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엄마 이야기 3부

해가 넘어가는 초저녁에서야 집으로 오토바이 하나가 힘겹게 우리집으로 올라오고 있었어. 우리집을 지나서 명진이네집터 창고에 한번 훑터보더니 편지 같은거 하나 꼽고서는 생하고 다시 오토바이타고 사라지더라구. 명진이와 나는 궁금해서 곧장 창고 문으로향했어. 꼽혀진건 다름아닌 병무청에서 날아온 입영통지서였어. 19살이었지만 사실 한살 많았던 명진이의 입영통지서였어. 명진이는 충격이 컷는지 한참을 읽어보더니 입영날짜를 확인하더라구.
명진: 음...이거 이제 5달 남았네..아..이런...짜증
명진: 씁...건 몰겠고...이기 내용이 입영날짜가 아이고 신체검사 받으라는거 같은데?
그런가? 마 신체검사 받으면되는기 아이가?
명진: 그기 아이고 요즘은 시력 안좋은것도 면제는 잘 안준다카든데...모르것다...에이...샹~
그렇게 명진이는 2주후에 신체검사를 받으러 갔고 돌아와서는 기쁜얼굴로 나한테 자랑을 하기시작했어.
명진: 머 완전 면제는 아이고 그..머라카드라..상비근문가 머든가...그거 리사무소에서 아침에 출근하고 저녁에 퇴근하는거 그기 2년받았다카이~
그라믄는 그기 군대는 안가도 되는기고?
명진: 머 대충 그라드카드라~ 원치는 2년10개월인데 머..외가정 대상자...? 나 혼자라고 10개월 줄은거라 카든데? 암튼 난 만족한다 ㅎㅎㅎ.
그라믄 출퇴근하는기가? 리사무소에?
명진: 아..원래는 그기 맞는데 외가장이라 그것도 오전근무만하고 12시에퇴근하면 된다카드라~
우와..색히 땡보까칬네..좋겠다~내는 이거 머 뺄수있는 건닥지도 없네...짜증나구로..이거 내도 내년에 검사받으면 짤없이 끌려들어가겠구로....
명진: ㅎㅎ 걱정마라 군대 금방 지나갈끼다.
난 명진이가 무척이나 부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되는게 있었어. 내가 군대에 입소하게되면 엄마와 명진이는 단 둘이서 지내야하는 상황이고 그게 문제였지. 나는 엄마에게 내년에 내가 입대하게되면 엄마가 불편할수있으니 명진이 방을 비닐하우스옆에 창고로 만든 움막을 조그만하게 방으로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았어.
어매요~ 내년에 내도 군대가고 어매랑 명진이 둘이서만 있는데 어매가 불편할거같으므는 비닐하우스 옆에 농막창고를 명진이 방으로 만드는게 어떻겠나?
엄마: 머라카노? 임마야~ 어렸을때부터 봐왔는데 머가 불편하꾸마~ 참내 별걸 다 걱정하네~그거 흙다파내고 벽돌쌓고 지붕다시 다 올릴라믄 돈이 올만줄은 아나? 명진이 씻을때마다 화장실 갈때마다 여까지 올라올라믄 그것도 문제고~. 머하러 멀쩡한 방내비두고 헛짓거리하노~ 됏다마!
아니..그래도 어매랑 내도 아이고 친구아들인데 둘이 한방서 지내는건 좀 그렇지 않나? 아랫마을 사람들 눈치도 있고~
엄마: 마.....그럴려나~ 하기사 그것도 생각하니까네 쪼매 그렇긴하네..근데 안될끼다~ 그 이장할배가 거 원래 밭떼기 땅인데 맘대로 농막 고치고 시멘트 바르는거 공사하게 해주겠나?
머...충분히...상황설명하고 하면되지 않겄나? 머 안된다고하면 이장할배가 안된다고했으니 엄마랑 명진이가 방하나를 같이 써야하는 명분이 생기는거니까.. 말해보는건 나쁘지않을거 같은데..
엄마: 그래...그러네..나중에 이상한말 나오므는 그런 합당한 명분이 있을테고..이상하진 않겠네.....내 함 물어보꾸마.
그날저녁 이장할배네 집에 다녀온 엄마는 고개를 가로지으며 오시면서 명진이와 나에게 말했어.
엄마: 됐다마~ 안된다카는데..머 우리가 머라하겠노~ 명진이 너 내캉 둘이 지내는거 이상하나? 아니믄 머 좀 불편하겠나?
명진: 아...그럴리가잇슴꺼~ 저야 편하고 좋심더~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있는게 더 안전하지 않겠심꺼? ㅎㅎ
엄마: 머 아직 멀었으니까네..천천히 생각하자카이~~
그렇게 흐지부지하게 나의 최소한의 엄마에대한 방어계획은 끝나버렸고 명진이는 그 상황이 너무 좋았는지 내 표정을 살피면서 입가에 알수없는 아니 이미 알수있는 미소를 살짝띄웠어. 그날밤에 난 엄마에대한 도덕적인 내 노력이 헛수고라는걸 인지하고 현실을 받아드렸고 더이상 명진이의 적극적이고 노골적인 엄마에대한 행동이나 액션에 제한을 가하지 않기로 결심했어. 애시당초에 엄마도 아빠를 너무 빨리 잃었기에 명진이의 그런행동이나 리액션을 알면서도 그냥 즐기는것일까? 아니면 나때문에 알면서도 모르는척 꾹 참아내는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이제는 오히려 내가 관여하지 않는게 더 엄마나 명진이에게는 편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
오히려 명진이가 더 노골적인 행동이나 리액션을 취할수있도록 상황을 만들어 주거나 자리를 만드는게 더 흥분되었고 그럴때마다 나는 내가 엄마에대한 배덕한 색욕이 극대화 된다는걸 알게되었어.....몇일후~
아...덥구로...명진아 내가 거서 자믄 안되겠나?
