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눈뜨게 된 추억들 10
우리 가정이 해체되는 그때의 이야기부터 써봅니다. 아마 국민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 사이의 그 무렵이겠네요
이런 얘기는 좀 재미없고 복잡하니까 간단하게 쓸게요
위태위태하던 우리 집이 무너지고 이제 각자의 길로 가게 된 결정적 계기는 아빠가 젊은 아줌마 하나, 그것도 배가 불룩한 웬 아줌마 하나를, 어느 날 밤 또 예고도 없이 술이 잔뜩 취한 채 불쑥 데리고 집에 돌아온 그때였다. 공교롭게도 그 며칠 전, 친할머니가 우리 집에 찾아와, 착한 당신 아들 인생 망쳐놨다며, 정말 잊혀지지 않는 상처를 내게 남겼다..짐승 하나가 잘못 들어와, 당신 아들 망친 거라고, 나가버리라고...예로부터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 게 아니었는데.. 너네 친엄마 아빠 찾아서 나가버리라고...악다구니를 쓰며 무슨 일로 그렇게 감정이 격해진 건진 모르겠지만, 내 옷을 잡고 심하게 나를 흔드는 통에 나는 아무 말도 못하고 저항도 못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다 마당에 넘어졌었다...
그때, 착하기만 하던, 남들에게 화 한번 큰소리 내지 못하는 엄마가 나를 감싸고 미친듯이 할머니에게 대들었었다.. 내가 보기에도 엄마가 마치 실성한 듯 엄마의 기세는 등등했고, 그때의 느낌은 아마...'전설의 고향' 같은 데서 보던 한을 품은 천년묵은 귀신의 눈동자처럼 시퍼런 빛이 엄마의 눈에서 쏟아져 나왔던 것 같다.. 그때 옥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도움을 요청했던지 다행히 옥이엄마가 싸움을 뜯어말리고, 할머니는 씩씩거리며 어느 샌가 기가 눌려 가버렸고 ..
나는 그떄..할머니가 가자마자 정말 눈물이 닭똥처럼 흘러내린 것 같다. 엄청 서러웠다..내가 뭐 잘못한 건도 아닌데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생각하니 할머니네 식구들 아빠까지도 싫어졌다, 그날 엄마는 못하는 소주를 엄청 드시고 밤새 우셨던 것 같은...
근데 어쨌든 아빠가 여자를 그것도 배가 불룩한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고 며칠간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못된 놈의 호기심은 산달이 얼마 남지 않은 그 젊은 아줌마의 한껏 부풀어오른 젖가슴에 묘한 호감이 생기며 아빠를 향한 미움도 그냥저냥 눈녹듯 녹고 있었다. 한편으론, 안방을 그 아줌마와 아빠가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는 내 방으로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고, 덕분에 나는 엄마를 내 걸로 소유한 듯한 착각에 빠졌고, 밤마다 엄마의 젖을 잠들 때까지 실컷 물고 빨고하며 엄마를 흥분시키면서, 때론 슬금슬금 엄마의 아랫도리에 손을 뻗어 그 비밀스런 두덩을 조심스레 쓰다듬어도, 때론 그 호기심이 선을 넘어 엄마의 구멍 속에 손가락을 넣어 조심스레 헤집어봐도 엄마는 나에게 큰소리를 치지 못하고 그냥 조용하게 그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아무튼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져서, 우리 집에 별일이 일어나지 않고 이렇게 살아가기를 은연 중 바랄 뿐이었는데, 아무튼 그때 큰 일들이 하루아침에 벌어진 것이었다.
어느 날 까무룩 잠이 들었다가 무슨 소리에 깨어보니, 아빠가 우리 방으로 건너와 엄마의 몸에 올라와 있는 것이었다. 실랑이도 잠시 엄마는 예전의 내가 목격했던 대로 가랑이를 한껏 벌려 아빠를 받아들였고 흐느끼다가 웃다가 하며 둘 사이의 숨이 점점 깊어지고 있을 무렵에, 갑자기 아줌마가 들이닥쳐 사단이 벌어졌다, 엄마가 먼저 그랬는지 아줌마가 먼저 그랬는지 아무튼 머리끄댕이를 잡고 두 여인이 엉키고 아빠가 두 여인을 떼어놓으려 애를 써봐도 요지부동이었는데, - 이게 내 기억인지 아니면 상상인지 잘 모르겠는데 - 아빠의 손에 의해 강제로 떼어지던 찰나 엄마가 그 아줌마의 배를 걷어차고 아줌마가 배를 움켜쥐며 쓰러졌던 것 같다,. 순간 이성을 상실한 아빠가 엄마를 밟기 시작했고,아빠의 몸을 받느라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있던 엄마가 발가벗겨진 채로 강제로 집에서 또 내쫒기게 된 것이다. 나도 엄마를 따라 도망가고..
