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남썰 8-4
버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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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11:06
" 무슨 말 할려고 이 시간에 불렀어"
" 오빠가 준돈 으로 사기친 남자들한테 일부 갚았고 나머지는 일해서 갚겠다고 했어요"
" 잘했네.. 그 얘기 하려고 불렀어?"
" 그리고 그 애기 제 애기 아니예요..."
이건 또 뭔 소리여...
" 언니 애긴데 애기 바람 쐬어 준다고 가끔 데리고 나간거 였어요..."
" 그 집은 뭐야"
" 남친하고 동거할때 살던 집인데 지금은 거의 안써요... 부모님이 전세 얻어 주셨는데 남친 도망가고 혼자 살기 무서워서 지금은 안살아요. 다음달이면 전세 만기라 비울거에요"
" 그럼 언니 애기로 사기 치고 다닌거야?"
" 네 죄송해요...."
" 나한테 죄송할건 없고...."
" 앞으로 취직도 할거고 나쁜짓 안할거예요"
" 그건 알아서 하고.. 얘기 끝났니? 나 간다"
" 그리고...."
" 그리고 또 뭐..."
내가 이 얘기를 왜 듣고 있어야 하는지 살짝 짜증이 났음..
" 오빠한테 너무 미안해서..."
" 미안할거 없고 정신차리고 잘 살어. 돈은 안갚아도 되니까 신경쓰지 말고..."
" 오늘 오빠랑 같이 있고 싶어요..."
하 이 지점에서 화가 많이 났음
" 야 몸으로 때운다고? 시발 니가 창녀냐? 너한테 한 4백 쓴거 같은데 그럼 한 스무번 하면 되냐? "
순간적으로 욱해서 날카로운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근데 의외로 담담하게 듣고 있었음
" 그런거 아니예요. 오빠한테 뭔가 갚고 싶은데 할수 있는게 없어서요..."
" 그래? 그럼 질싸, 입싸 할거고 너 정도면 30은 받을수 있으니까 13번 하면 되겠네. 서비스로 한번 더 주냐?"
머리를 거치지 않고 입에서 필터링 되지 않은 말들이 계속해서 나왔다.
" 오빠 편 하실대로 하세요...."
정말 담담하게 대답하고 있었음
" 그럼 모텔비 쓰지 말고 우리집으로 가자. 나와"
차에 태우고 집으로 왔음
난 완전 T 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소파에 앉아있는 그녀를 보고 2일간 내가 참 무대뽀 F 라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말도 안하고 샤워하고 나오니 그녀가 다 벗고 앉아 있었음
근데 본능은 어쩔수 없는지 갑자기 욕정이 폭발하는 거임
뇌 정지된 상태로 키스도 안하고 바로 그녀 입에 자지를 물렸음
"빨아"
이건 빠는것도 아니고 그녀 머리채 잡고 목구멍 까지 마구 박아 댔음
욱 욱 거리면서 안빼고 받아 주었음
몇분을 목까시 한다음에 엎드리게 하고 뒤치기로 미친듯이 박아 댔음
순간적으로 이상하리만큼 욕정이 폭발했고 괴성을 질러가면서 머리채 잡고 강강강으로 박아 댔음
그녀도 슬슬 느끼는지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음
" 시발 좋냐? 개걸레보지에다 박아주니까 어때 좋지?
욕설을 쏟아내면서 입에다 박았다가 다시 보지에다 박았다가 한참을 박았음
슬슬 사정감이 오니까 그녀도 느꼈는지 벌떡 일어서더니 내 자지를 빨기 시작함
아마 임신위험 때문에 입싸를 택한것 같음
몇분을 오랄을 받다가 거의 목구멍까지 박고 사정을 하였음
둘이 소파에 널부러져 있는데 또 뇌를 거치지 않은 말이 나오는 거임
" 오랫만에 좋았다......"
야 이건 뭔말이야...
" 저도 좋았어요. 이런 스타일 좋아해요..."
또 욕정 폭발....
그렇게 한번 더 하고 둘이 같이 껴안고 침대에서 잠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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