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눈뜨게 된 추억들 8

갑자기 엄마가 그 아줌마, 누구엄마라고만 했는데 이름을 잊어, 그냥 진국엄마라고 ...일단은 그 진국엄마는 엄마보다 서너 살 위였나 그래서 엄마가 항상 언니라고 부르고 따랐던 못된 아줌마..그 얘기를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
사실 훨씬 그 이전에, 나는 아니, 나뿐만 아니라, 어린 애들부터 어른들 거의 모두에게 그 진국엄마는 아주 질이 나쁜 여자, 다른 말로 하면 헤픈 여자로 알려져 있었는데, 그 이유는 뭐 뻔했다. 그 아줌마는 화장품 가방을 메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는 이른바 화장품 아줌마였는데, 외모부터가 화장을 떡칠해서 그랬는지 남달리 희었고, 근처에 가면 향수냄새가 진동해서, 가끔 어떤 애들은 그 냄새가 좋다고 그 아줌마가 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나는 좀 그 아줌마가 역겨웠다, 그래도 우리 엄마가 동네에서는 최고 얼굴도 하얗고, 몸매도 ..뭐 사실 날씬하고 그러진 않았지만, 내 기준에 풍만하고 젖도 제일 커서 , 감히 다른 애들이, 혹은 짖궂은 어른들이 우리 엄마와 진국엄마를 비교대상으로 삼는 것 자체가 불쾌했다..
그 엄마는 또 귀에 들어온 소문으로만, 벌써 여러 명의 이 근방 남자들과 뭔가가 있었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버스운전 아저씨부터, 동네 홀로 사는 할아버지, 또는 학교 아무개 선생님까지도... 나는 그런 걸 직접 목격한 적은 없지만, 특히 남자들을 만날 때마다 사근사근 웃으며 눈이 초승달 모양이 되는 그 아줌마의 묘한 눈빛에 걸려넘어가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런 것에 자신감이 넘치는지,...이건 사실 아무한테도, 옥이새끼한테도 말하지 않았는데, 나한테까지 장난을 친 적이 있었다. 그것도 아마 4학년 때쯤..? 일까 싶다..
우리 집에 아줌마가 찾아왔는데 물론 순진한 엄마를 꼬드겨 화장품을 팔거나, 아니면 돈을 빌리러 왔거나 둘 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아줌마는 엄마를 봉으로 여겼는지, [이거 한번 발라봐,,아주 고두심이가이나 장미희가 저리 가라야..] 하며 정체모를 크림을, 한사코 싫다는 엄마 얼굴에 발라놓고는 기어이 거절을 하지 못하는 엄마를 이용해 화장품을 팔아먹곤 했는데, 아줌마가 찾아온 그날은, 엄마가 무슨 일에서인지 저녁 막차로 돌아온다고 하는 날이었다. 뭔일인지는 기억나지도 않는다
[애기야... 엄마는 없어..? 밥은 먹었니..? 덥다 더워...] 하며 불쑥 들어와 마당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엄마가 없다는 걸 확인하고는 그길로 우리 마루로 들어와 큰 대자로 누웠다. [아우 오늘 너무 피곤하다.왜 이리 날이 덥냐 더워 ] 하며 손부채질을 하더니 갑자기 나를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본다..엄마가 아빠의 몸을 받을 때처럼 갑자기 사타구니를 벌리더니 두어 번 긁고는 나를 계속 쳐다본다... 땀내와 향수 냄새가 훅 풍겨져 나왔다.. 역겹다고 생각하면서도 뭔가 약간 어질어질하기도 했었다.
[아줌마가 너무 더워서 그러는데, 저어기.. 엄마를 보고 가야 하는데,...저어... 아줌마가 등목을 좀하고 싶은데 우리 애기가 좀 도와줄 수 있니..? ] 하며 슬며시 '우리 애기'라고 친근함을 던졌다... 뭐 거부할 이유도 뭐 있겠는가 오히려 떙큐지.....엄마의 등을 늘 밀어줬고, 그러면서 뒤에서 엄마의 젖을 갑자기 잡아쥐고 아기처럼 굴 때는, 엄마는 화를 내기는커녕 그러는 상황을 항상 너무 좋아하고 나에게 귀엽다고 그럴 때마다 나를 꼭 안고는 뽀뽀를 해주고 그랬기 때문에, 엄마가 아니었지만, 다른 아줌마의 젖을 볼 기회도 되고, 또 만져볼 기회도 되지 않은가...침이 꼴깍 넘어갔다..
아줌마가 대문께로 가더니 대문을 잠그고 가운데 놓여있는 우물에서 물을 대야에 퍼고, 등돌아 옷을 벗는다.. 옥이녀석네 엄마를 비롯해서 몇 번 본 적은 있는데, 시골에서 농사만 짓고 사는 아줌마들이 피부관리 따위에 신경을 쓸 경황 따위가 있겠는가... 그 때까지 내가 본 건 그냥 여자의 몸이라기보다는 햇볕에 그을은 약간 구릿빛의 그런 것이었는데, 엄마와 비슷하게 아줌마의 등도 희고 피부가 뽀얗다...
