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선배 유부녀 걸레 만든 썰 15편
포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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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글을 쓰다 보니 존나 웃긴 게 하나 있었어요. 동생남은 20년, 저는 고작 10년 된 관계에서 제가 이 판의 주인이라고
착각하고 살았다는 것 자체가 이미 성립 안 되는 개소리였다는 거예요. 사실 저는 철저한 조력자 포지션이었을 뿐이었죠, 씨발 ㅋㅋㅋ
‘얼굴값 한다’,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말이 딱 맞는 인생이 바로 선배년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어려서부터 파란만장하게 남자들을 거쳐온 흔적이 몸에 배어 있어서,
여자든 남자든 주위에서 이성이 개미처럼 꼬이면 사고가 안 날 수가 없는 구조인 거 같더라고요.
글을 쓰면서 선배년에 대한 배덕감이 더 세게 몰려오는데,
오히려 기억을 뒤적이다 보니 새록새록 돋아나는 장면들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짧게 몇 개만 다시 끄적여봤어요.
그 주말도 선배가 갑자기 “오늘 간다. 저녁 먹자” 톡을 날리고는 그냥 들이닥쳤어요. 배달 치킨에 맥주 시켜서 먹는데, 양념이 매워서 선배가 이마에 땀 송글송글 맺히면서 입술이 붉게 부풀어 오르더라고요.
그 입술을 한번 빨아줬더니 “아 아퍼!! 맵다… 나 샤워 먼저 할게” 하고 욕실로 쏙 들어갔죠. 물줄기 소리가 들리는 동안 저는 소파에 널브러져 TV 소리만 키워놓고 있었는데,
테이블 위에 선배 핸드폰이 덩그러니 놓여 있었어요.
비번은 당연히 음력 생일이었죠(ㅋㅋ 자연스럽게 아는 게 더 웃겼어요). 그날따라 관음증이 폭발해서 손이 저절로 갔어요. ‘이 년 폰을 뒤지면 뭐 재밌는 거라도 나오려나…’
하는 더러운 호기심에 화면을 켰는데, 잠금이 풀리자마자 동생남 카톡 창이 제일 위에 딱 떠 있었어요.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5년은 존나 넘는 대화 기록이 그대로 남아있더라고요. ‘남편이 이걸 안 보냐? 왜 하나도 안 지웠지?’ 싶으면서도,
둘이 어렸을 때부터 불알친구고 심지어 소개팅까지 동생남이 주선한 사이니까… 아,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했어요.
그러다 눈에 확 들어온 문장이 있었어요. “그 새끼 생각하면 아직도 치가 떨려” 동창회 얘기하다가 튀어나온 거였어요. 뒤적여보니 결혼 전 바람둥이 전남친 얘기였죠. 지금은 해외에서 돈 잘 벌고 잘 산다는 소문이 돌고, 그 새끼가 이번 동창회에 온다는 내용이었어요. 동생남이 “괜찮아?” 하면서 걱정 톤으로 물어보고,
선배는 “뭐가 어때, 지난 일인데” 하면서 태연한 척 넘기려 하지만 대화 톤이 미묘하게 흔들리고 있었어요 ㅋㅋ
동생남이 “그 새끼 봐도 안 흔들릴 자신 있어?” 하면서 보호자처럼 나서고, 선배가 “너랑 같이 가면 괜찮아” 하면서 살짝 기대는 뉘앙스를 보이더라고요. 근데 그 사이에 “…솔직히 그 새끼 생각하면 아직 좀…” 하고 망설이는 부분이 보이니까
‘이 년 아직 미련이 남아있네?’ 하는 예감이 스멀스멀 올라왔어요.
동창회가 끝난 뒤 카톡을 보니까 역시나 그랬어요. 동생남이 “오늘 그 새끼 어땠어? 속상하지?” 하고 캐묻고, 선배는 “뭐 그냥 봤지. 별 감정 없어” 하면서 넘기려 하지만
“근데 그새끼 표정 보니까… 나한테 미안한 기색 하나도 없더라” 하면서 혼자서 속으로 삭히는 느낌이 팍팍 묻어났어요.
