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누난 걍 하다보면 된다고 하는데 고급 버전은 단점이 있다고 함ㅋㅋ

손에 자기 침이랑 얘가 싼거랑 겁나 묻는다고 ㅋㅋ 게다가 ㅇㅇ이 털도 묻고 털에도 많이 묻는다함ㅋㅋ

10살누난 무슨 교수님한테 강의 받는거 마냥 옆에서 아니 그럼 쌀때 막움직이면 가래같은게 움직이는 느낌이라 너무 싫은데 어카냐고 하더라 ㅋㅋㅋㅋ

8살누나가 가래라고 생각하지 말고 코코팜이나 봉봉 먹는다 생각하라함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내가 싼걸 가지고 봉봉이니 가래니 하는게 웃기더라 ㅋㅋㅋㅋ

그렇게 누나의 강의가 한번 끝나고 담날 8살 누나가 와서 분노의 방아를 찧음ㅋㅋㅋㅋ

어제 진짜 하고 싶었다면서 격한 섹스를 했는데 둘다 한방에 녹초가됨ㅋㅋ 

누나 뱃살 주물럭 거리면서 누워있다가 문득 누나한테

누나는 근데 왜 셋이 하는거 해보고 싶다했냐고 물어봤음

응? 난 셋이 하고 싶다 한적없는데? 너가 하고 싶다며

아 맞다. 누나는 할 수 있다고 했져?

어어 맞어

왜요??ㅋㅋ 

왜? 아니 뭐 하면 하는거지 ㅋㅋ 한번쯤은 해볼만 하지 않나?

진짜여??

어어 뭐 그냥 하는거지 내가 언제 이런걸 해보겠어. 아마 그 언니도 하자고 하면 백퍼해

그누난 안할거 같은데..

아냐아냐 진짜해 그냥해 무조건해. 저 언니도 사람이 착해서 너가 가서 누나 나 진짜 해보고 싶은데.. 하면 마지못해 해

근데 그건 억지로 하는거자나여... 나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하면 좋겠다.. 하는거지..

야 어떤 미친년이 남편있는데 남편몰래 회사 동료들이랑 셋이 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오냐 

아 그건맞져..ㅋㅋ

근데 그 언니도 싫어서 안 하는거 아냐. 그냥 양심에 좀 찔려서 하는거지 백퍼해 진짜로

흠.. 그래여?

어어 언니랑 나랑 통화하면 90% 너 얘기야 ㅋㅋ 너 납치해서 키우고싶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누나 위험하네 ㅋㅋ

나하고 언니랑 월세방 하나 구해서 감금시킬까 얘기도 했어

조졌네 나 이제 납치당하겠네 ㅋㅋ

암튼 저언니는 너가 하고 싶다하면 해 ㅋㅋ 얘기해바

아니... 저도 해보고 싶은데.. 뭔가 자연스레 하고 싶은데 말을 못 꺼내겠어요..

그게 쉽진 않지. 야 근데 너 왜 저 언니만 신경쓰냐? 누나는 뭐 하고 싶다고 했는지 기억해?

? 여행, 스파, 온천

오... 역시..ㅎㅎ 우리 진짜 여행이나 가자

여행 좋긴한데 어케요?? 집에다 뭐라 말하게요??

우리가 뭐 애가있는것도 아니고 저 언니랑 둘이 놀러간다 하면 될걸?? 아님 워크샵을 간다해도 되고 신경 안쓸걸?

그런가..??

어어 여행 가서 술먹다가 그냥 언니한테 셋이 하자해 그럼 언니 걍 받아줄거야 

흠... 누나들이랑 셋이 동시에 연차쓰면 좀 그런데...

야 ㅋㅋ 사람들이 우리 셋이 없어지면 쟤네 또 술먹으로 갔구나 이생각하더라

아 그래요??ㅋㅋ

어어 옆에 언니들이 얘기해줬어. 저번에 우리 셋이 반차쓰고 술먹으러 갔을때 팀장님이 찾았는데 뭐 술먹으러 갔나보져~ 하니까 대충 넘어갔대

오...

우리 이제 아무도 신경안써. 그리고 굳이 여행을 금토일 토일월 갈필요 없지 않아??

아 그것도 그러네..

 토~일만 가도돼!

음... 사실전 아무핑계나 대도 상관없는데 누나들이 걱정이라

그건 언니랑 얘기해볼게

어쩌다보니 여행을 가는쪽으로 얘기가 나왔다 ㅋㅋ 저러고 한 2일동안 셋이서 메신저로

야 이걸로 간다하자 저걸로 간다하자 이핑계 저핑계 생각하다가 결론은 걍 언니랑 둘이 놀다온다 하자고 ㅋㅋ 이게 서로한테 제일 의심 안가는 핑계라고 하더라 ㅋㅋ

그래서 점심먹고 누나들이 남편한테 통화를 했음

나 저 언니랑 담주에 토일 놀러가도돼?

나 ㅇㅇ이랑 담주 토일 놀다와도돼?