아줌마가 엎드리더니 한 손으로 자기 가슴과 배를 몇 번 물을 끼얹더니 나보고 등에서 물을 끼얹으라고 했다.. 그래서 물을 끼얹고 손으로 문지르는데, 엄마의 등을 밀 때와는 다른 느낌이 밀려왔다. 아랫도리가 웬지 딱딱하게 올라오는 것이었다.... 엄마에게 늘 장난을 치는 것처럼, 등을 밀다가 스르르 미끄러지는 척 가슴을 움켜쥐고 싶었다. 그런데, 아줌마가 과연 엄마처럼 화를 안내고 그냥 장난으로 받아들일지, 아니면 무섭게 화를 내고 그럴지,,, 아..이게 도무지 판단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그리 그때까지 어리고 이쁘장하게 생기고, 또 공부도 나름 잘하고 누구도 나를 이뻐하지 않는 사람이 아빠의 부모님, 그러니까 피가 섞이지 않은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를 빼고는, 내 기억으로는 없었다. 그러나, 사실 나는 성적으로는 조금 까져있긴 했다. 그간 자라오면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상하게 그런 일을 많이 겪고, 엄마아빠의 섹스를 보고..아마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내 성적 에너지가 누구보다 월등하게 넘치고 있었고 성숙해져 있었을 것이다.. 그러다가 그냥 미끄리지는 척하면서 아줌마의 가슴을 움켜잡고 말았다..
[어머 무슨 짓이야...이 개놈아..이 놈이...어머...이 놈이 애기인 줄 알았더니...어머..이 놈이 완전 음흉한 놈이네..이거....너네 엄마한테도 이러니..? 응? 안되겠어...너네 엄마한테 다 일러야겠어 아줌마가....아니,,,,이거 그냥 놔두면 안되겠어...당장 파출소로 델고 가야겠다..] 하며,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로 아줌마가 나를 거칠게 밀쳐대며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가리고 일어서는 것이었다... 나는 순간 패닉에 빠졌다. 이전까지의 성에너지가 갑자기 확 빠져나가면서 겁이 나서 나는 정확히 그 또래의 아이들로 돌아간 것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길이 뭐가 있었을까.... 도망이었다... 아줌마가 잠가놓은 대문을 열고 도망을 가려는데 아뿔싸 그때 동네할아버지가 소달구지를 끌고 앞을 지나가고 있었고, 그 할아버지가 뭔일인가 싶어 갑자기 열린 대문을 통해, 아줌마의 젖을 봤는지 안봤는지 힐끗 보고는 그냥 가버리고, 그 바람에 문을 세게 꽝 닫고,,나는 아줌마의 시선을 피해 눈을 아래로 내려깔고,,,집안으로 들어가 방으로 들어가 , 내 놀이터였던 다락으로 숨어들었다... 몸이 덜덜 떨려왔다...엄마한테도 말하고, 학교선생님한테도 말하고, 그러고 소문이 나면.....경찰한테까지....나는 어떻게 될까...두렵고 눈물이 어렸다...
근데 밖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아줌마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나는 궁금했고, 일단은, 어서 빨리 일단 아줌마가 가버리기만을 바라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줌마가 밖에 있는 소리가 간간히 들려왔다.. [이게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 그러더니,, 또 부엌으로 짐작되는 곳에서 소리가 나더니 역시 물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다락과 연결된 방.. 내가 숨어들었던 그 다락의 아래가 바로 부엌이었고, 부엌에서 만든 반찬이 방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연결된 작은 창문이 있었다.. 그 창문으로 빼꼼 부엌을 들여다 보았다..
그때 나는 또한번 놀랐다... 아줌마가 우물가에서 등물을 하다가,,어느 새 부엌으로 들어와 다라이에 물을 받아놓고 발가벗고 목욕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엄마처럼.... 왜냐면, 엄마도 마찬가지로, 우물가에서 등물을 하거나 아니면 뒷물을 하는 건 자주 있는 일이었는데, 옷을 다 벗고 목욕을 하는 게 좀 쉽지가 않았기 떄문이다. 대문 밖이 바로 길이라서, 지나가는 사람이 많았고, 대문의 수준도 좀 조잡해서, 사실 들여다보면 문 틈으로 우리 집 내부, 그 가운데 우물가가 그냥 떡하니 보이는 그런 수준이었기 때문에, 엄마도 한두번, 엄마를 훔쳐보는 동네 꼬마녀석들 때문에 두어번 놀란 후, 옷을 다 벗고 목욕을 할 때는 불편해도 부엌 안에서 하곤 했기 때문이다.
