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이렇게 측정했더니 풀 발기시 18센티가 나오더라고... 

아래쪽서 부랄을 눌러서 측정하는 사람있던데, 그건 잘못된 측정법이고 그렇게 계산하면 난 20cm가 넘어.. 

하여간, 어차피 얼굴이 안 나오니 나도 성기 사진을 올리기로 시작했고.... 그냥 올리면 재미없으니 펩시콜라 캔 하나를 성기 옆에 두고 발기한 내 사진과 같이 촬영해서 소라넷에 올렸고... 반응은 뜨거웠어….

더구나 난 20대부터 자지털을 밀어서 털이 없거든…. 이게 더 크게 보인단 말이지… 관리도 편하고, 방에 털이 빠지는 일도 없고…

그런데 ㅎㅎ

쪽지가 날라오기 시작하더라... 

"XX에 사는 부부인데 초대 원합니다~”

“XXX에 사는데 시간되면 저희 부부와 함께하시죠~”

“XX에 사는 40대 부부입니다. 와이프가 먹고 싶다네요”

등등… 

정말 황당하면서 너무 흥분됐어.

많은 부부가 연락했는데 다들 거리가 너무 멀었서... 그냥 답장도 안 보냈어.... 

머리는 사업을 향하고 있는데 손가락은 소라넷에서 키보드를 두두리고 있으니 내 스스로 너무 한심하다는 생각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