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2부_03-04

03. 16일째의 추억_아침운동_2nd shot_10:30AM
방금 사정을 했지만, 자지는 아직 빳빳하다.
발가벗은 채 세면대 앞에서 정액으로 범벅된 머리를 감는 발가벗은 20대 여자를 앞에 두고 한 번의 사정만으로 만족을 느낄 순 없다.
가녀린 R의 허리를 꼭 잡은 채 성난 자지를 질 입구에 가져다 댄다.
R의 크지 않은 여린 꽃잎을 귀두로 헤치고 조금 밀어 넣는다.
익숙한 지점까지 귀두가 진입하자 R의 질 근육이 기다렸다는 듯 꽉 물어온다.
"ㅎㅎㅎ....밝히긴......"
머리를 감던 R의 손은 이미 멈춰있다.
좀 더 밀어 넣는다.
물소리 너머 조그맣게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쥐어짜는 듯 수축하는 질 속 주름이 느껴진다.
적지 않은 구멍을 경험해봤지만 이정도면 최상급이다.
주인의 물건을 알아보고 본능에 따라 조금씩 애액을 분비하는 R의 보지.
연인이라면 조금씩 충분히 준비가 될 때까지 삽입해 갈 것이지만, R은 내 정액받이에 불과하다.
허리를 꽉 잡고 망설임 없이 끝까지 밀어 넣는다.
허리가 활처럼 휘며 상체가 튀어 오른다.
"아아악.....!......아.....흑.......아.....원장님........."
물에 온통 젖은 머리칼....마치 물고문을 당한 듯 가학적인 얼굴이 세면대 거울에 비친다.
세면대 거울을 바라보며, R의 양 젖 가슴을 쥐어짜듯 움켜잡는다.
거친 피스톤질의 시작...
젖은 머리를 한 채 후배위로 범해지는 여직원의 모습 뒤편으로 정복자의 모습이 세면대 거울을 통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웬만한 야동보다 자극적인 모습이다.
"아......흑.....아....아....원장...님....아악...잠시..만.....ㅇ"
머리카락에서 뚝뚝 떨어지는 물방울과 함께 자지에 뜨거운 애액이 왈칵 쏟아지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이보다 더 완벽한 아침이 있을까...
여직원의 오랄을 받으며 일어나, 소변을 본 좆을 빨게 하고, 아침식사 내내 다시 오랄을 받고, 바로 세면대에서 콘돔 없이 20대의 신선한 보지를 쑤시고 있다.
더욱 흥분되는 것은 앞으로 매주 두 번씩 이런 완벽한 오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왼손으로 이미 솟을 대로 솟아오른 유두를 집어 돌린다.
"아윽!.....아..제.....ㅂ..원장님...."
"뭘...여기서 그만하면 서운해 할 거면서....안 그래요?"
오른손이 그녀의 항문 조금 아래 회음부에 올려 진다.
첫날밤 R을 무너뜨렸던 그곳이다.
지난 일주일 동안 이곳은 건들지 않았다, 아니 굳이 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매일 한 번씩 벗기고 싸 넣는 것으로 충분했으니까.
그저 손을 올려두었을 뿐인데, R의 반응은 강렬하다.
"아....안돼.....원장....님.......하지마...제발......"
거울에 비친 그녀의 얼굴 표정에 당혹감과 절망감이 스친다.
"여긴 아직도 남친이 몰라요?"
"제발....네...아윽........네.....몰라.......제..ㅂ....."
"ㅇㅇ쌤....내숭은....지난번에 여기 만져주니까ㅎㅎㅎㅎ.....오줌까지 싸놓고...."
유두를 비트는 왼손을 신호삼아 회음부에 올려 진 엄지손가락이 강하게 애무를 시작한다.
항문과 회음부를 거쳐 자지가 박혀있는 질구에 이르는 선을 엄지손가락이 지그시 누르며 지나간다.
"아악.....!......어흑!.......!!!!....헉........윽....!"
피스톤질이 어려울 정도의 조임....
쉴 새 없이 아래위로 헐떡이며 요동치는 허리.
잠시 희롱을 멈춰본다.
거울 속에 세면대를 양손으로 짚고 고개를 숙인 채 숨만 헐떡이는 R이 보인다.
"ㅇㅇ쌤은 여기가 진짜.....민감하구나.....방금 간 거 맞죠?ㅋㅋㅋ"
"하...아.....하...아........."
