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1부_07-08

07. 물건_검수_하
"이제 밑도 봐야지?"
"..."
양쪽 유두를 잡힌 채 R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반응이 없다.
"아...씨발.......OO쌤....하기 싫음 그만해요. 뭐 나쁜 사람 만드는 거 같잖아? 세이프워드 다시 알려줘요?"
"죄...송합니다...훌쩍...."
R이 울먹이며,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이보리색 팬티를 천천히 내려 조심히 바닥에 놓고는, 손으로 음부를 가린 채 일어선다.
이제는 자신이 매일 수업하는 교실에서 직장 상사를 앞에 두고 완전한 나체가 된 R.
"그래....시키는 대로 잘할 거면서 왜 그래요...서로 힘들게...이쪽으로 와서 책상에 올라가 걸터앉아 봐요"
손을 잡고 내가 앉아있던 책상으로 이끌어 걸터앉게 한다.
마치 고디바 브랜드 로고의 그림 같은 모습이다.
"손 뒤에 받쳐요..."
느리긴 하지만, 잘 따른다.
다리는 필사적으로 꼰 채로.
어떻게든 음부를 가려보려는 모습이 가련하다.
의자를 하나 끌어와 R 앞에 앉으니, 책상위에 걸터앉은 R의 다리 사이와 눈높이가 딱 맞는다.
"자 이제...천천히 벌려봐요. 잘 보이게. 두 번 말하게 하지 말고"
고개를 돌린 R의 얼굴은 머리카락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았지만, 머리카락 사이 작은 틈으로 아랫입술을 꽉 깨문 그녀의 표정이 언뜻 보였다.
다그치지 않고 기다린다.
이윽고 눈앞에서 천천히 R의 다리가 벌어진다.
천천히 손을 뻗어 R의 무릎을 쥐고, 옆으로 조금씩 벌어지는 R의 다리를 서서히 위로 들어 올려 M자를 만든다.
마침내 M자로 그녀의 다리가 활짝 벌어졌다.
"그대로...가만히...있어요..."
"...네..."
필사적으로 숨기던 R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인다.
보지털은 굉장히 적은 편.
핑크빛이 감도는 깔끔한 모양의 음순.
"ㅇㅇ쌤은 밑이 더 예쁘네ㅎㅎㅎ"
"......"
"자세히 좀 봐도 되죠?"
의자를 R쪽으로 끌어당긴다.
"..."
“왜요? 안 돼요?"
"....원...원장쌤..."
"된다는 거야~ 안 된다는 거야...답답하네... 그럴 땐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알려줄게요..... ‘마음대로 살펴보셔도 되요 원장님’ 이라고 해야지 제가 더 ㅇㅇ쌤을 소유하는 기분이 들지 않겠어요?"
정적.
이윽고 떨리는 R의 목소리.
"살.....살펴...보세...요..원장님...흑..."
거의 울기직전의 들릴 듯 말 듯 한 목소리다.
손을 뻗어 사타구니를 잡자 R이 움찔한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그녀의 소음순을 서서히 벌린다.
핑크빛 속살과, 클리토리스, 요도, 질구가 보인다.
왼손 검지를 그녀의 질구에 살며시 올린다.
촉촉함이 느껴진다.
"ㅋㅋㅋ...ㅇㅇ쌤....내숭은....하여간...존나 젖었네...ㅎㅎㅎ"
"아.....하아...."
신음과 함께 R의 떨림, 긴장, 수치, 흥분이 모두 손가락 끝에 지문을 인식하듯 전해진다.
검지를 타고 한 방울의 애액이 주르륵 흐르며 질구가 움찔거린다.
"어린년이 아무 남자 앞에서나 발정이.....어우...."
애액을 윤활유 삼아 소음순을 비비며 올라가 클리토리스를 살짝 눌러준다.
"아.....윽........."
"ㅇㅇ쌤은 이게 물건이구나. 진짜 민감하네ㅎㅎㅎ 앞으로 가지고 놀 때 재밌겠다."
질에서 소음순을 거쳐 클리토리스로 이어지는 선을 계속 비벼주자 그녀의 아랫배가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한다.
"아흑.......아.....원...원..장님....잠....시만요...."
다급히 내 손목을 잡으며, 다리를 좁히는 R.
"아.....씨발.....미쳤어요?"
거칠게 다시 다리를 M자로 벌려놓는다.
"조심해요...마지막 경고에요..."
"하아....네....죄....죄송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R 옆에 선다.
왼손은 다시 밑을 향하고, 다른 한 손으론 오른쪽 가슴을 주무르며, 귓가에서 이런저런 질문을 시작한다.
