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의 썰 11편

승혜를 못 만난지 한달이 될무렵 이었다.
"자기야 우리 남편 내일 남미로 출장가. 한 20일 걸린대."
"애국자네 이 어려운 시기에 달라 벌어들이고."
"그 딴거 신경안써."
"왜 돈 잘벌어 오면 좋자나.섹스를 아직도 안해줘?"
"누구 놀려요? 몇십년 안하던것을 갑자기 하겠어요?못됐어 정말.으휴...... "
그 동안 폰섹스를 몇번했기 때문에 욕구를 많이 잠재웠을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살과 살이 맞닿는 운우지정을 풀어야 욕구가 완전히 해소되는걸 잊었다.
"주말에 아침일찍 별장가서 하루 자고 올까?"
"나야 너무 좋지.자기 괜찮겠어요?"
"일을 만들어 보지 뭐."
"그럼 저는 장어집 예약해 놀게요.ㅋㅋㅋ"
"장어먹고 힘좀 써볼까?ㅋㅋㅋ.새벽에 일찍 떠나자.메뚜기 잡아서 구어먹게."
"아 신난다.그럼 모레 일찍 만나서 가요."
"내가 승혜네 아파트로 갈게."
"빨리 모레가 되었으면 좋겠다.ㅋㅋㅋ"
승혜를 태우러 아파트로 가자 승혜가 자기차로 가자고한다.
"왜?내차가 똥차라?이래뵈도 남들이 내차 탐내는데..ㅋㅋㅋ"
"아니 자기가 지난번 운전하더니 내차가 잘 나가네.
한번더 길 들이면 더 잘나걸거 아녜요?"
"그렇지.지난번에 밤이라 제대로 못 밟아 줬으니까."
새벽이라 차가 없어 경춘고속도로를 신나게 밟아 승혜별장에 다다른다.
작업용 장화를 신고 누렇게 익은 벼에 붙어 이층집을 쌓고 있는 메뚜기를 잡는다.
교미를 하는 메뚜기는 올라타 있기 때문에 동작이 굼떠 잡기가 쉽다.
"승혜야 이런 미물들도 교미를 하고 있는게 재미있지 않냐?"
"교미하는걸 잡으니 조금 안됐기도 하네요."
"그렇지?"
"승혜 어릴때 개 교미하는거 본적있어?"
"여기 주위에 가끔씩 집 주변에서 교미하는걸 봐요.어릴때 기억은 없고."
"우리 어릴때는 많이 봤어.짓궂은 어른들이 바께쓰에 물 떠다가 끼얹으면 붙어있던 두마리가 떨어졌지."
"너무 심하다."
"애들 보기에 민망하니까.그랬겠지."
"그것 살아있는 성교육 아닌가?ㅋㅋㅋ"
"승혜야 자기 신랑이 해주길 기다리지말고 먼저 대쉬를 해봐."
"젊을때 여러번 대쉬를 해도 반응이 없었어요.자존심이 상하니까 자꾸 그마져도 안하게 되고."
"혹시 성기능 장애 아냐?아직 나이가 있는데."
"그런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눠 본 적이 없으니까요.대화자체를 기피하니까."
"젊어서부터 그사람은 섹스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것 같았어요."
"애들은 어떻게 낳누?"
"간혹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올라탔다가 그냥 내려가는 수준?
그래도 애가 생기는것 보면 신기해 그지?
그래서 그런지 다른 엄마들처럼 애들을 죽자사자 챙기지 않았어요."
"혹시 애들이 모성애 결핍증 있는거 아니니?"
"에이 그 정도는 아니고.내가 막 나서서 시키거나 그러지 않았달뿐이지.다 잘컸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메뚜기가 펫트병 하나 가득찬다.
"많이 잡았네,들어가서 메뚜기를 뜨거운 김으로 찌자."
"볶는거 아녜요?"
"우선 쪄서 햇볕에 말렸다 볶으면 더 맛있어."
"모르는게 없는 우리 귀염둥이 아저씨.논에다 요소비료 좀 줘보시지 ㅋㅋㅋ"
"어라?공격을 최선의 방어라더니 먼저 공격?ㅋㅋㅋ"
"자기가 당황하는거 보니까 재미있네요.ㅋㅋㅋ"
마침 오줌이 마려울때라 시원하게 논에다 오줌을 눗다 승혜에게 오줌을 뿌린다.
승혜가 깔깔 거리며 손으로 내 오줌을 받아 먹는 시늉을 한다.
"승혜야 너도 여기 앉아서 오줌 싸.시원하다."
논둑길을 두리번거리더니 승혜가 엉덩이를 까고 주저앉아 시원하게 오줌을 싼다.
"나 정말 이상한년 됐어.자기 때문에...화장실보다 훨씬 시원하게 싸서 좋네.ㅋㅋㅋ"
집으로 들어와 이슬에 젖은 옷을 벗고 샤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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