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엄마 이야기 7부

시간은 어느새 10시가 넘어가고있었다. 한참을 헤메이다 눈에 들어오는 여관...지금이야 무인텐 모텔이 보통이겠지만 그당시에는 여관 여인숙도 꽤나 많았다.골목길 안에 조그마한 입간판하나가 눈에 들어왔다.(화란장)...난 많이 걸어서 그런가 무척 피곤했고 그냥 빨리자고 파주로 올라갈 생각뿐이었다.
여관장: ??? 군인아재네~휴가나왔는가배~ 놀고갈라꼬? 아이믄 자고갈라꼬?
여관장: 군인아재~ 아가씨는 필요없는가배~ㅎㅎ
아...아니라예..마..자고 내일 가야됩니더..
여관장: 그긴 알고~아가씨 필요하믄 내 불러줄끼마~토요일이라 있을라나 모르겠다..쪼매..기다리구
아...아입니더~..지는~괜안은데예~....
여관장: (전화를 끊으며) 아이고 군인총각 우야노~ 주말이라 아가씨들 많이 바쁜갑네~..30분 걸린다카네~
아..그냥 방이나 하나 주시믄 됩니더~
여관장: 아무데나..들가믄된다..요즘 주변에 모텔생겨땀시 여관 여인숙 다 손님읎다~
아..그라믄..마..저그 복도 끝방으로 할께예~
여관장: 그래? 그래라...3만원에...6만원...9만원 선불이고 카드는 안된데이...
아...9만원이예? 6만원은 머인교?
여관장: ???? 아가씨지..
아....꼭 해야된미꺼~?
여관장: ㅎㅎㅎ 군인총각...내사 여그 영업 12년 넘게하면서 군인손님 아가씨 안부르는 사람 처음이네....그래...물릴끄믄 짐 내사 전화 할끼....
아입니더....거........그....... ..... ..... ..... .....
여관장: 와? 머 술필요하나? ..머이리 쑥쟁이고~ 말해봐라~.....
그......아..가씨...이왕이면...좀...
여관장: 아이고...아라따~..다들하는소리..내 그길 모를까~...알아서 다 이삐고 날씬한 아가씨 불러다 준다..~ 기다리레이
아.......그.......기..아인데..
여관장:?????..............
그.....나이 쪼매....있는...
여관장: 머라?....참~네...희안타~..취향도...참..ㅎㅎ..그래.....얼매나?
...........그....사~오십...나이..좀...안됩니꺼?
여관장: ??? 그래묵은 아가씨는 없을낀데~..많아야 30후반일긴데..일단 전화해보구로..들가있그레이..희안타~...이제 고마 20넘은 군인아재가 무시기로 아숩고로...아가씨마타고 아주매를 찾노..ㅎㅎㅎ
여관장 아줌마는 조금당황했는지 다시 전화를 걸었고 나는 복도끝방으로 들어갔다. 샤워후에 팬티만 입고있은 나는 어떨결에 내 생전 여자와의 첫 섹스가 여관바리 아줌마가 되버린 상황이었다.명진이와 엄마의 폭풍빠구리를 눈앞에서 지켜본 나는 온통 엄마생각뿐이었다. 훔쳐보고 그렇게 뽑아낸 좃물이 한가득이었음에도 방에 누워있는 나의 자지는 또 다시 꿈틀대기 시작했다. 방안은 매우 적막했다. 20분이나 지났을까...카운터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끼이익..딸랑..철컥...착...착)
카운터 쪽에서 슬리퍼 발걸음소리가 점점 크게들리더니 이내 문을 열고 여자한명이 들어왔다. 깜짝놀라기도햇지만 당황스럽기도했다.
...어~....!............
여관장: ?????...아가씨는 무신~ 전화해보꾸로40 50묵은 아가씨는 없다카네~ 마이 무봐야 37 38이라카는데....와 나이묵은 아지매을 찼는교?
아..아입니더..없으므는 됐지예~
여관장: 누바라~ 내사 평생 기윽에 남구로 서비스잘해줄꾸마~
아?...그기..아지매요?..
여관장: 와~?...싫나? 내사마....아직..짱찡하데이
아...그럼...영업은....오늘...안하는....~깁니꺼?
여관장: 문 잠갔기로..한 20분이믄 된다..내사 아가씨들 막히쁠는 내가~.......싫타카믄 내 바로 나가고~..우얄래?..
아...마....그....그..라입시더....
