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장교에요. 제 이야기를 해볼게요
이브나니
201
8637
32
05.27 16:03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현재 여군 장교로 복무하고 있어요.
야설이나 썰 좋아해서 지인 소개로 처음 가입해봤어요.
저는 말씀드렸다시피 여군이에요.
대학 졸업하고 학사장교 코스로 임관했고 지금까지 복무하고 있네요.
아직 결혼은 안했고, 남친하고는 작년 말에 헤어졌어요.
왜 헤어졌는지는 나중에 여기가 익숙해지면 말씀드릴게요.
그 후로 딱히 좋은 인연이 생기지 않아 솔로로 지낸지 꽤 되었네요...
그렇다고 그동안 남자랑 관계를 갖지 않은 건 아니지만요-_-
외모는 그냥 착하게 생겼다?... 는 얘기를 자주 들어요.
별명이 교회누나... 실제로 교회를 다니기도 하고요.
대신 몸매랑 가슴은 좀 자신이 있는 편이랍니다:)
여기도 썰 보니까 여군에 대한 얘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네요.
여군이라고 하면 흔히들 갖는 생각이 남자들에게 둘러싸여서 섹스할 기회가 많을 것 같다, 장교랑 장병 모두랑 자보지 않았냐... 이런 것들인 것 같아요.
여군이라고 신분을 밝힐 때마다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았거든요.
다 그런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군 중에도 부대원 관련인과는 절대 관계를 갖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뭐 저는... 솔직히 위에 해당되는 질문들에 다 해당되지만요-_-
저 같은 여자도 있고 아닌 여자도 있고 그런 것 같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성욕이 많은 편이었던 것 같아요.
첫 경험은 고등학교 때 남자친구랑 했고, 선생님이랑도 하고...
그런데 그때는 크게 좋거나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아프다? 조금 좋다? 하는 정도...
대학교 들어와서 제대로 연애를 하면서 성관계의 즐거움을 조금씩 배워나가지 않았나 싶어요.
제 안에 잠들어 있던 욕망이 깨어나는 느낌...
자위도 그때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손가락으로 클리만 만지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바닥에 고정하는 딜도 갖고 합니다-_-
대학교 전공도 딱히 적성에 맞지 않았고 취업준비도 고민되던 차에 학사장교 모집 공고를 보고,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지원했어요.
어릴 때부터 몸으로 하는 건 다 잘해서 훈련도 그렇게까지 힘들지 않았구요.
동생 뻘되는 남자애들 앞에서 간부 자격으로 상관 대접 받으니 그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남자들 땀냄새랑, 상의탈의하고 구보할 때 몸 다 보게 되는 것도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익숙해졌어요.
부끄럽지만... 그렇게 땀에 젖어 옷을 벗는 용사들 하체는 어떨까... 이런 응큼한 생각도 종종 하게 되었구요-_-
여기에 가입하게 된 건 섹파로 지내는 남자분이 있는데 그 오라버니가 알려줘서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 분은 누군지 밝힐 수는 없지만 여기서 나름 활발하게 활동하시더라구요.
제 아이디는 안 알려드렸지만 아마 이 글 보시면 저인 줄 아실거에요...
그 오라버니랑은 X에서 만났어요.
그 분도 썰 좋아하셔서 글 자주 올리셨던 분인데 글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디엠 몇 번 주고 받으면서 친해졌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서로 얼굴도 공개하고... 제 몸 사진도 보여드렸어요.
말도 잘 통하고 저를 엄청 예뻐하셨거든요.
그렇기 지내다가 나중에 따로 만나게 되었고, 잠자리도 같이 하게 되었어요.
유부남이라 조심스럽지만 지금까진 안 들키게 만나고 있어요.
확실히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제가 흥분되는 지점을 잘 캐치해 내시더라구요.
젊은 남자들하고는 또 다르셨어요...
두서 없이 이런저런 얘기 써놨네요.
다음에는 실제로 제가 경험한 얘기들을 구체적으로 써볼게요.
이렇게 올려놓고 사람들이 제 은밀한 얘기를 볼거라고 생각하니까 그 오라버니가 얘기한 것처럼 은근히 흥분되는 것 같네요...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 글이 없습니다.

윤지
kkukk
sk0303
슈퍼늑대
김밥11
가나초코우유
철중이
조시큰
해햐
구루메달가드시
비틀자
가을겨울이
유봉봉
우키키키킹
Kkkkkkkkkkkkkkk…
나멋2
이글루맨
나나난
동아양식
꿈꾸는
꿀꿀
달타냥다
장년
그그나날
거부기1
사랑은사치다
lililll
코스
릴아이스
박은언덕
koki8899
테웨이
류러러야여영ㅇㄱ
토닥이
쭈니야
산중일기
dfgxjdi
택덴리쌍
킬킬끌끌
더납
비나무
수코양이낼름
단단한가지
국화
마타가르시아
과일먹자
파룬킁킁
고은이를
iwrkhgb
signestra
LeGrandBleu
똘이장군
키이거
호빵매니아1
I1III1lI1I1l1ll…
Tiamo09
POSU
wvsoxl
gn123
구구구999
노리터니

kkkdoe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