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3S 26

"그리구 아까 자기도 S씨가 그런다구 같이하고 하면 어떡해? 자기도 이상해!"
"아니 난 S가 나와서 갑자기 하자길래 자기 남편이니까 당신도 괜찮은 줄 알았지~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 사이도 아닌거라구 했던거야~ 혹시 당신도 하고 싶은건가 하고~"
"내가 미쳤어! 짐승이야? 나 이런거 정말 싫어해. 나 정상적인 사람이야. 첨에 자기랑 한 것도
그렇구 저번 B에서 하다가 S씨한테 들킨것두 그렇구 정말 힘들었었어. 그나마 저번에 저이가
좀 모르는 척 해주면서 그러길래 마음이 좀 편했는데 지금 너무 힘들다 흐흑"
"울지마 안방에 가지말고 나랑 여기에 있자. 오늘은 같이 자자. 오늘은 쟤 두 뭐라구 못 할거
같다"
...........중략.
한참 말을 했는데 대충 이렇습니다. 이것도 줄여 쓴겁니다. 헥헥헥
옷도 전부 안방에 있는 통에 알몸으로 소파에 누워서 둘이서 껴안고 얘기하다가 Y가 살짝 잠들었답니다.
아내와 하려고 며칠간 섹스를 참은 터라 아내가 가슴에 안겨서 꼼지락 대니까 물건이 또
서더랍니다. 좆을 보지에 대고 살살 문질렀는데 아내가 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기사정 얘기하
고 나니까 그럼 빨리 끝내라면서 다리를 벌려 주더랍니다.
아까 있었던 일 때문인지 아님 그냥 사정시켜 주는 차원에서 대준거라 그런지는 몰라도 색은
별로 안쓰더랍니다.
자세도 정상위로만 했고 자신도 금방 신호가 와서 쌀거 같다고 하니까
"괜찮아~ 해! 안에 싸도 돼! 오늘은 안에 싸줘" 라면서 마지막 펌핑을 할 때 Y의 엉덩이를
꼬옥 껴안고 신음을 내긴 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선 씻지도 않고 둘이 그대로 잠들었다고 합니다.
잠들었던 터라 새벽 녁에 안방으로 간거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른답니다.
저도 이때 잠들어서 둘이서 섹스를 했는지는 잘 몰랐고 다음날 그 친구 배웅하면서 얘기를
들었습니다.
괜히 옛날일 생각이 날 까봐 이 얘기는 지금까지도 아내한테 안 물어 봤습니다.
아침이 돼서 보니 아내가 제 옆에서 자고 있네요.
좀 있으니까 화장실에서 샤워 소리가 나길래 옷 입고 조용히 거실로 가있었더니 그가 나오면
서 짧게 "일어났네? 올라갈께" 합니다.
옷을 다 입곤 "C는?" "자" 라고했더니 "가자"합니다.
같이 밖에 나가자 "잘 수습해. 술 많이 취해서 그런 거라고 했어"
걱정스런 목소리로 "큰일이다..." 했더니
"괜찮아 시간이 약이다" "일단 술로 밀어" 하며 아내와 했던 대화를 설명해줍니다.
술에 누명을 많이 씌워 놨더군요. 그리곤 위에서 얘기했던 섹스얘기를 해줍니다.
그리곤 배웅을 마치고 저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아내 옆에 누우면서 허리에 손을 올렸더니 역시나 살차게 치면서 일어나더군요
죽은 척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조용히 있습니다. 야려 보고 있었겠죠? 잠시 후 첫 총성이
들리더리 기관총 소리가 납니다.
죽은척이 금방 뽀록 날거 같아서 "아이고 머리야" 하며 숙취연기 들어갔습니다.
우웩거리며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뛰어가서 헛구역질도 좀 해주고, 들어오다가 다시 화장실
로. 다시 들어와서 몇 마디 듣다가 여의도에 계신분들 처럼 "기억이 자~알~~우웨엑"
다시 화장실로....
변기에 머리 쳐 박고 가라 우웩을 몇 번 했더니 나중엔 진짜 우웩 거리리더군요.
한참을 안와선지 아내가 들어와서 등 두드려 줍니다. ㅠ.ㅠ 사랑해~~여보오~
......중략
일요일 내내 어쩌구, 저쩌구. 쨍!쨍!쨍!. "기억이......" 쨍!쨍 "기이억....."
"기..." 쨍! 이런 순서가 바뀌었군요.
다음날 부터 회사가 왜 이리 바쁜지 원~. ㅎ 야근, ㅎㅎ 야근, 야근 한 삼일 버텼더니 조용
해지기 시작했고 다는 아니지만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복구 시작.
아내가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거의 90%는 마음을 풀어줬습니다
나머지 10%로요? 기억이.....자 알~~은 아니고 ㅎㅎ
요놈에 기억을 아내가 여전히 의심합니다.
결국 제대로 된 삼섬은 못하고 조용히 그 계획은 끝났죠.
그런데 아내에게는 하나의 복덩이를 얻었죠.
바로 Y라는 섹파를 얻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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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작자의 요청에 의해 마지막 Y의 서울 출장 운운 한 부분은 원본과 다르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셔서 삭제 수정 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출처] 절반의 성공 3S 26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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