"아무리 좋아도 대답은 해야지?"
"......네.......하....아......."
주인의 자지가 여전히 단단히 박혀 있지만 잠시 피스톤질과 회음부 압박이 멈춘 사이 호흡을 가다듬고 있는 R이다.
"그런 거 같더라고요......엄청 조이면서 뜨거워져서 좋았아요..."
자지에 힘을 줘 질속에서 움직여 준다.
"아....윽..!"
"무슨....말이지 모르겠어요...? 좋았다구요ㅋㅋㅋ"
잠시간의 정적....
"하아....답답하네....에이....그럴땐 [편하게 즐기세요]가 모범답안이지....참......"
"........편하게...흐흑..........하세요...흑........."
스스로 가장 수치스런 행위를 부탁하며 R이 흐느낀다...
"뭘....? 이거?.....ㅎㅎㅎ"
손가락으로 R의 회음부를 가볍게 툭툭 친다.
R의 온몸이 움찔거린다.
"..흑......아윽.........네...훌쩍....네....."
아직 이정도의 수치심에는 힘들어한다.
"ㅎㅎㅎ 진작 그래야지....주인이 좋다는데...."
유두를 비틀던 왼손까지 더해 두 손으로 작은 R의 엉덩이를 활짝 벌린다.
이윽고 두 엄지손가락이 회음부 전체를 구석구석 유린하기 시작함과 동시에 거센 피스톤질이 뒤따른다.
"허...윽.....아..악!.....안돼......아..엄.......ㅁ...아!!......"
화장실 바닥에 후두둑 애액인지 오줌인지 모를 액체가 쏟아진다.
5분후...
한참의 능욕이었다.
R은 그저 세면대에 상반신을 걸친채 부들부들 경련하고 있을 뿐이다.
"ㅋㅋㅋ...ㅇㅇ쌤?..."
".......윽......어....윽......."
섹스노트를 통해 본 R은 남자와의 섹스 경험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 여자였다.
그런 R에게는 너무 과한 흥분이다
그저 움찔 움찔 거리며 오르가즘의 늪에 빠져 어쩔 줄 모르고 있다.
장난삼아 한 번 더 회음부를 꾹 누르자 R의 작은 몸이 들썩거린다.
"재밌네요....ㅋㅋㅋ"
몇 차례 반복한다.
"어...윽...아......."
"ㅇㅇ쌤....그거 알아요?.....진짜 오나홀 같아요...ㅋㅋㅋㅋ왜 버튼 누르면 조이는...ㅎㅎㅎ..이걸 원장한테만 해주네......"
".........흑.......흑.......으...흑..."
울음일까 신음일까....
"좀 만 더 즐겨볼께요ㅎㅎㅎ"
"........흑.....흑......네......흑.....아흑!!!......!""
3분쯤 더 지났을까...사정감이 느껴진다.
평소라면 피스톤질을 늦추고 더 즐겨보려 애쓸 터지만 R에게는 이제 더 이상 사정을 조절하지 않는다.
느낌이 오면 그냥 편하게 사정하고, 잠시 후 다시 넣으면 된다....
회음부에 집중하던 손을 뻗어 R의 머리끄덩이를 잡아당긴다.
활처럼 휘어져 거울 앞에 놓이는 R의 얼굴.
젖은 머리칼, 풀린 눈, 살짝 벌어진 입...
완전히 여직원을 보냈다는 확신과 뿌듯함이 폭발한다.
"ㅋㅋㅋㅋㅋ아....씨발.....년.....싼....다아......."
자지가 R의 질에 뿌리 끝까지 쑤셔 박힌 채로 부풀어 오른다.
"아...흑...!...안........돼....아........"
아무리 정신이 없어도 사정 직전에 항상 본능적으로 외치는 R이 이 말이 흥분을 더해준다.
지난 일주일간 거의 매일 반복하고 있는데도 이 순간 느껴지는 정복감은 조금도 무뎌지지 않는다.
R의 자궁입구에 닿아 있는 귀두에서 정액이 폭발한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 넣는 동안 거울을 통해 온 몸을 움찔거리는 R의 예쁜 몸을 감상한다.
움찔거리는 아랫배....
지금 저 안에 내 정액이 채워지고 있다...
거울을 보며 R의 아랫배에 가만히 오른손을 올린다.
"오늘은 여기 가득 채울게요...ㅎㅎㅎ“
"......어윽.....아......네.........헉...네.....억......."
