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쳐본 아내와 아들의 사랑 - 9
안녕하세요.
누군가의 경험담을 각색했습니다.
픽션과 논픽션이 섞여 있으니 그저 재미로만 봐주세요.
다음날 아침,
엄마는 내방에 와서 잠을 자고 있는 내 얼굴근처에 속삭인다.
“아들, 어서 일어나, 아침 먹을 시간이야”
엄마는 어제의 그 선을 넘었던 일이 언제 있었냐는 것처럼 아무일 없이 평범한 일상으로 나를 깨웠다.
“진영씨 어서 일어나세요. 아침 먹어야 해요”
“어..엄마…일찍 일어났네”
“호호호 언제는 우리 아들이 나보다 일찍 일어난적이 있었나? 어서 밥 먹으로 오세요~”
평소와 같다. 엄마는 어제 나에게 대딸을 해준사실조차 없는 것처럼 아무일없이 아침을 챙겼다.
어제의 짜릿한 첫경험의 느낌을 떠올리며 밥을 먹는둥 마는둥 했다.
“진영아, 오늘은 엄마가 만든 특제 계란말이를 먹지 않는구나…”
“...”
“그렇담, 화이팅 고추장찌개를 드셔보시지요…도련님… 아~하세요”
엄마는 어떻게든 나에게 밥을 먹여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듯했다.
국이 담긴 숟가락을 내 입에 가져다주고 있는 엄마의 벌린 입안이 보였다.
가지런한 하얀치아와 핑크색의 말랑한 혀의 윗부분이 보인다.
‘엄마의 입에 내 자지를 넣고싶다’
나도모르게 깜짝 놀라서 몇번의 고개를 가로저으며 엄마가 준 국을 받아 먹었다.
“맛이 어때? 역시 엄마가 해준 아침이 제일 맛있지? 호호호”
“당연하지! 엄마가 최고!”
“엄마는 네가 어느 대학을 가든 상관안해. 너는 엄마의 뱃속에서 나왔지만 엄연한 인격체야. 네가 하고 싶은것을 엄마는 도와주는 역할이야. 그러니까 부담갖지 말고 지금처럼만 페이스 조절하면 돼. 알았지?”
“네..”
엄마는 내가 성적욕망을 풀지못해 스트래스를 가지고 있다 생각하고 있는듯했다.
고1은 질풍노도의 시기, 쇠라도 부숴먹을수 있는 성적흥분이 최상인 나이다.
당연 하루에 3연딸도 가능하다.
엄마는 나의 이런 행동을 어색해하지 않고 부담없이 풀어주려 하는 느낌이다.
“응. 공부는 나름대로 잘 되고 있어. 근데…”
“근데…뭐…너…그거 잘 풀지못해 스트래스지?”
“응..요즘엔 더 그래요..어제 엄마가 해준덕에 당분간 괜찮을것 같지만…”
“휴우….딱 한번만인데…엄마도 너 보내고 계속 생각났어..”
“생각? 어떤 생각요?”
“내가 낳은 아들한테 그런 성적인 행위를 하는게 어이없고 황당했지…근데 또 내 아들이니까 이정도도 못해줄까 생각도 들고 그랬어.”
“....”
“너 여자친구 있니?”
“엄마…나 여사친은 많은데 여친은 없어. 지금은 학업에 열중해야 할 것 같아서”
“여친이랑 뽀뽀도 하고 스킨십도 하고 또 이런저런 그런것도 하면 될건데…요즘에는 초딩때부터도 연애한다고 하더라”
“...”
“여친하고 연애를 하면 이런일이 일어날수 없는데…휴”
“그치만 다른 사람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걸…엄마랑 같이 있는게 제일 좋아요..다른 사람은 아직 뭐랄까 없어도 돼요. 엄마”
“일단 알았어. 진영아. 나머지는 다음에 얘기해”
“네”
나는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다시 내방으로 들어와 컴퓨터를 켯다.
친구들과 온라인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성욕을 없앴다.