난 끓어오르는 내 섹욕을 본능적으로 막을수없었다. 첫경험..그 대상이 여관장 주인아줌마였다. 어차피 내가 원치않던 젊고 빼빼마른 아가씨도 아니었고 나이때도 대략 엄마또래 50중후반 아줌마였기에 나는 오히려 잘되었다는 생각이었다. 아니 지금생각해보면 좀 쪽팔린 이야기지만 당시 아줌마는 나한테는 48이라고했어도 비쥬얼상으로는 못되도 51~54살사이였다. 엄마처럼 미인상은 아니었지만 얼굴은 머 그냥 평범했다.
방금 샤워를 마치고 와서 그런지 파마머리에는 물기가 가득했다. 엄마보다는 좀더 큰 늘어진 젖통 그리고 나이를 거부할수없는 뱃살...하지만 연륜이있어 그런지 탄탄하고 굵은 허벅지와 풍만한 엉덩이는 내 자지를 자극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아니 몸매를 따질만한 그런 상황도 아니었다. 어떻게든 나도 여자의 씹구멍에 한번 넣어보고싶은 욕망이 우선일뿐이었다.
눕자마자 아줌마는 가져온 콘돔을 하나 꺼내어 빠닥하게 뻗은 자지에 옷을 입히셨다.미끌거리는 이물감은 들었지만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다. 아줌마는 자지를 빠르게 흔들었고 이내 누워있는 나의 몸위에 앉으셨다. 내가 기대했던 명진이와 엄마와의 질퍽한 섹스가 아니었고 인위적인 흐름이었다. 아줌마는 한쪽 엉덩이를 살짝들어 내 자지를 억지로 아줌마의 보지에 끼워넣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여자의 보짓살...그리고 자지와 콘돔의 비닐막 사이에 느껴지는 미끌거림과 약간의 따듯함이었다.... 아줌마가 약간의 힘을 주는지 보짓살이 내 자지를 압박하는 쪼임이 느껴졌다. 아주많이 황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의외로 편안함이 몰려왔다.
본능적으로 아줌마의 젖가슴을 두손으로 잡았다. 방금 샤워를하고 와서그런지 아줌마의 젖가슴은 생각보다 조금 차가웠다. 흥분감이 발바닥부터 머리카락끝까지 타고 흘러왔다. 두손을 옮겨 아줌마의 엉덩이를 쥐어잡았다. 역시나 샤워후 차가워진 몸의 온도가 아직 올라가지 않았는지 아줌마의 크디큰 궁뎅이는 너무 차가웠다.
여관장: 총각~..그리하는기 아이고..이봐라~..자자...손을 허리춤에..댕기믄서...그래...이리..
아주매요..어흐~...ㅆㅣ....아흐~..이기..쪼매..컨돔...아후....이기....빼믄 안됩니꺼?..
여관장: ...무시기로...아이된다..뒷처리도..아흐..후우우....힘들...구로...기냥..하기라~..후우우..
( 쩍...착..적...쭉....쩍쩍......x30)
어후....아흐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읔....읔....읔....읔.....하아~~~~
순식간이었다. 내가 원하는 체위나 자세를 할수없는 정해져있는 섹스의 루틴이었고 난 그저 무엇을 요구할수없는 상태였다. 난 최대한 사정감이 올라오기전에 아줌마의 엉덩이를 휘어잡고서 명진이와 엄마를 떠올렸고 바로앞에서 내 자지에 올라타 내 골반을 짓누르던 아줌마의 얼굴에 엄마의 얼굴을 대입시켰다. 이순간 만큼은 명진이가 되고싶었다. 끓어오르는 배덕감이 아랫배와 심장을 두들겼고 온몸이 우주의 저먼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는것 같았다.
옥수수나무밭에서 좃물을 빼고온지 몇시간 안되어서 그런가 사정감은 좀처럼 올라오지않았다. 아줌마의 평범한 얼굴이 보일때마다 사정감이 반감 되었다. 난 극강의 절정기를 쏟아내고싶어서 아줌마를 눕히고 개자세를 만들었다. 그제서야 아줌마의 얼굴은 내시야에서 사라졌고 중년의 아름다운 뒤태가 보였다. 난 내앞에 엉덩이를 내주고 움크리고있는 아줌마를 엄마라고 생각했다. 배덕감이 더욱더 몰려들기 시작했다. 아줌마의 엉덩이살집을 쥐어잡고 골반으로 미친듯이 잡아당기고 밀기를 반복했다. 자지를 아줌마의 뒷보지살에 밀어넣어 골반으로 아줌마의 큰 엉덩이를 밀착할때마다 엉덩이의 살집이 허릿살과 뱃살을다고 그 진동이 젖가슴까지 전달되어 젖가슴은 심하게 요동치기시작했다.
