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장난감이 돼버린 썰 6
jjio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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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8 17:02
하나하나 답은 못 달아주지만 댓글은 항상 보고있어ㅎㅎ
픽션 같다는 말도 있고 나도 친구들이 어떻게 타이밍 맞춰서 문 앞에 서 있었나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화장실 근처에서 입구만 계속 쳐다보고 있었대.
누구 들어갈 때마다 자기들이 더 긴장했다는데 그럴거면 시키지를 말지ㅋㅋㅋㅋㅋㅋ
끝나고나선 상황 정리도 해줬지만 어쨌든 모르는 사람한테 잠시라도 나를 던져놓고 자유롭게 쓸 수 있게 할 정도여서 그런가 조금씩 새로운 자극을 찾기가 어려워졌어.
물론 학교에선 말 할 것도 없고 놀 때도 틈만 나면 쑤셔지거나 야노하다 다른 사람한테 보여진 적도 있지만 이미 육변기짓도 해서 그런지 친구들은 비교적 별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
물론 나는 부끄러워서 도망가고 싶었지만..ㅎ
옷을 입고 있을 때가 적은 게 문제지만 그래도 옷 입고 있을 땐 친구로 대해주다 벗으면 친구들한테 사람 취급도 못 받는 게 자연스러워지고 나도 점점 익숙해져서 존댓말까지 했어.
내가 바닥에서 구르는게 대부분이라 그런지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옷 입고 있는 때도 은근히 친구들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친구들이 장난으로 던지는 말에도 바로 따를 정도가 됐으니까..
한 일화로는 같이 집 오는 길에 화장실 가고싶다고 했더니 ㅇㅇ아 여기서 싸 라는 말에 바로 팬티 내리고 쪼그려 앉아서 싸버린..?
쨌든 체면도 내다버린지 오래도 수치심도 나 혼자 견디겠다고 복종하는 애를 어떻게 써도 뭔가 아쉬웠나봐.
이제 막 고등학교 졸업 앞둔 애들이 돈도 없고 나이도 안 돼서 성인용품같은 건 사지도 못하니까 더 그랬던 것 같아.
매번 비슷한 일상을 보내다가 겨울방학이 되면서 성인이 됐고 새해 첫 날에 친구들이랑 술을 마셨어.
그땐 그냥 평범하게 클럽이나 헌포도 가보고 하면서 놀았던 것 같아.
그땐 뭣 모르고 맛 없어서 겨우 마셨는데 지금은 맛있다고 찾아먹고 있는 것도 웃기네ㅋㅎ
그리고 며칠 뒤에 4ㄷ4로 소개팅처럼 놀자는 말이 나와서 친구가 아는 남자애들이랑 만나게 됐어.
조금 불안한 느낌도 있었지만 어떤 일이든 재미는 있을거니까 난 안 빼고 나가서 놀았지.
처음엔 평범하게 노래방도 가고 밥도 먹고하면서 소개팅보단 새로운 친구들 사귄 느낌으로 놀았던 것 같아.
그러다 1차로 술도 먹고 다들 이대로 끝내기엔 조금 아쉬워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내 친구 집으로 가자는 얘기가 나왔어.
나한텐 그 집이 벗겨지고 괴롭혀지는게 익숙한 곳이라 그때부터 조금 흥분되더라고..
애들이랑 편의점에서 술도 사고 안주도 이것저것 사서 집으로 가는데 내 친구 중에 한 명이 안주를 더 사가겠다면서 먼저 가 있으라더라고?
우리는 먼저 도착해서 술이랑 안주 깔고 먼저 마시기 시작했는데 안주를 더 사러가겠다던 친구가 빈 손으로 돌아와서 좀 의아했어.
다들 이미 1차 때 마셔서 취기도 올라 있으니까 다들 금방 술에 취하는 거야.
같이 술게임도 하고 신나게 노는 데 한 친구가 남자애들한테 ㅇㅇ이 가슴 개 크지 않냐? 이러면서 운을 띄웠어.
누구는 민망해하기도 하고 한 명은 진짜 개크다면서 거기에 장단 맞추기도 하면서 둘이 계속 성희롱을 하는데 면전에서 남자한테 그런 말들을 들으니까 또 새롭더라..
실컷 떠들다가 재밌는 거 보여주겠다면서 나한테 ㅇㅇ아 장난감 어딨지? 라고 하는거야.
술에 취해 있어도 무슨 의민지는 한 번에 알았고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이렇게 될 걸 예상하고는 있었으니까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났어.
친구는 술 마시고 노는데 분위기 띄울 애 하나 정도는 있어야되지 않겠냐면서 날 보고 피식 웃는 게 보였고 진짜 부끄럽지만 결국 옷을 벗기 시작했어.
남자애들은 이런 건 당연히 예상 못 해서인지 놀란 눈치였고 그 와중에 알몸이 되니까 진짜 시선이 이렇게나 느껴지나싶은 생각이 들더라.
그대로 자리에 무릎 꿇고 앉아서 장난감일 때 특유의 잔뜩 꼬리 내린 태도로 있으니까 내 친구가 오늘 여기에 장난감만 있으면 된다면서 내가 벗은 옷을 화장실로 들고 갔다가 빈 손으로 왔어.
그렇게 다시 술을 마시는데 나한테 눈을 못 떼는 남자애들 시선들도느껴지고 어떤 짓을 시킬까 긴장감이 크더라고.
대화 주제는 당연히 내가 됐고 친구들이 남자 애들한테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무슨 짓을 하면서 놀았는지 얘기해주면서 떠드는 중에 내가 한 마디 하니까 바로 야 걸레 꼴에 대화 끼지말고 돌면서 술이나 따라 라고 하는거야.
그 상황에서도 복종하는 건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바로 일어나서 술병을 들고 친구들 술 잔을 채워주고 남자애들 옆에 꿇어 앉아서 한 명씩 술을 따라주는데 친구들이 멋대로 만져도 된다고 허락해줘버렸어.
처음엔 진짜냐고 조심스럽게 가슴이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내가 아무 저항없이 대주고만 있으니까 점점 마음대로 만지더라.
옆자리를 옮겨가면서 술 따르는 중에 남자애들한테 전부 만져지면서 보지 젖은 것도 들키고 손가락이 들어오기도 했어.
결국 불안함을 느낀대로 창녀 하나 끼고 술 마시는 술자리는 이제부터 시작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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