명진: 와? 덥나..?
응~ 바람이 안들어오는데 내가 거 출입문쪽에 자믄 안되나? 방도 뒤좁은데 너무 덥다카이~
명진: 머...그래라..마 내는 더위 안타니까네..그래라~ 내가 가운데 잘께~
엄마가 방안 부엌문 벽쪽에서 누워서 잘준비를 하고있는 와중에 그리 말해버리니까 엄마는 조금 당황해하는거 같으면서도 아닌척하면서....
엄마: 마....그래? 더비므는 거 메리야스랑 바지벗고 자그래이~ ~
하면서 엄마는 아무렇지 않은듯이 주무실 준비를 하였고 나는 가운데 자리를 명진이한테 비워주면서 출입문쪽에 머리를두고 누웟어. 바지와 메리야스를벗고 누우면서 명진이에게 말했지.
와~ 난닝구랑 반바지 벗어부니께 시원허다~ 명진아 니도 벗부기라~ 시원하데이~
명진: 어? ...아...아이다 내는 됐다...더위 안타구로 괘안타~ 됐다~
엄마는 살짝 등을지어서 고개를 돌려서 나와 명진이를 번갈아 살펴보시더니 대수롭지않게 벽을 마주보고 옆으로 누우시고는 잠잘 준비를 하셨어.
엄마: 이제 불끄레이~ 뗄레비죤도 쪼매만 보고 자그라~눈버린다카이~
~~알겠심더~~
나는 일어나서 불을끄고 tv를 켰고 한번더 걸들먹 거리면서 이야기했어.
마 벗어봐라 시원타~ 안듭나?
명진: 괘안타 마...
바라바라..이케다..이렇게~ 자자...벗어봐~
나는 명진이를 반강제로 난닝구와 반바지를 벗기고 같이 대자로누웠어. 내가 무엇을 의도하는지 모르는 명진이는 당황해하면서도 결국 나처럼 빤스만 입은채로 엄마옆에 대자로 눕게되었고 그옆에 나도 마치 데깔코마니마냥 똑같이 누워버렸어. 19살먹은 사춘기 혈기왕성한 남정네 두놈이 50살먹은 중년배 엄마를 옆에두고 빤스만 입고 잔다는게 믿기지 않을테지만 시골에서의 생활은 정말 그게되는 시절이었어. 명진이는 친구엄마 바로옆에서 빤스만 입고 있는게 조금 무안하고 어색했는지 아니면 내 행동이 너무 노골적이라서 당황했는지 한동안 아무말도 안하고 tv에만 집중했어.
한시간이나 지났을까 시간은 밤12시가 넘어가고 있었고 나는 곁눈질로 tv를 보면서 tv불빛이 방안에 비추어지는데 아주 야릇한 생각이 몰려들었고 순식간에 내 자지가 부푸는걸 알면서도 오히려 명진이가 내 자지를 의식하고 보아주기를 희망했어.
벽을 마주보고 옆으로누워서 자고있는 엄마의 실크잠옷은 얇아보였고 가슴부터 허벅지까지 감싸고있는 잠옷은 허리라인과 엉덩이 그리고 발목까지 아름다운자태였어. 그옆에 명진이가 빤스만 입고 있는 그 자체가 너무 꼴릿하고 기분이 좋아졌어. 아니 흥분감이 막 몰려드는데 난 감추지않고 명진이가 볼수있도록 자지에 힘을 불끈주면서 텐트를 세우기 시작했어. 그걸 보면서도 명진이는 애써 외면하듯이 나를 힐끗보더니 tv에만 집중했지만 남자는 역시나 어쩔수없었어. 명진이의 팬티가 나처럼 깔딱~ 깔딱 거리더니 하늘로 뻣어오르기 시작했어.
나는 약간 비스듬히 명진이와 엄마방향으로 옆으로 누워서 팬티에서 자지를 꺼내어 흔들기 시작했어. 명진이의 얼굴 그리고 그넘어 보이는 엄마의 등짝과 목선 그리고 그밑으로 굴곡진 엄마의 엉덩이가 보였어. 명진이도 흥분되기 시작했는지 고개를돌려 엄마를 살짝 위아래로 스캔해서 훑어보고서는 팬티를 살짝 내리고서는 자지를 오른손으로 휘어잡기 시작했어. 무언의 허락 그리고 폭딸의 시작이었어.
tv소리에 묻혀서 나와 명진이가 자지 껍데기를 흔들어도 그 질퍽질퍽한 소리는 엄마는 눈치채기 어려웠어. 벽을보고 옆으로 누워있는 엄마의 실크 속옷에 가려진 뒷태를보면서 나와 명진이는 중년의 한여자를 동시에 바라보면서 폭딸을 치기 시작했는데 그 느낌이랄까 아니 엄청난 배덕의 쾌감이 발바닥부터 아랫배를 통과해서 내 심장과 뇌를 쿵쾅거리며 두드리기 시작했어.
