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값 10
여자의 값 10
마침내 그녀의 집에 입성한 순간.
집은 전형적인 평범한 가정집이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있을 건 다 있고..
무엇보다 잘 익은 무언가의 향기가 나의 코를 자극하는 것이 좋은 예감이 들었다.
집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내 핸드폰으로 그녀의 전화가 왔다.
"아, 저 화장실이 급해서요. 잠시 실례 좀 할게요.. 하하.. 네. 도착하신거죠? 네."
'좋아..'
이윽고 집 문이 열렸고 그녀는 조금 당황한 표정으로 들어왔다.
외간 남자가 자기 집 안까지 들어왔으니 그럴만도 하다.
"준서는요?"
"아까 저기 방으로 들어가던데요?"
유진은 아이의 방으로 가서 아이가 잘 있는지 확인했다.
"저, 근데 할 말 있는데. 보험 때문에 그래요."
나는 얼버무리며 그녀를 안방으로 이끌었다.
"네? 무슨.. 아, 사고처리 때문에요?"
여자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안방으로 나를 따라 들어왔다.
.
.
.
.
"아아, 왜, 왜 이래요!"
"... 아직도 모르겠어?"
"뭘.....!"
"이런 좋은 거 가지고 있으면서.."
난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을 주무르며 말했다.
"꺅!....읍.....!"
난 최대한 성공적으로 그녀를 취하기 위해 입을 틀어막았다.
"내 말 잘 들어봐. 어차피 누나가 힘써도 나 못 이기잖아. 준서 앞에서 못볼 꼴 보일래?... 그리고 차 값은 치러야지?.. 어디 커피로 퉁치려고."
난 그녀의 헐렁한 윗도리를 잡아채 단숨에 걷어올렸다.
흰 속살과 브래지어에 묶인 두덩이의 젖이 날 반겼다.
그녀가 날 뿌리치고 이불 속으로 들어갔기에 난 이불을 다 걷어내 침대 밖으로 던졌다.
"그만해요."
그녀는 날 노려보며 단호하게 말했다.
"말 편하게 해. 나보다 누나잖아. 그리고 우리 제법 편한 사이 아닌가? 앞으로 더 그렇게 될거고."
난 그녀를 억지로 껴안고 귀에다 내 숨을 불어넣었다.
진한 향수와 샴푸 냄새가 코를 찔렀다.
"하아읏.. 이거 놔!"
"남편 출장 갔다며..? 나보고 먹어달라 그런 소리 아니였어? 후우..."
난 그녀의 브래지어 끈을 잡고 이리저리 당겼고 '툭'하는 소리와 함께 그녀는 반 나체가 되었다.
"하아.. 이걸 보고 내가 그냥 갈 줄 알았나..."
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몇 번 거친 숨을 내쉬다 고개를 돌려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유두는 역시 애 엄마라 조금 갈색빛이 돌긴했지만 그래도 아직 작고 탱탱한 것이 만족스러웠다.
"으읍....! 으으으응....!!"
난 그녀가 교성을 질러댈 때마다 손을 올려 입을 틀어막고선 계속해서 잘 익은 빨통을 음미했다.
"음... 모유는 안나오나?... 하아.. 한번 나올 때까지 빨아볼까?"
난 더러운 소리를 내며 그녀의 유방을 사정없이 빨아댔고 물론 출산한 지 몇년 지난 몸이라 모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내 손에 느껴지는 그녀의 콧바람은 더욱 뜨거워졌다.
"이제 좀 느낌이 와?.."
나는 이제 그녀의 핫팬츠 지퍼를 내렸다.
"하아.. 진짜 안돼. 나.. 큰일 나..!"
그녀는 아이가 들을 것이 겁이 났는지 아까보다 훨씬 작은 목소리로 애원했다.
"하하.. 무슨 큰일...? 누나도 하고 싶잖아 솔직히?"
"하아... 나... 나.. 뱃 속에... 아기.."
"..뭐?"
"생긴 지 얼마 안됐어.. 하아.. 제발.."
"음..... 더 좋은데?"
난 그녀의 핫팬츠를 벗겨 던지고 배를 한번 쓰다듬었다.
"하아윽... 안된다니까..."