(ㅊ ㅊ ㅊ 착 ㅊ ㅊ ㅊ. ㅊ착 ㅊㅊㅊㅊㅊㅊ착)
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ㅡ으으으......으으ㅡ으으으으ㅡㅡㅇ...으으으...으으..으으ㅡ으으으으ㅡ으으으으ㅡ.....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어..ㅡ..어.....엄마!..엄마!...엄마~~"아아아아아.....~..으ㅡㅡㅡ....엄마......으흐........엄마~~~...읔!...................읔!....큭...흐읍.........엌!........하아~...하아~...................
아줌마:...후..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머라....뭐시랫노?....엄마?....총각....방금즌에...엄마라 한기가?..
후~...후....후.....후우~...후....우...후우..
아줌마: ...참말로....쌍스럽구로....내..여관장바라지 장사 십수년 해본시롬...또..이런거른..다보네............희안모신카네..취향도...이상타~....
후~....후...후...후..그..그런기 있심더~
아줌마: 그래...마..다 이유가 있는갑제. 다 기런 저런 사정 이유 있는기제~내사 알아서 머하겟노...다 쌌나?...내는 이제 드라마보러 가야긋다....
고맙심더~...후우~
아줌마: 기래..쉬라~
10분도 안되는 짧은 씹질후 아줌마의 뒷보지에서 자지를 뽑아내니 콘돔 앞부분에는 목표물을 잃어버린채 죽어가는 내 좃물들이 덩어리채 매달있었다. 아줌마는 콘돔을 능숙하게 벗기더니 휴지로받쳐 감싸고는 방안에 휴지통에 버렸다. 아줌마는 좃물로 뒤범벅이된 내 자지를 물티슈로 두어번 쓸어올려 닦아내고 이내 내가 준 9만원을 받아 문을열고 태연하게 밖으로 나가셨다.
슬리퍼소리가 멀어지더니 (착...착..츨컥) 여관 현관문을 여는소리가 들려왔다. 개운함과 시원함 그리고 알수없는 허무감과 피곤함이 몰려왔고 난 그대로 대자로 뻗어 잠에들었다. 군인으로서 참아왔던 욕정을 반나절만에 자지에서 좃물을 두번이나 뽑아내서 그런지 정관밑쪽이 조금 뻐근했지만 첫경험이라는걸 느껴본 직후라 그런지 왠지모를 자신감과 만족감도 느껴졌다.
여관장: 일찍 일낫네~...아즉..8시구로..갈라꼬?
아....네..그...부대가 파주라서예..
여관장: 그래~.......휴가나오믄...또..올끄나?..호호....또..오그라~
..........아...그럼...올라가볼께예~
여관장: (내귓가에..대고 조용히)....엄마생각나구로 언제든지...와도된데이..호호
아......아....예...........
나는 쪽팔려서 빠른걸음으로 골목길 허르슴한 여관을 빠져나왔다. 뒤를돌아 힐끔 처다본 입간판에는(화란장) 알수없는 적막감이 있었다. 주말이라 그런가 서울까지가는 버스안에는 승객이 많았다. 엄마또래의 중년 아줌마들과 남편 그리고 아이들 청년들 군인들...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내 눈에는 엄마또래의 아줌마들 뿐이었다. 저 아줌마들도 누군가의 엄마 그리고 누군가의 친구엄마 혹은 작은엄마 큰엄마 때로는 이모나 숙모가 될수도 있었기에 버스에 앉아서도 내 내면의 배덕감은 사라지질 않았다.
나만 그런것일까? 5천만 인구중에 나처럼 엄마에대한 배덕감이나 상간의 감정을 느끼는사람이 얼마나될까? 아니면 단순히 나만 정말 비인간적이고 비도덕적인 하나의 색욕에 눈이먼 한마리이 동물일 뿐일까? 온갖 망상과 상상 그리고 추측이 머릿속에 휘감기고 있었다.