거칠게 자지를 뽑아내자 정액과 애액이 섞인 걸쭉한 액체가 화장실 바닥으로 주르륵 쏟아진다.
"천천히 씻고, 청소하고 나와요"
세면대에 상체를 걸치고 헐떡이는 R을 뒤로한 채 걸어 나오면서 시계를 흘끗 바라본다.
나의 쾌락은 많이 남았고, R의 절망도 많이 남아있었다.
04. 16일째의 추억_미러플_3rd shot_12:30PM
화장실에서 R이 나오는 데는 한참이 걸렸다.
딱히 기다리지는 않았다.
미리 챙겨먹은 비아그라의 약효 때문인지 자지는 다소 아플 정도로 계속 발기 상태였지만, 아침부터 두 번이나 사정을 했기에 심리적 성욕은 많이 해소된 느낌이다.
원장실에서 밀린 업무를 보고 있는 와중 조용히 발가벗은 R이 고개를 푹 숙이고 들어온다.
눈가가 빨간 것을 보니 괜히 가련하다.
아무리 성향이 있다고 해도 2주 만에 직장 상사의 장난감이 되었으니 R이 느끼는 수치심과 좌절감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 분명하다.
"다 씻었어요? 화장실 바닥도 치웠고?""
R을 쳐다보지 않고 키보드를 두드리며 묻는다.
"네...."
"수고했어요...이리 올라와서 좀 쉬어요."
역시 눈길을 주지 않으며, 원장실 책상을 왼손으로 탁탁 두드려 올라오라고 신호만 준다.
원장실 책상은 300 X 150 크기의 대형 회의용 테이블이다.
컴퓨터는 우하단 1/4 공간만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모니터와 키보드를 놓은 공간 왼쪽으로 넓은 공간이 있다.
평소에는 컴퓨터로 업무를 보다 왼쪽 공간에서 상대방과 마주보고 대화나 상담을 진행하는 식이다.
R이 걸터앉듯 책상에 올라와 M자로 다리를 벌린다.
이 정도는 알아서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원숙한 암캐보다 어린 암캐가 이렇게 기르는 맛과 하나씩 정복하는 맛이 좋다.
오른손 마우스가 위치한 곳에 대칭이 되는 왼편에 R이 M자로 다리를 벌린 채 앉아있다.
이미 학습시킨 장소와 자세다.
키보드를 두드리던 왼손을 조금 더 뻗어 R의 음부를 만지작거린다.
움찔하는 나의 장난감.
딱히 집중적으로 애무하는 모양은 아니다.
피젯 스피너, 지우개 혹은 동전 따위를 무의식중에 만지작거리듯 R의 성기를 한손에 쥐고 가지고 논다.
오른손은 마우스 클릭을 하느라 바쁘고, R의 보지를 만지작거리던 손으로만 이따금 키보드를 두드린다.
말 그대로 R의 소중한 보지는 업무 중 만지작거리는 노리개다.
대음순을 아무 생각 없이 비비다 갈라진 틈으로 손가락이 자연스레 들어가 클리토리스를 훑는다.
"아......"
움찔하는 R.
피식 웃는다.
역시 손이 심심할 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 중엔 최고다.
이런 귀여운 피젯 스피너는 없으니까...
"탁!"
경쾌한 엔터를 누르는 소리.
"아 일단 급한 일은 끝냈고..."
자리에서 일어나 쇼파 쪽으로 걸어가 털썩 앉는다.
전신 거울이 쇼파 바로 앞에 놓여있다.
"ㅇㅇ쌤~ 이리 와서 올라타요."
"네.....원장님......"
R이 책상에서 내려와 원장 다리 사이로 다리를 벌린 채 올라타려 한다.
"아니~아니 반대로...거울 쪽으로...."
"아......네...원장님......"
쇼파에 기대앉은 내 쪽으로 등을 보인 채 R이 무릎에 앉듯 올라탄다.
거울이 민망할 정도로 가깝다.
필사적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R의 얼굴이 빨갛게 물드는 것이 거울을 통해 보인다.
이런 서툰 모습이 그동안 가졌던 다른 암컷들 보다 매력 있다.
완전히 올라타기 전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스스로 주인의 자지를 집어 자신의 질구에 가져다 댄다.
스스로 자신의 용도를 알고 있는 모습이다.
"ㅋㅋㅋㅋ뭐야.....이제 알아서 잘하네요?"
