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 -그후6
아무튼 난 계속 갈거야....
아내가 무작정 계속 가겠다는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더니
왜? 병원비가 아까워서 그래?
아...아니 병원비는 무슨....실비보험 다 들어놨는데....
아내를 쉬라고 하고 나는 점심을 먹고 출근을 했다.
회사에서도 계속 일은 손에 안잡히고 병원에서의 일이 아른거렸다.
제길 병원 의사도 의심 스러워서 일이 안되는데 도대체 초대남을 하는 인간들 머리속에는 뭐가 들어있는거야....
퇴근을 했다.
아내는 뭐가 신났는지 콧노래를 부르며 집안일을 하는걸 보니 어제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
아이들이 집에왔다.
엄마! 몸은 어떼요? 하고 묻는 딸에게 응 아직은 그렇지...하며 대답한다.
좀전의 콧노래 부르던것과는 완전 다른 모습이다.
콧노래도 안부르는데 역시 여자들 촉은 무섭다.
딸이 엄마! 무슨 기분 좋은일 있었어요? 하고 묻는다.
아니~ 라고 하면서도 아니라는 대답이 노랫말 처럼 신나는듯 했다.
참 이상하다 집에서 반나절 뭐했길래 아내가 저렇게 기분 좋아할까.....
그날은 그렇게 흘러갔고 다음날이 되었다.
여보! 나 내일 병원 가는데 어떤옷 입고갈까? 하고 묻는다.
병원 가는데 무슨 예식장이나 상갓집 가는것도 아니고 그냥 입고 가면 되지 왜?...
아니 그냥 이것도 외출인데 좀 격식을 갖춰 입고갈까?
지랄...병원가는데 무슨 격식이야 아픈 사람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환자도 예쁘게 하고 오면 의사선생님이 기분 좋아서 더 진료를 잘해줄거쟎아.
헐~ 야 ... 김혜수 아니 정연이 엄마 정신차려...예쁘게 안 입고가도 당신정도 미모라면 의사새끼가 눈 빠져라 하고 당신 보지 잘봐줄건데 뭘 그래...
흥! 당신 셈 내는거야? 의사새끼가 뭐니? 그래도 나 치료 해주시는분인데....그리고 그분이 뭐 환자로 대하지 나를 여자로 대하나...왜 그렇게 질투를 해?
내가? 내가 지금 질투 하는걸로 보여? 하~아참나....
그래 내눈에는 당신 지금 질투한걸로 보이거든...
됐다 그래 난 질투의 화신이다 젠장....
여보 ! 그럼 나 팬티는 어떤걸로 입고갈까?
아내가 아까 내가 질투했다고 놀리는것 같았다.
빤스를 왜 신경 쓰는데...들어가면 바로 벗길건데...
그러니까 벗길때 볼것같아 신경쓰이지....
왜? 빤스 더러운년 이라고 놀릴까봐?
뭐 ...것도 그럴수 있겠네.....
야! 그렇게 빤스에 신경 쓰이면 차라리 끈빤스 입고 가라 ..끈빤스....
그것도 나쁘지 않겠네....정말이지? 나 끈빤스 입고 간다...
네 맘대로 하셔 끈빤스를 입고 가던 노팬티로 가던....
알았어 ...고마워.....
설마 저 여편네가 진짜 끈팬티 입고 가는건 아니겠지.....아닐거야 .....
설마 아니겠지만 그래도 내일이 무척 기다려 지네요 ...정말 끈팬티 입고 가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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