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처제-10
막상 아이를 갖기 위해 처제에게 임신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하자 어색한 분위기가 됐다.
하지만 계속 이런 분위기로 있는 것도 우스운 일이었고 아내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와 처제가 섹스를 할 수 있게 배려해줬다.
사람들은 말한다. 처제의 난자와 내 정자를 이용해 인공수정을 하면 되지 않냐고 말이다.
병원에 기록이 다 남고 그 과정도 복잡하고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처제의 건강도 신경을 써야 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하면 외부에 알려지는 걸 최소화하고 임신 후 출산까지만 버티면 된다.
처제는 그동안 임신을 목적으로 섹스를 하려고 했지만 내가 배란기를 잘 이용해서 하자고 설득해왔다. 그래서 임신을 잘 피할 수 있었다. 우리는 한 달에 한번 만나서 섹스를 했기 때문에 그 기간만 잘 맞추면 되는 것이었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다. 오히려 역으로 해야 했다. 빨리 임신을 해야 한다. 처제가 마침 적당한 시기라서 이젠 좀 다른 의미의 섹스를 해야 했다.
그런데 참 이상했다. 막상 임신이라는 걸 생각하고 섹스를 하려고 하니까 내게 문제가 일어났다. 발기가 잘 안됐다. 심리적으로 부담이 됐던 것이다. 처제와는 즐기는 게 목적이었다. 그래서 체위나 그런 것들에 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임신을 염두에 두자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섹스 스타일을 적용할 수가 없었다.
처제는 엎드리고 나는 뒤에서 처제의 엉덩이를 잡고 일어선 상태에서 뒤에서 삽입하는 섹스를 하거나 내가 누워 있고 처제가 내 입에 자기 보지를 대고 문지르다가 내 자지를 보지에 삽입한채 몸을 흔들거나 하는 섹스, 뒤에서 처제 엉덩이를 잡고 천천히 움직이며 가슴과 어깨를 애무하면서 하는 섹스 스타일, 둘이 서로 교차해서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면서 하는 섹스, 침대 아래에서 하는 섹스, 처제가 내 위에서 몸을 떨며 하는 섹스 등등은 우리가 늘 해오던 것들인데 왠지 임신을 위한 섹스라고 생각하니까 긴장도 되고 분위기가 조성이 안되는 것이었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섹스의 한계인지 설정하기가 어려웠다.
방에서 나오는 나를 보고 아내가 물었다.
"왜? 벌써?"
"아니... 그냥.."
하면서 화장실로 들어가는 나를 보던 아내는 평소보다 작아진 내 자지를 보게 됐다.
"왜그래?"
"아니.. 내가 긴장했나봐.. 그냥.."
아내는 바로 알아차렸다. 이건 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서 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똑똑한 아내는 내게 다가왔다.
그리고 조용히 나를 안방으로 끌었다.
"이리 와."
나는 순한 강아지처럼 아내 손에 이끌려 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앉아봐."
그리고 아내는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늘 해오던 편안하고 기분 좋은 펠라치오였다. 그래.. 이거다.. 여기 이 집에서 이 침대에선 이렇게 섹스한 건데...
나는 갑자기 몰려오는 나른함과 쾌감에 뒤로 벌렁 누웠다.
아내가 입으로 내 자지를 빨고 내 가슴에 손을 얹었다.
그리고 나는 점점 올라오는 쾌감에 눈을 감고 즐겼다.
이런 게 섹스라고 할 수 있지. 이 편안함. 그리고 서서히 부드럽게 올라오는 쾌감 말이야...
이집에선 이게 맞아.. 그런 생각으로 아내의 펠라치오를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아내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더니 내게 올라왔다.
자기 옷을 들추고 팬티를 옆으로 제치는 것 같았다.
내 자지를 자기 보지에 자연스럽게 밀어 넣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몸을 흔들었다. 엉덩이를 빠르게 흔들며 흥분해 갔다.
나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자지에 힘을 줬다. 그리고 아내에게 키스하려고 눈을 떴다.
그런데!
내 위에서 몸을 흔드는 건 아내가 아니라 처제였다!
처제가 쾌감으로 가득찬 눈으로 나를 보면서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나는 절정에 다다른 채 신음소릴 깊게 냈다. "아... 아학... 헉...헉.."
사정할 것 같았다.
그러자 처제는 더 빠르게 움직였다.
내가 처제를 침대에 눕히려고 몸을 일으켰고 처제는 침대에 누웠다.
내가 위에서 강하게 펌프질을 하고 처제는 숨죽이면서 쾌감을 참아냈다.
그 모습은 처제의 평소 모습이 아니었다. 참으려고 한손으로 입을 막는 모습이 너무 섹시했다.
그리고 자기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었다. 절정에 다다르면 늘 하는 행동이다.
나는 처제의 보지 안에 울컥 정액을 쏟아냈다.
두세 번 정액을 쏟아냈고 처제 위에 엎어졌다.
처제는 두 다리로 나를 감고 그대로 있었다.
나는 쾌감에 젖어 눈빛이 흐려진 처제 얼굴을 보며 키스했다.
우리는 말이 없었다.
그냥 서로 바라보면서 쾌감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뒤에서 아내가 보고 있었다.
왜 처제가 입을 막고 신음소릴 참았는지 알 것 같았다.
