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8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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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분전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8
몇 달후, 나는 병원 로비에서 신문을 보고 있었다. 신문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의 결과가 대서특필되어 있었다.
‘사망한 아버지의 지역구에 공천을 받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출마한 XXX후보가 당선되리라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초기 어설픈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던 모습과는 달리 선거운동 후기 급하게 채용된 참모진들의 부단한 노력과
더불어, 예상치 못한 사고가 그를 당선하게 하는데 일조했다. 아이많이 낳기 운동에 참여하여 연설을 하던 후보는, 갑자기
난입한 트럭에 아이들을 필사적으로 보호하며 중상을 입었다. 그러나, 그런 아이들을 위해 몸을 던진 모습에 감동한
부모들은 중상으로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는 그에게 몰표를 주었고, 그는 당선이 확정되고 나서 의식을 되찾았다.
아직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는 정황에서 앞으로 그의 의정 활동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신문을 다 읽을 무렵… 아내가 다가왔다.
“다들 오셨어. 가자.”
나는 신문을 접고 일어섰다. 우리는… 이번에 병문안을 왔다. 그 사람은 조금전 신문에 나왔던 이번 보궐선거에서 금뱃지를
달게 된 젊은 정치가… 아내를 범한 그 교회 오빠였다. 나는 아내를 따라 병원 복도를 걸었다. 아내의 집안에서 연결된
병원이라서 지나가던 의사들이 종종 아내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내는 그것을 웃으며 받고 걸어갔다.
곧 병실에 도착하고, 아내는 노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환자 밖에 없었다.
“너… 네 녀석이… 어떻게… 여기에…”
“안녕, 오빠? 괜찮아? 하반신이 날아갔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이제 대화는 되는 모양이네.”
환자의 상태는 심각했다. 거의 전신에 기브스를 두르고 온몸 여기저기 호스가 연결되어 있었다. 도움이 없으면 몸을
일으키는 것도 무리라고 들었다. 그리고, 회복이 된다고 해도 앞으로 하반신을 쓰는 것은 무리라고 하였다. 허리 아래의
감각이 완전히 죽어버렸다나? 하지만 성질은 여전한지 그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 성질을 부렸다.
“꺼져!!! 짜증나니깐!”
하지만 아내는 의외로 유들유들하게 그의 말을 받았다.
“어머나, 병문안 온 사람을 그렇게 내보내다니…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의원님…”
“젠장할… 그래, 네 말처럼 나 금뱃지 달았어. 이제 네년이 집안 재산 믿고 나 무시하는 것도 끝이야. 너네 집안은 이제
죽었어. 지금 내가 온몸에 당하고 있는 통증을… 네놈들도 겪게 해주겠어. 두고봐!!!”
“어머나, 화내지마. 우리 집안에서 오빠를 얼마나 도왔는데… 선거운동 막판에 갑자기 몰려온 후원금 기억안나? 그거…
우리 집안에서 보낸거야.”
“뭐? 그… 그게 무슨… 익명이라고 들었는데…”
“좋은 일은 남들이 모르게 하는게 좋지.”
“대체 왜… 왜 나를 지원한건데?”
“당연한거 아냐? 오빠를 국회의원으로 만들려고 한거지.”
“대체 무슨 수작이야!!! 네가 언제부터 나랑 그렇게 친했다고… 너 대체 무슨 속셈이야!!!”
그의 말에 아내는 침대에 앉으며 그에게 얼굴을 가져갔다. 그리고 입가에 손가락을 올리며 말했다.
“어머나… 우리 첫사랑께서 화가 많이 나셨네. 화를 좀 풀어드려야겠다. 여보, 잠깐만 실례할 테니 질투하지마.”
“너 지금 무슨… 허업!!!”
아내는… 그 남자에게 키스했다. 격렬하게… 아마도 혀까지 들어갔다 나갔다 하는 듯 했다. 나는, 멀리서 그것을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아내가 얼굴을 떼면서 말했다.
“어때? 기분이 좀 좋아졌어?”
“너… 지금 뭐하는거야?”
그래도 목소리가 좀전 보다는 온화해졌다. 아내는 그런 그에게 웃으며 말했다.
“테스트, 나 자신의 트라우마 극복 테스트였어. 이제는 정말 괜찮아졌네. 전에는 말이지… 목소리만 들어도 손이 벌벌
떨렸거든… 근데 이제는 이렇게 찐한 스킨쉽을 해도 그냥 좀 더럽다는 생각만 들지 별로 아무렇지도 않아. 음, 다행이야.
이제는 완치되었나봐.”