불알부터 몰려드는 그 익숙한 느낌의 사정감이 몰려들었고 나는 그 상황을 더 즐기고싶어서 잠시 자지에서 손을떼고 폭딸중인 명진이를 바라보았어. 명진이는 먼가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뒤를 살짝 내얼굴을 한번 처다보고는 이내 누워있던 몸을 일으켜세우고 천천히 조심스럽게 엄마의 하체쪽으로 가깝게 얼굴을 들이밀었어. 그리고 가까이서 엄마의 허벅지와 엉덩이 그리고 허리를 천천히 훑어보더니 이내 또다시 내 얼굴을 한번 처다보았어. 마치 내 허락을 기다리는듯이 조용히 앉아서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어.
난 아무런 말도 리액션도 취하지 않고 그냥 내 자지를 다시 부여잡고 그상황을 주시하면서 배덕한 감정을 온몸으로 받아내기 시작했어. 명진이는 나를 다시한번 고개를돌려 처다보고서는 아주 조심스럽게 엄마의 실크원피스 잠옷을 허벅지부터 살짝 옷을 들어올리기 시작했어. 아주 천천히 위로 걷어올리는데 엄마가 옆으로 누워있어서 그런지 방바닥쪽에 눌려진 잠옷은 위로 올라가지 못했고 반대쪽 엄마의 엉덩이가 절반만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그모습이 너무나도 황홀경이었어. 허리춤까지 말아올렸는데 방바닥과 엄마 엉덩이사이에 잠옷이 더 안올라가자 명진이는 반쪽만 드러난 엄마의 검정색 삼각팬티를 두손가락으로 움켜쥐려했었어.
엄마가 살짝 몸을 움직이자마자 금새 쪼라가지고 더이상 진행을 못하더라구. 명진이는 이내 포기하고 다시금 자세를 고쳐잡더니 무릎을꿇고 반쯤 벗겨진 엄마의 엉덩이살 바로앞에 자지를 조준해했어. 급격히 사정감이 몰려왔는지 오른손이 엄청 빨라지기 시작했어.
그 광경을 보자 나도 사정감이 몰려드는데 정말 숨도 못쉴정도로 불알에서 분신들이 쭉쭉 밀려오는걸 겨우 큰숨으로 참아가면서 폭딸을 치기시작했어.
엄마가 무서웠는지 아니면 나때문인지는 몰라도 명진이는 엄마엉덩이를 손으로 만지거나 자지를 직접적으로 가져다가 비비지는 못했어. 당시에는 두려움이 몰려왔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거기서 끝이었어. 사정감이 극도로 몰려왔는지 명진이는 흔들던 오른손을 잠시멈추고 왼손으로 내가 벗겨버린 난닝구를 급하게 쥐더니 귀두앞에 가져다 대고 앞뒤로 골반을 두어번 튕기고는 경직된 자세로 엄마의 허리와 허벅지 엉덩이를 다시한번 응시하기 시작했어.
결국 다시 오른손으로 귀두와 육봉을 마구흔드니까 귀두끝에서 쭈욱~ 쭈욱 지렁이같은 허연색 좃물이 뿜어져나오기 시작했고 그걸 난닝구를든 왼손으로 가로막아 엄마의 엉덩이에 튀어나가 묻지않도록 막았어. 서너번 자지가 딸각거리더니 천천히 아래로 처지는 와중에도 명진이는 여운이 아직 남았는지 자지껍데기를 앞으로 밀어서 남아있는 정관속에 좃물을 난닝구에 분사했어. 귀두끝에 묻어있는 좃물을 말끔하게 닦아내고서는 큰 숨울 내뱉고 목구멍으로 침을한번 삼키고난 뒤에 난닝구를 방바닥에 다시 던저버리고 팬티를 입고 내옆으로와서 바로누웠어. 그리고서는 고개를 돌려 내귓가에 조용히 속삭였어.
명진: 후~ 약속지켰데이..~
나는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였고 나역시 엄청나게 큰 배덕감이 몰려들었어. 이성을 잃었는지 아니면 정신이 나갔는지 결국 나도 쭈구리고 일어나서 명진이에게 눈짓을 주니까 명진이도 누운채로 내자리쪽으로 자리를 약간 이동해주었어. 무릎을 댄채로 방바닥을 걸어서 명진이의 두다리를 건너 결국 나도 엄마의 도톰하게 솓아오른 엉덩이 살결을 눈앞에서 볼수있었어.
가슴을 보고싶었지만 엄마의 자세가 벽쪽에 마주한 상태라 볼수없어 아쉬웠어.그래도 내 성적 판타지를 만족시키기에는 허벅지와 반만 벗겨진 엄마의 엉덩이 살결만으로도 충분했어.
엄마의 반만 벗겨진 엉덩이는 가까이서 마주하니까 정말 멀리서 보았던것보다 훨씬 크고 꽉찬 보름달같아 보였어. 심장뛰는 둥둥둥~두둥 소리가 엇박자를 내면서 내 귓가에 울림을 주는데 그 긴장감이나 흥분감이 머라고 표현할수없을 만큼 강렬했어. 엉덩이 바로앞에 무릎을꿇고 20cm도 안되는 거리에 내 좃을 꺼내어서 조준을 하니까 이게 머랄까~?