문산 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나는 선임을 만나 부대복귀를하였다. 짧은 1박2일 이었지만 나에게는 평생 있지못할 하루였다. 내인생 상딸의 첫장면과 첫경험.....아직도 잊혀지지않는 그장면을 간직한채 또다시 그 지겨운 시간과의 전쟁터로 돌아가야만했다.
부대안의 시간은 느렸터졌고 정말 힘들었다. 제설작업 혹한기훈련 FTX전술훈련 전반야훈련 부대내온갖 작업들....어느새 일자로 빠받햇던 내 전투모의 창은 조금 굴곡이 생겼고 작대기가 두개가 생겼다. 난 일병 정기휴가만을 학수고대했다.하지만 ㅈ같은 현실이 나에게도 일어났다. 일병 정기휴가기간을 앞두고 ATT실사격 훈련중에 K2 탄알집을 두개나 분실하였다. 물론 내 잘못이었지만 실탄 착발없었던 빈 탄알집 잃어벼렸다고 그렇게 심하게 조인트 까일줄을 몰랐다. 머 하기사 그때는 탄피하나 없어져도 개 ㅈㄹ을 떨던 시기였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그랬었다.
난 군기교육대 입소후 영창 4박5일을 처맞았다. 짜증은 밀려왔고 화가났지만 어쩔수없었다. 군생활 늘어나는거야 이해했지만 정기휴가를 뒤로 밀어야한다는 생각에 더 기분이 ㅈ같았다. 행보관이 나를불러 일병 정기휴가를 상병달고 상병정기휴가에 붙여서 가라고 말했다. 진짜 개 ㅈ 같았지만 나는 힘이 없었다. 꾹 참아야만했다. 동기들 전부 일병정기휴가 나갈때 난 ㅅㅂ 영창에서 A4용지하나에 모나미 볼펜으로 깨알같은 반상문을 쳐 스면서 2평남짓한 골방에 갇혀 벽만 바라보고있었다.
계절이변하고 내무반 뉴스에서는 IMF다 줄도산이다 머다..꽤나 시끄러웠다.
(충성~상병~ 000 진급을 명받았습니다~)
(충성~상병~ 000 진급을 먕받았습니다~)
행정반에서 들려오는 동기들의 진급신고 소리를 나는 멍하니 ㅈ같은 기분으로 맞이했다. 불알에 좃물이 가득차 색욕이올라올때면 항상 저녁점호후 취침시간이 될시간 난 화장실에 숨어들어 명진이와 엄마가 질퍽하게 섹스하는 상상을하며 좃물을 뽑아내곤했다.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상병정기 휴가가 왔고 동기들보다 훨씬 긴 11박 12일의 휴가를 나가게되었다.
버스에서 내리자 시골은 시골이었다. 자대인 파주보다도 훨씬 시골인터라 지나가는 사람도 없었고 전봇대와 아랫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길 양쪽으로 진달래와 개나리가 나에게 어서오라고 인사했다. 아랫마을에 다다르자 변한거없는 허르슴한 산골집들이 보였고 이장할배네 경운기만 보였다. 꽤나 조용해서 마주치는 사람도 없었다.
조금더 올라와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다. (설마~ 내가 휴가 나오는걸 아는데 집에서?) 나는 마음이 급해졌고 집으로 향했다. 상상은 기류일뿐이었다. 엄마와 명진이는 내가 올시간에 맞추어 마당에 평상을 깔고 음식을 준비하고있었다. 멀리서 보이는 집풍경이었지만 꽤나 고요하고 적막해보였다.
충성~....~
명진: ...용구임마..이거..이제..군인티가..나네....니..건데.....와 짝디기가 아직 두갠고? 상병 세개 아인기라?
아..이기...아직 오바로크 못칬다..ㅎㅎ
엄마: 그래...아들..오느라 고생했다..일단 밥묵고 ..술도묵고..오늘은..하우스일도 좀 쉬자..명진아
명진: 어매요~ 하우스 봄비오기즌에 고랑파내야한다 안했심거?
엄마: 그라기는 한데.머...용구도 나왔구로..쪼매.
...날근헐때 하자마~
어매요.....와..동네가 이래 조용합니꺼? 어디 상났으예? 머..올라오구로 봤는데 머..개미시끼 한마리 안보입니더~
명진: 아..용구야~ 그기..거 아랫마을 상미네는 대구로 올라가쁫다. 그...민주누님네는 봉화읍내로 머 냉면장사한다고 이사가뿔고...만성이형이네 아줌마는....안양인가?..거..서울 만성이형네 집으로...기쁫다. 이제 몇가구 없다.