“뭐? 그게 무슨… 야, 너 자꾸 까부는데… 얌전히 구는게 좋을꺼야. 나 이제 국회의원이야. 너 같은 거 정도는 그냥 골로
보내버릴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뭔가 보내버리는 거에 오빠가 일가견이 있다는 건 인정하지. 태국에서 제법 유명하더라구. 열살짜리들에 대한 집착을
아직도 못버렸나봐. 내가 그렇게 좋았어? 거기서도 같은 열살짜리들만 돌려먹고 다니게… 적당히 하지 그랬어. 너무 심하게
굴리고 다니니… 꼬리가 잡히잖아. 어느 딸을 지켜주지 못한 아빠가 분노해서, 외국인 노동자로 위장해 국내에 들어와서…
우연히 대포트럭을 하나 구하고, 우연히 선거유세중이던 오빠를 덮친건 뭐… 정말 우연이겠지만…”
그말에 그는 경악하며 눈이 커졌다. 근데, 거기에 더 있다. 우연히 트럭을 수배해주고, 우연히 출국 편의를 봐준게, 우연히
내 아내였다는 건 정말 우연이겠지. 그러자 그가 소리쳤다.
“네 년이었냐!!! 이 망할 짓거리를 벌인게!!!”
“너무 화내지 마. 혈압오르면 의사올지도 몰라. 그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곤란하지.”
“네 년 죽일꺼야. 네 년은 지옥으로 보내버릴꺼야. 내 지위를 전부 사용해서 널 이 나라에서 발도 못붙히게 할거야.”
“좋을대로… 근데 말이지, 오빠… 난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를 어떻게 하려면, 뭔가 조사하는 과정이 나오게
될텐데… 그러면 이것도 왠지 공개가 될 것 같아서 말이지. 오빠의 은밀한 사생활… 우흣, 무슨 야동 제목같다.”
그리고 아내는… 태블릿으로 동영상 하나를 틀었다. 거기서는 근육질의 흑인 남자들이 한 동양인 남자를 범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눈동자가 커졌다. 틀림없이 그 동양인 남자는 병상에 누워있는 그였다.
“이… 이걸 어떻게…”
“태국에서… 너무 심하게 노셨더라구요. 우연히 술먹고 뻗었는데, 우연히 후장이 털린 상황이 벌어질줄은 생각치도 못했나
봐. 우와, 한구멍에 저만한게 두개가 들어가네. 응? 좀더라고? 보아하니, 약간 발정하는 약도 먹었나봐. 게이 강간에
사용되는 종류인가 보지? 열심히 혀로 빨면서 절정으로 가고 있네. 히야… 상대 남자들도 다들 만족하는 표정이야. 서로
키스하고 난리가 났네. 약을 엄청 심하게 때려 맞았나봐. 기억이 가물가물하지? 이거 공개되면 대단하겠는데? 헌정사상
최초로 게이 포르노를 찍고 의원직 박탈당한 의원으로 기록되겠네.”
“너… 너…”
“그러니깐, 날 터는 짓은 관두는게 좋아. 우리 나름 오빠 주장에 의하면 첫사랑 사이잖아. 첫사랑을 그렇게 박대하면
안되지. 안그래? 내가 오빠 의원만들려고 얼마나 물밑에서 많이 도왔는데 말이야…”
나는 아내의 말을 떠올렸다. 본격적으로 그 녀석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하며, 아내는 이렇게 말했다.
“훌룡한 정치가로 대성시켜 줘야지.”
“뭐?”
나는 내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아내의 설명이 이어졌다.
“자신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자신의 치부는 거대한 약점이 되지. 그냥 막사는 인생들에게는 그러거나 말거나
하겠지만 그 위치에 오른 사람은 그걸 절대 무시할수 없지. 나는 그 사람을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거물급
정치가로 만들 생각이야.”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왔다. 당황하는 그에게 아내가 말했다.
“그러게 몸 좀 조심해서 굴리지 그랬어… 하지만 이제는 그러질 못하겠네. 어쩜 좋지? 오빠 아이도 없잖아. 그래도 말이야…
집안의 대는 이어야 하지 않겠어? 앞으로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상황이지만 미래는 있어야지… 안그러면 언니도
불쌍하잖아. 그래서… 내가 방법을 한가지 준비했어.”
“대체 또 뭘…”
“자아, 다들 들어오세요.”
아내의 말이 끝나자 병실의 문이 열리고,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그 사람들을 보고 그는 경악했다.
“다… 당신? 그리고 자네들은… 내 보좌관들?”
그리고 앞장선, 왠지 날카로와 보이는 인상의 좋은 집 딸인 것 같은 여자가 화를 내며 그에게 소리쳤다.