야동을 보거나 투고사진을보고 딸잡던 그런 느낌하고는 차원이 달랐어. 얼굴에 피가 쏠리면서 귓가에는 심장박동소리에 더해지는 살떨림이 느껴지는데 호흡이 힘들정도였어. 난 사정감이 격렬하게 불알밑에서 정관으로 밀려올라오는것을 직감했고 그 타이밍을 놓치고 싶지않아서 손으로 내 ㅈㅈ를 앞뒤로 마구 흔들었어.
그렇게 흔드는 와중에 좃물이 조금 새어나왔는지 내 자지 껍데기사이에 뭉개지기시작했어. 그 좃물이 내손과 자지사이에서 마찰이 되었는지 아니면 자지껍데기와 귀두사이에 끼어서 마찰이생겼는지 중간에 ㅉ 찍 찎 하고 소리가 나버렸어. 나는 혹시나 엄마가 들었을까 당황해서 순간 흔들던 손을 멈추고 온몸을 그대로 정지상태로 한 10초정도 있었어.
내 상황을 지켜보던 명진이는 그게 웃겼는지 피식하고 입고리가 올라가더니 나에게 소리없는 입모양으로 두마디를 했어.
명진:( 조심~. 조심~)
나는 명진이를 바라보고 고개를 한번 끄덕이고서는 명진이가 던져버린 정액묻은 난닝구를 집어들고서는 내귀두와 육봉에 삣어나온 좃물찌거기들은 말끔하게 감싸서 닦아냈어.
그와중에 난닝구에서 주인을 찾지못한 명진이의 분신들이 내 손바닥에 조금 묻긴했지만 난 크게 개의치않고 옆에있던 내 난닝구로 닦아냈어. 난닝구를 왼손에 집어든채로 난 엄마의 눈치를 살폈는데 다행이도 엄마는 얼굴을 베게에 파묻고 약간 입을 벌린채 잠을자고 계셨어.
나는 다시 집중했어. 내 자지 바로앞에 여자의 벗겨진 엉덩이살이 있는게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업되기시작했어. 앞뒤로 마구 흔들면서 명진이를 처다보았는데 명진이는 그 모습이 다시 흥분되는지 팬티속 자지를 손으로 천천히 문지르며 나를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었어.
나는 그 상황이 너무 꼴렸고 사정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인지하기 시작했어. 또다시 귀두끝을 자지껍데기로 마구 문지르니까 마치 살아있는 뱀장어 새끼마냥 귀두끝 요도구멍이 살짝 커지더니 숨을참아 내쉬면 다시 구멍이 살짝 작아지더라구. 그걸 몇번씩 반복했고 이제는 사정타이밍이 오기시작했어.
검지와 중지로 정관을 막아서 조금이라도 더 사정감을 느끼고 싶었지만 이 하얀색 분신들은 결국 귀두끝까지 내 손가락을 밀처내고 요도구멍으로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어. 나는 명진이가 했던것처럼 난닝구로 귀두앞쪽을 왼손으로 철벽방어했어. 하지만 세상일이 다 원하는것처럼 되지는 않더라구. 사정할때 경직상태로 몸을 살짝 멈추어 주어야하는데 나는 너무 흥분한 나머지 좃물이 뽑혀나오는 순간에 욕심을부렸어. 그짧은 사정감을 극대화 하고싶었는지 자지 껍데기를 마구 흔들어버린거야.
그러자 조준이 틀어진 자지끝 귀두에서 뽑히던 지렁이들이 첫발은 난닝구에 그리고 두번째발 지렁이는 엄마등 바로옆 방바닥에 그리고 세번째발 지렁이는 난닝구를 장대 넘듯이 점프해서 결국 엄마 팬티위에 안착해버렸어. 난 깜짝놀라서 또다시 몸을 쭈구리고 엄마를 살펴보았는데 다행이도 곤히 주무시고 계셨어.
뽑혀나간 세번째 지렁이는 분명 길게 쭈~욱하고 손가락길이만큼 길게 날아갔는데 희안하게도 아니면 운이 좋았는지 엄마 팬티에 착지한 좃물은 오십원만한 둥그런 모양을한채로 떡져서 엄마의 검정색 팬티에 방울모양처럼 슬라임같이 붙어버렸어. 여운을 살짝 느낀후 명진이를 바라보았는데...
명진:( .미친~ ㅅㅂ 조~오~심~)
난 뒷처리를 고민해야했고 손과 자지에 묻은 잔존하는 생존자를 난닝구에 실었고 다음으로 엄마등뒤 방바닦에 장렬히 전사한 사망한 병력들도 난닝구로 천천히 처리했어. 문제는 저 검정색 팬티위에 낙하한 아직 살아있는 나의 공수부대원을 어떻게 철수시키느냐가 문제였어. 분명 옷가지나 휴지로 닦아내면 엄마는 잠에서 깨실것이고 무엇인가 방법이 필요했지만 다른방법이 딱히 없었어. 문질러서 닦는다는건 엄마를 깨우는거나 다름없었기에 나는 결국 포기하고 명진이가 허리춤까지제껴놓았던 엄마의 실크잠옷으로 내 공수부대원들을 덮기로 결정했어.
실크잠옷이라 그런지 검지와 엄지로 재단선 끝을잡아 아주 천천히 오랜시간동안 아래로 이동시키는데 아주 애를 먹었어. 종착지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지체되어서 그런지 내 허연색 공수부대원들은 투명한 인간들이 되어서 엄마의 팬티를 뚫고 스며들어가 이미 그 슬라임 형태는 없어지고 물이 묻은거마냥 젖어있었어. 난 최대한 느낌이 나지않도록 살포시 실크잠옷으로 내 부대원들을 묻어주고나서 내발로 기어서 명진이를 넘은뒤에 내자리로 복귀했어.
