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눈뜨게 된 추억들 6
엄마와, 그리고 해외에 건설노동자로 나간 아빠, 그 긴 공백..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 집안은 아주 안좋게 끝나고 말았지만, 그 얘기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
오늘은 그 사이에 있었던 6학년 누나와의 관계에서 가졌던 경험, 좀 생각하면 더럽고 기분나쁜 경험에 대해서 써봅니다
그 누나.잡년....유미..오늘은 실명을 까고.. 나보다 2살 터울이니 나는 4학년, 그 누나는 6학년이었고, 일단 달리기를 엄청 잘해서 곧잘 학교대표로 나가서 트로피도 받아오고, 일단 키가 형들보다 한 뼘 정도는 커서 형들도 사실 꼼짝도 못했던 그 카리스마 넘치던 누나... 언제나 그렇듯이 그 옆에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꼬붕 누나가 하나둘씩 있기 마련이고, 때는 바야흐로 가을이었고, 또 그맘때쯤이면 으례, 산에 있는 밤을 주인허락도 없이 따먹지 말라는 학교 쌤들의 경고가 있곤 했다. 널린 게 산이고, 누가 이산 저산의 주인인지 알게 뭐냐 하며 아이들은 밤을 따먹곤 했고, 나도 옥이 놈이랑 학교 뒷편에 있는 산에 우산꼬챙이를 들고 돌아다니며 밤을 따먹기도 하고, 그냥 별 놀 것도 없으니 꼭 밤을 따먹는다기보다는 여기저기를 그냥 휘젓고 다니곤 했다.
그런데 어느날 집에 가서 일을 해야 한다는 옥이와도 헤어지고 그냥 학교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어디서인지 , 꼬붕 누나 하나가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애기야.. 너 혼자 놀아..? 너어...있잖아... 나랑 어디 좀 가자.. 할 말이 있어..]
꼬붕 누나는 내 대답을 기다리기도 전에 그냥 내 손을 잡아끌어 학교 뒷편 산 조용한 바위 뒤로 나를 데려갔다.. 거기에 유미 누나가 있었다.. 어디서 주워온 건지, 피운 건지 무섭게 담배꽁초도 두어 개 있었다...나는 좀 뭔지 모를 불안감을 느꼈다... 누나는 아무 말도 안 하고 또 호주머니에서 담배를 하나 피워물고 피웠다.. 뻐끔담배였다.. 괜히 세보이려는 ...나는 그냥 엉거주춤하게 서있으면서 누나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머릿속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이 누나한테 잘못한 것도 없고, 보일 때마다 인사도 꼬박했고...그런데 왜 ..] 하는 생각에 도저히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산으로 끌려오는 건 처음만은 아니어서, 두어번 중고등학교 다니는 형들한테 끌려온 적도 있었는데, 물론 용돈도 없으니 돈을 빼앗길래야 빼앗길 수도 없었고, 그러면 심심한 형들이 이유없는 분풀이를 하며 나를 쥐어박는다거나, 또는 성교육을 시켜주겠다, 또는 너네 집 엄마아빠 섹스 본거 얘기해봐라..면서 온갖 난잡한 이야기를 늘어놓다 흥미가 다 떨어지면 보내주는 그런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속에선 [좆됐다] 생각이 들었다. 왜 하필 오늘따라 옥이 새끼는 심부름해야 한다고 집에 가 버린 것인지 원망스러웠다...
누나의 뻐끔담배가 꽁초가 되어 땅에 비벼지기까지, 오만가지 생각에 잠겨있던 내가 누나의 발로 자근자근 짓이겨지는 꽁초를 바라보고 있을 때 , 드디어 누나가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꼬붕 누나를 보내고는, 할말이 있다며 나를 데리고 좀더 올라가 계곡 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아 앉았다.
[너, 밤 따러 갔다며..? 잡아뗄 생각하지 말고, 응? ,,,밤 따는 거 다 봤으니까.. 그 산이 우리 작은 할아버지 산인 거 몰랐지..? 응? 너어 이제 클났다...내가 학교 선생님들한테 다 말해서...너네 집 돈 백만원 물어줘야 하고,,,,,너도 퇴학시킬 거야..]
하아... 이 잡년이... 너도 나도 다 따먹는 밤 좀 따먹었다고 백만원인가, 천만원인가 물어내야 한다고 하고, 나를 퇴학시키겠다니... 무언가 말도 안되는 개소리라는 걸 알면서도, 누나한테 대들었다가는 죽사발날 것 같고, ..아무튼 학교선생님한테 말하면 분명히 매맞고 그럴 게 분명했고 또 엄마를 학교에 오시라 해야 할 생각을 하니 앞이 깜깜했다... 그냥 옥이가 가자할 때 따라 집에 갈걸, 하필 오늘 혼자 운동장에서 놀다가...재수도 더럽게 없지...하니 눈물이 났다...
