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1부_15_완결

15. 에필로그_D+9_DAY_완결
여느 때 오후1시.
밖은 점심시간으로 분주하지만 학원 안은 조용하다.
원생들이 하교하기 전까지는 고요한 것이 학원의 특징이다.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하면 텅 빈 학원의 원장실 중역 의자에 기대 앉아 핸드폰을 보고 있다.
평소 같은 모습, 하지만 평소와는 다르다.
지난 일주일 많은 것이 변했다.
내 손에 쥐어져 있는 것은 평소 사용하던 핸드폰이 아니다.
R의 휴대폰을 보고 있다.
그날 이 후 첫 출근부터 매일 그녀의 휴대폰을 검사하기 시작했다.
"그때 이후 남친은 처음 만나나 보네요?"
편히 기대 앉아 R과 남친의 카톡 대화를 살펴보며 묻는다.
나의 아랫도리에 가냘픈 외모의 26살 여리 여리한 여성이 젖가슴을 내놓은 상태로 얼굴을 파묻고 있다.
"읍...읍......."
눈을 한 번 깜박이는 R.
긍정의 표현.
지난 9일간 R은 매일 같이 정액을 입으로 받아내고 있다.
경구 피임약의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오랄에 만족하기로 했다.
첫날의 플레이가 너무 과격했기에 자칫 R이 포기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나는 R이 포기하고 3400을 되돌려 받는 것보단 이 관계가 지속되길 원했으니까...
대신 선택한 것이 매일 근무 시작 전 오랄이었다.
"만나서 뭐 할 거에요?"
"읍...읍...."
오랄중엔 눈 깜빡임으로 "예" "아니오"만 대답할 수 있다는 것을 잠시 잊었다.
"아.....맞다....됐어요......계속 빨아요"
휴대폰을 쥐고 있지 않은 손으로 줄을 살짝 당긴다.
R의 목에 채워진 목줄을 약간 당긴 것이다.
깊이 넣으라는 신호.
R이 원장의 허벅지를 짚고 몸을 조금 일으켜 목 깊숙이 주인의 자지를 밀어 넣는다.
"읍.....욱.......읍..."
딥스롯을 위해 몸을 조금 일으킨 덕분에, 꽉찬 A컵 정도 되어 보이는 젖가슴이 내 쪽으로 가까워진다.
그녀의 폰을 내려놓고 상체를 조금 일으켜 R의 가슴을 움켜잡고 주무른다.
크기가 아쉽지만 그런대로 예쁜 가슴이다.
"보나마나 물고 빨고하겠지ㅎㅎㅎ"
"읍.......읍......"
"피임약 잘 먹고 있죠?"
한 번의 깜빡임.
"오늘 수업 15분 일찍 끝내고 들렸다가 가요"
다시 한 번의 깜빡임.
"내 암컷이 다른 수컷이랑 만난다는데, 안쪽에 영역표시 정도는 해놔야지....안 그래요?"
R이 움찔한다.
이윽고 마지막 다시 한 번의 깜빡임.
"그래야지...ㅎㅎㅎ....이제 슬슬 준비하죠?"
목줄을 손바닥에 바짝 감고, 작은 R의 머리를 두 손으로 움켜잡는다.
두 눈을 꼭 감는 R.
거친 2-3번의 피스톤질....
"으윽....아...아.......쌌다..."
이제는 제법 일상이 된 루틴이다.
잠시 내 전용 장난감의 부드러운 입속의 감촉을 음미한 후 자지를 천천히 뽑아낸다.
R은 뱉어내지도 않고 삼키지도 않는다.
주인의 명령을 기다릴 뿐.
몸을 의자에서 일으켜 바지를 올려 입고 목줄을 한손에 든 채 문 쪽으로 걸어간다.
주인의 정액을 입에 가득 담고 기어서 따라가는 R의 모습이 영락없는 강아지다.
R의 옷가지가 널브려져 있는 문 근처에 멈춰 선다.
R의 브래지어를 집어 바닥에 가지런히 펼친다.
강아지를 부르듯 바닥을 손으로 탁탁 두드린다.
"이리와야지..."
몹시 이상한 광경이지만 R은 익숙한 듯 기어온다.
"오늘은 왼쪽에 해볼게요"
R이 자신의 브라 왼쪽 컵에 머금은 정액을 뱉어낸다.
오늘은 여유 있게 즐겨서인지 양이 어제보다 많다.
"지난번에 보니까 쫌 흘리더라...오늘은 제가 채워 줄게요..."
물 잔에 담긴 물을 쏟을세라 조심하듯 왼쪽 컵에 담긴 정액이 쏟아지지 않게 조심히 들어올린다.
이윽고 후배위 자세로 엎드린 R의 젖 가슴에 브래지어를 조심히 가져다 댄다.
움찔하는 R.
끈적한 점액질 액체가 탐스런 왼쪽 가슴 전체에 묻는다.
한손으로 왼 컵을 받친 채 뒤쪽 후크를 채운다.
"마저 입어요..."
"네.....원장님..."
R이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기 시작한다.
"잠깐"
왼쪽 브라컵을 살짝 열어본다.
온통 정액 범벅이 된 가슴과 함께 비릿한 냄새가 올라온다.
"보기 좋네요...이따 퇴근 전에 오면 될 거 같아요. 오늘도 수고해요"
"네.....원장님...."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나가는 R의 뒷모습을 쳐다본다.
9일째....오늘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시 장난감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에 아랫도리가 다시 묵직해지는 것을 느끼며 자리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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