엄마: 이장네랑 그 뒷집에 윤씨 할매 할배부부말고믄 여그도 이제 우리집 세가구가 전부다.
어..머그리 다들..떠나는데예?
엄마: 와..안긋나?..그..머시기롬..머라카드라~
명진: 아이엠에푸..그거..터지가..
엄마: 아..그래..그..아미에에푸 그기 터지가 다들 힘들다카네..자식들 뒷바라지한다코 땅팔고 집팔고 장사한다고 살겠다고....다..하나둘씩..떠나쁫다.
그므는 윤씨 할아배네랑 울집이랑 이장할배네가 다인교?
명진: 그래~ 안그케도 아랫마을도 밤되믄 어두빈데 이제는 불켜진 집도 안보인다카이~
엄마: 마..그란건 천천히 야그하고 밥부터묵자..용구 배골픈긴데....
시간은 빨리도 지나갔다. 엇그제 아랫마을 사람도 꽤나 되어서 12명이나 되었지만 이제는 아랫마을에 이장할배랑 윤씨 노인부부 그리고 윗마을에 우리집 세식구 6명이 되었다. 내가 8살때였을때는 마을에 총 30여명이 살고있었지만 이제는 겨우 6명뿐이었다. 어차피 아랫마을사람들과는 관심이나 왕래도 없었지만 소외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었다.
저녁식사후 둘러보는 집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마루바닥은 사라지고 인조 강화마루로된 바닥이 그리고 부엌시멘트 바닥은 메끄러운 욕실타일로 바뀌어있었다. 화장실도 화변기로 바뀌어있었다. 무엇보다 신문물이었던 세탁기가 생겼고 방안에 오래된 TV마저도 새걸로 바뀌어있었다. 신문물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산골집이었지만..아쉽게도 사람만 줄어들었다. 하지만 나의 관심은 그런게 아니었다. 오로지 엄마와 명진이의 관계...그리고 섹스...행동..눈치..액션...반응...그런게 궁금했을뿐이었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오는건 엄마의 예전보다 더 진해진 화장끼있는 섹끼있는 얼굴이있고 옷차림도 예전의 그런 허접한 몸빼바지나 면바지가 아니었다. 두툼함 젖가슴을 돋보이게하는 면 나시티에 골반과 엉덩이를 달라붙어 휘감은 나이롱치마..어딜봐도 시골산골에서 버섯농사하는 아줌마의 복장은 아니었다.
시선을 돌려 빨래줄에널린 옷들을 보았다. 이전에 보지못했던 엄마의 줄팬티 그리고 야한 속옷들과 명진이의 옷들이 걸려있었다.엄마는 내시선이 조금 불편했는지 부자연스럽게 걸어가서 걸려있는 속옷과 겉옷들을 걷어내기 시작했다. 나와 명진이는 그런 엄마를 흘겨보면서 알수없는 흥분감에 사로잡혔고 이내 고기를 굽는척 평상에 앉았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나는 오랜만에 막걸리와 맥주를 들이켰다.명진이는 맥주를 마시면서도 주량을 조절하는듯 보였다. 해는 넘어가는 석양은 우리집 마당을 비추었다.
명진: 마..니..벌써..취하는기가?
아이다..임마..그래 니는 이제 리사무소일 끝나가는기가?..
명진: 리사무소일은 저저번주에 끝났다. 여그 사람들이 줄어서 그란지는 몰라도..내년에 저그 00리에 합쳐진다카던데..
글나?....음..어매는 마 별일없제요?
엄마: 별일 있갔나? 버섯이랑 상추값이 떨어지가 올해는 마 망치붓다~아이맴프시긴가 머진모래도 머 다들 힘들다카든데..밥 안굶는기 어데고~
명진: 술도 다 떨어지빈데..대충..정리하고 방에들어가입시더~..
