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MMM (각색) 3

한 티어 이상 차이가 나면 같이 게임을 하지 못하기에 실버인 호철과 일반 게임을 하며 서로 즐겁게 대화를 하던 중 방금 게임을 끝마친 나에게 다가온 정환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내게
들이밀며 말을 걸어왔다.
"야,이거 봐봐.좆된다."
정환의 스마트폰에는 한창 섹스 중인 일본인 두명의 영상이 틀어지고 있었고,정환이 끼워주는 이어폰을 거절하지 않은 나는 잠시간 영상에 집중하다가 이내 피식 웃어보이며 귀에 꽂혀진
이어폰을 빼내고 정환에게 말하였다.
"야,솔직히 일본꺼는 다 거기서 거기지.AV 아닌거 찾은것도 용하다."
"자존심 상하게 하네...그럼 이건 어떠냐?"
나의 말에 잠시 자신의 스마트폰을 만지다 한 동영상을 클릭하고 다시 내게 들이밀며 뽑혀진 이어폰을 다시 꽂아 주었다.
화면에는 아까의 AV배우와는 달리 조금 젊어보이는 여성이 엉덩이를 들어올린 채 아랫배가 튀어나온 40대의 아저씨에게 후배위 당하며 야릇한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이어폰을 통해 들리는 여성의 간드러지는 신음 소리와 두 남녀의 허리와 엉덩이가 맞부딪치며 일어나는 철썩거리는 소리의 하모니,그리고 섹스럽게 박히며 자신을 뒤로 한 채 자지를
쑤셔넣고 빼는 아저씨에게 아양을 떠는 여성의 말은 꽤나 흥분되는 대사였다.
"아앙,오빠...♥좀 더 세게 박아줘!나를 가게 해주면 아까랑은 달리 성심성의껏 좆 빨아줄테니까 제발...!"
"우히힛...!개같은 년!그렇게 자지가 좋냐!"
"응!응!삐~는 어린아이건,아저씨건,할아버지건간에 자지만 달려있으면 빨아주고 봉사해주고 싶고 항상 보지에 그 튼실한 좆을 쑤셔박히고 싶은 암캐에요!"
"씨발...!이 암캐같은 년이 아까 오빠라고 했지?너같이 개같은 년을 여동생으로 둔 적 없다!"
"흐아하앙...!"
2분 밖에 안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끝나는 때에 남자가 사정을 하는 장면까지 있었고,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아쉽지만 한국 영상치고 얼굴이 드러나는 작품은 극히 일부이기에 작살나는
몸매로 만족하고 입맛을 다셨다.
"쩝...더 길었으면 싶은데...야,나 이 영상 주면 안되냐?"
"영상...?"
"응."
"...그래."
약간 망설이며 내게 블루투스로 동영상을 다운시켜준 정환은 바로 자신의 자리에 돌아가 컴퓨터를 이용하였고,오랜만에 짧지만 좋은 영상을 얻어 그걸로 만족하고 다시 호철과 함께 게임을
하였다.
"자,자!컴퓨터 끄고 다들 반으로 돌아가라."
7교시가 끝났다는 종 소리가 울리자 선생은 우리들에게 반으로 돌아가라 하였고,다들 친구끼리 서로 대화를 나누며 반으로 돌아가 곧장 청소를 시작하였다.
시간이 흘러 담임의 종례가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가버린 나는 TV를 보고 계시는 엄마를 신경쓰지않고 내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컴퓨터의 전원응 켠 뒤 스마트폰 안에 지금까지
모아둔 적당한 야동들을 이어폰을 끼고 보기 시작하였다.
오른손으로 껄떡거리며 반응하는 자지를 매만져서 발기시키고 적당히 자위하다 스마트폰을 컴퓨터에 연결하며 휴지를 준비하였다.
스마트폰의 영상을 컴퓨터로 옮긴 나는 아까 전 학교에서 보았던 영상을 큰 화면으로 보며 헤드셋을 끼고 본격적으로 자위하기 시작하였다.
짧아서 여러번 돌려볼 수 밖에 없었지만 오랜만에 보는 흥분되는 한국 야동이기에 빠르게 손을 위아래로 훑어내렸다.
"크윽...!후...하아...하아...이거 찍은 놈들 소라넷인가?"
사정을 끝마친 나는 호흡을 고르게 한 뒤 동영상 안의 사람들이 일반인이 했다고 하기에는 여성이 입에 담기 어려운 음어를 마구잡이로 내뱉는걸 보니 소라넷인가 싶은 생각을 하던 중 방
밖에서 들리는 엄마의 말을 듣고 대답하였다.
"어디 좀 나갔다 올게~!"
"네,다녀오세요!"
현관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꽤나 흥분해서 연이어 자위나 해볼까 싶은 생각이 들어 인터넷 브라우저를 실행한 나는 볼만한 야동들을 찾으며 잠시 지체하느라 반
정도만 발기한 자지를 다시 손으로 쥐었다.