글로쓰는건 이렇게 편하지만 그때의 상황은 정말 생각보다 무지힘들었어. 배덕감과 성욕에 찌들어서 욕망을 해소한 시간은 3~4분 남짓이었지만 그 뒷처리를하는데에는 20분도 넘었던걸로 기억해.
나는 옆에있는 명진이를 빤히 처다보면서 일어나서 tv를 껏어. 그때서야 방이 어두어졌고 조용해졌어. 적막한 귓가에 들려오는 개구리소리와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데 먼가 아쉽기도하고 죄책감도 들면서 흥분이 되기도하고 복잡 미묘한 감정이 올라오는데 혼란스러웠어.
아침일찍 일어나니 새벽녁에 전쟁를 치루고 내가 뒷처리를 잘 못했는지 귀두끝에 늦게 흘러나왔던 좃물전사들이 말라비틀어져 팬티에 들러붙었어.그걸 살짝 떼어내니까 귀두끝이 따끔거렸어. 나는 명진이를 깨우고 엄마가 깨기전에 난닝구를 처리했어. 엄마는 그날 눈치채지 못했고 아니 눈치를 챗는지아니면 모르는척 참는건지는 내가 정확히는 알수없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어.
그날 이후로 명진이는 먼가 모르게 자신감이 생겨났는지 엄마에게 붙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였고 이야기도 둘이서 많이 하더라구. 머 물론 심각한 이야기나 비밀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무엇인가 내가 느꼈던 그이전의 엄마랑 명진이는 아니었던건 분명해 보였어. 내가 일이있어 읍내에 갈일이 생긴다거나 혹은 비닐하우스에 잠깐 내려갈일이 생길때마다 나는 궁금증이라는 생겨났고 엄마와 명진이가 단둘이 집에 있을 시간때가 되어버리면 그 욕망의 배덕감이 상상속의 현실이라고 믿어버리게 된거야.
집에서 빨래를 할때에도 버섯농장에서도 명진이는 내가 있든없든 개의치않고 엄마의 신체 부위를 탐닉해 나가는게 내 눈에 보였어. 굳이 같이 안들어도 되는 짐부터 굳이 같이 안해도되는 농작물 말리는것까지 엄마가 하는 집안일 농장일이라면 어디든지 명진이는 붙어있었어. 할말이 많은지 농담도 하면서 그 이전에 없었던 분위기라는것을 나는 대번에 알수있었어.
마루에서 과일을 깍아먹을때도 명진이는 엄마궁둥이 옆에 허벅지를 붙였어. 들깻잎을 털때도 엄마뒤에 딱붙어서 같이 댕기고 털고 골반으로 엄마 허리을 비벼댓고 오며가며 손등으로 엄마의 엉덩이를 스치면서 탐닉해 나갔지만 엄마는 내색하는 기미는 보이지 않았어. 내가 있어서 말을 못하는 건지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척을 하는건지 아니면 단지 둔해서 그런건지 나도 모르겠더라구.
그런데 확실하게 엄마의 의중을 알수있었던 일이 발생하게되었어. 날씨는 무척이나 더웠었고 제초제랑 버섯농장에 살것이 많아서 우리셋은 읍내까지 나갔는데 문제는 당시에 읍내라고해도 비닐하우스에 덮을 덮개천은 살곳이 없었어. 대구까지 나가야하는데 문제는 그 덮개망이 무게가 징난이 아니었기에 화물을 실을수있는 트럭이 필요했던거지. 시골깡촌에 있는 바퀴달린거라고는 그나마 여유있는 이장할배네 있던 경운기가 전부였어. 물론 당시에도 읍내나 도시에 나가면 흔하디흔한게 차였지만 우리마을은 그랬었어.
이장할배가 대구에 일이있어 경운기를 가지고 시골길 국도를 넘는게 흔한일은 아니라서 마을사람들은 그때를 맞추어서 보통 같이 태워서 가던시절이었고 때마침 엄마도 이장할배한테 이야기를 해두었어. 그날 아침이되었는데 아랫마을로 내려가니 할배1명 할매1명 아줌마2명 그리고 이장할배까지 5명이 기다리고 있었어. 총 8명출발~
이장할배: 마..이기 다 가는기가~? 세명 다 가는기가?
엄마: 이래 많은줄은 몰랐네예~ 덮개천이 무거가 혼자는 못들어예~
이장할배: 마....일단는...타보이소~
우리는 경운기 뒤쪽 짐칸 사이에 차례차례 양쪽사이드로 앉아있던 할배 할머니를 안쪽으로 조금씩 밀면서 겨우 찡겨 앉을수있었어. 양쪽에 세명 네명씩 앉았는데도 자리는 불편했고 매우 협소했지만 어쩔수없이 빽빽한 성냥개비통마냥 찡겨서 겨우 탈수있었어. 나는 엄마와 왼쪽에 그리고 명진이는 반대편 끝쪽에 탔어.
도로를 달리는 데에도 버스나 택시같은 느낌과는 다른 허리와 두개골에 전해지는 진동이 몰려왔지만 금새 적응할수있었어. 일반적인 차로는 대구에 시간반이면 갈수있는 거리였지만 빵빵거리며 추월해가는 자동차들을 무시하고 도착하니 3시간 남짓걸렸어.
