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어릴때부터 서로 위로해준 이야기.. 3편
생각보다 글을 쓴다는게 너무 힘드네요...ㅎㅎ
제가 아무리 아니라 해도 방관도 잘못이라며 엄청 뭐라 하셨고 전 한순간에 문제아가 되었죠..
결국 학폭위가 열린다고 했구 강제전학이니.. 봉사활동이니.. 주위에서 웅앵 거릴때마다 엄청 스트레스였는데
유일하게 오빠만이 제 편을 들어줬어요.. 엄마 아빠한테 얘는 걍 구경만했는데 왜그래!!! 이런게 아니라
엄마하고 아빠는 저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말리는게 가능한줄아냐, 요즘얘들은 저 상황에서 말리면 타겟이 변경될지도 모른다고..
얘가 맞는애 말리고 구해주다가 얘한테 불똥이 튀어서 얘가 처맞아도 엄마는 지금처럼 얘기할거냐고 저를 대변해주는데 정말 그게 너무 감동인거에요...ㅠㅠ
평소 사이가 좋은게 이럴때 도움이 되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구 학폭위가 열리기 전날에 교무실에서 저를 불렀고 불안한 마음에 교무실을 갔는데 피해자 학생이랑 선생님이 상담실에 있었어요
그리고 그 피해자 친구가 저 언니는 아니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언니는 안때리고 빨리 집 가라고만 했다고 말려줬다구 얘기해주더라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은 그 얘기듣고 얘가 이렇게 얘기해서 넌 빠지는거라고.. 다행인줄 알아라 했는데 교실로 올라가면서 막상 친구들한테 이 사실을 말하면 저만 쏙 빠졌다구 따 당하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먼저 들었어요....
교실에 들어가서 친구가 왜 불렀냐고 물어보길래 울먹거리면서 사실.... 걔가 나는 아니라고 해서 학폭위에서 제외됐다구 얘기하니까 의외로 얘들이 다행이라고 해줬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거기서 실제로 폭행을 한 친구들 몇명
이 학폭위 명단에 제 이름을 보고 엥?? 얘는 아닌데요?? 하며 저를 두둔해줬구 피해자 학생을 불러서 물어봤더니 그 학생도 아 이언니는 아니다 라구 해서 겨우겨우 징계는 면하게 됐죠...
그날 집 가는길에 눈물이 터지기 시작해서 울면서 하교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선 엉엉 울기 시작했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제방으로 달려가서 목놓아서 울었어요..
거의 두달간을 그것땜에 신경쓰느라 잠도 잘 못자구 엄마 하고 아빠랑은 사이가 안좋았구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속 안에 있는 억울함을 토로하듯 악을 쓰며 울었는데
오빠가 깜짝놀라서 오더니 뭔일이냐고 달래주는데 말도 제대로 안나오고 그냥 울기만 했죠..ㅋㅋ
한참동안 우는데 오빠는 옆에서 토닥토닥 달래주기만 했고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개운해져서 낼 학폭위인데 오늘 이러이러해서 빠지게 됐다구 하니까 오빠가 잘됐다구 맘 고생 많았다고 달래주더라구요
엄마도 집에와서 학교에서 연락 받았다고만 하구 저한테 별말을 안하셨는데 그땐 그게 너무 서운했어요
나를 못믿는 엄마 아빠는 필요없다 라는 생각도 됐구... 엄마아빠와 저 사이에 냉전이 시작됐죠...
물론 오빠랑은 보란듯이 더 잘지냈어요. 엄마아빠가 뭘 물어보면 건성건성 대답했지만 오빠가 뭘 물어보면 성심성의껏 대답하고 그랬죠..ㅋㅋ
하지만 이 냉전도 그리 오래가진 않았어요. 한달정도 뒤에 부모님이 먼저 미안하다구 사과를 하시면서 그때당시 젤 좋았던 아이폰을 사주셨는데 오빠가...ㅋㅋㅋㅋㅋ
엄마한테 걍 아이폰 하나 주고 미안하다고 하면 금방 풀릴거라궄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덕에 뭐 저는 아이폰도 새로 생기구 엄마와 아빠와의 냉전도 끝나구 좋게좋게 마무리가 됐져..ㅎㅎ
그렇게 인생에 있어서 큰 고비가 하나 지나갔는데 그 3개월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그덕에 오빠와의 관계도 조금 소원해졌는데 오빠가 제 눈치를 많이 보기구 하고 저 또한 신경쓸게 많기도 하구.. 힘들어서 그런쪽으로는 생각이 안들었었어요
근데 이런 고민거리가 사라지구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니 다시 손이 그쪽으로 가기 시작했는데 차마 오빠한테 말을 못 꺼내겠더라구요 ㅋㅋ
오빠! 나 이제 학폭위고 뭐고 다 끝났어! 그니까 빨리 짬지 빨아줘!
어떻게 이래요ㅠㅠㅠㅠㅠㅠ 너무 밝히는 애로 보일거 같기두 하구 걸레처럼 보일거 같기두 하구...
