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남기네요 ^^

 

베트남 출장나와 있어요 지금

 

저번주 수요일에 넘어와서 일하고있네요

 

이번주 목요일에 한국으로 다시 가요^^

 

지금은 호텔이구...

 

날씨가 너무 더워서 나시 원피스만 입고 돌아다니고있어요

 

물론 출근할때는 써머가디건 하나 걸치고 가고는 있어요

 

저번주 목요일에는 와계신 팀장님하고 업무 뭐할지 정리하고

 

금요일부터 실무자랑 일시작했는데 회사 메신져로만 계속 이야기하던(맨날 서로 으르렁됨) 현지 직원(베트남사람)이랑 얼굴보고 처음 일하게됐어요

 

메신져할때 한국어 번역해서 하는줄 알았는데 말도 엄청잘하더라구요;;

 

암튼 메신져로 이야기할때랑은 다르게 막상 현장가서 보면서 이야기하다보니 그럴만하다 싶더라구요

 

제가 출장 기간이 그리 길지가 않아서 좀 늦게까지 일 부려먹고 미안하기도하고해서 저녁사준다했어요

 

저녁늦어서 위험하다고 제가 묵고있는 호텔근처로 같이 와서 저녁먹었어요

 

메뉴는 삼겹살 ㅋㅋㅋㅋㅋㅋㅋ

 

채소는 진짜 우리나라랑 비교도 안될만큼 큼지막했어요

 

일이야기 아닌 이야기를 하면서 나이를 그때 알았네요;;

 

25살 ㅎㄷㄷ 저랑 동갑으로 봤는데 놀람

 

베트남소주 시켜서 먹었어요..너무 쎄서 음료수 타먹음

 

내일 토요일인데 본사 갑질이라하면서 겁나 머라고하더라구요

 

술먹고 이러고 있으니 열도나고 브라 답답하고 땀도차고...

 

화장실가서 브라벗어서 버리고 나왔어요

 

좀 장난스럽게 옥신각신 하며 이야기하다보니 10시쯤 되니까 가게 정리하더라구요

 

계산하고 나와서 호텔데려다준다고 같이 걸었어요

 

술도먹고 알딸딸하고 친해졌다 싶어서 팔짱끼고 아차했어요 브라 안한걸 생각 못한거죠

 

그상태로 호텔방 앞까지 왔고... 물좀 먹고 가라고 하고 팔짱 풀 타이밍을 못잡아서 낀체로 방으로 들어왔어요

 

방문 닫히니까 반대손으로 가슴만지기시작했어요

 

딱히 거부 표현은 안하니까 돌려서 아무말없이 키스를 시작했어요

 

이미 현지직원 아래는 커져있더라구요

 

제손은 본인 소중이에 가져가서 만졌는데 말랑말랑하기도하고 딱딱하기도하고 컸어요

 

서로 서서애무좀 하다가 옷벗고 침대로 가려하길래 일단 씻고하자고 진정시겼어요

 

근데 진정이 되겠어요?

 

화장실 샤워부스로가서 물틀어놓고 씻는둥 마는둥 서로 비누칠은 해주고있는데 대충하고 물로 씻겨냈어요

 

그리고 물틀어둔 상태에서 들려서 하다가 세면대잡고 뒤로 슉슉슉

 

거울로 관계하고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세상 살다 이렇게 하는건 처음이였어요

 

어느정도 삽입시간이 길어지니까 미치겠더라구요

 

조금있다가 세면대에 저를 올리고 삽입했는데

 

문득 콘돔을 안해서 콘돔하라고 했는데 싫타면서 하다가 사정은 다행히 바닦에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동안 포옹하고있다가 다시 씻고 나와서 침대에 누웠어요

 

끌어안고 잠들었다가 애무하는 느낌에 눈떠보니 삽입준비 끝냈더라구요

 

콘돔했다고하면서 삽입....토요일이이기도하고 부담없이 겁나 했어요

 

그중에 한번은 안에다가도 한번 했구요

 

가임기간 아니라 괜찮기는한데 혹시몰라 안에 사정한담에 뺄라 했는데 못빼게 하더라구ㅠㅠ

 

나 유부녀인거 알면서 하....

 

안에하면 어카냐며 겁나 갈궜네요

 

그리고 1시 조금 넘어서 식당에서 밥먹고 보냈어요

 

어제는 아파서 하루종일 호텔에 요양(?)했네요

 

오늘 출근해서 보니 겁나 음흉한 눈빛;;

 

일 던져주고 저는 퇴근했어요

 

퇴근하면서 팀장님이 애 일 많이 시킨다고 밥사먹이라며 아까 법카주고 한국 떠나셨어요;;

 

목요일 아침 비행기니까 내일 화요일이니까 저녁먹이고 수요일 오전근무만하고 일던져주고 퇴근할까싶네요

 

걱정되네요

 

상황봐야 알겠지만 혹시 이벤트생기면 한국가서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