“당신… 어떻게 그런 짓을… 태국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거예요? 미성년자들과 관계한건 그렇다 쳐도… 대체
어떻게 하면 그런 남자들과 그런 더러운 짓을…
이미… 그녀는 그가 저지른 장면들을 다 듣고 보았다. 그 여자, 자신의 아내의 분노에 그가 변명했다.
“아, 아니야. 그건… 그건…. 내가 설명할께.”
“됐어요. 이미… 다 들었어요. 이제, 우린 끝이에요.”
망연자실하는 그녀를 보며 아내가 같이 들어온 남자들에게 말했다.
“자아… 이제 시작하세요.’
그러자, 남자들이 하나씩 옷을 벗고, 동시에 그녀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남자들의 행동에 그의 아내는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옷을 벗는 것을 도왔다. 당연히… 그는 경악했다.
“대체, 지금 뭐하는 짓이야!!!”
그의 경악을 받은 것은 아내였다.
“별거 아냐. 그냥… 예전에 내가 겪은 기분을 오빠한테 다시 느끼게 해주려고… 나한테 물었었지? 사실은 좋았던거
아니냐고? 좋은걸로 해두자. 그래야… 이것도 좋게 받아들일 테니… 고개 돌리지 말고 똑바로 바라봐.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자들의 손에 범해지는 모습을… 내 남편에게 했던 조롱을… 나는 하지 않을 테니 안심하고 목격해.”
“으아아아아악!!!”
그리고 그의 절규에 그의 아내가 조금 야릇하게 변하는 얼굴로 말했다.
“우리… 이제 끝났어요. 그거 공개되면, 우리는 의원직 박탈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요. 그것만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요. 다행히도… 내가 이렇게 하는 걸로 봐준다고 하니, 당신… 미안하지만 참아줘요. 나도 참을 테니… 우리 견뎌요.”
절대 견디거나 참는게 아닌데? 느끼고 있는데? 그런 자신의 아내를 보며 그가 자신의 보좌관들에게 소리쳤다.
“네놈들이… 네놈들이 이게 무슨 짓이야!!! 죽고 싶어!!! 너희들이 누구덕에 의원 보좌관이 된건데!!!”
그의 말을 받은건 이번에도 아내였다.
“인사해… 오빠, 다 오빠의 매제들과 장인어른이셔. 오빠가 지금까지 안아준 아이들의 지인들이야. 다들 앞으로 오빠의
의정활동과 의원 사모님 수발을 잘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셨어. 그래서… 선거 후반에 긴급히 투입해 드렸어. 아마도…
평생 오빠를 떠나지 않고 오빠의 애정행각도 발설하지 않고 성심껏 오빠를 모실꺼야.”
아내의 말에 그는 경악했다.
“너… 너 왜이래… 대체 왜…”
“말했잖아. 오빠한테 그냥, 내 기분을 맛보여주고 싶은거라고… 어때? 좋아? 그랬으면 좋겠네… 안그러면 앞으로 남은
시간을 견디기 어려울테니깐 말이야… 아마도, 오빠는 좋은 정치가가 될꺼야. 오빠가 그렇지 않더라도, 저기 계신 보좌관
분들이 오빠를 국민들을 사랑하고, 불의에 굴하지 않는 정치가로 만들어 주실꺼야. 수많은 국민들이 하반신이 마비되서도
굽히지 않는 의지를 가진 오빠를 사랑하고 계속 지지하겠지?
그래서, 오빠는 계속 승승장구할꺼야. 이번에는 보궐선거였지만, 총선에서 정식으로 여당 공천을 받아 의원직을 유지할꺼야.
계속… 선거에서는 이길꺼야. 혹시라도 질 것 같으면 걱정하지마. 다시 한번 이번에 트럭의 난입을 온몸으로 막은 정의의
용사가 될 기회가 생길꺼야. 사지가 하나씩 날아가면, 선거는 압도적으로 유리해져. 최소한 4선은 확도하겠네… 뭐,
하반신은 이제 감각도 없으니 상관없지 않겠어?
그리고… 가정도 평화로워 질거야. 오빠의 아내는 계속 아이를 낳게 될꺼야. 오빠의 하반신이 불능이 된건… 뭐 비밀로
해줄께. 여긴 우리 손이 닿는 병원이니 그런 건 안심해도 돼. 몸이 불편해도 태어나는 아이들을 지극한 정성으로 돌보면
선거운동에서 더 유리해지겠지? 뭐, 그건 보좌관님들이 더 잘알아서 하겠지. 아무튼… 오빠는 앞으로 대성할꺼야. 그걸
위해서… 우리 집안도 후원을 아끼지 않을께. 나중에 거물급 정치가가 되서, 비서진과 보좌관들도 의원직을 한자리씩
줄 정도가 되면… 그때 오빠를 놔줄께. 그때까지… 나와의 즐거운 추억처럼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래.”
