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와 나.6
항문 주위에 고모의 손이 위치하자 난 몸을 돌려서 바로 누우며 항문이 따가워 고통스러워 하자 고모도 놀랐는지 어떡하냐? 미안....이러며 발을 동동 굴렸다.
그러다가 고모가 뭔가 생각이 났는지 영식아 잠깐만 기다려 ....
옷으로 항문을 닦았다. 좀 있으니 고모가 들어 오는인기척이 나서 고모의 손길을 더 느끼고 싶은 욕심에 계속 따가운척 했다.
영식아 조금만 기다려봐 내가 곧 안따갑게 해줄께
그러더니 조금 있으니 뭔가 항문으로 흐르는 느낌이 들더니 눈에서 불이 확 켜지는듯 했다.
놀라서 문을 그대로 박차고 나가서 마당을 몇바퀴 돌고 수돗가에서 엉덩이를 까고 물로 씻엇다.
영문을 모르던 고모는 그런 나의 행동을 의아해 하면서 지켜 보는데
씻고나니 좀 덜 따가워서 방에있는 고모를 행해 삿개질을하며 지금 고모가 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하며 항의를 했더니 고모도 모른다는듯 두손을 펴서 내게 보여준다.
방에 들어가서 고모 조금전에 나한테 뭐 발라준거야?
응 이거?...네가 아가 안티프라민 따갑다고 해서 이거 울 아빠가 허리 아플때 바르라고 형부가 사다준건데 이거 볼펜도 잘 지워지고 뭐든 잘 지워 지더라고 그래서 안티프라민 닦아준건데...
그러니까 그거 뭐냐고?
몰라 이름은 물파스라고 적혀있어
뭘파스?
아니 물파스
물 파스라면 파스가 물로 된것인가?
그렇겠지....
근데 그거 발랐는데 따가워?
나도 몰라 난 그냥 아티프라민도 잘 닦이겠구나 해서 바른건데....
그날 알았습니다....물파스는 항문에 닿으면 미칠것 같은 고통이 몰려 온다는거...
그러니까 고모가 왜 손을 그기에 넣냐고?
나도 넣고 싶어서 넣은게 아냐 네가 갑자기 엉덩이를 드니까 그렇게 된거지....근데 갑자기 넌 왜 엉덩이를 들은거야?
응 앞에 고추가 갑자기 막 불편해 지더라고....그래서 그거 똑바로 말고 옆으로 돌릴려고 들은건데...
그게 갑자기 왜 불편해져?
몰라 나도 고모가 내 엉덩이 안티프라민 바르니까 이게 막 커지면서 불편해 지더라고....
안티프라민이 고추 커지게도 하는거구나....
우린 그때 안티프라민이 상처 치료 말고도 고추를 커지게 하는 약효도 있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와서 그때 화장실에서 고모가 했던말을 다시한번 추억해보면 고모는 확실히 뭔가를 오해 했던것 같습니다.
나도 그때는 남녀간의 성을 제대로 몰랐던거고요
요즘은 초등학생도 야동을 보고 커는 시대라 초등학생만 되어도 알거 다 알지만 그 시절엔 고등학생이 되어도 모르는 사람은 몰랐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가 그냥 고모와 나의 순진했던 기억의 끝입니다.
그 다음 이야기는 집안 망신이고 체면 때문에 차마 올리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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