"네.....원장님...."
"근데 콘돔 없이 그냥 그렇게 막 넣어도 되요?"
R을 능욕하는 질문이다.
"네....괜...찮아요....“
"ㅋㅋㅋㅋ이렇다니까...ㅇㅇ쌤 같은 여자는 일단 싸놓고 적응시키면 돼요...ㅋㅋㅋ안 그래요?...ㅎㅎㅎ"
"....네.....맞아요....."
"곱게 쓴 남친만 불쌍하지...ㅋㅋㅋ...이제 앉아요...."
"네...아흑.....아.......아......"
스스로의 의지로 원장의 자지가 R의 보지에 삽입된다.
"끝까지.....그렇지...."
"아.....아파......아....원장...님...."
"괜찮아...괜찮아...잘하네.....다리 벌리고......."
R의 가느다란 다리가 원장의 허벅지 바깥으로 걸쳐 음부가 벌어진다.
"어...윽......아....."
역시 민감한 년이다.
세면대에서의 사정 이후에도 계속 만져주긴 했지만, 충분히 젖어있다.
오른손으로 R의 소음순을 벌리고, 왼손으로 왼쪽 젖가슴을 움켜쥔다.
"ㅇㅇ쌤....거울에서 이제부터 눈 떼지 마요..."
"아.....아윽........네....."
필사적으로 시선을 돌리던 R의 고개가 천천히 정면을 응시한다...
"어때요? 되게 야하죠...?"
터져 오를 듯 빨개진 얼굴이 귀엽다.
"네.....원장님..."
"유두 선거 보여요?"
R의 유두와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돌리면서 묻는다.
"아윽.....원...장님....보.....보여요....아...잠시만......"
"그래도 위는 아쉽지....ㅎㅎㅎ...이게 명품이지.....박힌 거 봐요...진짜 깊게 들어갔죠....보여요?"
유두를 희롱하던 왼손까지 양손으로 R의 보지를 활짝 열어 거울에 비치도록 만든다.
"네....원....장님......아윽.....보...여....그만......"
피스톤질을 하지 않고 있음에도 능욕하는 워딩과 애무에 R의 몸이 강하게 반응하기 시작한다.
질이 강하게 수축하며 아랫배가 잠시 움찔한다.
"얼씨구?.....이젠 넣기만 해도 존나 좋아하네.....ㅋㅋㅋ남친이랑 하면서 거울로 본적 없어요?"
".....아.....아윽......제...발....아..."
"해본 적 없냐고 묻잖아...."
"아...네....네...죄...송합니다......없..어요....없...ㅇ......아흑....!"
R의 질이 사정없이 주인의 자지를 물어온다.
"와....주인꺼 물고 안 놔주는 거 봐.....ㅇㅇ쌤....지금 존나 흥분한 것 같은데....?"
"네....하아......네.....원...장님...하아......"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자극하자 R의 허리가 멋대로 움직인다.
"그렇게 흔들고 싶으면 한 번 해봐....하고 싶은대로..."
내 무릎에 올려져 있던 R의 여린 두 팔을 뒤로 돌려 꼭 잡는다.
결박된 듯 보이는 발가벗은 내 장난감의 전신이 거울에 한 폭의 그림처럼 담긴다.
R은 전신을 부들부들 떨며 원장의 자지에 꽂힌 채 달아오른 얼굴로 거울을 응시할 뿐이다.
더 이상 아무런 지시를 하지 않고 기다린다.
이윽고 조금씩 R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흑....아.......아....."
R의 호흡이 가빠지면서 허리놀림도 점점 적극적으로 변한다.
"아악......아.....흑.....어떻.....게....흑....안돼...나.....어떻.....아윽..."
"뭘 어떡해...콘돔써달라고 그렇게 사정사정을 하더니...창녀 다 된 거지ㅋㅋㅋ"
R이 눈을 질끔 감는다.
"눈 감지 말고...! 아 창녀들은 근데 콘돔 꼭 끼라고 하더라ㅋㅋㅋ"
"아...아....안돼....아...."
"안된다면서 허리는 갈수록 존나 흔드는데?"
"아윽!....아....네....네...!"
"야.....진짜 잘 돌린다...ㅇㅇ쌤 제가 업소다니는 년들도 꽤 올려놓고 돌려보라고 했거든요?"
"하아....윽!!!!..."