3번 연속해서 자위를 끝마친 나는 나른하게 깨어있는 정신으로 게임을 하였다.
무난하게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 게임을 종료한 나는 아까 처음에 나를 사정하게 만든 동영상을 잠깐 틀어보았다.
발정나서 섹시한 신음이 끊이지 않고 나오는 동영상의 여자를 유심히 바라보던 나는 오로지 뒷모습이지만 웬지 모르게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어 고개를 갸웃거렸고,잠시간 영상을 다시
보다가 이내 정지시킨 나는 현관 문이 열리는 소리와 동시에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에 방을 나왔다.
"다녀왔어."
거실로 나가자 반찬거리로 그득한 검은 봉투를 양 손에 들고 있다가 바닥에 내려놓는 엄마가 보였고,엄마에게 다가간 나는 봉투 안을 기웃거리며 말을 걸었다.
"시장 다녀오신거에요?"
"응,어제 반찬들이 있긴 한데 다 안 먹는것만 좀 남겨놨더라고...그래서 그것들이랑 같이 먹을만한 반찬 해주려고 사왔지.조금 늦었지만 저녁해줄테니까 먹을래?"
"네."
식탁 앞에 놓여져 있는 의자에 앉은 나는 가져온 스마트폰의 전원을 키고 인터넷이나 반톡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도마 위의 무언가를 칼로 써걱,써걱거리며 썰으시는 소리와 구수한 된장 냄새가 나는걸 보아하니 일단 된장 찌개를 끓이시는건 확실하다고 생각하였다.
"자,우리 아들~!오래 기다렸지?"
"아뇨."
"그러니?에헤헤..."
멋쩍은 웃음을 흘리며 밥과 찬거리들을 식탁 위에 올려둔 엄마는 나의 맞은편에 앉아 수저를 들었고,나는 숟가락부터 들어서 갓 만든 된장찌개의 국물을 맛보았다.
"음...!역시 맛있네~."
나의 말에 엄마의 표정이 그제서야 밝게 펴졌고,나에게 맞지?맞지?라고 재촉하듯이 화사하게 미소지어보이며 말하였다.
"잘 됐어?"
"네."
맛있는 저녁 식사를 끝마치자 기분이 좋아진 나는 만면에 미소를 지어보인 채 자리에서 일어나려던 나는 나보다 먼저 식사를 끝마치고 일어나 비워진 그릇을 들고 싱크대로 향하는 엄마의
뒷태를 보게 되었다.
잠시 엄마의 뒷모습을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나는 크게 당황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내 방으로 뛰어가듯 들어갔다.
'뭐야,뭐야?내가 왜 엄마를 그렇게 바라봤지?'
아직도 내 자신이 어째서 엄마의 뒷태를 뚫어져라 보았는지에 대해 몰라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방 안으로 들어온 나는 아까 보았던 엄마의 뒷모습을 잠시 생각해보다가 황급히 스마트폰의
전원을 켜고 아까 전 보았던 야동을 다시 틀어보았다.
"......"
아무 말 없이 2분간의 짧은 동영상을 다시 한번 본 나는 웬지 모르게 이 영상의 여성이 엄마의 뒷모습과 흡사한 것 같다고 착각이 일어 고개를 크게 도리질치고는 어이없는 상상을
했다는 생각에 코웃음이 나왔다.
"하,일 평생 아빠만 바라봐온 엄마가 이런 짓을 할리가 없잖아?"
괜한 상상을 했다는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드러누운 나는 스마트폰을 켜고 유투브나 돌아봤다.
- ! -
다음날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급식을 먹던 중 옆에 앉아있는 정환에 들이댄 나는 녀석에게만 들릴 정도인 작은 목소리로 어제 녀석에게 받았던 야동에 대해서 말을 꺼내었다.
"야,어제 보여줬던 야동...어디서 구했냐?"
"어...?아,P2P사이트에서 받았는데."
"혹시 이거말고 다른 영상은 없었냐?그 여자가 나오는걸로..."
나의 말에 잠시 생각해보면서 급식을 먹던 정환은 입에 든 음식을 모두 먹고 나서 약간 고개를 도리질치며 말하였다.
"아니,나도 그거보고 좆나 꼴리는데 짧아가지고 풀영상은 없나 싶어서 찾아봤는데 판매자가 그거 말고는 올리지 않았더라고."
"쩝...그러냐."
"응."
"존나 아쉽네."
"......"
더 이상 대화의 진전이 없자 묵묵히 급식을 먹는 정환의 행동에 나 역시 아무 말 없이 급식을 입 안으로 우겨넣었고,정환과 호철과 떠들고 놀며 점심시간을 보낸 뒤 5교시가 되자
평소의 수업 시간이 시작되었다.
교사를 포함해서 다들 자신의 할 것만을 하는 시간에 스마트폰의 게임을 하던 나는 몇번이고 죽게 되자 끓어오르는 화를 간신히 삭힌 나는 게임을 종료하고 인터넷이나 하려던 순간,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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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07.28 | [펌] MMM (각색) 26 (완결)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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