"남친이랑은 얼마나 자주 해요?"
"아....아...모르겠어요..."
"짜증나게 하지 말고...한 달에 몇 번?"
클리토리스를 툭 치며 짜증을 전달한다.
"아윽!......두....두세 번이요..."
"자주 안하네? 콘돔은 써요?"
"아...하.....아....네...네...원장쌤"
좀 더 적극적으로 클리토리스를 비벼대자 R의 질에서 애액이 더욱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항상?"
"하아..하아..네...제발...."
"그럼 노콘으로는 안 해봤어요?"
"네...네....원장님 제발..제발...하윽...."
거의 오열 수준의 신음이다.
교실바닥에 애액이 한두 방울 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힘들면 세이프워드 말하고 그만하면 되요...거짓말하면 계약 무효에요..."
"진짜...진짜에요...항상.....윽.....하윽...."
R의 떨리는 아랫배에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지긋이 올린다.
"그럼 여기에 좆물 받아본 적 없어요?"
R의 아랫배가 크게 들썩이더니 이내 통제를 잃기 시작한다.
"......아악.....없..어요...아...네...정말......없어요.....원장쌤..."
애무를 멈춘다.
시오후키는 역시 쉽게 터지지 않지만 만족스럽다.
이미 왼손은 R의 애액으로 흥건하게 번들거린다.
눈앞에는 아랫배를 떨고 있는 나의 전 직원이자, 현 장난감인 R이 숨을 헐떡이고 있다.
"ㅇㅇ쌤?"
"하아.....네....원장님..."
“솔직히 그 정도 값은 오바에요. 얼굴도 뭐...평범하고...”
턱을 쥐고 얼굴을 들어올린다.
“젖은 평균 이하....”
하찮다는 듯이 유두를 툭툭 친다.
이윽고 보지를 부드럽게 손바닥으로 감싸 쥔다.
“근데 이게 예쁜데다 그동안 깨끗이 쓴 거 같아서 써보는 걸로 할게요.”
"네....네.....감...감사...합니다..."
이제껏 많다면 많은 디그레이디들과 플레이를 해왔지만, 삽입도 전에 이렇게 완벽한 정복감을 주는 장난감은 없었다.
주인의 왼손에 보지를 맡긴 채 숨을 헐떡이고 있는 내 장난감을 잠시 내려다보다 말했다.
"이제 사용해 봐야죠? 안 그래요?"
8. 맛보기
“네....하아....네....”
고분고분하다.
“내려와요...무릎 끓고..."
숨을 헐떡이며, 털썩 주저앉듯 책상에서 내려오는 R.
"ㅇㅇ쌤. 그럼 입부터 써볼까요?"
”네.....하아.....네....원장님.....“
1시간 남짓 됐을까...이제는 완전한 장남감이다.
R이 떨리는 손으로 스스로 허리띠를 풀어낸다.
이미 쿠퍼액으로 흠뻑 젖은 불룩한 팬티가 R의 얼굴 앞에 드러난다.
“뭐해요?....꺼내봐요ㅎㅎㅎ”
R의 작은 손이 팬티라인을 잡아 내리자마자 주인의 물건이 얼굴 앞으로 튀어나온다.
1시간 넘게 풀 발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붉은 자지는 힘줄이 돋은 채 이미 하늘을 향해 솟아있다.
엄청난 대물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자지다.
잠시 멍하니 쳐다보는 R.
"왜요...?ㅎㅎㅎ생각했던 거보다 커요?"
"네..."
"잘 해봐요...앞으로 1년 동안 봉사해야 되니까 빨리 익숙해져야지..."
잠시 머뭇거리던 R의 입이 벌어진다.
부드럽고 따뜻한 혀의 감촉이 귀두를 감싼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으로나 범했던 그녀가 완전 굴복하는 순간이다.
조심히 작은 R의 머리를 움켜잡고 흔들기 시작한다.
26살 여직원의 가지런한 치아, 잇몸, 입천장 곳곳을 영역 표시하듯 귀두로 비벼댄다.
자지가 깊숙이 들어가자 헛구역질을 하며 R이 내 손을 잡는다.
"장난해요? 앞으로도 오랄할 때 손은 쓰지 마요..."
"죄...죄송합니다...."
"다시"
갈 곳을 잃은 R의 작은 손이 양쪽 허벅지를 움켜잡는다.
솔직히 R의 오랄은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능숙하지도 않았다.
그냥 평범한 20대 여대생의 흔한 오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상황이 주는 엄청난 정복감 때문인지 그런 것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았다.