아내는 내가 몸을 일으키고 처제의 보지에서 내 자지를 꺼내고 처제의 보지 아래로 흐르는 정액을 짧게 보더니 거실로 피했다.
나는 얼른 화장실로 달려갔고 처제는 누워서 내 정액을 손으로 막고 있었다.
굉장히 어색하면서도 괴상한 섹스였다.
소파에 앉아서 방송화면을 보고 있는 아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가만히 안아줬다.
아내는 멀쩡한 것 같았지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자신이 그렇게도 갖고 싶어하던 아이를 동생이 대신 가져주는 것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할 수 없는 게 억울해서였다.
나는 아내를 말없이 안아줬다.
한없이 미안했고 고마웠다. 그리고 사랑스러웠다.
처제가 화장실로 가서 씻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 날 아침. 나와 아내가 자고 있는데 밖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났다.
처제가 일어나서 뭔가를 준비하고 있었다.
주방에서 만들고 있던 건 음식이 아니었다. 영양제였다. 임신에 좋은 그런 영양제를 먹고 있었다.
그걸 보니 실감이 났다.
뒤로 가서 처제를 안았다. 처제가 내게 입을 맞췄다.
"좀 그렇긴 해도 형부랑 같이 있으니까 좋아."
"그래.. 나도.."
처제는 내게 키스하고 다시 방으로 갔다. 나도 방으로 와서 아내 옆에 누웠다.
뒤에서 아내를 껴안는 습관대로 내가 아내를 껴안는데 아내가 가볍게 반응을 했다.
이건 아침 섹스를 원할 때 하는 반응이다.
아내가 원한다.
나는 얼른 잠옷 바지를 내렸다. 그리고 같은 색의 아내 잠옷 아래를 위로 올렸다.
동그랗고 하얀 아내의 엉덩이가 보였다.
내 자지에 침을 뭍혀 아내의 보지에 뒤에서 밀어넣었다.
아내가 엉덩이를 약간 아래로 움직이며 허리를 휘어 내 자지가 더 잘 들어가게 했다.
나는 편안한 느낌으로 아내에게 삽입했다.
아내가 흐윽.. 하는 소릴 냈다.
뒤에서 가슴을 움켜쥐고 한 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면서 자지를 움직였다.
허리를 움직일 때 아내는 자기 손을 내 엉덩이에 대하 움직임을 확인하는 걸 좋아한다.
내가 천천히 움직이자 아내의 손이 내 엉덩이를 민다. 더 빨리 하라는 신호다.
나는 펌프질을 좀 더 빠르게 했다.
아내가 허리를 더 휘었다.
클리토리스를 더 빠르게 자극했다.
아내가 한쪽 다리를 위로 올린다. 본격적으로 힘차게 박아달라는 신호다.
나는 아내의 등에서 내 몸을 떼고 가위처럼 내 몸과 아내 몸을 분리한 채 뒤에서 힘차게 박았다.
아내는 쾌감이 극도로 몰려오는 것 같았다.
2주만에 해보는 아내와의 섹스였다.
그동안 너무 하고 싶었지만 참았는데 아내 역시 나를 굶주린 것이었다.
내가 세차게 움직이자 결국 아내는 오르가즘에 올랐다. 다리를 탁 내리고 허리를 앞으로 쭉 뻗었다.
그리고 "흐응..." 하는 길 호읍을 했다.
오르가즘이었다. 몸을 떨고 다리를 오므린 채 부르르 떨었다.
"흐응... 아흐응... " 하는 소릴 내면서 오르가즘을 만끽했다.
나도 안에서 사정했다. 울컥거리면서 아침의 내 정액이 아내의 보지로 쏘아져 나갔다.
우린 동시에 절정에 올랐다.
아내가 내 얼굴을 찾았다. 나는 아내 위에서 아내에게 키스했다.
내 혀를 찾는 아내의 혀. 여전했다.
그리고 나는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했다.
아내도 내 아침을 챙겨주려고 일어났다.
처제는 아침에 샤워를 하고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마지막 논문이라 바쁜 모양이었다.
화장을 하고 나오는 처제의 모습은 언제나처럼 눈부셨다.
나가면서 처제가 한손으로 자기 배에 손을 댔다.
자기 배 안에 내 정자가 들어있다는 뜻이었다.
굉장히 섹시했고 당장에라도 달려들어 섹스를 한 뒤에 학교에 보내고 싶었다.
내 눈빛을 본 아내가 처제에게 오늘 몇시에 들어올거냐고 물으면서 눈빛 교환이 끝났다.
너무 늦지 않게 들어오라는 아내 말을 뒤로 하고 처제는 학교로 갔고 나도 출근했다.
나오면서 아내에게 긴 키스를 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내 차로 갔는데 거기 처제가 기다리고 있었다.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서울까지 가려면 꽤 빨리 가야 하는데 전철역까지는 시간이 모자란다.
내가 태워다줘야 할 것 같았다. 어제 너무 무리한 것 같았다.
처제를 차에 태워 전철역까지 데려다 주고 회사에 출근했다.
가는 동안 처제는 자꾸 내 바지에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키스를 하려고 했다.
내가 자꾸 피했지만 집요했다.
결국 내가 한손으로 처제의 보지에 손을 넣고 잠깐 애무해주고 나서야 전철역에 내렸다.
제한이 풀린 우리 두 사람에게 이런 애정행각은 필수적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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