아무튼 그 다음날 눈떠보니 옥이네 집이었다, 내 기억으로 엄마와 아빠가 다시 본 적이 없으니 그 날이 아마 엄마와 아빠의 실질적인 헤어짐이 아니었을까 한다.. 그 무렵 많은 일들이 또 일어나게 되었는데 당연히 가까운 읍내에 있는 중학교에 배정받았어야 할 내 중학교가 엉뚱하게 집에서 너무 먼 곳으로 배정을 받게 되어 1시간도 훨씬 넘는 거리를 버스를 타고 도저히 다닐 수 없는 그런 곳이었고, 때마침 엄마에게 그간 거액의 돈을 빌린 진국엄마가 내 중학교 쪽 목 좋은 곳에 자기랑 식당을 해서 빚을 갚겠다고 엄마를 꼬드겼고, 그 여러 상황으로 인해, 아빠와 헤어져 우리는 A읍내에 거처를 마련하게 되었다. 식당일이 말이 식당일이지, 영악하고 끼많았던 진국엄마는 사실상 맘만 먹으면 남자들을 꼬드겨 용돈도 두둑히 받고 그날 밤도 이름도 모르는 아저씨들과 지낼 만큼..그런 불여우였고, 식당이라기보다는 술집이었고 방석집이었고 아무튼, 순진한 엄마로서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곳이었다...그런데 거기서 목격했던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우리 월셋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나는 왜 이리 의도치 않게 자라면서 이런 경험이 끊이지 않고 이어진 것인지,,, 그렇다고 내가 이상한 변태 같은 놈은 아니고, 그런 학창 시절에도 공부는 그냥 제법 했고, 대학을 나와 직장생활도 보통의 사람처럼 하고 그렇게 남들처럼 지낸다..또 언젠가 털어놓은 것처럼, 어릴 때 어른들의 그 발기해서 터져버릴 듯한 그 돌덩이 같은 딱딱하고 늠름한 좆에 매혹되어 아빠의 자지를 만지고 잤다고 그렇다고 게이도 아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방을 얻긴 얻었는데 제일 싸고 싼 것을 고르다 보니, 산비탈 맨 위쪽 집으로까기 찾아들게 되었고 거기에 겨우 제일 싼 방 한 칸을 얻게 되었는데 여기서도 너무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줌마 혼자 살며 방 하나를 우리에게 세 주고, 아줌마는 무슨 일을 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직장에 다니셨다 ...자식이 하나 있는데 나랑 동갑이고 공부를 잘해서 일찍부터 서울에 있는 친척집에 살면서 좋은 대학 갈 준비를 벌써부터 하고 있다고 하는 말은 아줌마한테 무수히 들은 이야기인데 그건 뭐 나에게 별 관심없는 이야기이니 생략하도록 하고... 아무튼 엄마와도 나이가 비슷해 잘 지냈던 것 같다...내가 본 아줌마는,,, 엄마보다는 좀 못생긴 것 같은데, 다행히 몸매가 엄마처럼 푸짐하고 또 젖도 크고 은근 호감이 가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건 중요한 건 아니고, 나는 아줌마네 셋방에서 생활을 하다 얼마 안되 묘한 느낌을 또 받았다..
내가 방에 원래 놓여있던 낡은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여느 때의 손버릇처럼 왼손을 바지 속에 넣어 주물럭거리고 책을 보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문이 열리며 아줌마가 들어왔다.
[아유, 우리 애기 공부하네 기특해라...]
