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MMM (각색) 10

첫날을 떠올리며 온건지 새하얀 블라우스에 검은 치마를 입고 들어와서 완전히 모습을 내비친 엄마는 복잡미묘한 표정을 지은 채 방 안을 두리번거리다 잔뜩 헝클어져있는 침대를 보고
얼굴을 붉혔다가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내가 뭐하러 온거지?"
이 곳에 온 자신을 자책하고 망설임이 가득한 느린 발걸음으로 원룸을 나가기 위해 현관문 쪽으로 걸어가던 엄마가 신발을 신고 일어나자 밖에서 누군가가 도어락을 해지하는지 삑삑거리는
소리 이후에 문이 열렸고,원룸에서 나가려던 엄마를 발견한 호철이 약간 당황했는지 말을 더듬으며 인사하였다.
"어,엇...?안녕하세요."
그때 문이 마저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정환이 까칠한 표정을 지은 채 나가려던 엄마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옆으로 비키게 하더니 신발을 벗어 집 안으로 들어가며 말하였다.
"아줌마,일단 들어와봐."
정환의 말에 어찌 해야될지 모르겠다는 얼굴을 한 채 호철과 같이 원룸 안으로 들어온 엄마는 침대에 앉은 정환이 자신의 옆에 앉으라는 듯 손짓을 하자 옆에 걸터앉았고,정환이 자신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아줌마가 여긴 왜 왔어?"
"그,그게...놓고 간게 있어서..."
"그게 뭔데?"
심문하듯이 까칠하게 계속해서 자신에게 질문을 하자 말문이 막힌 엄마를 빤히 바라보던 정환은 이내 피식 웃어보이더니 침대에서 일어나 엄마의 앞에 서서 자신의 사타구니를 가리키며
말하였다.
"혹시 놓고 간 것이 이거야?"
"아,아니야..."
정환의 행동에 얼굴을 약간 붉혔지만 녀석의 사타구니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던 엄마는 녀석이 상체를 숙이더니 갑자기 해오는 기습키스에 당해버리고 말았다.
정환의 기습키스에 놀라 손을 파닥거리며 녀석을 밀치려던 엄마는 십초 정도가 지나자 반항하던 손이 힘없이 침대 위에 떨어져 내리고,놀라서 부릅떠진 눈이 서서히 감기더니 그대로
삼십초가 지났다.
"하웁,츄릅,쪼옥,쪽..."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딥키스를 끝마친 정환은 다시 옆에 앉아서 엄마의 가슴과 보지를 만지며 말하였다.
"이 곳으로 다시 온 이유가 이거 때문이지?"
"비,비켜...!"
엄마는 정환의 갑작스런 애무에 놀라 녀석을 세게 밀치고 침대에서 일어나 원룸 밖으로 나갔고,침대 위에 느긋하게 누워있는 정환을 바라보던 호철은 입맛을 다시며 중얼거렸다.
"분위기 좋았는데..."
"가만히 좀 있어라."
"가만히 있잖아?"
호철의 퉁명스러운 대답에 한숨을 내쉰 정환은 잠시 후 들려오는 도어락을 해지하는 삐빅거리는 소리에 입꼬리가 올라갔다.
현관문이 열리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 엄마는 붉어진 얼굴을 가리기 위해 고개를 푹 숙이고 정환의 곁으로 조심스레 돌아왔다.
"해줄까?"
다시 자신의 옆으로 돌아온 엄마에게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 정환은 엄마가 대답하지 않고 묵묵히 가만히 있기만 하자 그래도 거부하지는 않는거라고 생각했는지 또 한번 재촉하였다.
"하고 싶으면 주인님,이 한마디만 하면 돼."
그 말에 잠시 안절부절하며 그 말을 할지 말지 고민하던 엄마는 끝내 연분홍색 립스틱을 칠한 입술을 달싹였다.
"주인님..."
"하아...!"
거칠게 한숨을 내쉬며 더이상 본다면 묵혀있던 분노가 활화산마냥 폭발해버릴 것 같았기에 모니터의 화면을 꺼버린 나는 쓰고 있던 헤드셋을 벗으려던 순간,귓가에 들려오는 엄마의 색기어린
신음에 그대로 정지하였다.
또 한번 한숨을 내쉬고 고개를 푹 숙인 나는 연신 귓가로 정환과 엄마가 섹스하는 소리가 중계되었다.
한참동안 섹스에 열중하던 중 행위의 절정이 치달아오르자 정환이 광기어린 고함을 내뱉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내가 누구냐!?네년 보지를 쑤시고 있는 내가 누구냐...!"
엄마는 그런 정환의 말에 격정을 감추지 못하여 소리치듯 대답하였다.
"주인님!아앙,당신은 나의 주인님이십니,다앗...!"
"넌 뭐냐?좆이라면 누구든 상관없이 발정하는 네년은 누구란 말이냐!"
