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초대남-2
강사모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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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난 혼자 신이 나서, 딸 시집 보내는 기분으로 소라 카페에서
아내의 가슴과 엉덩이 사진을 올리며,
20대 초반~30대초반까지 아내를 만족시켜줄 초대남을 구한다는 글을 올리자 마자.
미친듯이 쪽지 창이 뜨면서 자기를 초대 해달라는 글들이 수도 없이 올라왔다.
그때 기억으로 쪽지가 200통도 더 온것 같았다.
난 몇시간을 살피며 고루고 골라 일단 3명으로 추려냈다.
초대글 올리면서, 본인 나이와 얼굴 그리고 안커도 괜찮으니 실제 본인 자지 사진을 요구했다.
개중에는 글만 보낸 사람도 있고 더러 본인 사진을 찍어서 보낸 사람도 있었다.
일단 사진을 보내지 않은 사람은 모두 탈락 시켰고,
대물이라며 남의 사진이나 인터넷에서 퍼온 사진같은 것도 다 뺏다.
또 한가지, 몸에 문신있거나 인테리어는 사절한다고 했다.
몸에 문신있는 사람은 아내가 겁을 먹을수도 있을것 같았고, 또 깡패 같은 사람은 자기 욕구채우기에 바쁠것만 같아서였다.
그리고 인테리어는 아내가 혹시나 삽입도중 찢어지거나 상처 입을걸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택했다.
1번 - 20대 초반이고 조금 마른체형에 키가 180 얼굴은 스포츠머리에 조금 강한 인상있다.
2번 -28살 운동을 해서 몸이 다부져 보였으나, 이런 애들이 실제로 보면 자지가 꼴리지도 않고 그런 경우가 많았다.
3번- 나이는 34살이라고 했는데,, 난 솔직히 젊은 남자를 원했지만, 첫 초대남이 나 몰래 콘돔을 빼고 아내에게 질사를 해서,
배신감이 느껴져, 이제는 차라리 믿을 만한 나이의 남자를 선택했다.
키도 176 정당하고 몸도 준수해 보였다. 자지 사진도 보내줬는데,, 왁싱을 해서 매끈한게, 아내가 그걸 보면 흥분할것 같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이 초대남으로 결정 짓고 며칠 있다가 쪽지를 보냈다.
이번주에 혹시 시간 괜찮냐고 물으니, 너무 감사하다며, 자기는 수원 살고 있는데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연신 고맙다고 말을 했다.
무슨 로또당첨이라도 된사람처럼 느껴졌다
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모텔을 예약하고 아내와 시간보다 조금 일찍 약속장소로 갔다.
아내는 가는도중에도 나에게 "꼭 이렇게 해야 돼겠냐"는 말을 반복했다.
"미얀, 나 솔직히 당신이 다른남자 품에 안겨서 행복해 하는 모습 한번 보고 싶어" 하고 말을 하니 한숨을 내쉬더니 "아랏어 대신에 후회하지마~" 하고
뭘 각오라도 한듯 내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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