서문시장 근처에서 점프하고 내리자마자 대도시의 혼란함이 눈앞에 펼처지는데 너무 이질감이들 정도였어. 전부 내리고 나서야 이장할배는.....
이장할배: 마..지금..12시니까네..일들보고 살것들있으므는 2시까지 여로 모이소~
말한마디 뚝 던지고 지는 편하게 일보러 달달거리면서 멀어졌어. 말이 끝나지마자 아랫마을 사람들은 익숙한듯이 퍼져서 사라지기시작햇고 우리셋은 농포상에 들러서 비닐하우스 두동분량의 덮개천을 산후 셋이서 낑깅대면서 이장이 내려주었던 장소로 다시 돌아왔지만 시간은 아직도 1시간이나 남아있어서 밥을 먹으로 서문시장으로 향했어.
엄마: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는고..밥이나 묵고오자마~..기나저나 이기 다실릴래나 모르겠네..
명진: 그러게요~ 이게 폭이 너무길고 무거워서 앉을자리도 없을긴데..
머..그까이꺼 찡가 들추므는 안들가겠나?
엄마: 아이참..다른사람들 짐도 있을낀데 이거 우야노~ 일단은 밥묵고~ 생각하자~
어매요~ 이기 그냥두고 갑니꺼? 누 새비가믄 우얄라꼬~요
엄마: ...이기 이리 무긴걸 누가 들매고 가겄나?
명진: 글타~ 이기 무거가 안될끼야..밥무러가자.
우리는 서문시장안에있는 해상집에서 잘 접해보진못한 오징어순대와 국밥을 먹고는 다시 약속장소로 도착했어. 도착하니 이미 다른분들도 다 도착한 상태였고 그분들도 바구니 냄비 대나무문 쫄대 식료품 이것저것 한바구니씩 사온상태였어. 엄마는 괜시리 우리짐때문에 다른사람들에 민폐를 끼친다고 생각했는지.....
엄마: 아이고~ 마 이래들 짐이 많은줄 알았으므는 덮기천을 한동꺼만 사올껄 그랬나? 이게 다 실리래나 머르겄네..우야노~
그때마침 저 멀리서 경운기 한대가 다가오기 시작했고 이장할배는 내리자마자 놀란 눈치로...
이장할배: 이...머고? 와이리 많노? 거...아지매요..이래 많으므는 미리 이야기를 하던가...참내..이기..내짐도 많은데...이기 우에 실을라꼬...
엄마: 미안하입네..이래 짐들이 있을줄은 모르고..
이장할배: 거..일단 산거 우야겠고..일단 짐부터 실어보입시더..~
나와 명진이는 미안한 마음에 아랫마을 사람들 짐을 경운기뒤쪽 안으로 차곡차곡 쌓아올렸는데 문제는 이미 이장할배 물건으로 가득차있어서 더 높이 쌓기도 머한 상황이 되어버렸어. 안쪽부터 쌓아올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덮개천을 들어올렸는데 한쪽으로 자꾸 기울어서 결국 이장할배가 가로로 사람앉는 곳에 걸처서 실으라고 짜증내면서 말했어.
이장할배: (시동을 걸면서..) 에이..그라믄 안돼...이기 한쪽 썰리므는 내가 팔힘으로 이거 경운기 지지를 못하니까네...저그 양쪽으로 길게 걸어서 실어봐라~
역시 경운기 짬밥 50년이 넘어서 그런지 균형감각은 뛰어난 할배였어. 명진이와 내가 안쪽에 걸처서 실으니까 쉽게 올라가더라구. 그리고 한명씩 아랫마을 사람들은 협소하게 남아있는 양쪽자리를 차지했어. 왼쪽에 할배 할매부부 두명이 먼저 끼어탔고 오른쪽으로 아줌마 두명이 재빨리 올라 타는데 좀 얄밉기도했어. 쭉쭉 안쪽으로 밀어도 이제 남은 자리는 양쪽 끝 뒤쪽에 두자리 뿐이었어. 가운데 통로 짐칸에도 사람발하나 겨우 들어갈 정도로 빽빽했고 이제 남은 엉덩이 반개나 겨우 들어갈까 말까한 자리 두개가 남았어. 문제는 엄마와 나 명진이 세명이 타야하는데 자리가 하나 부족한거였어.
이장할배는 경운기 운전석에서 내려서는 우리를 재촉하기 시작했어.
이장할배: (화내면서 짜증나는 얼굴로)머하구로? 빨리 타구로! 해넘어 간데이~ 안타나 니들?
명진이와 나는 할배가 역정내면서 재촉하는거에 쪼라서 얼릉 반대쪽에 마주보고 한자리씩 엉덩이를 억지로 낑겨넣고는 엄마가 오르길 기다리는데 엄마는 미안했는지..
엄마: 어...마 내는 됐다..버스타고 가믄된다.
이장할배:먼 소리하는교? 버스정류장에 가봐야 시간도 기다려야하고 봉화거쳐서 올라믄 버스 두번에 택시도 탈긴데...마..걍 올라 찡겨 타이소~
엄마: 머뭇거리며..(내쪽으로 오면서)...아..그라예? ...........마..그라믄...