그런데, 갑자기 유미누나가 나를 살포시 안더니 손가락으로 내 눈물을 닦아내주는 것이었다. 역한 담배냄새가 느껴졌다..
[애기야, 걱정마...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데....그걸 이르겠니..? 앞으로 누나 말만 잘 듣고, 누나랑 사귀면 누나가 다 없던 일로 해줄게..]
사랑.??? 좋아한다는 것도 아니고 사랑..? 나는 진짜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이제 끝장났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다. 도망칠 수도 없었다.. 도망치려고 해봤자, 육상선수인 누나의 손아귀에 몇 초 안에 잡힐 것은 분명했고, 그러면, 또 그 우왁스런 손이나 발로 처맞을 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같은 6학년 형들도 유미누나한테 가끔씩 얻어터지기 일쑤인데, 아직 고작 4학년이고 2차성징의 징후가 나타나기 전인 내가 누나를 상대로 맞서는 건 거의 불구덩이에 맨몸으로 들어가는 거나 다름없었다..
그때 훅하고 내 입술에 뭔가가 들어왔다.. [벌려봐 괜찮아...]....누나의 혀였다... 누나의 혀가 내 입술로 들어와 당황해서 입술을 앙다물고 있던 나는 누나의 한마디에 입술을 나도모르게 벌렸다.. 첫키스였다.. 엄마와 그동안 수차례 키스를 해도, 가끔씩 엄마의 혀가 내 입술 사이로 들어와 귀엽다는 듯이 내 이를 훑거나 그런 적은 있었지만 , 딱 거기까지였지, 유미 누나처럼 마치 뱀처럼 내 입 안을 헤집은 건 너무나 당황스럽고도 가혹한 공격이었다... 그렇게 내 입 속을 헤집던 누나의 혀가 또 내 혀를 잡더니 힘껏 자기의 입으로 빨아들였다..
쾌감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포도 아니고, 나는 그저 무방비상태에서 엉거주춤 누나의 리드대로 몸을 내맡길 수밖에 없는데, 또 내 의지와는 다르게 내 아랫도리가 빳빳해짐을 느꼈다.. 엉덩이를 뒤로 빼려 하는데, 노련한 누나가 내 엉덩이를 꽉 부여잡고 자꾸 자기의 아랫도리에 붙이는 것이었다.
[애기야...괜찮아...괜찮으니까...떨지 말고...이거 다...어른 되면 하는 거야...너도 궁금하잖아...너네 엄마아빠도 다 하는 거야...그러니 괜찮아...겁먹지 마...애기야...나 너 너무 좋다..]
그 지랄을 하더니 윗도리를 들어올려 가슴을 드러내었다.. 젖멍울이 조금 생기기 시작해 약간 불룩해진 젖, ..나는 우리 엄마의 그 넓고 풍만하고, 두 손으로 쥐어도 남는 그 큰 젖이 좋지, 그 알량한 쪼그만 젖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그건 내 선택의 영역이 아니었다.
[만져봐...너도 궁금하지..? 하아...이게 여자 가슴이야....자...빨아봐...괜찮아...얼른 .쪼옥쪽 빨아봐...']
하더니 내 얼굴을 자기 가슴에 묻고 비빈다... 젖을 빠는 맛도 없고, 또 하루종일 뜀박질을 하고 샤워도 안했는지 엄마의 젖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짠내가 엄청 났다...내가 하는 수 없이 그냥 빠는 시늉만 하고 있을 뿐인데, 누나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자기 가슴을 쥐어짜다가, 또 내 엉덩이를 바짝 붙여당겨 아랫도리에 비벼보다가 결국 내 바지춤으로 손을 내어 자지를 꺼내었다.. 순간 움찔한 내가 젖에서 입을 떼며 엉덩이를 빼려는 순간 , 내 머리 속에 엄청난 통증이 느껴졌다.. 누나가 내 머리통에 싸대기를 날린 것이다... 얼얼하고,,, 아니 얼얼하다의 정도가 아니라, 뭔가 망치에 얻어맞은 듯 정신이 순간 아찔해지면서 눈물이 찔끔 났다... 그러더니 또 눈물을 닦아주고,,,아무튼 미친년 같고 무서웠다...
[아유...이..꼬추..이 꼬추 이쁜 것 좀 봐....아아....너무 이뻐....좀 컸으면...좀만 더 컸으면....]
누나가 나를 뒤로 자빠뜨리고는 내 위에서 내 자지를 잡고 빨고 냄새를 맡고 또 꼬집고 지랄을 한다.. 또 귀두의 껍질을 벗기려 하는데 엄청난 통증이 느껴져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누나...아파요...하지 마세요....너무 ,아파요....네?..]