없어진 성욕은 본능적으로 다시 내 머리를 꽉 채웠다.
또래 친구들하고 하는 얘기는 늘 거기서 거기다.
그러다 항상 끝에는 2반의 누구 가슴이 커서 보기 좋다..4반의 누구는 골반이 아주 그냥~끝내준다 라는 식의 얘기다.
정작 당사자앞에서는 말한마디 못하는 순수한 친구들이다.
이런저럭 생각을 하는중에 엄마에게 톡이 왔다.
“진영아, 나 할말있어”
“무슨할말? 나 뭐 잘못한거 있었나?”
“ㅎ 아니야. 얼릉 거실로 나오세요”
내가 엄마한테 뭐 잘못한게 있나?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물론 일반적으로 아들이 엄마에게 대딸을 받는 것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거지만 그게 엄마가 따로 얘기할정도록 큰 잘못은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혹시…엄마가 나에게 뭔가 해주려고 그러는건가?
나는 약간 기대를 했다.
다른 놈들은 또래의 여자들을 좋아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연상의 유부녀를 언제부터 좋아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저 나는 엄마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가 다 좋았다.
아마 7살때인듯 하다.
유치원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베란다 창문에서 비치는 아침햇살이 마침 쇼파에 앉아있는 엄마의 전신을 비추고 있는데 그모습이 정말이지 천사가 따로 없었다.
“엄마 너무 예뻐”
“어머, 우리 진영이 엄마한테 예쁘다고 해서 고마워”
“예쁘다는 말은 어디서 배웠니?”
“몰라, 그냥 엄마가 너무 예뻐요.”
“아들한테 예쁘다는 소리 들으니 기분 좋네…”
“이 다음에 나 크면 엄마랑 결혼할거야!!”
“어머,,나한테 청혼하는 거야? 감동이야”
“진짜다뭐..엄마는 내 애인!”
내 행동을 기억할만한 7살의 어느날, 나는 엄마한테 예쁘다고 말하는 것부터 생각이 났다.
분명 그때부터였을거다.
엄마를 사랑하고 동경하던것을.
초등학교때까지 일반적인 엄마와 아들의 관계에서 엄마가 나를 돌봐줬다면,
중학교부터는 어느정도 성에 대해 눈을 떴고 첫 몽정을 할때의 대상도 엄마였기때문에
나는 엄마를 평범한 아들과 엄마의 관계 그 이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 할이야기라는게 무엇?”
“얘는 뭐 그리 급하니, 우선 씻고 저녁먹자. 아빠는 오늘도 좀 늦으신데”
“네”
항상 속옷차림으로 생활하고 있는 나는 오늘도 속옷차림으로 거실로 나왔다.
주방에서 엄마가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오늘은 간단한 영양식 산채비빔밥!”
“우와, 엄마 나 이거 완전 좋아해”
“당연하지, 엄마는 우리 아들 좋아하는 거 다 알고 있지요. 어서 먹자”
“네~”
엄마의 산채비빔밥은 언제나 옳다.
“엄마 할 말이 뭔데?”
밥을 먹고 거실에서 TV를 보면서 엄마에게 말했다
“얘는…누구 닮아서 급해..”
“아마, 엄빠를 닮아서 그럴껄? 하하”
“호호호..내가 그리 성격이 급한가? 아니거든…?”
“암튼…무슨 이야긴데요? 나 걱정이 많이 돼서 안절부절이야…”
“그러게 왜 엄마한테 몹쓸짓을 해서 그래…”
“헉…역시 그렇군!...그때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어 엄마…정말 죄송해요…”
“알면 됐어.얘, 그러니까 앞으로 엄마한테 그러면 안돼 알았지?”
“...”
“어 대답을 안하는것 보니 또 하겠다고?”
“엄마가 너무 예쁜걸 어떡해..히잉…아무래도 엄마를 좋아하나봐..그래서 어쩔수 없어”
“진영아…그래서 말인데..엄마가 어제밤부터 생각을 많이 해봤거든..”
나는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엄마의 입술을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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