그렇게 말한 아내는 내 팔짱을 끼고, 돌아섰다. 그리고 한창 의원의 아내의 질에 물건을 삽입하고 있는 보좌관의 리더에게
목례하며 수고한다고 말하고… 병실을 빠져나갔다. 그리고 나오는 복도에서 우리는 몇 명의 외국인들도 만났다. 아내는
그들을 보며 말했다.
“좀 늦으셨네요. 어서 들어가세요. 이제는 하반신이 마비되서 좀 감각은 둔하겠지만… 쪼임은 더 좋을꺼예요.”
외국인들은 씨익 웃으며 다투어 그의 병실로 들어갔다. 게이 포르노의 속편이 오늘 촬영될 것이다. 아내는 내 팔짱을
끼고 밖으로 나왔다. 나는 물었다.
“의원 아내는 좀 심한거 아닌가?”
“흠… 저 언니, 여고 선배야. 학창 시절 내리 내 별명인 미친 걸레라는 걸 처음 만들어준 사람이지. 그리고… 아이들을
몹시 사랑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의료를 위해 산부인과 관련 비용을 엄청나게 올리는 법안을 로비한
병원집 딸내미지.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아이 많이 낳기 운동의 대모로 유명하고… 하도 아이들을 좋아하길래, 그냥
아이들을 많이 가지게 해줬어.”
“아… 그랬구나. 뭐, 소원대로 됐으니 다행이네. 이제 어때? 복수를 모두 마친 소감은?”
“음… 글쎄? 생각만큼 뛸듯이 기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문학 작품에서 나오는 것처럼 모든게 허무하지도 않네. 아마도
그건…”
“그건?”
“당신과 함께 있어서겠지?”
나는 미소지었다. 그리고 내 팔에 안겨오는 아내를 보며 웃으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맑은 하늘에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그리고 내 곁에 있는 사랑스러운 여신님과 함께라면… 어디든 행복해질 것 같은 주말 오후였다.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자 아내가 나를 맞았다.
“어서오세요. 오늘도 많이 힘들었죠?”
나는 말없이 그녀에게 미소로 그녀에게 인사를 대신했다. 그녀는 내 옷을 받았고, 나는 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다.
씻고 나오니 아내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다. 나는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를 하는 아내에게 옷을 입지 않고 뒤로 다가가
허리에 손을 두르고 안았다. 아내가 조금 놀라며 말한다.
“아앙, 놀랐잖아요. 잠깐만 기다려요. 곧 맛있는 저녁 차려줄께요.”
“그보다는 내 아들놈이 좀 더급한 것 같은데?”
“후흣… 그래도 저녁이 먼저예요. 기다려요. 어차피 오늘도 자고 갈꺼니깐, 느긋하게 안아줘요.”
나는 그렇게 말하는 그녀에게 딥키스를 했다. 그녀의 얼굴이 발그레하게 붉어졌다. 아침에 출근하며 마중할때와 같은
농밀한 키스를 하자, 집에 돌아온 기분이 든다. 곧 아내는 저녁을 준비했고, 별로 색다를 것 없는 일상의 얘기를 식사를
하며 아내와 나눴다. 아내는 아직도 알몸으로 목욕수건도 두르지 않고 식사를 하는 나를 보고 시선을 어디에 둘지 난처한
표정이었다. 아내가 된지도 이제 제법 지났는데… 좀 우습지만, 이런 것도 아내의 매력중에 하나겠지.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곧바로 침실로 들어갔다. 이미, 아이들은 잠들었다. 나는 홈드레스를 입은 그녀의 옷을 하나하나
벗겨내었다. 정숙한 아내는 여전히 남편이지만 남자의 손에 옷이 벗겨진다는 사실에 긴장하고 흥분한듯 몸을 움찔했다.
그리고 침대에 그녀를 쓰러뜨리고 나는 그녀와 깊게 키스했다. 그녀는… 의외로 키스를 좋아했다. 절정에 이르는 삽입보다
때로는 키스만으로도 더 만족한 듯한 표정을 지을때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그녀와 되도록 많이 키스했다.