잠시 후, 머리끄덩이를 잡아 R의 입에서 내 자지를 뽑아낸다.
“커헉.....헉.......헉.....”
항상 단정했던 R의 입에서 침과 쿠퍼액이 질질 흘러나온다.
"아....이빨 조심 안 해요?...남친한테도 이렇게 대충해? 이래놓고 일기장에는 뭐라 썼더라? ㅇㅇ오빠는 너무 맨날 똑같다고 했나 아니면 자기만 만족하고 끝낸다고 했나? ㅇㅇ쌤...이제 보니 존나 이기적이네?....똑바로 못 할 거면 그냥 없던 일로 해요"
직상 상사가 자신이 일기장에 적어놓은 남친과의 비밀스런 사생활을 읊는다.
굴욕감에 R의 눈에 다시 눈물이 고인다.
“죄...훌쩍.......죄.....송합니다....”
"다시..."
거칠게 R의 끄댕이를 잡아 내 자지를 입술 사이로 쑤셔 넣는다.
R의 머리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딥스롯.
R의 목구멍 감촉이 귀두 끝으로 느껴지며 올라오는 사정감.
가만히 R을 내려다본다.
눈물범벅이 된 망가진 모습의 여직원 입에 뿌리까지 내 자지가 물려있다.
나를 올려다보는 R.
갑자기 제법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ㅇㅇ쌤...앞으로...똑바로 해요..."
R이 대답 대신 눈을 지그시 감는다.
눈에 고여 있던 눈물이 흘러내려 자지와 입술 결합부에 닿는다.
엄청난 우월감과 정복감이 덮쳐온다.
R의 머리를 단단히 양손으로 잡아 고정시켰다.
매일같이 재잘거리던 그녀의 작은 머리가 내 가랑이 사이에서 두 손에 꼭 들어온다.
“ㅇㅇ쌤”
다시금 눈을 뜨는 R.
“이제 쌀 거니까 잘 받아 삼켜요ㅎㅎㅎ”
“.....읍.......읍......”
당황한 R이 미세하게 고개를 가로 젓는다.
“아......입안에는 사정하지 마요?....ㅎㅎㅎ....대답은 눈 깜빡임으로 하세요......ㅎㅎㅎ”
눈을 깜빡이는 R.
“그럼.....남자 친구는 오랄중에 사정 안 해요?ㅎㅎㅎ”
다시 깜빡.
“ㅋㅋㅋ...곱게도 썼다....ㅇㅇ쌤.....그럼 입안에 쌀 테니까 뱉어내요.....그 정도는 할 수 있죠?”
그렁그렁한 눈으로 잠시 나를 올려다보는 R의 눈이 깜빡인다.
“그럼 슬슬....ㅎㅎㅎ”
여직원의 입안에 첫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입안으로 쏟아지는 낯선 남자의 정액을 느끼며, 절망과 원망이 섞인 눈동자로 나를 올려다본다.
한참의 사정.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낸 후에도, 좀 더 천천히 R의 입속 공간을 천천히 음미한다.
입 안 가득 들어온 정액 때문에 침조차 삼키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 가련하다.
“ㅇㅇ쌤.....근데요.....뱉어낸 정액은 밑에 넣을 거니까 참고하세요ㅎㅎㅎ”
R의 동공이 충격으로 흔들린다.
“애써 사정했는데 바닥에 버리면 아쉽잖아요....ㅎㅎㅎ....안그래요?....그냥....삼켜요.....ㅎㅎㅎ”
천천히 자지를 R의 입에서 뽑아낸다.
정액을 입안에 머금은 채 미동도 하지 않는 R.
“삼키기 힘들면 뱉어요....여기에 넣으면 되니까.....”
R의 다리사이 음부를 툭툭 친다.
5초간의 정적이 길게 느껴진다.
하지만 답은 정해져 있다.
눈을 질끈 감으며 입안 가득한 정액을 삼키는 R.
“...하아.....하아.....욱.......훌쩍....욱......”
연신 헛구역질을 한다.
너무나 자극적인 상황에 방금 사정을 했는데도, 자지는 풀발기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ㅇㅇ쌤"
"네...?"
“오랄은 진짜 못한다...ㅎㅎㅎ...아 이러면 진짜 앞으로 깜깜한데...”
“...죄....죄송....합니다...훌쩍.....”
말없이 쭈그려 앉아 R과 시선을 맞춘다.
시선을 돌리는 R.
침묵...
“잘.....잘하겠습니다...”
“어디로?”
“네....?”
손을 R의 사타구니로 뻗어, 손등으로 보지를 툭툭 친다.
"여기로는 더 잘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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