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장난감이 돼버린 썰 11
아침에 일어나니까 다들 하나씩 일어나서 씻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
난 당연히 계속 벗고 준비하는데 한 친구가 너 우리가 시키는거 다 들을거지? 이러는거야.
고딩때 자기들 때문에 돌림빵까지 당했을 정돈데 당연하다고 대답하니까 앞으로 안된다거나 싫다는 말은 금지라는거야.
주인님이랑 놀 때 지켰던걸 얘들한테 하려니까 좀 민망하면서도 뭘 어디까지 하려고 이러나싶기도 했어.
물론 내 대답은 그렇게 하겠다는거였지만..ㅎㅎ
옷은 마지막에 입어야하니까 나갈 준비가 끝나갈 때쯤 내 캐리어를 열어보래.
뭘 가져왔나 궁금해하는건가싶다가 흠칫 놀란게 친구가 단톡에서 장난식으로 얘기했던게 있잖아?
그때까진 농담이었으니까 속옷을 챙겨갔거든..
아 ㅈ됐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캐리어를 열었는데 친구가 가져왔네? 라는거야.
그땐 농담이었지 않냐고 변명하고 한 번쯤 넘어갈 수도 있는데 억울한 상황이어도 그냥 혼나고싶었어.
바로 무릎꿇고 죄송합니다..라고 하면서 빌었는데 친구가 딜도를 가져오더라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그렇게 입고싶으면 입어야지 ㅇㅇ아 쑤셔박아.라는거야.
그대로 바닥에 벌리고 누워서 혼자 적시고 넣으니까 팬티를 하나 던져주더라고.
크기도 딱 내 끝에 닿아서 꽉차고 살짝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이거 어디 앉을때마다 힘들겠다싶었지.
내 약점 중에 하나가 끝에 닿아서 문질러지면 진짜..미치거든..
뭐 어쩌겠어 팬티부터 받아 입었고 캐리어에 든건 전부 뺏겨버렸지.
춥긴한데 패션도 그렇고 변태짓 하려면 따뜻하게 입기는 무리잖아?
좀 짧은 치마에 니트 하나가 그날 착장이었어.
물론 밑에선 물 질질새고 위는 꼭지 다 튀어나온 꼴이었지만 말이야.
거기에 코트 정도?
어쨌든 챙길거 다 챙기고 초커도 잘 채워진거 확인받은 다음 출발하게 됐어.
기차를 타고 가게돼서 역으로 갔다가 타고 가는데 나 혼자 힘들었지.
의자에 앉으니까 너무 길어서 못 앉는 정도가 아니라 절묘하게 눌리는 길이여서 제대로 자극돼더라고.
앉을때부터 신음 샐까봐 입 막고 아무 말도 못 하는데 친구들은 내 어깨 누르고 허리 잡고 흔들어대면서 엄청 괴롭혔어.
중간쯤부턴 옆에 앉은 친구가 치맛속에 손 넣어서 딜도잡고 쑤셔주니까 뭐..출발부터 실컷 가버렸지..
좀 두꺼운 치마여서 겉으론 괜찮았는데 치마속은 이미 난리도 아니었어.
잠도 못 자고 혼자 끙끙대면서 버티다가 내리니까 훨씬 낫더라.
그 뒤론 방 체크인 하고 나름 평범하게 여행 즐겼어.
물론 카페가거나 밥 먹거나 어디 앉을 때마다 나 혼자 미칠 지경이었지만..
중간중간 가슴도 까고 걷고 하는데 너무 추워서 친구들이 봐주더라고.
겨울 바다 보자고 바다갔을 때 사람도 별로 없겠다 벗으라곤 했었는데 별로 없어도 있긴 한거잖아?
보여지는건 부끄러워도 입고 있는게 얼마 없어서 금방 벗긴 벗었는데 너무 추워서 바로 다시 입었어ㅋㅋㅋㅋㅋ
여름이었으면 다 벗고 수영했을지도 몰라.
쨌든 날씨 이슈로 밖에서 뭘 하기엔 나도 춥고 친구들도 가만히 보고 있기 춥다고 적당한 정도로만 하다가 저녁쯤 돼서 술집으로 갔어.
안은 따뜻하기도 하고 나를 미끼로 쓰자면서 코트를 벗으라는거야.