입을 떼고 이제 누워서 나의 정복을 기다리는 어둠속의 하얀 몸을 보았다. 아이를 낳고 나서 이제 좀 살이 붙어서인지
이전의 여윈 근육질의 몸이 아닌, 글래머러스해진 그녀의 감도는 이전보다 좋았다. 살짝만 스쳐도 자지러질 것 같은
반응과 만지면 안길 것 같은 볼륨감이 마음에 들었다. 나는 그녀의 하얀 몸을 손과 입으로 흩어내려 갔다. 나의 터치가
시작되자, 그녀는 점점 고조되기 시작했다.
온 몸에서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이제 잠시 몸을 잡아 당겨 내 다리 위에 올리고 애무하는 과정에서… 온 몸이 흠뻑 젖어
마치 물에 빠진 사람같았다. 이제는 많이 길어서 등에 내려오는 머리결도 젖어서 몸에 달라붙어 있다. 그리고 내 터치가
강하게 올때마다 그 머리결이 어둠속에서 흩날렸다. 나는 이제 몸을 벗어나서 그녀의 가슴에 집중했다. 아직 모유를 주고
있기에 터치하면 비릿한 내음이 솟구쳤다. 그것은 야릇하게 성감을 고조시켰다. 나는 그런 민감한 꼭지를 깨물었다.
“앗! 아아앙…”
아내의 몸이 활처럼 솟구쳤다. 그리고 손으로는 그녀의 국부를 건드렸다. 이미 흥건해진 그녀의 국부는 내 손길이 닿을
때마다 계속 펌프처럼 물을 쏟아내었다. 나는 그녀의 질에 오돌도돌한 부분을 부드럽게 터치하다가, 강하게 꼬집었다.
그녀는 꼭지를 물렸을때와 마찬가지로 몸을 경련했다. 나는 준비가 된걸 깨닭았다. 나는 흠뻑 젖어 눈조차 흐릿해진
그녀를 눕히고 다리를 벌렸다. 그리고 다리를 내 어께에 올리고 그녀의 입구에 조준했다. 그리고… 밀어붙였다.
“아아아아악!!!”
그녀가 경련한다. 나는 그리 어렵지 않게 촉촉하게 윤활되어 부드러운 그녀의 몸으로 들어갔다. 그녀의 안쪽은 끈끈하고
부드럽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 첨단이 그녀의 끝에 닿는 것이 느껴졌다. 안에서 그녀의 내부가 움찔거리는 것이
느껴진다. 나는 더 이상 묘기처럼 깊이 밀어넣는 건 그만두고 리드미컬하게 전후로 움직였다. 그리고 그녀의 몸도 내 몸의
반동에 이끌려 움직였다. 나는 점점 고조되어감을 느끼고, 곧 절정이 오는 걸 깨닭았다.
“하아… 하아… 하아… 안에, 안에 해주세요…”
완전히 풀린 눈으로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있다. 오늘은 좀 위험한거 아닌가? 하지만… 이미 그녀는 다리를 뒤로 돌려
내 허리를 강하게 붙들었다. 흠, 운에 맡겨야 겠군. 나는 점점 더 속도를 가속하다가… 마지막 순간 다시 깊게 그녀의
끝에 닿도록 찔러넣었다. 그녀가 자지러지며 소리쳤다.
“가!!! 가요!!!”
그리고 나는 그녀의 안에 격하게 뿜어내었다. 그것이 나올때마다 그녀의 몸은 계속 움찔거렸다. 나는 아직도 지속되는
절정에 경련하는 그녀를 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아직 트랜스 상태인 그녀에게 얼굴을 마주하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그 키스에… 그녀는 다시 가벼운 절정을 느끼는 지 움찔거렸다. 그리고, 의식이 흐릿해지는 듯 하더니
그대로 내 품에 안겨 의식을 잃었다. 나는, 사랑스러운 나의 아내… 예전에 큰처남댁이었던 그녀를 보며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그대로 그녀의 팔배게를 해주었다.
몸을 씻을 생각은 들지 않았다. 몸이 우리 두 사람의 체액으로 끈끈하고 조금 시큼한 느낌이지만… 그것도 그대로 좋다.
그녀의 체액을 뒤집어 쓰고 야릇한 기분으로 잠든 그녀를 안고 알몸으로 누워 있는 것은… 의외로 실제 정사를 하는 것
보다도 야릇한 느낌을 준다. 이제는… 제법 그녀도 이런 것에 익숙해지고… 나도 그녀와의 관계에 애정을 가지게 되었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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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썰의 시리즈 (총 20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4.30 |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20(완) |
| 2 | 2026.04.30 |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9 |
| 3 | 2026.04.30 | 현재글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8 |
| 4 | 2026.04.30 |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7 |
| 5 | 2026.04.30 | 아내의 복수를 대신하다 16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