"ㅇㅇ쌤만큼 열심히 흔드는 년이 없어요...ㅋㅋㅋ"
"아윽....아니야.....아니....하윽!..."
이미 일주일간의 능욕을 통해 그녀의 반응은 대충 감이 온다.
R은 곧 오르가즘에 쓰러질 것이다.
"그만하죠.....?"
R의 허리 놀림이 멈추지 않는다.
원장의 말이 귀에 들렸는지도 의문이다.
“그만 하라니까.....?”
“어흑.......네......아.......아윽.....”
R의 허리돌림이 조금 늦어지지만 쉽게 경련을 멈추지는 못한다.
“아......이럼 쓸모가 없는데.....그만하라고!”
R의 허리를 강제로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R의 허리 움직임이 이제야 강제로 멈춰졌지만, 허리를 강제로 붙잡으면서 아래로 짓누른 덕에 그 어느 때보다 깊게 자지가 R의 보지에 박힌다.
“으악!!!!......아.......아윽.........”
자궁 입구에 닿을 정도로 깊게 자지가 밀려들어오자 R이 자지러질 듯 경련하기 시작한다.
거칠게 R의 엉덩이를 움켜잡고 앞으로 밀쳐낸다.
R이 앞으로 엎어지며 거울에 얼굴을 박는다.
"하아......흐흑.....흑...하아....."
엄청난 흥분과 굴욕감이 뒤섞인 흐느낌...
"엄청 좋아하네....ㅎㅎㅎ"
"흑...훌쩍......흑.."
"아...한창 느끼고 있는데 미안요ㅋㅋㅋ 뭐 내가 싸고 싶을 때 안에 싸는 건 당연한데...ㅇㅇ쌤이 혼자 너무 좋아하길래...."
오르가즘 직전 남자에게 밀쳐져 바닥에 나뒹구는 것만큼 여자에게 굴욕적인 상황이 있을까.
어떤 상황에서도 설령 오르가즘을 느끼는 와중에도 내 명령에 복종하는 상태를 만들어야 했다.
"분명 그만하라고 했는데.....왜 말을 안 들어요?"
"...흑....흐흑......죄......죄송합니다......"
“착각하지마요.....ㅇㅇ쌤은 제 장난감이지 섹스 파트너가 아니에요......”
“네........흑........훌쩍.....네.........”
거울 앞에서 쓰러진 채로 고개를 푹 숙이고 간신히 대답을 하지만 R의 하복부는 움찔거림을 아직 멈추지 못한다.
"훌쩍.......훌쩍...."
잠깐의 어색한 정적.....
“아.....미안하게....뭘 또 울어요.......”
“죄.....죄...훌쩍......합니다......훌쩍.....”
“일어나서 일로 와서 서 봐요....”
비틀비틀 R이 일어나 다가온다.
“손 머리위로 올리고...다리는 좀 벌리고.....응.....그렇지...”
R이 지시대로 눈앞에서 다리를 벌린다.
흥건히 젖은 가랑이에 손바닥을 넣어 R의 보지를 부드럽게 쥔다.
다시 크게 R의 아랫배가 움찔한다.
"아이고...흥건하네....ㅉㅉㅉ...어린년이 발정이 나서..."
질구에 중지 손가락을 넣는다.
"아윽......아......"
손등을 타고 애액이 주르륵 흐른다.
엄지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함께 자극한다.
전형적인 손가락 애무다.
"아으으윽!..........원장니이임...!....아윽...."
R이 자극을 이기지 못하고 내 쪽으로 쓰러지면서 내 머리 옆 쇼파를 움켜잡는다.
보지를 잡힌 채 내게 안긴 듯한 모습이다.
"ㅋㅋㅋ와...진짜....제대로 발정 났네....근데 좀 억울하다..."
"...하아....으윽..네...?.......하아....."
"난 돈 주고 장남감 사서 쓰잖아...근데 ㅇㅇ쌤은 돈 받고 즐기니까..."
"....하아...으윽....."
쇼파를 짚은 R의 두 손 중 한 손을 잡아 내 자지를 쥐게 한다.
방금 전까지 자신을 쾌락으로 이끌던 육봉을 작은 손으로 움켜쥔다.
“부탁해봐요...공손하게....혼자.....그렇게 맘대로.....흔들지 말고.....ㅎㅎㅎ”
“........하아.......아.....”
“넣고 싶어요?”
[출처] 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추억_2부_03-04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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