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야기_여강사 능욕의 6개월_6부_18
18. D+99일째의 추억
제자에게 능욕을 당한 뒤 R은 이전보다 더욱 종속적인 존재가 되었다.
산부인과에서 질 세척을 받은 후 오피스텔에 데려와 상시 머물도록 했다.
여직원을 범할때의 설렘과 떨림은 다소 줄었으나 하루종일 여직원의 봉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휴무일을 맞아 오랄로 잠에서 일어나 점심까지 말그대로 심심할 때 마다 한번씩 넣어서 흔들다가 뺏다가 하는 일상을 반복하고 있던 참이다.
굳이 사정에 집착할 필요가 없는 상황인지라 아침부터 사정은 두 번에 불과했지만, 삽입이 없을 때는 딜도를 꽃아두었기에 아침부터 R은 오르가즘에 흠뻑 젖은 상태다.
여성 상위로 올라타 허리를 흔드는 R의 익숙한 모습.
전신이 촉촉하게 땀으로 번들거린다.
“ㅇㅇ쌤”
“하아....하아....네.....네.....”
“이제 ㅇㅇ쌤....몸뚤이 존나 싸구려 된거 알죠.....ㅋㅋㅋ”
“하으.....네.....네...하아....원장님.....하아...”
고분고분하다.
“그래서.....이것저것....그냥....편하게 가지고 놀아보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ㅎㅎㅎ”
“하아.....네......원....원장님......하시고....하아.....하시고....싶은대로...하세요....”
만족스런 대답.
“잔짜요?......해보고 싶은거 다해봐도 돼요?ㅎㅎㅎ”
“하윽.....하.....네......네......”
“그럼.....ㅎㅎㅎ...이걸로 어떻게 놀아볼까.....ㅋㅋㅋㅋ
앞뒤로 연신 흔들리는 R의 허리를 움켜 잡는다.
"ㅇㅇ쌤 카톡 친구 리스트에서 남자인 사람들한테만 지금 모습 사진으로 보낸 다음.....답장 오는 사람들한테 돌림빵 어때요?ㅎㅎㅎㅎ진짜 몇 명 올지 궁금해요....ㅋㅋㅋ”
무리한 요구.
게다가 위험부담이 커서 실천에 옮기기는 힘든 플레이다.
하지만 R을 압박하기에는 충분한 패.
“어윽.....아.....제발......하아...원장님......하아....제발....”
예상했던 대로.
“며칠전엔 재자랑도 했잖아ㅋㅋㅋㅋㅋ”
“히끅.....하아......아......윽.....”
오르가즘에 R의 허리 놀림이 잠시 멈춘다.
찰싹!
“멈추지 말고......”
“하아.....죄......죄송...합니다......으윽....”
R이 다시 허리를 움직인다.
“그럼......이건 어때요?”
R에게 폰으로 이미지 하나를 검색해서 보여준다.
자궁문신.
Receptacle Womb라고 지금도 검색하면 나오는 도안.
남근을 형상화한 문신 도안이다.
“ㅇㅇ쌤......여기에.....ㅋㅋㅋ오......괜찮을거 같은데.....?”
휴대폰을 R의 아랫배에 가져다 대본다.
“원......원장님.....하아.....죄.....죄송....하아....죄송.....하아....”
“아....뭐야.....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라면서요.....안되는게 너무 많은데......? 둘 중 하나 골라요.....카톡 남자들한테 사진 보내고 돌림빵 경험하기 아니면 자궁에 예쁜 문신하기”
“원......원장님.....하아.....죄.....죄송....하아....죄송.....하아....제발......”
“아이씨......그럼....둘다 하는 수가......."
본론을 꺼낼 차례다.
"아니면.......이건 어때요?”
R은 이제 더 이상 거부하기 어렵다.
몸을 일으켜 R을 끌어안고 귀에 속삭인다.
“피어싱을 두 개만 하는거에요.......”
“하아....하아....네......네......원장님.......”
“하나는 여기에.......”
R의 오른쪽 유두를 쥔다.
“......으윽......아........으.....네........네.....원장님......”
“다른 하나는......”
왼쪽 유두를 쥐었다 놓는다.
“이게 아니고......”
왼쪽 유두를 쥐었던 손이 밑으로 내려가 클리토리스를 지긋이 눌러준다.
“여기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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