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2부_후기_노잼주의

[감사]
평범한 섹스에 대사와 상황뿐인 글을 꼼꼼히 읽어주시는 소수의 독자분들께 항상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매우 특수한 상황에서의 경험인지라 저에게는 큰 임팩트가 있었던 한 해였는데 마이너한 성향이 독자분들의 기분을 불편하게 만들지 않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3부 내용도 잘 검수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것도 저에게는 큰 에너지를 주는 일이지만, 독자분들과의 소통도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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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구성]
사실 1년간의 플레이를 모두 나열 할 수도 없고, 매일매일이 비슷했기에 강한 임팩트가 있었던 하루를 위주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일단 10부작까지 이미 작성을 해둔 글입니다만, 올려도 되는 내용과 수정해야하는 부분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1부는 관계의 시작이 되었던 하루에 대한 글이었고,
2부는 R의 자존감을 무너뜨리는데 집중했던 하루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이어지는 3부는 R이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제 소유물이 되었던 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만, 역시 수정 할 부분이 다소 많아 고민 중입니다.
MSG와 추억이 섞인 글이니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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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이후와 근황]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셔서 R에 대한 정보를 더 드리자면,
R은 1년 후 약속대로 자유를 얻었습니다만 이후 오래 트라우마로 고생을 했습니다.
사실 저 당시 같은 상황과 조건은 저 같은 디그레이더 성향자에게는 자제력을 발휘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습니다.
1년이 지나고 R은 많이 망가졌고 저도 겁이 좀 났기에 깔끔한 방생(?!)을 결정했구요.
개인적으로 R에게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후 3-4년간 R은 트라우마로 고통받았고 저는 보이지 않게 R을 계속 도우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더 시간이 흘러 R은 회복 되었으나, 이전 같은 모습은 아니고 SM성향자로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얼마 전 만남에서도 말하더군요.
R과는 불규칙적이지만 지인관계로 지내고 있고 성적인 관계는 전혀 아닙니다.
R은 이글의 내용에 대해 알고 있고, R의 검수를 받아 업로드하는 글입니다.
R에게도 저에게도 인생에서 가장 강렬했던 추억을 소환해주는 장치로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2부_후기_노잼주의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page=24&wr_id=78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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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무리 성향이 있어도 이런 고수를 만났으니 아주 호되게 조교받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고통도 받았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자제력을 잃어리린 돔은 그야말로 폭주 기관차처럼 밀어부치고 극한으로 물아치게 마련인데 그 모든걸 처음인데도 마지막처럼 이 악물고 버텨냈을꺼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점이 성향자들에겐 도파민의 원천입니다. 그 과정을 즐기는 거죠. 배출은 거기서 동반되는 하나의 곁다리일 수 있구요.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네요. 어릴때 겪고 회복했다곤 하지만 몸을 움추리게 하는 트리거가 반드시 있을 겁니다. 그것까지도 잘 이겨냈을거라고 믿으며 라떼님의 다음 행보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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