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자취방 오픈하고 변기된 썰 (4)
밍니
100
12533
25
2024.10.21 02:26
이걸 시작하면서 나는 금토일에 가장 사람이 많이 올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금요일 아침부터 콘돔도 더 사오고 산부인과 들러서 사후 피임약도 받아왔단 말이야?
그런데 정작 금요일 저녁 될 때까지 아무도 안오는거야ㅠ
이미 올 사람 다와서 그런 것 같길래 또 와도 상관없다고 디엠도 돌렸는데
저녁 8시? 9시? 까지 아무도 안와서 조금 섭섭했어
그래서 편의점에서 맥주 사다가 한 캔 까고 그대로 누워서 드르렁했지
난 주사가 잠드는거라 술 마시고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르거든 ㅋㅋ
나는 잠귀가 밝은 편이라 작은 소리에도 잘 깨는 편인데
그날은 진짜 누가 문 열어도 신경 안쓰고 계속 잤었나봐
다음날 일어나보니까 내 머리맡에 정액 든 콘돔들이 잔뜩 쌓여있더라
누구 한 명이 쓰고 나서 거기에 뒀는데 뒷사람들도 똑같이 거거에 버렸나봐 ㅋㅋㅋㅋㅋㅋ
세어보니까 대강 열 개 정도였는데 안에다 싼 사람도 생각하면 한 3~4명 정도 온 것 같았어
ㅋㅋ 자는 동안 따먹히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당하고 나니까 약간 황당하긴 하더라
그래도 무방비한 상태의 날 어떻게 실컷 따먹었는지 상상하면 오싹하면서도 흥분되기도 하고
그래서 바로 그 정액 콘돔을 하나하나 까서 맛 보는 거 사진이랑 영상 찍어서 틔터에 올렸음 ㅋㅋㅋ
그제서야 피드에 자기가 범인이라고 하나 둘 씩 자백하는거 좀 귀여웠음 ㅎㅎ
주말은 진짜 여러모로 정신이 없었다고 해야할까 행복했다고 해야할까
평일은 와도 짧게 하고 가는게 대부분이었는데
주말엔 시간이 많으니까 한 명이 와도 오래 있고
그 사이에 또 누가 오고 또 오고 누구는 또 가고 하면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ㅂㅈ는 거의 항상 사용 중이었고 입도 열심히 써서 빼줬지
난 뒷구멍도 많이 쓰는 편인데 이건 거부감이 없는 사람만 박고 갔어
동시에 두 개 넣는 건 전에도 몇 번 해봐서 익숙했는데
이건 각도가 좀 중요해
ㅂㅈ 쪽은 아예 깊거나 아님 입구 쪽을 찔러야하고
ㅎㅈ 쪽은 깊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그 입구 쪽에 자극을 줘야 하는데
이게 두 ㅈㅈ 휘어진 각도가 안 맞거나 키가 안 맞거나 하면 어느 한 쪽이 헛돌아
하지만 그날은 이 사람 저 사람 넣었다 뺐다 하면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버렸음 ㅋㅋㅋㅋ
그땐 진짜 눈 까뒤집고 몇 초에 한 번씩 갔던 것 같아
오 하다가 악 하다가 괴성 내지르면서 잔뜩 가버렸어 ㅋㅋ
최대로 사람이 많이 모였을 때가 토요일 밤이었는데
그땐 다섯 명이 모여서 내 얼굴에 다같이 정액 뿌리기하면서 놀고
술도 사와서 마시면서 했는데 누가 야동에서 봤는지 정액 모아 마시기를 하자는거야
난 솔직히 좀 더럽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재밌다고 생각해서 오케이 했음
맥주 잔에 다들 정액 한 발씩 싸서 모으기로 했는데
이미 다들 잔뜩 싼 뒤라서 생각보다 잘 안모이는거야
그래서 내가 입으로 빼주고 손으로 대딸 쳐주고 하면서 거의 쥐어짜내듯이 해서 겨우 반 컵? 정도 모았어
그리고 다들 보는 앞에서 그걸 마셨는데
혹시 하려고 할 사람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맛이 궁금하다면 오래된 공중화장실에 있는 소변기 구멍 핥는 맛이라고 생각하면 돼
진짜 용케 토 안했다 진짜로
내가 밑바닥에 남은 것까지 혀로 깨끗이 핥아먹고 빈잔 뒤집어서 머리 위에서 흔드니까
다들 와아 하고 박수치더라 ㅋㅋㅋㅋㅋ
무슨 엠티왔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즐거웠음
그렇게 주말은 난교파티 같은 느낌으로 지나갔고
난 얼마 안 있어 인턴 합격하는 바람에 아예 자취방을 옮기면서 그때처럼 노는 일은 없었다~
쓰다보니 네 편이나 되었네? ㅋㅋㅋㅋ
난 이게 무난한 썰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아닌가봐
덕분에 힘 받아서 열심히 썼어요:)
| 이 썰의 시리즈 (총 18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08.06 |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약혼한 예랑이 각성시킨 썰 (5) + 근황 (47) |
| 2 | 2025.04.02 |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성노예 되어서 찐따 갱생시킨 썰 (1) (48) |
| 3 | 2025.04.01 |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교환가서 국제 걸레된 썰 (4) (21) |
| 4 | 2025.04.01 |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교환가서 국제 걸레된 썰 (3) + 근황 (36) |
| 5 | 2024.11.28 |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교환가서 국제 걸레된 썰 (2) (63) |
| 13 | 2024.10.21 | 현재글 멀쩡한 척 하는 미친년 자취방 오픈하고 변기된 썰 (4) (100)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시드머니
양냥
이어오어
긔의ㅑㅁ
삼세빵
아임하나
진수만세
bono
꿈꾸는
dnjal
어랴글
dynamozx
필립먼
koongdi
jayneighbor
궁긩
따르릉
heater
김지현01
리버풀우승
나는남들과다르다
고아라
아마존
앙대요
류러러야여영ㅇㄱ
다이아몬드12
푸틴69
네로69
두리안1
Mild7
이메일1212
오도롱이
사라포마
만두1
nickking
어피치어프로치
야한생각
비틀자
mjoo
알렉스king
기로로
인형2
어랍쇼
페인터916
요사카
김병만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