하아... 엄마의 등을 직접 밀 때도 좋았지만, 그 창문을 통해서 엄마의 벌거벗은 몸을 보는 것도 나름의 묘미가 있고 쾌감이 들었다... 일종의 관음증이기도 한 것 같았다.. 어릴 때부터의 길러진 습성인 것 같다...아빠와 함께 엄마와 목욕을 하다 엄마의 몸을 만져댈 때쯤 팽창되는 그 늠름한 시커먼 좆, 그리고 엄마의 풍성한 젖과, 허리를 굽혀 물을 뜰 때 엄마의 엉덩이골 사이로 드문드문 수줍게 보이는 털들,..그런 장면을 엄마가 아닌 아줌마를 통해서 또 한번의 경험을 하니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또다시 꼬추가 가려워지기 시작했다....
그때, 아줌마가 확 하고 고개를 돌려 이쪽 창문 쪽을 봤다... 나와 정면으로 눈이 마주쳤다... 순식간에 정적이 흘렀고, 거기에서 다락 위로 도망을 쳐야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 그런 움직임에 소리가 날 것이고 또 다락으로 올라가면 부엌에서 삐그덕거리는 소리가 나곤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줌마는 아주 나를 가지고 논 것이 분명하다... 나를 분명히 봤음에도 불구하고 못 본 척 다시 고개를 돌리더니, 다라이 안으로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게 몸에 물을 뿌려가면서 목욕을 한다.. 젖을 여러번 쓰다듬더니, 젖꼭지도 살짝 비틀어보기도 하고, 또 나를 향해 등을 돌리고서는, 내가 한없이 꼴리곤 했던, 바로 그 엄마의 뒷태처럼 몸을 살짝 구부려, 엉덩이 사이로 비밀스런 깊은 곳을 물로 자꾸 닦아내며 내 눈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었다...
황홀했고, 또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워 쓰러져버릴 것 같은 느낌이 찾아왔다... 점점 느낌이 심해지면서, 견디다 못해, 부엌을 패스해서 우물앞 수채구멍에 토를 했다... 그리고 그날은 그렇게 좀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무슨 일이 생겼나 싶어 부엌문을 열어본 아줌마가 내가 쭈그려앉아 토하는 모습을 보더니, 나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부엌 안으로 불렀다... 그리고는 다라이 안에 목욕을 하던 그 물로 나를 어린애처럼 잡고 입 주변을 닦아주었다.. 나도 모르게, 또 내 아랫도리가 팽팽해졌다...아줌마가 살짝 그걸 눈치채고는... 웃더니 내 바지를 벗겼다....
[에구구...우리 애기...왜 이리 성이 났을까..으응?.... 어휴 이 고추 봐라...어휴 무서워라.....씻어야겠다,..고추가....아 냄새봐라...고추를 맨날 씻어야지..안그러면 ...병 나요...병나...]
하며...나를 다라이 안으로 들여 쭈그려 앉히고는 손에 비눗물을 묻혀, 꼬추와 불알 똥꼬를 왔다갔다 하며 닦아주었다.. 그때마다 쾌감과 더불어 참을 수 없는 간지럼움이 몰려와 몸을 움찔거려지는데, 그게 재미있었나보다....
[어머...얘 좀 봐...이거 ..애기인 줄 알았는데...애기가 아니네..이 쪼그만 게..벌써...]
그렇게 나를 오래도록 괴롭히더니... 대문 밖의 지나가는 인기척 소리를 듣고서는 그제서야,,. [어머..내 정신 좀 봐...아줌마 빨리 가봐야 되는데...] 하며 벌거벗긴 나에게 옷을 입혀줄 생각도 안하고는. 그냥 일으켜서 내 고추와 불알을 할머니들이 장난스럽게 하는 것처럼 입안에 가득 넣고, 오물오물 씹어먹는 척을 하더니 [아이고 맛있다...] 하며 서둘러 수건으로 몸을 닦는등 마는둥 하며 웃을 입더니 화장품 가방을 챙겨 나갔다... 나는 아줌마가 사라진 후에도,,,그 쾌감을 벗어나지 못하고, 다라이 속에서 이리저리 고추를 흔들어대곤 했다...
그 진국엄마...그 아줌마가..엄마한테 큰 돈을, 그것도 여러 차례 떼어먹고는 그 돈보다 많은 돈을 벌게 해준다며 엄마를 꼬드겼고,, 또 바보스러울 만큼 순진한 엄마는 그 꼬드김에 넘어갔으니... 또 순탄치 않은 날이 계속되었고....결국 나중에 가서는 우리 가정도,,,,원래의 남남으로 갈라서는...참 씁쓸한 일로 결말이 지어지는데.....그 과정은 ..좀 나중에....적을까 해요...
[출처] 성에 눈뜨게 된 추억들 8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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