"이미 임신한 몸이면 안에다 맘껏 해도 되겠네? 그치?"
"......."
"훗.. 자.. 그럼 어디...."
난 그녀의 팬티를 잡고 무릎까지 내렸고 시커먼 그곳이 내 눈앞에 들어왔다.
"이야~ 잘 익었네? 응?"
"아아, 그만!"
"뭘 그만이야.. 오랜만에 보여주는 거 아냐?"
난 팬티를 아예 벗겨버리고 그녀의 두 다리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그곳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했다.
소중한 그곳을 보여주지 않으려는 그녀의 저항 탓에 이따금씩 그녀의 두다리는 좁혀졌지만 난 아예 자세를 낮춰 그녀의 수북한 음모를 걷어내고 숨겨진 조개를 찾고야 말았다.
그리고 거뭇거뭇하게 변해 조금 늘어진 소음순을 벌리자 붉은 색의 질 내부가 제법 싱싱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좋은데~?"
난 지체없이 혀로 클리토리스를 핥았다.
조금 시큼한 맛이 나긴 했지만 냄새는 나지 않았다.
"아우으으으응...!"
그녀가 몸을 비틀며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다.
"맘껏 표현해 봐.."
그녀의 달아오르는 모습을 좀 더 구경하기 위해 난 계속해서 혓바닥을 놀리며 위쪽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꺾으며 침대시트를 손으로 쥐었다 폈다하고 있었다.
"....후아...거봐. 이제껏 숨기느라 힘들었지?"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선 자신의 사타구니로 갖다놓고 보지를 스스로 벌리게 했다.
그녀는 처음엔 다시 손을 빼 위로 올렸지만, 내가 지독하게 그 짓을 반복하자, 마지 못했는지 이젠 스스로 구멍을 벌려주었다.
"자.. 이건 어때..?"
난 여전히 클리토리스를 핥으며 스스로 벌려진 그녀의 구멍 속에 손가락 한 개를 넣고 깊숙이 쑤셨다.
"아아아아!! 아아아으응...!!"
그녀의 숨이 급격히 가빠지며 사타구니가 위로 들린다.
"어때 어때?? ... 자....."
난 그녀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구멍 속에 들어간 손가락을 휘저어댔다.
"어느 쪽이 더 좋아...?.... 응...? .... 겉 아니면 속?.. 얼른 대답해봐.."
"하악.... 하으으으응! 하앗...!"
"..하아.. 대답 해봐 솔직하게...."
난 더욱 손과 혀를 빠르고 거칠게 움직여대며 물었다.
"...하으응....아..... 아아아... 아아......... 안....."
"뭐라고?... 더 크게 말해 봐.."
"...안쪽............"
그녀는 자기 입으로 말하는게 심히 수치스러웠던지 한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입만 내민 채 클리토리스와 질 속 둘 중 더 흥분되는 곳을 자기 입으로 대답했다.
"흣.. 그래. 여기? 여기가 누나 성감대였네."
난 마치 가려운 곳울 긁어주듯 그녀의 질 속 깊은 곳의 여러 부분을 충실하게 문질러주었다.
그녀는 그 와중에도 자신의 손으로 구멍을 벌리고 있었다.
역시 여자건 남자건, 배우자가 있건 없건 본능을 숨길 수는 없는 모양이다.
난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고, 이제 바지를 벗어 내 물건을 그녀의 입에 갖다대었다.
"자 한번 빨아 봐.."
"하아... 하아아앙~"
그녀의 벌려진 입에다 내 자지를 자연스럽게 한번 넣어보았다.
물론 내 손은 아직도 그녀의 구멍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의 머리는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며 내 자지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후우.. 그렇지... 내가 딱 느낌이 오더라. 처음 봤을 때부터."
이제 안방은 아까와 달리 뻑뻑거리는 소리를 빼고는 별 다른 잡음이 들리지 않았다.
그렇지만 다시 시끄러워질 차례..
난 그녀의 입 속에서 자지를 빼내고는 그녀의 사타구니로 자리를 옮겼다.
"하아읏....! 안되는데......"
"이제와서 뭘 안돼.."
"아흐응...."
그녀는 뱃 속 또는 건넛방에 있는 아이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지 앙탈을 부려댔다.