하고 동시에 물어봤는데 우리가 메신저로 존나게 떠든게 무의미해질정도로 ㅇㅇ 가 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게 진짜 된다고?? 어안이 벙벙했는데 8살누나는 거봐라 자기말이 맞지않냐 언니팔면 된다고 ㅋㅋㅋㅋ

그래서 정말 갑작스럽게 1박2일 여행을 가기로함ㅋㅋ

근교로 나갔는데 이 누나들이 결혼하고 남편없이 여행가는게 첨이라 겁나 들떠가지고 엄청 신났더라 ㅋㅋ

여행지 가서도 근처에 뭐 하는지 조사도 기가막히게 해와서 아침11시부터 밤 11시까지 꽉꽉 채워서 놀다옴ㅋㅋㅋㅋ

그렇게 놀다오니까 숙소에서 지쳐가지고 셋다 뻗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셋이서 가는 여행이 너무 어이없게 끝나버렸다 ㅋㅋㅋㅋ

여행 끝나고 8살누나랑 메신저 하는데 나한테 섹스고 나발이고 진짜 너무 재밌었다고 ㅋㅋㅋ

담에 또가자함ㅋㅋㅋㅋ

나도 누나들이랑 놀면 좋아가지고 담엔 버스말고 걍 차타고 가자했지 ㅋㅋ 내가 렌트한다고 했음ㅋㅋ

처음 여행가고 나서 셋이 한소리로 얘길한게 우린 1박2일로 부족하다 였음ㅋㅋㅋ

나랑 누나들 성향이 비슷한게 말하는거 좋아함 + 술 좋아함 + 걷는거 좋아함 + 뭐 보는거 좋아함 + 커피 좋아함 + 드라마 좋아함+보드게임 좋아함+모바일 게임 좋아함 이런거니까 셋이 있으면 할게 너무많어ㅋㅋㅋㅋ

이런 인간들이 모이니까 여행 하루로는 부족해서 금토일 가자고 얘기가 나왔고 그때 여행얘기가 나오고 한달? 뒤에 목요일인가 수요일인가 빨간날이 있는 날이 있었는데 이때 다같이 연차내자했음. 아마 목요일 이였던거 같음

난 바로 콜을 했고 누나들도 콜 함ㅋㅋ 목금토 3일 여행 계획을 세우고 누나들이 자기네가 숙소값이랑 뭐 이런거 다 낼테니까 나보고 차만 어케 하라길래 ㅇㅋ하고 차도 렌트함ㅋㅋ

여행가자 하고나서 우리 방 메신저가 쉬질 않음ㅋㅋㅋ

8살누난 일단 막 올려. 그럼 나나 과장누나가 정리해서 추려, 그중에 후기 좋은걸 찾아서 골라, 후보지3개정도 선택해서 셋이 결정하는데 보통 8살누나가 난 이거 구경가고 싶어 하면 ㅇㅋ그걸로 ㄱ 함ㅋㅋㅋ

다들착함ㅋㅋㅋ 그렇게 2주정도 여행준비를 하는데 8살누나가 숙소에 자쿠지?? 있는 숙소까지 구했더라 ㅋㅋ 이누나도 작정한듯 보였음ㅋㅋ

그렇게 준비를 하다보니 나중엔 할게없더라 ㅋㅋ

과장누난 엑셀에다가 시간별로 어디가서 뭐하고 이동하고 밥먹고 나오는거까지 만들어서 캡쳐까지해줌ㅋㅋ

셋이 들떠가지고 빨리 여행가는날 왔음 좋겠다고 하는데 때마침 우리팀 직원들도 그때 다 연차낸다고함ㅋㅋ 의심의 눈초리는 하나 덜었고

집에서도 목금토 여행간다니까 알겠다고 허락도 받음.

누구랑 가냐고 묻길래 다른누나 팔았다하더라 ㅋㅋ

그리고 여행가기 전 주에 우리집에서 한번 모였는데 이때 유사 쓰리썸을 경험 해봤다 ㅋㅋㅋㅋㅋ

우리셋이 보통 술을 먹을때 밖에선 각자2병에 2차가서 셋이 1병 먹고 집 가면 오늘 기분좋게 마셨다!

2병+ 셋이 2병 먹으면 오늘 좀 취한다!

이제 여기서 더먹으면 필름끊기는 사람 나오고 하는데 집에선 다들 빨리취한다 하잖아?

셋다 2병 먹기 전에 취함ㅋㅋㅋ 거기서 8살 누나가 급발진을 또 하기 시작했다 ㅋㅋ

나한테 누나가 또 입으로 해준다면서 바지 벗으라는데 내가 10살 누나 눈치를봄ㅋㅋ

한번 봐서인지 쿨하게 손짓으로 하라하더라 ㅋㅋ

근데 역시나 옆에 누가 있으니까 발기가 잘 안됨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

그걸 느낀 8살 누나가 ㅇㅇ아 저 언니한테 뽀뽀좀 해달라고 해바 했음ㅋㅋ

그 얘기에 워낙 누나들이랑 편해져서인지 누나 뽀뽀해줌 안돼여? 하니까 쿨하게 해줌

그 뽀뽀가 키스가 됐는데

10살누나 - 나 - 8살누나 순서대로 앉았는데

 오른쪽에선 8살누나가 사까시 하고 있고 왼쪽에선 10살누나랑 키스하는데 하... 내가 나지막히 씨발...이라고 함ㅋㅋㅋㅋㅋ

그 소리에 누나들이 빵터지더라 거기서 씨발이 왜 나오냐고 ㅋㅋㅋㅋ

이게 지금 봐바라 상황이 어메이징 하지 않냐 ㅋㅋㅋ

난 전생에 나라를 3번쯤은 구했고 연금복권2개 동시에 맞은정도라고 ㅋㅋ 내 평생 어디가서 이런 호사를 누리겠냐고 했음ㅋㅋ

근데 누나들이 동시에 너같은애 없다, 그래서 이렇게 해주는거라고 칭찬해주는데 눈물 찔끔 날뻔했음ㅋㅋ 

너가 다른 병신들마냥 그런놈이였으면 셋이 이렇게 같이 놀았겠냐 ㅋㅋ

저언닌 너가 얼마나 좋으면 너한테 똥꼬까지 대주냐고 하더라ㅋㅋㅋㅋㅋㅋ

다 너가 한만큼 돌려받는거고 그렇다고 너무 자만하지 지금처럼 누나들한테 잘하라고 얘기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