원래 욕을 안하는 선배인데 욕까지 하는거 보니까 감정의 골이 깊어 보였죠
동생남이 직구로 “아직 미련 있는 거 아니지?” 하고 찔렀더니
“미쳤어? 그럴 리 없지” 하고 부정은 하지만, 대화가 길어지면서
“그래도 옛날 생각나서 좀… 복잡하네” 까지 나오더라고요. 그 미련 섞인 뉘앙스가 존나 거슬려서 배덕감이 치솟았어요.
그러다 선배가 “야 오늘 기분 좀 풀게… 엄청 매운 짬뽕 만들어줘!” 하면서 동생남 가게로 가는 흐름이 나왔어요. 동생남이 “형 아직 안 왔어?” 하고 남편을 물어보더니
“가게 문 닫았는데 와 그냥” 하면서 초대하고, 선배가 “응 간다”로 끝나더라고요.
씨발 그 이상 톡이 없으니까 오히려 상상이 터졌어요. 가게 문을 잠그고 맵짬뽕을 핑계로 먹고,
술 한 잔 기울이다가 과거 얘기를 꺼내다가 선배가 눈물을 훔치고,
동생남이 어깨를 감싸 안아주다 품에 파고들고,
입술을 포개지면서 그대로 테이블 위로 밀어붙여서
선배가 다리를 벌리고 동생남 좆을 받아들이는 장면이었죠.
그 순간 선배의 눈빛이 젖어들면서 수동적으로 몸을 맡기는 그 미묘한 떨림이,
제 안에서 공감을 자아내면서 동시에 지배적인 공유욕을 불태우듯이 솟구치게 만들었죠.
선배가 “그 새끼 때문에 아직도 속상해… 너만 믿을게” 하며
순종적으로 허리를 흔드는 모습이 머릿속에 생생하게 그려지니까 배덕감이 좆같이 꼴리게 솟구쳤어요. ㅋㅋㅋ ‘이 새끼들이 나 없을 때 이렇게 박고 있었네? 근데 왜 나한테는 티 한 번도 안 냈지?’ 하는 느낌이었죠.
그 뒤로 어느날 셋이 같이 있을 때 화장실 갈때면 옷 안에 폰을 넣고 몰래 녹음을 틀어놓고 가는 버릇이 생겼어요. 그러다 한번은 동생남 가게에서 문 닫고 셋이 술먹을때 녹음 된 대화였어요.
동생남이 “아니 집에 콘…ㄷ을 쟁여놓고 사는 사람이 어딨냐? ㅋㅋ” 하고 말을 흐리고,
선배가 “야 웃긴다, 그건 니가 그렇게 한다며?” 하면서 키득거리고 동생남이
“그럼 누나가 올 때 사오든가~~?” 하고 얄밉게 던지니까 선배가 “미친놈…” 하면서 웃음 터뜨리는 소리가 났어요.
여기까지 대화만 있어서 콘돔 얘기 맞는 거 같은데? 애매해서 확신은 못 했지만,
‘원래 콘돔 잘 안 쓰는데… 그날은 왜?’ 하는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어요.
그러다가 아.... 씨발 하며 번뜩였죠
하고 나서 바로 집에가서 남편을 만난다거나 남편과 한다거나.....
아니면 씨발 나한테 왔나? ㅋㅋㅋㅋㅋ
아 좆같네 진짜 ㅋㅋㅋㅋㅋ
그런 상상을 하게 되네요
이런 좆걸레년 ..... ㅋㅋㅋㅋ 존나 열받네요
그리고 어디선가 스친 얘기 중에,
결혼 전인지 후인지 그 바람둥이 새끼 애를 가졌었다가 지웠다는 소문 같은 거죠…
10년을 처먹어 온 년인데도 이 모든 불확실함이
가끔 존나 짜증 나서 나 자신한테 화가 나는데, 그런데도 오히려 그 꼴림은 더해지더군요 ㅋㅋㅋㅋ
겉으로는 순종적이고 털털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존나 나쁜 년이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더 꼴립니다
(혹시 지인들 보시는 분 계시면 이건 그냥 제 썰용 추측+상상입니다. 단정 짓지 말아주세요 ㅋㅋ 조만간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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