후우~..그래..그라자..올만에 술들어가니까네..알딸딸..하네..머리도 아프구로~며시고? 잉? 벌씨 7시되간데이~
엄마: 그래..들가자..용구 니 텔레비죤 바꾼거 봤나? 화면도 크데이~.그.,리마칸..인가 ..있어가 누버서도 채널돌리고 키고끈다~.구깅함 해봐라
어매요~ㅎㅎ 자대에도 tv에 리모컨 있심더 ㅎㅎ
엄마: ㅎㅎ 그라나? 우리가 머든지 늦어뿌네~
술상을 정리한 우리셋은 방에 들어와 tv를보면서 담소를 나누었다.무슨 할말이 그리많은지 시간이 10시가 다 되어갔다. 엄마는 씻으신다면서 부엌으로 가셨고 명진이는 그런 엄마의 뒷모습을 보면서 그윽하게 나를 처다보았다. 무엇인가 예전과는 다른 안정감 그리고 침착함이 얼굴에 묻어났다. 술기운이 조금씩 올라오던 나는 명진이의 그런모습을 보니 순간 배덕의 감정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나는 청바지안에 깔딱거리며 올라오는 자지를 부여잡고 방바닥에누워 부엌문 밑 틈사이로 오랜만에 엄마의 나체를 살폈다. 오랜만에 보는 엄마는 살이 조금찌신건지 나이살이 드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어깨와 허리춤에 살집이 조금 느셨다. 명진이는 내 모습이 별거 아닌듯 시덥다는 표정으로 조용히 나만 응시하였다. 하기사 엄마와 빠구리를치는 사이여서 그런지 이정도로 흥분이할 명진이가 아니었다.
자지를 꺼내어 마구 흔들고 싶었지만 청바지는 쉽게 내려가지않았다. 몸을 일으켜 벗어보려했지만 술기운에 이내 포기하고 다시 청바지에 뽈록튀어나온 자지를 손바닥으로 문질러야만했다. 샤워를 마치는 엄마는 수건으로 몸을 닦은후 속옥을 입으셨다. 처음보는 야한 빨간색 끈팬티...그리고 치마를 올리시고는 브래지어는 생략하신후 땡땡이 모양의 상의를 입으셨다. 방으로 들어오는 엄마의 모습...너무나도 야해보였다.
엄마: 니들은 안씻나?
음.,...아니라예~지는 아후~...술기운도있고 마...내일 씻을랍니더~
명진: 지도 됐심더..아침에 용구하고 같이 씻을끼라예~
엄마: 그라든가~ 머..맘대로 하구로~...용구야 니 거서 자므는 내는 어디서 자노?
아.!..아....,어매...자리지예......그냥 여서 자믄 안됩니꺼? 군대가서 추위를 많이타가....아랫목이 따띠허니 더 좋심더~.,..
(순간 나는 엄마와 명진이를 인위적으로 자연스럽게 붙어서 자게 만들어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 그.,.그라노?..그래..,그래라..~내...가운데서 잘끼다....명진이...거서 자고~
그렇게 나는 술이 많이 취한척을 해야했다. 몸을 못가눌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나 알딸딸해져 갔다. 엄마의 자리는 내차지가 되었고 내 의도데로 가운데는 엄마 그리고 그옆에는 명진이가 자리잡았다. 한동안 tv를보며 바깥세상의 소식과 예능프로를 보았다. tv불빛에 반사되는 엄마의 젖가슴꼭지가 눈에 들어왔고 청바지안에 자지가 터질듯이 솓아오르기 시작했다. 엄마에게 들키기 싫어 벽을보고 누웠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후 난 코를 골면서 자는척을했다.
분명 엄마 옆에있는 명진이가 엄마의 몸을 쓰다듬을거라는걸 알고있기에 그 흥분감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하품~소리)
엄마: 용구자나?......피곤한갑네~
엄마: 명진이 니도 안볼끼면 tv끈데이~
명진: (하품)..끄이소..잡시더~
tv소리가 꺼진 방안은 고요했다. 밖에서 들려오는 부엉이 소리만 이따금씩 들려왔고 매우 고요했다. 꽤나시간이 지났을까.,...등뒤에서 들려오는 미약한 소리가 들렸다.....츄리닝 바지를 내리는 미약한소리 그리고 들려오는 엄마의 치마를 조심스레 벗기는 소리..대번에 난 알수있었다. 아주 미약한 소리였지만,,....쓰르르..씁...사람이 뒤척이며 옷을벗고 벗기는 그 소리...난 너무나도 야한상황에 배덕감이 온몸에 돋아났지만 등을 돌리수는 없었다.
엄마의 얼굴을보며 내가 상황을 알아버리는 상태가 된다면 엄마는 분명 정신이 그로기 상태가 될것임을 알기에 난 모르는척 무시해버렸다. 얼추 손목에 비치는 군용 전자시계의 야광불빛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새벽1시10분....고요했다..하지만 사람이 조금씩 움직이는 그 미약한 인기척과 이따금씩 들리는 살집이 서로 비벼져 마찰되는 그 조용하고 느린 소리가 귓가에 들려오기 시작했다.
