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D+43일째의 추억_배덕감

하얗고 작은 R의 몸을 뒤에서 마음껏 유린한다.

작은 엉덩이를 붙잡힌 채 자지가 질속으로 쑤셔 박힐 때마다 움찔거리는 항문.

“ㅇㅇ쌤....그거 알아요?”

“하아....하아....네.....?”

“박힐 때마다 ㅇㅇ쌤.....뒷구멍이 움찔거리는거?ㅎㅎㅎ”

“하아.....하아....훌쩍......”

“몰랐구나....ㅎㅎㅎ....이따 영상으로 보여줄게요.ㅎㅎㅎ”

“훌쩍.....흐흑.....네.....으윽....”

능욕의 대화가 이어진다.

[카톡]

평소 묵음으로 해두던 R의 휴대폰에서 카톡 알림이 울린다. 

“아 중요한 얘기 하는데......평소 묵음으로 해두라고 했잖아요....”

“하아.....하아 .....죄.....죄송....합니다......”

“하여간....시키는 대로 똑바로를 못해.....”

찰영중인 폰을 잠시 내려놓고 손을 뻗어 테이블 위에서 R의 휴대폰을 집어 든다.

동호(가명)씨♡에게서 온 카톡.

R의 남친이다. 

[자기 퇴근 중?]

묘한 정복감이 전신에 퍼진다.   

“아...방금 카톡...남친이 퇴근했냐고 물어보는대요....?”

“네?...아윽....죄....죄송합니다.......하아.......”

남친 이야기에 당황한 목소리.

“아니 죄송할 건 없어요....아직 계속 만나라고 했잖아요....ㅎㅎㅎ 답장 보내줘요.....씹는 건 좀 아니지ㅋㅋㅋ”

“아......아니....괜찮아요.......”

R의 목소리가 조금 떨려온다. 

“보내요. 지금. 운동중이라고ㅎㅎㅎ”

후배위로 엎드린 R의 앞쪽으로 휴대폰을 던져준다.

“원.....원장님.....그.....그......”

“영상통화 걸어줘요?”

“아......아니.......보.....보내겠습니다....”

R이 후배위 상태로 답장을 보내기 시작한다. 

R_[응 퇴근하고 운동 중]

“아윽!........윽........”

거칠게 피스톤질을 재개한다. 

동호(가명)_[응? 왠 운동?ㅋㅋㅋ]

R_[그냥...좀 답답해서...]

“아....아.....윽.......”

남친과 카톡중인 여직원의 뒷태를 바라보며 깊게 자지를 쑤셔대자 정복감이 폭발적으로 치솟는다.  

동호(가명)_[잠깐 목소리 들을까?ㅎㅎㅎ]

R이 답장을 머뭇거린다.

뒤에서 R과 남친의 카톡을 지켜보다 말한다.

“통화 해봐요ㅎㅎㅎ 기다려 줄게요.”

“아윽......원....원장님......제발.......”

“내가 영상통화 거는 거 보다 낫지 않나?ㅋㅋㅋ”

R_[그럴까?]

잠시 후 R의 휴대폰이 울린다. 

삽입을 멈추고 R의 질속에 좆을 넣어둔 상태로 가만히 내려다본다.

“하아.......아..........”

쉽사리 전화를 받지 못하는 R.

"뭐해요 동호(가명)씨 기다리잖아요....ㅋㅋㅋ“

결국 직장 상사의 자지를 자신의 질속에서 박아 넣은 채 전화를 받는다.

R_[응.....오빠......하아.......]

동호(가명)_[뭐야~진짜 운동중이었나보네?]

수화기 넘어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R의 남자친구.

피스톤이 멈췄는데도 R의 질이 미친 듯이 자지를 쥐어짠다. 

R_[응.....오르막....길이라서..숨이.....하아...엄청찬다....하아....]

동호(가명)_[자기는 몸이 약해서 진짜 걱정이다ㅋㅋㅋㅋ]

R을 걱정하는 남자의 목소리와 내 좆이 박혀있는 가늘고 여린 뒷태, 움찔거리는 질근육의 따뜻한 느낌이 겹쳐지며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지 않은데도 사정감을 불러일으킨다. 

R_[그러게..하아...오빠....나....하아.....운동 마치고 씻고 전화할게....]

목소리가 살짝 흔들리지만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하는 R. 

동호(가명)_[응 그럴래~? 밤인데 너무 멀리가지 말고! 얼른 들어가~]

R_[응....그럴게]

동호(가명)_[ㅇㅇ아. 보고싶다]

R_[하아....나.....나도.....이따 내가 다시 걸께.....]

통화종료와 동시에 다시 시작되는 피스톤 질.

"ㅇㅇ쌤. 애인이랑 통화하면서 밑은 왜 그렇게 쪼여요?"

거칠게 자지를 뿌리까지 쑤셔 넣는다. 

흥분을 가까스로 참던 R도 더 이상 참지 못한다. 

“하아........!...으윽.......아.......!”

“동호(가명)씨한테 안 미안해요?ㅎㅎㅎ”

“아윽......아......미.....미안....아흑.......미안해....흐흑......”

흥분과 흐느낌이 섞인 울음소리.

“뭐가 미안해요?ㅎㅎㅎㅎ”

“아윽....아......전....부......흑........”

“그럼 동호(가명)씨한테 사과 해봐요...ㅎㅎㅎ”

“아......아흑......원....원장님....아윽....”

R 역시 배덕감에 애액이 폭발했는지, 철퍽 거리며 물이 바닥으로 튀기 시작한다. 

“오....오빠.....미안......아윽.......해......”

“.....그럼.....그만할까요?ㅎㅎㅎ”

“아아윽.....!!!!..원.....원장...님.....아......이제 제발......”

“제발 싸달라고?”

“아흑....!!!!.....네....네......”

"직장상사한테 빨리 안에 싸질러 달라고 비는 이런 년을 여친이라고......ㅎㅎㅎ"

R의 몸이 주체 하지 못할 정도로 경련하며, 쉴 새 없이 허리가 튀어 올라온다. 

“동호(가명)씨한테 원장 정액 받는다고 사과하고, 저한테는 부탁 해봐요ㅎㅎㅎ”

“오.....빠......으윽......원장님....이제.......안에......하......하신.....다고.....으윽.....미안........으윽.....원장님......하......하세요....”

또 한 번 질속에서 뿌려지는 정액.

최고의 배덕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