이장할배: 아지매~요..거 거는 짐이 그쪽으로 많이 쏠려가 위험하니까네...여...여그..이쪽으로 타이소~ 경운기이기 균형이 맞아야하니까네...이쩍 오른쪽으로 그냥 찡겨 가입시더~
엄마: (먼가 불편한듯 어색한 표정으로) 아..그라예? 알겠심더~
내가 탄 왼쪽은 쫄대와 바구니로 내앞에 가득차 있었어. 그나마 명진이가 탄쪽은 자리앞쪽에 그나마 사람발두개 들어갈 공간이 그나마 있었어. 이장할배 말에 떠밀려서 그래도 좀더 익숙하고 편한 아들놈 쪽으로 타려했는데 순간 등떠밀리듯이 엄마는 명진이가 탄 자리 앞에 두다리를 겨우 넣고 서게되었어. 할배는 경운기짐칸 뒷문을 들어올려 쇠고리로 고정시키고 운전석에 걸처 앉았고 이내 출발하기 직전에 할배는 고개를 뒤로돌려 또 씨부리기 시작했어.
이장할배: 거~참네~아지매요~ 목숨 두갠교? 앉으이소 그리가다 떨바지므는 관짝 들간다카이~앉으이소마~
그말을 들은 명진이는 뻘줌했는지 일어서려는 액션을취하면서......
명진: 어매요~ 여..여 앉으이소~ 지가....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할배새끼는 덜컹거리면서 경운기를 출발시켰고 엄마는 명진이를 만류하면서 불편해보였지만 불편하지 않은듯 어색하게 명진이 무릎에 살포시 살짝 걸처앉았어.
엄마: 아이다~ 됐다..이래가자...
엄마는 먼가 여자로서 불편해 보였지만 어쩔수없다는듯이 두손을 앞에있는 쫄대에 지지하고 명진이 무릎에 살포시 엉덩이를 걸첬어. 엉거주춤하지만 그래도 안정된자세를 고처앉았고 이내 경운기는 도로 한쪽의 흙먼지를 일으키며 출발했어.
덜커덩~ 달달달~......
경운기의 진동은 여지없이 전해지기 시작했어. 엄마는 어정쩡하게 앉은게 너무 불편했는지 명진이의 무릎끝에 걸쳤던 엄마의 엉덩이가 조금씩 명진이의 골반쪽으로 자리를 잡아갈수밖에 없었어.
내앞에 가려진 바구니짐들이 시야를 조금 가렸지만 난 그모습을 전부 볼수있었어.
30분쯤 지났을까 명진이의 자지위에 엉덩이를 뭉개고 앉아있는 엄마의 모습과 상황이 너무 야했어. 나는 엄마의 얼굴을 처다보려했지만 먼가 수치심 때문인지 아니면 아들앞이라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시선을 먼산 먼곳을 보면서 나를 처다보지 않았어.
한참이나 지났을까 봉화방향쪽으로 진입을 하니까 대도시 외곽이라 그런지 길은 패이고 도로가 엉망이었어. 경운기라서 떨림과 진동은 심해졌고 난 엄마와 명진이를 계속 주시하기 시작했어. 내가 상상하는 그런 현실이 딱 맞이 떨어지는게 좀 이상하기도하고 자존감도 무너졌지만 배덕의 색욕과 감정이 밀려오면서 그런 엄마에대한 연민이나 동정심 따위는 금새 사라져버렸어.
이래저래 먼곳에 시선을 주시하던 엄마의 얼굴이 나와 눈이 마주쳤는데 엄마는 얼굴색이 많이 변해있었어. 살짝 상기된 얼굴 그리고 약간 홍조같이 붉으스레하게 올라오는 얼굴색이 많이 불편해보였어. 명진이의 얼굴을 살피고 싶었지만 엄마의 몸에가려 볼수는 없었고 내가 상상하는 명진이의 행복한 얼굴은 엄마의 등뒤에 숨어서 나오지를 않았어.
덜덜 거리며 쿵쿵거릴때마다 경운기는 심하게 요동쳤고 엄마는 무엇인가 심기가 불편한 얼굴로 살짝 살짝 엉덩이를 올렸다가 다시 앉고서는 내 눈치를 살짝 보고는 내가 시선을 다른데에 두니까 몇번씩이나 뒤를 살짝 빠르게 고개를 돌려서 의식하는 행동을 반복하기 시작했어.
그도 그럴것이 그정도 됐으면 이미 명진이의 자지가 절제력을 이미 상실했을 시기는 이미 넘었고 부풀다못해 바지가 터질 정도로 딱딱하게 서있을테니 엄마도 그걸 애써 외면하려는것 같은데 앞에는 아들이 보고있고 난처한 상황인거였어. 곤색면바지를 입은 엄마의 엉덩이가 그 딱딱하게 서있는 명진이의 자지를 스치고 또 짓이기면서 엄마는 엄청난 모멸감과 수치심을 느꼈겟지만 최대한 나한테는 그런 내색을 들키지않으려고 노력했어.
이따금씩 엄마 어깨넘어로 살짝 보였다가 사라지는 명진이의 반쪽 얼굴에는 희열감이 가득한 황홀한 표정이었고 난 그런 명진이와 엄마의 얼굴을 동시에 보면서 야릇한 배덕의 색욕에 사로잡혔어. 이젠 아예 대놓고 명진이는 엄마가 앞으로 더빼서 도망갈수 없도록 엉덩이를 경운기자리 끝으로 걸처 앉았고 엄마는 앞쪽에 짐때문에 더 도망갈 여유도 없어졌어. 빨갛게 얼굴이 달아오른 엄마는 이내 포기했는지 그냥 살짝 명진이를 돌아보더니 그냥 명진이 골반에 편하게 자리를 잡아버렸어.
