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바람났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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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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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생각도 하고있었다 
어제 친구랑 간단한게 밥먹고 있는데 지 친구 좀 잠깐 만나겠다고
먼저 가라는거다 평소 같았으면 알았다 했겠는데
사람 촉이라는게 참 무섭다고 그날 따라 뭔가 느낌이 쒜해서
집 가는척하다 여친 미행해봤는데 어떤 남자샛기랑 팔짱끼고
모텔 들어가더라 씨발 손 부들부들 떨리고 진짜
혹시나 잘못봤나 싶어서 전화랑 톡도 해봤는데 좀 하다
자기 배터리 없다고 있다 집가서 연락하겠다는거
알았다하고 2시간정도 있다 자기 집 왔다고 피곤하다고
먼저 자겠단다 설마 잘못봤겠지 잘못봤겠지 자딸치면서
월차내고 모텔 앞에서 죽 치고있다 둘이 나오는거 확인함 
후 씨발 앞으로 어케해야되냐 진짜 병신같지만
놓치고 싶진않다 조언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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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나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조언이라고 한다면.. 
나도 어떻게 어떻게 하다 옛날 여친이랑 사귀다가 크게 대판 한번 싸우고 
3일동안 연락 없고 나도 연락 안하고 있을때 혼자서 술마시고 있는데 멀리서 옛날 여친이 어떤 남자랑 팔짱 끼고 내쪽으로 오고있더라.. 나랑 눈 마주쳤을때 안절 부절 못하던게 보였었는데 
나는 술김이었는지는잘 기억은 안나는데 끝났구나 하고 바로 끝내자고 연락헀었다.
그때는 어 그래 안녕 하고 뚝 끊어버리더라구
그리고 딱 1달 정도 있다가 갑자기 울면서 전화 오더라.. 
100% 바람핀 상대랑 잘 안된거겠지.. 거의 바람의 결말은 이렇게 다 끝나는걸로 알고있다.
다시 시작하자고 진짜 미안하다고 하는데 다른 남자한테 몸을 몇번을 주건 날 속였던 난 다 용서가 가능한데
니 그 그지같은 마인드에 성격을 나말고 다른 남자가 받아줄수 있었겠냐 헤어지고 깊게 깨달았다 그 바람핀 상대분에게 너무 고맙다 하고 끊었던 기억이 있네..
글이 길어졌지만 그냥 요약하면
진짜 냉정하게 끊어라 
어짜피 여기서 용서해주면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결혼해도 똑같을거고
위에 말했듯이 결국 끊으면 저렇게 너한테 다시 오고싶다고 할거다
내가 결혼 생활하면서 느낀건 여자는 진짜 성격 이나 버릇 안바뀐다 기왕이면 두번째 기회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 만나라 꼭 내가 그렇게 경험하고 지금 행복하게 살고있으니까 그 기회 놓치지 마라
세상에 신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있다고 믿는다 
만약 난 그 기회가 없었으면 지금도 용서하고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러니까 그 신이 준 기회를 잘 가지고 삶을 잘 돌아봐라
바람핀 여자 잊게해줄 만한건 널려있다
나 보는거 같아서 안쓰러워서 남겨본다..
너가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는 바람피고 다른 남자랑 팔짱끼고 있지만
그 여자보다 더 이쁘고 마음도 이쁘고 무엇보다 너를 결혼상대로 생각할 여자는
어딘가에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라
똥차 버리고 새차 뽑아라..
물론 난 조언만 한거니까 결정은 너의 몫이고..
내가 책임을 질 입장은 아니지만 나의 경우는 잘 된경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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