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교회 봉사 활동, 알바 7편

그날 밤.
난 침대에 누워 아내에게 질문들을 쏟아냈다.
아내는 돌아누워서 귀찮다며 말을 않는다.
나는 이런 게 무슨 네토냐고, 어렵사리 겪은 일을 공유하지 못하면 안하니만 못하다고 하니 아내가 똑바로 누워 질문하란다.
그 녀석이 당신을 어떻게 접촉했는데?
그냥 청소하고 있는데 뒤에서 끌어안거나 고추를 엉덩이에 비비거나 가슴, 엉덩이 정도 만졌어.
자긴 흥분 안되었어?
아이, 걔도 남자고 나도 여자인데 당혹스럽지.
그게 아니라 흥분 되었냐고?
흥분까지는 아니었는데 기분은 그랬어.
그럼 걔 꼬추는 어땠어.
일단 당신처럼 포경도 안되어있었고 굵었어. 그걸 안해서 그런지 씨가 가득했는지 주머니가 엄청 컸어. 좀 징그럽기도 했고. 그런데 손으로 만저주면 만져줄수록 꼬추 끝에 귀두가 빨갛게 달아올라서 나오더라고. 징그러웠어.
조금만 더 설명해줘. 궁금하다.
아이구 내가 못살아. 손으로 잡아주니까 솔직히 자기 꺼보다 더 두터웠고 꼬추 끝에서 맑은 물이 엄청나왔어. 너무 흘러나와서 손에 많이 묻었고. 사실 이때 많이 흥분되기도 했어.
좀 빨아주지 그랬어?
미쳐서? 이 정도도 심장이 벌렁거리는데? 너무 무리한 수위 요구하는 거 아니야?
당신 그래도 처음으로 다른 꼬추잡고 흥분하건 맞구나?
흥분은 되었지. 걔도 남자고 오랫동안 모아둔 에너지가 있었을텐데.
걔 정액은 어땠어? 양은? 냄새는? 얼마나 쌌어?
(한숨을 팍 쉬더니) 엄청 쌌어. 평소 자기의 세배? 네배? 그렇게 싸고도 주머니는 여전히 포동포동했어. 그리구 혹시나 걔 정액에 맞을까 주의를 기울엿는데 계속 걔걸 흔들다보니 팔에 힘도 빠지고 잠깐 정신줄을 놓았어. 그때 걔가 사정을 했는데, 손, 팔, 얼굴, 목, 가슴에 다 튀었어. 그리고 자기랑 달랐던 건 물처럼 흘러내려서 그거 닦아내는던 신경 쓰였어. 정말 엄청 쌌어.
냄새는?
냄새는 자기 거와 비슷했어. 알싸한 락스 냄새. 걔 할머니 오기 전에 환기시키고 냄새 빼게 했어.
그 후에 별다른 거 없었어?
휴지로 걔걸 닦아주는데 또 커지는 거야. 내가 닦는 동안 얘가 내 가슴도 만졌고. 이제 그만 하라고 하고 걔 꼬추에 뽀뽀 한번 해줬어.
순간 띵! 걔 꼬추에 뽀뽀해줬어? 입에 넣었어?
아니. 그냥 걔 귀두에 살짝 뽀뽀 해줬어. 이모 피곤하니까 그만하자고. 그러니까 웃으면서 말귀를 알아듣더라고. 그냥 귀엽더라고. 걔도 남자라고 많이 싼걸 보니까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도 생각이 들었었고.
아내 말을 듣다가 아내가 먼저 잠들었고, 나는 어려운 선을 넘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정상인은 아니지만 일반인보다 순수한 한 남성의 몰려있는 에너지를 아내가 뽑아줬다는 게 한편으로는 기특하기도 했고.
자는 아내의 팬티를 벗긴 후 슬며시 후배위로 꼽고 그날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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