그러면서 과일접시인가를 내 책 옆에 놓고는 내 볼을 살짝 꼬집었다. ' 아니 어디서 또 아기라는 별명을 알았는지 정말..' ..내가 묻지도 않았는데 아줌마는 우리 예전 동네 아는 사람한테 엄마랑 내 얘기를 들었고 우리 안좋은 사정을 들었고 또 내 국민학교 적 별명까지 들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내 못된 끼는...그때 아줌마 들어오는 순간 놀래서 바지춤에서 손을 재빨리 빼내야 정상이었는데 , 아무튼 나도 좀 남다른 끼가 벌써부터 있었던 탓인지, 그냥 왼손을 바지춤에 넣고 부풀어오른 좆을 문지르며 귀두를 간질이고 있었다..비상한 기억력 때문이 아니라, 그 무렵 나는 습관처럼 한쪽 손으로 자지를 만져서 키워놓고 문질러대며 그렇게 지내곤 했다... 그런데 내가 뭘 공부하고 있나 내 책을 들여다보며 제목도 보고 이 페이지 저 페이지를 훑어보던 아줌마가 내 아랫도리를 한참 물끄러미 쳐다보는 것이었다... 뭔가 촉이 왔다...나도 침이 꼴깍 넘어가며 좆을 슬금슬금 흔들었다...
[어이구 우리 애기..고추 가려워..?ㅎㅎ]
[네..맨날 가려워요]
아줌마가 뭔가 시도를 하려 한다는 것을 이미 까질 만큼 까진 나도 충분히 알고 있었다...
[저런...어떻게..가려운데...? ]
하며 슬그머니 의자에 앉아있넌 내 바지 앞섶을 내리며 팬티까지 내리고 내 좆을 바깥에 내놓았다,,, 그때 한없이 수치스러우면서 뭔가 이상한 쾌감이 올라왔다.. 그 이후에 엄마가 진국엄마의 꼬드김에 빠져 술을 팔면서 술이 취해 탐욕에 쩌든 적잖은 아저씨들한테 몸이 벗겨지며, 젖을 빨리며 여기저기 능욕을 당했을 때 나도 모르게 그것을 보면서 속이 부글부글 끓며 사정을 했던 그 느낌처럼... 어지럽고 숨이 가빠왔다.... 발정난 암캐에 올라타려는 수캐의 그것처럼 내 발딱 선 좆이 개불처럼 아니 개좆처럼 흉측스레 보였고 아줌마가 만지지도 않았는데 아줌마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겉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나도 모르게 자꾸 좆에 힘을 주었다...
[ 에유... 가렵고 아프겠다... 망할 엄마 같으니...우리 애기 포경수술을 진작 해주지 않고....아줌마가 호오 해줄게..]
그러더니 의자를 제치고 내 앞에 무릎을 꿇더니 내 바지와 팬티를 내 종아리까지 잡아내리고서는 귀두부분을 살살 문질러주며 호호 부는 것이었다,,,
[ 아,..아...하아...아줌...마.... 하지...마세,,,,요...간지러...워,,요....아파,,요...]
마지막 자존심이었을까, 내 몸에선 계속 아줌마의 손길을 원했는데 해달라는 말은 차마 입밖에 내질 못했다.. 아줌마의 능숙한 리드에 나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울컥하고 내 씨앗들을 내뱉어버렸다.. 몇 초동안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이 내 몸을 감쌌다... 혼자 방바닥에 대고 느껴대던 그 느낌과는 같은 듯 또 다른 느낌이었다....그 몇 초가 지나고 비로소 눈을 떠보니 아줌마의 얼굴 여기저기에 내 씨앗들이 허옇게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그 몇 초의 쾌락이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갑작스레 요샛말로 현자타임이라고 해야 하나...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죄,죄송해요,,아줌마...]
[뭐가....괜찮아...ㅎㅎ 다 그런 거야,....이제 시원해 우리 애기..? 자 이제 열심히 공부해야지...가려우면 아줌마가 또 긁어줄게....대신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된다 꼭..엄마한테도 꼭 알겠지?]
아줌마는 찾아봐도 휴지가 없으니 난닝구로 아줌마의 얼굴을 닦고, 내 귀두를 정성스럽게 닦아주더니, 아직까지 죽지 않고 빳빳하게 있던 내 좆을한번 쭉 빨아주고는 웃으면서 방을 나갔다....
아줌마는 퇴근하자마자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집에서는 온종일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난닝구 차림에 지냈기에 내 좆을 난닝구로 닦는 순간 아줌마의 젖꼭지가 보였다...엄마 젖꼭지보다 더
시커먼, 딱 알맞게 먹음직스러운 그 까만 젖꼭지....그날 ..나는 아빠에 대한 원망, 복잡한 내 상황. 이런 건 다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엄마를 꼭 닮은 아줌마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의 아줌마네 셋방에서의 생활이 더더욱 기대되었다...
아줌마의 알몸을 보게 된 이야기는 다음에 올릴게요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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