고객님이 해킹했다는게 들키면 우리쪽에서 프로그램을 원격 삭제 시킵니다.....그러면 자료가 안남아서 고객님도 보호가 되고 우리도 꼬리 자르기가 되니까 서로 좋은 겁니다.

알겟습니다. 그러면 아무거나 막 만져도 괜찮다는거죠?

네... 해킹 핸드폰을 검색을 해도 상대방은 화면이 열리지 않으니까 모르고 카메라를 작동 시켜도 일반 모드에서는 절대 라이트가 켜지지 않습니다.

라이트를 켤러면 아까 말한 버튼3개를 동시에 누르면 추가 설정이 나오는데 그기서 설정 하시면 됩니다.

알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전화를 끊고 내 핸드폰에서 해킹 드로그램을 작동 시켰다.

그랬더니 아내의 핸드폰이 나왔고 그기서 아내의 핸드폰을 열었다.

그랫더니 신기하게도 아내의 핸드폰이 열렸다.

뭐부터 볼까....

아내의 앨범란을 검색했다.

풍경 사진과 학교에서 찍은 사진이 나온다.

사진 검색은 다음으로 미루고....

아내의 메일을 열었다.

비번이 걸려있네 젠장....

핸드폰 이곳 저곳을 찾다보니 아내의 비번을 한곳에 저장한곳이 보였다.

엄청 많은 비번들....그래 이걸 아무리 머리 좋은 선생님인들 어떻게 다 기억 할수는 없겟지...

그기엔 웹하드 비번도 있었고 너무너무 볼게 많았다.

젠장 내가 이걸 다 볼려면 게임을 당분간 끊어야겠다.

오늘은 일단 어떻게 프로그램이 작동하는지만 훑어본거고 이제 집에 거의 다 도착해서 핸드폰을 닫고 집에 들어갓다.

아내가 저녁을 차려놨다.

아내의 얼굴을 보니 한결 가벼운 얼굴을 하며 생글생글 웃는게 뭔가 좋은일이 생겼나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