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누드모델(6)

그렇게 헤어지고 집에오자마자 그녀에게 문자를 보냈다 사랑한다고... 근데 답변이 없다... 내가 성급했나 보다. 일주일이 지난후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다 만나자고. 그녀 집근처 카페에서 만났다.
그녀는 여전히 아름답다. 그녀는 물었다 자기가 하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말주변이 없던 나는 약간의 질투심은 있지만 나도 당신처럼 표면적인 육체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고싶다고 얘기 했다. 그녀는 나의 솔직한 답이 좋은가보다.
그녀가 맛있는 파스타 해줄테니 자기 집에 가잔다. 원룸 스튜디오다. 둥창 친구랑 사는데 주말엔 주로 시골 집으로 간단다. 그녀의 집이 좋다. 그녀의 향기가 난다. 정신이 혼미해 진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침대 쪽으로 끌고 갔다. 그리곤 그녀를 눕혔다 .
놀란표정을 짓지만 반항도 아무말도 하지 않는다. 그녀는 체념하듯 모든것을 내려놓고 나에게 몸을 맡긴다. 옷을 한꺼풀씩 벗긴다. 시간이 멈춘것 처럼 천천히 간다. 멀리서 보기만 했던 그녀의 알몸을 직접 만지고 혀로 터치하니 나의 그것은 금방 이라도 폭발할거같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마리아 칼라스의 아리아 "카스다 디바" 같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그렇게 밤을 꼬박 세며 사랑을 나누었다.
일요일 늦은 아침에 일어나 파스타를 같이 먹었다. 음식도 잘한다. 화장을 열심히 하고 근처 학교에 인체 모델링이라는 것을 하러 간단다.
6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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