먼저 안물어봐주는 오빠가 좀 야속하기도 했어요..ㅋㅋ
그렇게 오빠와의 관계가 끝나가나 싶었는데, 오빠랑 교류가 끊어진지 3개월이 넘었을때 주말에 늦게까지 퍼질러 자는데 오빠가 저를 깨우더라구요
아침 11시쯤 되었구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엄마아빠가 나갔는데 자기 배고프다구 ㅋㅋ
라면 끓이거나 배달시킬건데 점심 먹을거냐구 물어보길래 배달루 하라 했구 오빠는 폰을 들고 제 옆에서 같이 메뉴를 골랐어요
얼추 메뉴를 고르고 배달올때까지 다시 잠이나 잘까 하다가 문득 옛날이였으면 오빠가 바로 빨아줬을텐데 아쉽다..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도 나 힘들때 적극적으로 날 도와준건 오빠놈밖에 없었지 라는 생각도 들었구 옆에서 폰을 하던 오빠 손을 제쪽으로 끌어 당겼어요...ㅎ
끌어당겨서 잠옷을 입구 있으니까... 제 소중이 위로 오빠 손을 몇 번 부비적 거리며 사인을 보내니까 오빠가 저를 봤구
저는 이불 안에서 바지랑 팬티를 벗어서 침대 밖으로 던지고 오빠는 그걸 확인하자마자 아무말 없이 이불 안으로 들어왔구 오랜만에 제 밑에서 제 소중이를 입으로 해줬어요 ㅋㅋㅋ
간만에 오빠의 애무를 받는데 너무 좋았어요....
입에선 끊임없이 신음이 나왔구 오랜만에 자극에 자꾸 몸에 힘을주니 다리에 쥐가 날 지경이였어요
전 오빠 머리채를 쥐어잡구 몸부림을 치는데 오빠는 아랑곳 하지 않았고 배달리 완료가 됐다는 카톡이 오기전까지 계속 입으로 해줬어요.
그리고 같이 점심을 먹는데 너무 민망하더라구요..ㅋㅋ
먹는둥 마는둥 밥을 먹구나서 방으로 들어갔는데 오빠가 따라 들어왔고 곧바로 다시 입으로 해주는데 마치 3개월동안 못한걸 하듯이 해줬어요
그리고 저두 오빠거를 손으로 만지면서 보답을 해줬구 그날 손으로만 3번넘게 해준거 같아여 ㅋㅋ
그날부터 다시 시작을 했는데 전 속으로 생각을 하게 돼요.
아 두어달 뒤면 오빠놈 생일인데 나도 입으로 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요..ㅎ
근데 막상 마음을 먹고나니 그걸 어떻게 하냐 라는 생각이 들었구 저는 나름의 예행연습을 해요 ㅋㅋ
끝이 둥근 형광펜으로 자위를 하면서 살짝 빨아보기도 하구.. 것보다 조금큰 유성매직도 빨아보기두 하구 딱풀도 빨아보기두 하구... 나름 연습을 좀 했는데
막상 오빠 생일때 해줘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연습을 하다보니 오빠의 반응이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다들 이런적 없었나요?? 친구한테 줄 생일선물을 삿는데 이걸 받고 좋아할 친구 반응이 너무 궁금해서 하루이틀정도 먼저 선물을 준적 있지 않으세요..?
저는 몇번 저래가지구...ㅋㅋ
그치만 막상 또 하려니까 잘 안되더라구여... 몸과 마음이 따로 놀다보니 정말 오빠 생일이 가까워졌구
생일이 며칠 안남은 날에 천금같은 기회가 생겼어요..
조심스레 오빠방에 들어가는데 오빠는 제가 오자마자 해줄까? 하고 자연스레 저를 애무해줬고 잠시 누워서 오빠의 애무를 즐기다가 수딩젤을 가져와서 마치 손으로 해줄것처럼 분위기를 잡았구
오빠 바지를 벗기고 손으로 조금씩 만지다가 제가 오빠꺼를 입으로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최대한 오빠가 못보게 몸으로 가렸어요...
맨손으로 조금씩 만지다가 며칠전부터 입으로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엄청 찾아봤어요....ㅋㅋㅋ
첨엔 누구나 거부감이 드니까 첨부터 잘하려 하지 말고 일단 입에 넣고 보라는 글도 있었구 막상 입에 넣고나면 쉽다고 하더라구여ㅋㅋ
그게 안되면 뽀뽀부터 하다가 앙 물라구 해서 오빠꺼 기둥쪽에 입술 살짝 갖다대면서 쫍쫍 하는데 오빠가 깜짝 놀라는거에요 ㅋㅋㅋㅋ
야 너 뭐하냐 뭐해 하면서 불러도 저는 뒤를 안돌아봤구 계속 입으로 쫍쫍하는데 막상 해보니 할만했구 입안에 침을 좀 모아서 앞부분을 입에 넣었는데 오빠가....ㅋㅋㅋㅋㅋㅋ
와 씨바! 하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좋긴 한가보다 하는 생각에 몇 번 더 했는데 서너번 하니까 갑자기 헛구역질이 올라와서 콜록콜록 하니까 오빠가 놀래가지구 그만 하라구 했어요..
[출처] 오빠랑 어릴때부터 서로 위로해준 이야기.. 3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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