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장난감이 돼버린 썰 4
보면 알겠지만 이미 변태였던 날 친구들이 타이밍 좋게 더 개발시키고 길들여줘서 망상만 했던 일들이 하나씩 실현되는 순간들이었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친구들의 명령을 듣는 게 당연하다고 느껴졌고 매번 어떻게든 명령한 일들을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었거든.
여고가 아니라 공학이었다면 더 재미는 있어도 이미 뉴스에 나왔겠지..?
한 번은 복도에서 상의를 다 풀어헤치고 애들한테 가슴 주물러지면서 걷다가 선생님한테 걸렸는데 그냥 옷 입고 들어가서 공부나 해라 이런 반응이더라구.
쨌든 학교에서 썰은 대부분 비슷해서 이 정도인 것 같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진짜 작정하고 한 야노였어.
그 날은 친구집에서 자고 가기로 한 날이었고 난 또 알몸으로 몸 대주면서 놀던 중에 한 친구가 산책이나 가자고 얘기하는거야.
난 또 무슨 짓을 하려는걸까 보고만 있었는데 자기들끼리 신나서 날 어떻게 하겠다느니 떠들고 있었어.
산책하러 간다니까 옷부터 입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옷은 됐다면서 좀 긴 겉옷 하나를 던져주는거야.
어떻게될지 딱 봐도 느낌이 오잖아? 난 당연히 시키는대로 겉옷만 받아입었고 친구들이 뭔가 주섬주섬 챙기는 것 같았는데 그때까진 뭘 하는건지 몰랐어.
그렇게 나가서 같이 걷다가 공원 근처 한적한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나한테 벗으라고 하는 거야.
조금 쌀쌀하긴 했는데 기대하면서 벗었지..ㅎㅎ
정말 완전한 알몸이 돼서 걷는데 몸에 스치는 바람이나 멀리서 들리는 차소리같은 상황 때문에 진짜 엄청 흥분하고 있었어.
긴징하기도 했는데 사람은 안 마주쳐서 그대로 공원까지 들어갔는데 친구가 나보고 생리가 언제 끝났냐고 묻는거야.
뻔히 생리 중이라 못 건들다가 이틀 전에 끝난 거 알면서도 묻는게 이상했는데 일단은 대답해줬어.
또 하나는 너 우리가 시키면 대줄 수도 있냐는 질문이었어.
설마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미 내가 입고 나온 겉옷을 쥐고있는 친구 모습이나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면서도 진심으로 그렇게까지 복종하길 바라는 건지 꽤 진지한 분위기에 좀 압박이 느껴지는 거 있지.
아무리 치한을 즐기고 만져지는 걸 좋아해도 이걸 대답하는 건 쉽진 않았던 것 같아.
그래도 망설이다 나온 대답은 할 수 있다였고 친구들은 대답이 마음에 든다면서 나를 화장실로 데려갔어.
당연히 남자 화장실이었고 변기칸에 들어가니까 그제서야 친구들이 뭘 챙겼는지 알 수 있었어.
포장 리본이랑 수면용 안대를 꺼내서 나한테 벌리라더라고?
어떤 일을 겪게 될 지 알지만 너무 흥분되니까 시키는대로 벌리고 다리랑 손이 묶이게 됐어.
펜도 챙겨온 건지 정액에 지워지면 안된다면서 네임펜으로 내 가슴이랑 배에 이것저것 적기 시작하더라고..
공용보지 걸레 질싸 가능 젖소년 등등 진짜 온갖 글들이 적혔는데 설마 진심으로 이렇게 두고 가려는 걸까 불안하긴 했어.
진짜 갈거야..? 나 진짜 따먹혀..? 이렇게 물어도 대답은 응 갈거야. 그 동안 자지 없어서 아쉬웠잖아? 같은 대답이었고 결국 안대까지 씌워졌어.
그래도 막상 이런 일이 닥치니까 겁이 나긴 했는데 처음에 얘기했듯이 왠지 모르게 뭐든 시킨다면 꼭 해야겠단 생각이 커서 꼭 데리러 와 줘야 한다는 부탁 뿐이었어.
추가로 사진이나 영상이 찍히면 진짜 인생나락이니까 제발 그것만 막아달라고 했는데 건성으로 알겠다는 대답이 들리고 친구들이 진짜 나가버리면서 문이 텅 닫히는 소리가 들렸어.
얼마나 이러고 있어야 되는 걸까 혼자 떨면서 묶여있으니까 시간이 진짜 안 가는 것 같은거야.
그 와중에 애액이 흐른건지 변기에 떨어져서 물소리가 한 번씩 나거나 내 숨소리말고는 아무것도 안 들렸어
체감상 한참을 그러고 있었는데 밖에서 뭔가 시끌시끌 하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야.
여러명이 온 건가 제발 변기칸만 열지마라 속으로 되내이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는데 소변보는 소리가 나다가 그대로 다시 나가는 소리가 들렸어.
첫 사람은 그냥 이렇게 지나가서 다행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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