나는 애원을 했다.. 나는 나중에 밝히겠지만, 5학년 때 털이 나고 그 무렵에 아기씨를 가지기 시작하고,,,껍데기는 중학교 다닐 때야 깔 수 있었기에 그게 정말 너무 아팠다..찢어지는 듯이 아팠다...
[그래...봐줄게... 대신....여기에 넣어봐...너도 이런 거 궁금하지..? 그지..? ]
하며 누나는 바지를 벗어내리더니 솜털이 송송 난 보지 사이로 내 자지를 끼워넣었다... 그리고는 어쩔 줄 모르는 내 위에서 그냥 자기 기분에 못이겨 발광을 했다..나쁜 년 ...
[아우...아으..너무 작아...좀 컸으면...좀 컸으면....너네 아빠 자지 ..크지..?...아아..그런 걸로 쑤셔봤으면......아아,.너무 작아....아우...너...개새끼야....너...이제 내 꺼다...]
하며 욕을 섞고 눈깔을 뒤집고 난리블루스를 추더니, 어느새 그걸 느낀 건지, 못느낀 건지...부르르 떨고는 내 몸에서 내려와 옆에 누워 가쁜 숨을 몰아쉰다..
[사랑해 애기야...넌 이제 내 꺼야...이 누나도 처음이야.] 하고 또 한번 깊은 키스를 내게 퍼부은 후에야 나는 그 멧돼지한테 벗어날 수 있었다...
개뿔..처음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걸레라는 소문을 우리 학교 다니는 애들이라면 모르는 애들이 없는데... ..그렇다고 지껄일 수는 없었다...
그 날 이후..그 일을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되도록이면 그 누나의 동선을 피해 돌아다니려고 했는데, 작은 시골학교라 그건 사실 불가능했고... 또 몇 번 불려가 누나가 만족할때까지 내 입술과 자지를 내줘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내가 좋았냐,..면.....결단코,,,, 그 누나의 적극적인 육체공세에 내 고추가 반응한 건 사실이지만, 진짜 결단코 누나와의 관계에서 어떤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다...오히려 기분이 더러웠다고나 해야 할까... 누나의 욕구가 채워지면, 누나는 원래의 그 무서운 포스로 되돌아가서,,,, 어디 가서 말하면 너 죽여버리겠다며 엄포를 놓았고,,, 절대 누구에게도 얘기를 안하겠다고 두번 세번 다짐을 받은 후에야 [이제 가봐도 돼..] 하며 나는 풀려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누나는 진짜 ...내가 귀여워서 가지고 논 거지,,,나를 진짜 사랑한 마음이 있었던 건 더더욱 아니었다... 벌써 국민학교를 졸업하기 바로 전, 근방 중학교 오빠들이나 고등학교 오빠들이랑 학교 뒷산에서 관계를 갖는 게, 나와 옥이 뿐만 아니라, 여러 친구들 사이에서 목격이 되었기 때문이다..그 누나가 걸레라는 소문은 결코 헛소문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옥이에게조차, 나는 그 누나와의 사이에 있었던 그 더러운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나를 빨고 핥고 그럴 때는 나를 사랑한다더니, 결국은 내 여물지 않은 좆에 만족을 못해서, 어른 좆에 가까운 형들의 것들을 가지고 욕구를 채우는 누나의 이중성에 정나미가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나중 그 겨울방학 때,,..평소대로 내 고추를 만지작거려주던 엄마가, 내가 그 손길을 통증 때문에 거부하는 데에 쎄한 느낌을 받아, 나를 닦달해 일부분만 자백을 받은 후, 그 누나의 집으로 쳐들어가 한바탕 난동을 피우며, 집안에 집기들을 상당히 부숴버린 후에야,. 그 누나는 나를 찾지 않았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이 얘기가 생각난 이유는, 내가 어느 산골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을 때 외박을 나와 늘 찾던 술집 겸 식당이 있었는데, 나도 어머니라고 불렀고, 그분 또한 자기 아들과 연배가 비슷하다면서 아들, 아들하면서 친하게 지낸 적이 있는데, 어느 날 내가 그 식당에서 저녁을 겸해 폭탄주를 마신 후 언뜻 정신을 잃었는데, 어느 순간 눈을 떴을 때, 그분이 내 위에서 일방적으로 방아질을 찧고 욕구를 채우면서, 나를 사랑한다느니, 제대해도 자기 집에서 같이 살자 하며 그러더니, 다음 외박에 다시 뭔가의 썸씽을 기대하며 그 식당에 갔을 때, 다른 군인놈과 부둥켜 안고 농도깊은 키스를 퍼붓느라 내가 온지도 모르던 그 분을 보며 묘하고도 심한 배신감에 다시는 그 식당을 찾지 않았던 그때 일과 묘하게 겹쳐지면서 그 누나가 불현듯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출처] 성에 눈뜨게 된 추억들 6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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