"저,저는...!하읏,저는 자지노예 입니다~!앙,주인니므읏,자지에 복종하는 노예년이에요!앙,아앙!"
"후욱,후욱,평생 내게 보지를 바치고 내가 하라는 말은 거역하지 않는다고 네 아들을 걸고 맹세해라!"
"네헤엣,평생 당신께 복종하여 보지를 바치겠,습니다...!제 아들인 현우를,김현우를 걸고 맹세하겠습니다...!아흐아앙!"
정환의 말에 아무런 망설임없이 대답하는 엄마의 말에 절망감을 느낀 나는 뇌가 말라비틀어지는 정신적 고통을 느꼈고,주구장창 섹스를 하는지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더이상 참지 못하고 모니터를 켜버린 나는 동영상의 상당 부분을 스킵하여 끝에서 다시 재생시켰다.
섹스를 끝마친 뒤 인지 정환의 품에 안겨있는 상태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의 얼굴을 보자 2차 멘붕이 왔을 쯤 엄마는 녀석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었다.
"저기...현우가 걱정할거 같아서 이만 돌아가봐야할 것 같은데요..."
"아까는 아들을 걸고 복종을 맹세하더니,이제는 그 아들이 걱정되서 가봐야 겠다고...?만약 내가 아들을 버리라고 하면 어쩔거야?"
"그,그런...!현우를 버리라니,절대 안돼요!"
자신의 질문에 언성을 높이고 단호하게 부정어린 말을 내뱉는 엄마의 말에 능글맞게 웃어보인 정환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하였다.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본거지.진짜 버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를 내?"
"농담으로 라도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계속되는 엄마의 말에 단번에 인상이 일그러진 정환은 몸을 일으키려던 엄마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세게 후려치며 소리쳤다.
"씨발년이 감히 누구한테 고함을 내질러!?"
"꺄악...!"
자신의 스팽킹에 앞으로 고꾸라진 엄마는 침대에 얼굴을 파묻게 되었고,엉덩이를 들은 채 넘어진 엄마를 향해 다가간 정환은 연신 엉덩이를 세게 내려치며 소리쳤다.
"씨발년이,감히 주인에게 소리를 질러?썅년아!다시 소리쳐봐!소리쳐보라고!"
찰싹거리는 소리가 나면 날수록 엄마의 하얗고 커다란 엉덩이가 새빨갛게 물들기 시작하였고,엄마는 녀석에게 그런 행동을 당하면서도 반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보지에서 액체를 흘리며
연신 사죄의 말을 내뱉을 뿐이었다.
"히끅!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용서해주세요!"
완전히 붉어져버린 엄마의 엉덩이에서 손을 떼고 거친 숨을 고른 정환은 편하게 침대에 앉고 보지에 손가락으로 쑤시며 말하였다.
"이번 한번만 특별히 용서해줄게."
"감사합니다..."
"대신,현우를 학원에 들게 해.그래야 우리랑 더 섹스할 수 있지.안 그래?"
"알겠습니다."
"그러면...앞으로 우리랑 놀려면 먼저 해야될게 있는데."
"그게 뭔가요?"
잠시간 엄마를 바라보던 정환이 아무 말 없자 고개를 돌려 정환을 바라본 엄마는 녀석이 눈살을 찌푸린 채 이어나가는 말에 어쩔 줄 몰라 하였다.
"그러고보니 넌 우리 노예년이잖아?그러면 노예년답게 주인의 말을 공손한 자세로 경건하게 들어야겠지?"
"그게 무슨...?"
"병신년,대갈통 좀 굴려라!당장 침대에서 내려가서 무릎꿇고 엎드려."
"네,알겠습니다."
정환의 말대로 침대에서 내려가 녀석들을 향한 채 무릎을 꿇고 엎드린 뒤 고개를 들어올려 정환이 할 말을 들으려고 행동하여 새빨갛게 달아오른 보지와 항문이 카메라에 비춰지며 흡족한
미소를지어보인 정환은 말을 이어나갔다.
"크게 따라해봐.나,최서윤은 두명의 주인님에게 몸과 마음을 바쳐 복종할 것을 맹세합니다."
"나,최서윤은 두명의 주인님에게 몸과 마음을 바쳐 복종할 것을 맹세합니다."
"제 몸은 영원히 주인님들의 것이며 주인님이 시키시는 명령이 아무리 모욕적이고 치욕스러워도 충실히 따를 것을 맹세합니다."
"제 몸은 영원히 주인님들의 것이며 주인님이 시키시는 명령이 아무리 모욕적이고 치욕스러워도 충실히 따를 것을 맹세합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아들인 김현우는 천벌을 받아 끔직하게 죽게 되어 지옥의 불길 속에서 영원히 고통받을 것 입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아들인 김현우는 천벌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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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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