벗기야 당연히 벗는데 친구들한테 내가 미끼면서 먹히는것도 나 아니냐니까 왜 당연한걸 묻냐더라?
일부러 사람들 많은 쪽 보고 나 앉히고 이것저것 시켜서 수다나 떨고 있었어.
오늘 재밌었다 이런 얘기하면서 떠들고 있다보니까 나랑 남자들만 있는 테이블에서 자꾸 눈이 마주쳤어.
뭐 별 의미는 없디만 숫자도 우리랑 딱 맞게 4명이었거든.
아 친구 둘은 남친있고 한 명은 없는데 걔가 펨돔 성향이 세서 원나잇은 크게 감흥이 없다더라.
그 말은 나만 당하는게 확정이라는거..?
쨌든 계속 눈 마주치다보니까 나랑 눈 마주치던 남자가 우리쪽으로 와서 같이 놀자고 했어.
솔직히 잘생긴 사람은 없어서 좀 실망했는데 친구들이 내 반응 보고 받아버리더라고?
카톡보라면서 왜 쟤네한테 따먹힐 생각하니까 꼴려? 이러는데.
자존심 상하면서도 꼴리긴 하더라..
웅 꼴리니까 너네 잘하는거 실컷 해. 라고 대답했어.
거기서 아니라고 해봤자 의미도 없고 어차피 친구들이 하고싶은대로 할거니까 난 그냥 본능에 충실했지 뭐..
그 뒤로 얘기는 너 꼽주고 ㅈㄴ쉬운 년으로 만드는거? 이런 말들이 오갔는데 난 그냥 핸드폰 내려놓고 고개만 끄덕였어.
합석해서 자기소개 하고 대화 나누는데 진짜 남자들 시선이 다 내 가슴에 있는게 너무 잘 느껴졌어.
친구가 나보고 네 가슴이 너무 커서 다 너만 본다고 조롱하는데 남자들은 그걸 또 맞다고 하는거 있지.
대놓고 이런 차림에 분위기도 이러니까 다들 금방 파악한 것 같더라고.
친구들은 자기 남자친구 있고 펨돔 친구는 그냥 여자 좋아한다 구라치면서 내 소개 차례 때 얜 자지면 다 좋아한다고 얘기해버렸으니까..
어쨌든 점점 더 날 능욕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면서 술게임을 시작했는데 산넘어산을 하자는거야.
내가 우우 언제적 게임이냐 재미없다 이러니까ㅋㅋㅋㅋㅋ
한 남자애가 피식 웃으면서 여기 남자친구 있는 분도 게시고 한데 그냥 모든 순서에 ㅇㅇ씨 끼우시는거 어때요? 이러는거야.
친구-나-남자-나-친구-나
이런 식으로 말이야..
그냥 대놓고 나한테 다 하겠다는 얘기잖아..?
뭐 좋긴 했지만 술집이라 시선들이 많은게 문제였지.
어쨌든 아무리 이렇게 해도 적당한 수준으로 하고 넘어가겠다싶었어.
근데 막상 해보니까 완전 착각이었어.
우선 소맥을 빡세게 타서 가운데 두는데 무섭더라..ㅎㅎ
내 친구가 스타트를 끊었는데 손에 물을 묻히고 내 가슴을 움켜쥐는거야.
흰 옷이고 안그래도 달아붙어서 비치는데 차례가 넘어갈수록 점점 더 젖으면 어떻게 될지 뻔하잖아.
뭐..내가 물 묻혀서 해봐야 티내 안 나고 말이야.
어쨌든 그렇게 시작해서 남자한테 갔는데 가슴에 물 묻히고 꼭지 당기기 그다음은 내 귀 핥기 그 다음 꼭지 깨물기 이런 흐름이었어.
근데 문제는 내가 딜도를 여전히 박고 있고 앉을 때마다 눌려서 죽겠는데 자리 바꿔가면서 애무당하는 꼴이니까 진짜 미치겠는거야.
이대로가면 발정나서 주체 못할 것 같아서 그냥 술 마시면서 대놓고 얘기했어 나 딜도 박혀있어서 미칠 것 같다고..
남자들은 말 그대로 놀란 눈치였고 내 친구들은 그냥 미친년이라고 웃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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