엄마도 내 눈치를 많이 살피는듯이 나를 처다보았지만 난 그저 먼산을 바라보는듯이 연기했어. 아랫마을에 이장할배 경운기가 오랜시간끝에 도착했고 엄마가 경운기에서 내리자마자 나와 명진이가 일어서는데 명진이의 청바지 앞쪽에 자지가 터질듯이 부푼것을 나는 힐긋이 처다보았지만 엄마는 명진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면서 재빨리 걸어올라가시며 말했어..
엄마: .....그..둘이가..덮개천....하우스에 너...넣고 얼라온나..내...내는 먼저가 저녁부터 해야긋다...
당황스러워하는 엄마는 먼저 올라가셨고 덮개천을 둘이서 낑깅대며 나와 명준이는 집으로향했어. 아랫마을이 시야에서 벗어나자마자 명진이는 들고있던 덮개천을 땅바닦에 내동댕이치고는 길옆 배수로에 서서 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면서 나에게 말했어.
명진:( 쉬아~...오줌소리)..후아...후~..후우...아....후우.....음...하아....
머고? 집 다와가는데 와 여서 못참고 싸질르노?
명진: 니...아까시럼 다 봤제? ..니...어매 궁둥이가 내좃에 눌리가 좃터질뻔했다~내도 처음에는 돌부처 될라켔는데..그기 안되드라...이 딱딱한 좃방맹이로 그리 뭉개디비지는데 우에 참노? 그나저나 이제 어매얼굴 우에볼끼가....아..참.네~
머...어매도 아까 내가 지켜보니까네 나때문에 아닌척하는거지 이미 니가 그래버렸는데 우야겠노? 마..어매가 불편한거면 이야기 할거 아이가..내는 그냥 모른척 할라꼬~ 내도 아까 니 좃대가리 궁디에 디비싸는거 보고는 좃 터지는줄 알았데이.
명진: 그랬나? 니 진짜제? .......나 밉나~?.
아니 머가 밉노? 새꺄...내는 지금도 흥분된다카이...어매가..나를보고도.....암튼...마..어매가 무슨이야기라도 해주겠지..어매가 이제 너가 그런다는걸 알게 된기니까네..먼말이라도 하겄제.. 올라가자...~
명진: 아..마..좀 겁도 나구로...싸다구맞고 내 쫒끼는거 아이가? 무섭데이~
이새꺄~ 그라믄 우야노? 방법있나? 땅바닥에 디비져 쳐 잘끼가? 일단 올라가자~ 내는 하우스에 천 넣고 아랫마을에 곡갱이 빌리러 갔다고 니가 말해라~ 이래된거 어매가 먼말이라도 하겄제..내는 하우스에서 쪼매 담배좀 태우고 천천히 올라갈께.
명진: ..마 그래도 니가 같이 있는게....
이 문디시끼야~ 어매가 내가 있으면 머 말이라도 하겄나? 다른일도 아이고 아들 친구넘이 ㅈ대가리 어매 궁둥이에 디비문질러쌌는데 그길 아들있는데서 이야기하겠나? 쪼매 생각을 해라 좀!
명진: 그렇나?..그..그래..알았다..올라가자.
난 명진이와 비닐하우스 농막창고에 덮개천을 구겨넣구선 명진이를 집으로 올려보냈어. 담배를 하나 꺼내서 입에 물기도전에 궁금증이 가시지않아서인지 불도 붙이지않은 담배를 꺽어서 내동댕이치고 명진이 모르게 미친듯이 산 비탈면을 타고 우리집 뒷들 깻잎밭에 도착했어. 부엌이랑 먼거리도 아니었기에 나는 깻잎밭속에 숨어서 움크리고 앉아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엄마를 주시하고있었어. 시야자체가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않는 각도의 깻잎밭이었지만 부엌에서 나는 소리는 다 들을수있을 정도의 가까운거리였어.
적막했고 고요했어. 저멀리서 명진이는 집으로 걸어오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지만 난 그것보다 산비탈을 넘어 뛰어오느라 심장이 박동치고 움크리고앉은 허벅지가 터질것 같았어. 심호흡을 몇번 내쉬니 그제서야 소리를 들을수있었어. 부엌에 있는 엄마가 명진이를가 오는걸 보더니 아니나 다를까 물었어.
엄마: 머고? 와 혼자 오는데?
명진:..아...그기..용구는 마..그...그 머래드라..이장내서 곡괭인가 머신가 빌려다가 하우스에 가져다놓고 온다카든데예...하우스에서 내려갔심더.
엄마: 글나?..마..그..명진아..쪼매 이러 들어와보그레이...내 할말있다~
명진:..아...아...그라예?..
엄마: ......니...아까전에....그..기...그..경운기에서..내..용구가 앞에 있어가 말도 못하고...좀 그랬다...아이가?
명진:...머...머를예?
엄마:..그..그기..머 그기사 니도 이제 그럴 나이고...내 다 이해한다..그럴수있다.
명진: 앗...아...좌송함더~
엄마:..아이다~니 나이때는 다 혈기왕성하고 그러다보믄 그럴수있다카이..니나 용구나 여 시골에 처박히가 일만하고 또래..여자들도 몬만나고 그러다보며는...그럴수 있는기다.
명진: 어매요~...지가..그럴라고..그런..기 아이고..그기...쪼매....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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