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유부녀의 직장생활 7

[이것들은 여기서 뭐했는지 뻔히 아는데 남사스럽니도 않나? 지가먼저 인사를 하게...]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나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여자 한 명이 사장 옆으로 앉으면서 "사장님 나도 다시 일하고 싶어요! 남편 벌이도 시원찮고, 애들은 자꾸 자라고....."
"돈을 벌고 싶은거야? 아니면 즐기고 싶어서 그런거야?"라고 사장이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물어보니
"에구-- 중이 고기맛을 보면 절을 떠난다고... 한 번 맛이 들었는데 집에서 만족하겠어요? 그래서 이놈 저놈 하고 해보기도 했는데 영 시원찮아서..."
"그럼 그렇지!" 부장이 끼어든다. "미스서 보지가 예전같지 않더라! 이놈 저놈한테 굴리고 다니니 보지가 늘어지지"라면서 부장이 면박을 준다.
부장의 입에서 "보지"라는 말이 나오니 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미스 오! 뭘 그렇게 부끄러워해? 원래 원색적인 표현을 써야 그 맛이 더 좋은 거야! 남자고 여자고!"
사장에 비해서 부장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원색적인 표현을 뱉어내는 것 같다.
두 여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집에 간다면서 일어나 나간다.
"뭐 더 궁금한거 있나요?"라고 사장이 나에게 물어본다.
"사무실에 직원들은 이곳을 전혀 모르나요?" 난 아무래도 아웃사이더처럼 자신의 일만하고 있는 진짜 직원들이 걱정되었다.
"그 사람들에게는 이쪽은 다른회사의 사무실로 알려줬어요! 혹시라도 궁금해서 들어오면 문제가 생기기 쉬우니까 그리고 곧 사무실을 옮길겁니다. 그쪽은 이렇게 붙어있는 것이 아니고 층을 다르게 해서 좀더 편안하게 즐기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요. 그리고 우리가족들 업무는 가급적 외근위주로 업무를 나눠서 자연스럽게 사무실을 비울 수 있게 하려고요!"
사장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철두철미한 것 같다.
"그리고 조금전에 온 여자들도 그렇고 예전에 이곳을 거쳐간 모든 여자들에게는 옮기는 사무실의 위치를 비밀로 하려고요!"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에 부장은 사무실로 나가고 양주 한병을 거의 다 비워가면서 난 취기가 올라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더니 "미정씨 몸에 열기좀 식혀야 겠는걸? 샤워라도 하지그래?"
"아니 괜찮습니다." "에이 그러지 말고 욕실에 가서 가볍게 샤워하고 나와요!" 난 사장이 자꾸 샤워를 권할 때 사장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어차피 돈도 벌고 즐기면서 생활하기로 마음먹은거......] 하는 생각으로 겉 옷을 벗고 욕실로 들어갔다.
욕실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호화스럽다. 언젠가 남편과 가본 러브호텔의 고급욕조와 비슷한데 크기가 큰(성인 5명정도는 동시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 욕조가 있고 바닥은 대리석인데 차갑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온돌이 깔린 것 같다.
샤워기 옆에는 이런저런 병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진 않았다. 나중에 알았지만, 월말에 야근이나 철야근무한다고 하고서 일주일 정도는 이방에서 거의 생활하다시피 하는데 그때는 욕조안에 모두 들어가서 포르노에서만 보던 그룹섹스를 하는 것이었다.
샤워기 주변의 병들은 거의다 러브젤같은 성교시에 필요한 물품들이었다.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있는데 사장이 벌거벗은채로 들어온다. [알 것 다알고, 볼 것 다 봤다고 너무 하는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본능적으로 내 몸을 가린다. 가려봤자 맨손으로 가슴과 보지정도를 가리는게 다지만 그게 오히려 남자들에게는 성욕을 증가시키는 것 같았다.
사장의 물건이 고개를 쳐들기 시작한다.
노래방에서는 어두워서 제대로 보지 못했고 입안에서, 보지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으로 크다는 것은 알았지만, 남편보다 조금 클 것으로 생각했던 내 생각보다 훨씬 컸다. 굵기나 길이가 남편것에 비하면 아이들 고추와 어른의 좆을 비교하는 것같았다. 포르노 같은데서 나오는 그런 물건이었다. 사실 남편것도 작은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뭘 그렇게 놀래요! 어차피 우린 몸을 섞은 사이 아닌가요?"
"그렇긴 하지만...."
"자 이리 와봐요!" 하더니 내 손의 샤워타올을 빼앗아 자신이 거품을 내고서는 내 몸을 닦아주기 시작한다.
"오미정씨는 아직 아기를 낳지 않아서 그런지 몸매가 아주 훌륭해요! 피부의 탄력도 그렇고 남편만 없다면 진짜로 내가 데리고 살았으면 좋겠네..."라는 사장의 말이 끝나자 난 남편을 떠올리게 되고 갑자기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남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풍족한 살림은 아니지만 서로의 신뢰로 이끌어가는 가정이었는데....내가 이렇게....
"이런 내가 괜히 남편이야기를 꺼냈나 보구만.... 미안해요!" 사장의 말이 귓전에서 앵앵거리면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고 그냥 눈물만 나온다.
그런 나를 보더니 사장은 샤워타올을 행구고 자신의 몸에 물을 뿌리더니
"오미정씨 진정되면 사무실에서 봅시다"라고 하고는 나간다.
난 벌거벗은채 욕실바닥에 쪼그려 앉아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울면서 생각했다. [그래! 조그만 고생하자! 기왕 물건너 간거라고 생각하고 얼른 돈 모아서 남편에게 잘해주자!] 난 눈물을 멈추고 샤워기로 몸을 씻고 속옷을 들고서 타올로 몸을 감싸고 다시 거실로 나왔다.
그런데 사장이 사무실로 가지 않고 벌거벗은채 소파에 앉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래 기왕하는거 제대로 해주고 수당이라도 제대로 받자] 난 이미 버려진 내 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이걸 기회로 삼기로 하고서 살짝 웃어보이면서 사장에게 다가가
"사장님 화나셨어요?"라고 애교스럽게 물어보니 "아니 난 미스오가 마음에 걸려서 또 달아오늘 내 몸도 진정좀 시킬겸해서....."
난 사장의 무릎앞에 무릎꿇고 앉아 사장의 물건을 손에 쥐고서 살며시 어루만져주었다. 사장은 "미스오 괜찮겠어?"
난 대답대신 살며시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여줬다. 그리고 사장의 발기된 물건을 입안에 넣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흐음----!!" 사장은 가벼운 신음을 토해내면서 내 오럴서비스를 즐긴다. 사장의 물건을 손으로 잡고서 흔들면서 불알을 하나씩 입안에 넣고 돌려주었다.
"음! 확실히 혜미는 어려서 그런지 이렇 서비스를 할지 모른다니까 시켜도 서투르고..." 일단은 사장이 만족해하는 것 같다. 난 사장의 항문을 혀로 애무하려고 사장의 허벅지를 잡아서 들어올리니 사장이 날 저지시킨다.
"자 우리 2층으로 올라가지? 여기보다는 이층이 나을 것 같은데"
이 썰의 시리즈 (총 33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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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3 (후기) (1) |
2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2 (끝)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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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30 (1) |
5 | 2025.10.11 |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29 (1) |
27 | 2025.10.11 | 현재글 [펌]유부녀의 직장생활 7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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