(스르르..스..,스.,스....스...스...쓰윽)
반복되는 템포의 살이 비벼지는 소리...엄마의 큰 궁둥이 살집에 명진이의 자지가 비벼지는 소리였다. 내가 방안에 같이 있다는 상태를 인지하고있는 엄마와 명진이는 대놓고 빠구리를 치지는 않았다. 다만 명진이는 색욕에 못이겨 엄마의 등뒤에 딱붙어 가슴을 부여잡고 자지를 허벅지와 엉덩이 사이에 끼워서 여기저기 비비고 있었다. 그상황에 많이 불안했던 엄마는 나에게 들키는것이 두려운것인지 이따금씩 명진이의 손을 뿌리치는 인기척이 내 등뒤에서 느껴지기도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내 어릴적 불알친구놈이 그것도 내 바로 등뒤에서 부비부비 하는것을 한방에서 느낀다는것은 말로 형용할수없는 긴장감이었다. 엄마에게 내가 확실히 곤히 잠들었다는 확신을 심어주기위해 나는 이따금씩 코를 고는척 뒤척이는 연기를 했다. 미칠것만 같았다. 당장에라도 뒤돌아누워 자지를 꺼내어 엄마를 범하고 싶어졌지만 엄마와 아들이라는 금단의 벽을 넘기는 현실적으로 너무나 그 벽이 높았다.
명진이가 엄마의 젖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는 미약한 소리와 자지를 엉덩이에 비벼대는 그 마찰음 그리고 호흡이 빨라지는 명진이의 숨소리...나는 자지가 터질것만 같았다. 그냥 명진이와 엄마가 옆에서 빠구리를 치는 상상이 자꾸만 머릿속에 그려지고 환장할것만 같았다. 엄마가 명진이의 자지를 빠는 모습 그리고 엄마의 엉덩이를잡고 후배위로 명진이가 들이박는 야한 모습이 내머릿속에그려지는동안 그소리와 마찰음 그리고 호흡소리가 내 귓가를 계속해서 맴돌았다.
하지만 역시나 씹질하는 빠구리까지는 이어지지는 못했다. 나와 엄마의 보이지 않는 벽뿐만아니리 명진이와 엄마의 관계가 들켜서는 안된다는 엄마 입장에서의 벽도 같이 존재하고있었다. 30분정도가 더 지났을까...명진이의 호흡이 빨라지더니....(...흡..hu~~~...........) 4~5초간의 정적이 흐른후 휴지를 뜯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는 들려오는 피부와 휴지의 마찰음이 들렸다. 무엇인가를 닦아내는 소리가 확실했다.
명진이가 엄마의 등뒤에서 자지를 비벼서 사정을 했는지 자위를해서 사정을했는지 내가 볼수없는 위치라서 가늠할수는 없었다. 너무나도 흥분이 되었지만 난 등을 돌릴수는 없었다. 난 그 이후로 춥다는 이유로 방 아랫목을 고집했다. 밤마다 이루어지는 그소리들은 이틀 삼일 사흘째 이루어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명진이는 엄마의 몸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내가 거리에서 멀어지기만하면 장소를 가리지않고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러대고 엉덩이를 만져댔다. 그럴때마다 엄마는 내 위치를 살피시고 주변시선을 의식하는듯 했다. 명진이는 내가 훔쳐보는것을 즐기는듯이 이따금씩 내 시선을 마주치며 엄마를 탐닉하였다. 일을할때도 집에 있을때에도 엄마의 앞 옆 뒤를 떠나지 않았다.





엄마의 스타일이 예전같지는 않았다. 시골 깡촌시골마을에 어울리지않는 딱붙는 면바지 그리고 타이트한 스립치마 그리고 가슴이 드러나는 면 스리브 나시티에 평생 보지도 못했던 스타킹도 보였다. 농사일하는 여자가 거들과 스타킹이라니..상상도 못할 일이었지만 엄마는 옷입는거에는 나를 의식하지 않았고 여전히 화장끼 짙은 얼굴은 엷어지지 않았다. 내가 있는 상황이라도 명진이에게는 그저 이쁜 섹시한 여자로 보이고 싶은듯 보였다.
휴가6일째~ 8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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