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사장 따먹었던 썰 풀어볼께 15
가끔헛소리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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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12:15
말없이 그녀를 끌어 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는데, 내 심장쪽에서 뭔가 쿵쾅거리는 울림이 전해졌다.
물론 나 역시도 그녀를 끌어안았다는 행동에 당황스러웠던 것도 있겠지만 이번에 쿵쾅거리는 느낌은 내 심장에서 들리는 것이 아니였다. 그렇다 안겨있는 그녀의 가슴에서 전해지는 울림이었다.
순간 상황을 직시한 나는 안고 있던 그녀를 놓아주었고 그녀도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순간적인 상황에 놀랐던 탓인지 눈은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어쩌할 줄 몰라 가만히 서 있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손을 뻗어 나의 왼쪽 볼을 만지기 시작했다.
아.. 이느낌 어디선가 느껴봤던거 같은데... 언제였을까??
예전에 술에 취해 이 공터 벤치에서 그녀 허벅지에 누워 있을때 느꼈던 그 감촉이었다.
차갑지만 뭔가 기분좋은 그 느낌..
그렇구나.. 그때 그녀가 나를 쳐다보며 내 볼을 만졌던 거구나....
나는 무엇인가에 홀린듯이 그녀의 뒷머리를 잡아 나에게 끌어당겨 그녀의 차갑고 조그만한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대었다.
역시나 그녀는 반항하지 않고 그냥 나의 입술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듯 했다.
첫 입맞춤을 하며 눈을 감고 그 촉감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그녀가 양손으로 내 허리를 감싸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렇게 첫키스를 나누고 그날부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이 안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도 있지만 어떡하겠나 그때는 그녀가 나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여자라기 보다 그냥 나에게 귀엽고 소중한 사람이었던 것을...
그날 이후 우리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되었고, 일하면서도 손을 잡기도 하며 입맞춤도 하기도 하였다.
그러고 그녀는 나의 말투와 행동을 따라하며 점점 밝고 활발한 성격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되게 낯설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항상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말도 별로 없었는데, 그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후 마음을 열고 나를 받아들여 이제 나와 말, 행동을 맞추기 위해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하루는 정말 친한 친구와 술을 마시면서 그녀와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친구는 처음에 매우 당황한 듯이 거짓말 하지마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간 있었던 일들을 하나둘씩 이야기 해주자 어느정도 납득이 간다는 표정을 하고는 내 생각은 어떤지를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나도 좋은거 같은데?'
친구는 하긴 결혼할거도 아니고 우리가 여자 가릴 상황이냐며 잘 만나봐라고 이야기 했고 그렇게 계속 그녀와의 만남을 이어나갔다.
여느 연인들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한다.
처음에는 손을 잡고 손을 잡고 나면 안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키스하고 싶고, 가슴을 만지고 싶고, 섹스를 하고 싶다라는 인간의 욕망 말이다.
그녀와 만난지 2주가 될때쯤 퇴근 후 같이 식사를 하며 웃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러다 그녀의 몸을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한 번 이야기를 꺼냈다.
'나 누나랑 좀더 있고 싶은데 집에 바로 가야되?'라고 말이다.
바보 같았다. 그냥 당신과 섹스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도 되었을 건데 말이다. 이렇게 말을 하게 된 배경에는 그녀의 성격이 매우 소심한 것이 아마 내가 그녀를 배려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말을 돌려서 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녀는 웃으면서 그럼 우리 공원에 산책이나 하러 갈까?라고 하며 이야기 했고 공원에 가서 같이 손을 잡고 산책을 하다가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그녀와 입을 맞추었다.
이번에는 입김으로 따뜻해진 그녀의 입술을 빨기 시작했고, 그녀는 이내 입을 열어주었다.
이때를 놓치지 않고 혀를 자연스럽게 넣어 그녀의 혀와 인사를 한 후 그녀의 입 구석구석을 빨았다.
점점 그녀의 호흡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고, 나는 그녀의 가슴에 손을 올렸다.
그러자 약간 당황한 그녀는 몸을 살짝 빼려 했고 나는 오히려 힘을 더 줘서 그녀가 벗어나지 못하게 하였다.
그녀는 불쾌한 듯 손으로 내 가슴을 때리며 놔달라고 이야기 하였고 왜그러냐며 약간 퉁명스럽게 이야기 했다.
나는 이야기 했다.
'누나 우리가 만난지가 벌써 2주가 다되어가~ 근데 우리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좋아하는 사람과 스킨쉽하고 싶다는 건 당연한거 아니겠어? 내가 누나랑 이럴려고 만난건 아니지만 만나면서 누나를 더 원하는걸 어떡하라는 거야'라고 투정하듯 말이다.
그러자 그녀는 한참 말이 없다가 이야기 했다.
'나... 가슴이 작단 말이야...컴플렉스라고.....'
의외의 대답에 나는 약간 당황스러웠다.
'괜찮아 크고 작고가 뭐가 중요해 누나라는게 중요한거지~'라고 하며 그녀를 애써 달랬다.
그말에 약간 마음이 누그러졌던 것인지 그녀는 얼굴이 빨갛게 변해 나를 쳐다보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다시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다시 손을 그녀의 가슴에 올렸다.
이번에도 그녀는 약간 당황하기는 하였지만 이전처럼 몸을 빼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녀의 가슴은 정말 작긴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A컵보다 약간 작았던거 같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의 가슴을 만졌다는 사실자체가 너무 흥분되고 나로서는 좋았다.
한참을 그렇게 가슴을 만지며 키스를 나누다 보니 점점 더 흥분상태가 절정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이때 내가 이야기 했다.
'누나 우리 하러 갈래?'
누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나에게 물었다.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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