"애기한테 영양분 준다 생각해.. 그럼..."
"아아앗...!!! 읍....."
난 곧장 성기를 그녀의 아랫입에다 삽입했고 반응이 크게 나타나자 혹시나 싶어 그녀의 입을 잠시 막았다.
그래도 애엄마라 보지의 조임은 별 기대하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쫀쫀하게 내 자지를 물어주었다.
"하아... 잘 조이네..? 누나가 좁은거야 내가 큰거야? 큭...."
"하응... 하아...아아아아앙..."
난 좀 더 속도를 높이며 찐빵같은 그녀의 가슴을 마음껏 주물렀다.
그녀를 따먹으며 안방 여기저기를 둘러보니 역시나 가족사진이 걸려있었다.
그 앞엔 두 줄이 선명한 임신테스트기도 있었다.
난 그녀를 일으켜 세워 자세를 바꾸었다.
난 유진의 등을 보며 밑에서 자지를 들이박았고 그녀는 내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는 허리를 흔들었다.
"어때? 아까랑 좀 다른 느낌이야?.."
"아아아읏...! 하아아앙...!!"
그녀는 제법 능숙하게 자세를 취해주었고 우리는 별 다른 문제없이 순조롭게 체위를 수행했다.
그 때..
'끼익...'
방문이 조금 열렸고 준서가 우릴 쳐다보고 있었다.
나와 유진은 화들짝 놀라 섹스를 멈추고 침대 밑의 이불을 걷어 올려 몸을 감췄다.
"..준서야 얼른 자야지..?"
그녀는 이불 속에서 팬티를 황급히 입었다.
그러곤 넘칠듯한 가슴을 팔로 가리며 엉거주춤한 자세로 방문을 열고 준서를 준서의 방으로 이끌었다.
색욕에 젖어 자식 몰래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다 들키곤 놀란 모습으로 사태를 수습하는 그녀의 몸짓은 매우 추해보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 광경이 매우 흥미롭게 느껴졌다.
적어도 그녀가 나와의 관계를 여기서 끝내고 싶어하진 않는다는 뜻이니까.
안방에 다시 돌아와 당연하게 팬티를 다시 벗으며 침대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며 나는 확신했다.
그녀가 들어오자마자 나는 그녀의 뒤에서 엉덩이를 벌리곤 자지를 재삽입했다.
"하아.....아으으응....."
내 자지는 조금 텀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단단하게 발기된 상태였다.
"하아.... 좋아...?"
"........응..."
"언제부터?"
"....."
"나 처음 봤을 때부터?"
".......(끄덕)"
그녀를 신나게 따먹다보니 어느새 아랫도리가 슬슬 신호를 보내는 듯 했다.
난 절정을 맞이하기 위해 그녀의 뒤에서 세차게 그녀를 밀어붙였다.
"아아아아!!! 앙앙앙앙앙!!"
그녀는 마치 암캐가 짖는 것 마냥 하이톤으로 신음을 질러대었고 난 옆방의 아이가 듣건 말건 이젠 신경쓰지 않고 유진의 엉덩이에 멍이 들 정도로 펌프질을 했다.
"아으읏... 나온다...!"
"하아아아아앙~!"
그녀의 젖을 뒤에서 움켜잡은 채 내 자지를 깊숙이 집어넣은 순간 내 정액이 그녀의 몸속에 뿜어져 나왔다.
그녀 뱃속의 또다른 아이의 얼굴에 내 정자들을 흠뻑 뿌려주는 느낌이었다.
"하아... 하아...."
유진은 엉덩이가 하늘로 향한 채 거친 숨을 내쉬고 있었다.
"한번 확인해 보자.."
난 유진의 엉덩이를 벌려 더럽게 젖은 구멍을 확인했지만 정액은 한 방울도 흘러나오지 않았다.
"하... 내 좆물 간직하고 싶었던거야..?"
손가락 한 개를 넣어서 깊숙히 찔러 넣고는 두세번 정도 긁어보았다.
유진은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신음을 작게 내며 보지를 조였다 폈다 했다.
내가 보지에서 손가락을 빼자 '꾸륵'하는 소리와 함께 다량의 정액이 걸쭉하게 쏟아져 나와 침대시트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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