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녀~4

분위기가 내가 좋아하는 야외스타일이더라고,,실내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실내는 테이블이 몇 개없고, 천막같이 크게 쳐놓고 테이블이 많은..그런 고기집이야..야외에서 고기 시켜서 술을 한잔 따라놓고 먹기시작하는데, 내 자리가 바깥쪽 문을 보는 자리이다보니 들어오는 사람들을 원치않아도 보게 되었어..조금있다 왠 이쁜 여자가 들어오는거야..딱봐도 내 스타일..ㅋㅋㅋ이미 양다리 걸치고 있는 내가 할 애기는 아니지만,,키도 적당히 크고, 니트 티를 입었는데도 가슴 부분이 빵빵해보이고, 결정적으로 저녁이라 등불조명이 맞았는지,,갑자기 환한 기분이 들더라고,,A가 있으니 계속 볼 순 없었는데,,속으로 와~이쁘다를 말할 정도였어..CC와 A를 섞어놓은 느낌~근데 그 여자가 우리자리쪽으로 오는거야..속으로 어..왜 이리로 오지?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는데,,그 여자가 A를 부르네~A가 뒤돌아보더니 어~왔나?이러는거야..난 엥??하며 어버버하고 있는데,,A가 그 친구를 나와 A 사이,,정확히는 마주보고 앉은 옆 면에 앉히더라고,,난 얼떨결에 안녕하세요.인사하고,,A를 보고 말은 안했지만,,누구?라는 표정으로 쳐다보았어..A가 그런 날 보며 웃다가 친구한테 인사해..이쪽은 OO씨~이쪽은 내 친구 OO이러는거야..다시 네..안녕하세요~하고 종업원을 불러서 잔과 수저세트를 세팅해달라고 했어..친구도 안녕하세요..하면서 친구에게 야..모야..먼저 시작하고 있었어?이러는데..
이게 무슨 상황이지하는데,,A가 웃으면서 사실 친구한테 소개팅 시켜준다고 뻥치고 오라했다고..친구도 그 애길 듣더니..엥??뻥이야??이러는거야..A는 어..내 남친이야..이렇게 애기하니까..웃으면서 에이..좋다말았네~~하는거야..나름 사교성이 좋은 나는,,아..그럼 A야 헤어져~하고 친구를 보면서 저 지금 솔로됐어여~라고 말하니까 둘이 겁나 웃으면서 잼있다고,,친구도 A에게 내 애기 많이 들었다고,,얼마 전 자기도 남친 만들고 싶다니까 소개팅 시켜준다고 하기에 그 자린 줄 알았다고,,ㅋㅋ풀메이크업하고 왔는데,,아쉽네요..라는거야..그래서 나도 모르게 아..그래서 이쁜거구나~하니까..친구가 생얼이 더 이뻐요~이러면서 웃으면서 장난치는거야..그 친구는 A와 같은 고향 친구야..지난번에 애기했던 고향 친구들이 있어 건대쪽에서 자취한다는..그 친구 중에 1명인거였더라고,,그래서 우린 고깃집에서 즐겁고 신나게 고길 먹고,,2차로 이자카야를 갔어~거기서도 잼나게 먹고,,헤어졌는데,,그 친구가 애길하네..A 잘해주라고,,오빠가 만나보니까 너무 좋은 사람이라 안심이 된다고..속으론 뜨끔했지..ㅋ 친구한테 잘가라고 인사하고 우린 대로변이 아니라 골목길쪽으로 들어갔어..개네집 가려면 대로변으로 가도 되고, 골목길로 가도 되는데,,그냥 갔어~
근데,,가는 길에 진짜 허름한 여관이 있는거야..모텔이 아니고,,여관..ㅋㅋ 이쁜 친구도 봤고,,잼나게 노는 A의 모습에 묘한 색끼를 느껴서 하고 싶었거든..A보고 들어가자하고 들어갔지..아우..근데 진짜 옛날 여관이더라고,,ㅋㅋ 화장실도 옛날 타일바닥이고,,좁고,,반칸짜리 냉장고엔 생수 2개 있더라고,,침대도 삐거덕거리고..내가 체격이 커서 그런가 둘이 누우면 꽉 차~ㅋㅋ 싫든좋든 안고자야하는 상황..딱 하나 좋았던건 침대 옆 벽면이 다 거울이야!!!아마 내 생각엔 옛날 똥집이 아니었나라고 조심스레 추측을 해봐!!ㅋㅋ
하튼 침대 옆 벽면이 다 거울로 되있는 것이 아주 장난아니더라고,,그때부터였을 거야..내가 여자랑 모텔을 가면 꼭 거울을 보고 뒤치기를 꼭 하는게..그 모습이 너무 섹시하더라고,,뒤로 박으면서 내려다보면 등과 엉덩이 뒷태가 바로 보이는데,,바로 옆 거울로 보니까 가슴이 출렁출렁 거리는게 보이니까 너무 섹시한거야!!!A도 느낌을 받았는지..신음소리가 평소보다 크더라고...느낌상인지 침대도 더 꽉잡는거같고..시원하게 질싸를 하고 둘이 안고 누웠지..헉헉..대고 한팔로 A를 끌어안으며 한쪽 가슴을 만지고 있었지..A가 오늘따라 힘이 넘치네..이쁜 친구를 만나서 그런가?웃으면서 그러는거야..무슨 소리하냐고,,이 거울보면서 하는게 더 섹시하게 보여서 그런거야~근데 그 친구가 이쁘긴하더라..이러니까..A가 그러는거야..원래는 사귀기 전에 날 보고 그 친구 소개시켜주려고 생각하고 있었데..근데 내가 사귀자고 해서 사귀게 된 거라고 하더라고,,내가 그 애길 듣고,,아숩~했더니 가슴팍을 때리면서 장난해~이러면서 장난스레 흘기는데..귀여운거야..그래서 더 꽉 끌어안고 농담이야~~난 이 가슴이 좋아~이러면서 반대쪽 손으로 남은 한쪽의 가슴까지 주물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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