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와 상상사이1

우리는 결혼하고 신혼여행을 태국으로 갔어요
마침 태국에서 송크란축제(물축제)를 하고있는 기간이라 일정을 어느정도마치고 저녁먹고나서 구경하게됐죠
늦은시간이지만 사람들도 많았고 누군지도 모르는데 서로 물 뿌리고 즐기며 놀았죠
조명도 반짝반짝 다들 이미 젖어있었고 취해있었어요
신랑이랑 어깨동무하고 손들고 흔들고...
한번씩 가슴을 만지는게 느껴졌지만 장난치지말라며 신랑에게 면박을줬어요
또 만지길래 쳐다봤는데 모르는사람...
당황해서 손을 뿌리치고 신랑을 찾아봤지만 제 키가 작아서도 있지만 물을 계속 얼굴에 뿌려서 찾을수가없었어요
집요하게 엉덩이도 만지고 가슴도만지고..
힘이 부족해서 저지하기가 힘들었어요
사람들에 밀리고있는데 점점 소리가 줄어들었어요
물도 더이상 뿌려지지않아 눈을 뜰수있었어요
현지 청소년으로 보이는 남자 3~4명이 둘러싸고있었고 그중한명이 치마를 올리고 펜티를 내리려해서 저항했어요
화를내며 때를것처럼 행동했고 너무 겁이나서 아무것도 못했어요
그렇게 치마를 올려 얼굴을 덮고는 펜트를 내렸어요
손가락을 질안으로 넣고 자극하더니 낄낄낄웃는소리...
분명 강간당하고있는건데 흥분이됐고 무엇을 위한건지..물이나오고 착착착소리가 났어요
손가락이 빠지고 한쪽다리를 들더니 성기를 삽입했어요
얼마나 지났을까 멀리서 호르라기소리가 들렸고 아이들은 도망쳤어요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보니 경찰로 보이시는분이 달려오고있었어요
저를 행사장쪽으로 인도해주셨어요
다행이면서도 왜인지 아쉬웠어요
물 축제다보니 전화기도없고.. 신랑을 찾을수가없었어요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보니 신랑이 로비에서 기다리고있었어요
한참 찾다가 호텔갔다가 내려왔다며..
왠지 신랑얼굴을 보기 민망했어요
저는 아무이야기도못했어요 그냥 길을 잃어버렸다는말만..
아쉬운(?)마음은 그날 신랑과 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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