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만나고 주변 여자애들 줄줄이 먹은 썰 (8)
유미도 세상모르고 자고 있었어.
미영이를 발로 툭 차며 일부러 좀 큰 소리로 말했어.
“어? 안 잤어?”
“응?!”
미영이가 이게 뭔 소리가 하는 반응을 보였어.
다시 목소리를 냈지.
“나 담배 피우러 나갈 건데, 같이 갈래?”
집 안에서 아예 안 피운 건 아닌데, 그래도 보통 때는 옥상에서 담배를 피웠어.
다른 애들도 마찬가지였고.
유진이는 보기보다 많이 피웠고, 유미는 간간이, 미영이는 피우기는 하는데 겉 담배였어.
그래서 담배 아깝다고 한 번씩 구박 받았어.
내 말에 미영이가 자리에서 일어났어.
데리고 조용히 밖으로 나갔지.
옥상으로 올라갔고, 담배 하나 물고서는 피웠어.
“나도 줘.”
“넌 이거나 빨아.”
하체를 앞으로 쭉 내밀면서 말했더니, 입술 삐죽이다가는 쭈그려 앉더라.
그러고는 바로 빨았어.
느긋하게 담배 피우면서 즐겼지.
담배 하나 다 피우고는 미영이 머리 잡고서 허리를 흔들었어.
한 번 깊게 밀어 넣었더니 켁켁거리기에 키득대고는 일으켜 세웠어.
옥상 난간 붙잡게 하고는 반바지랑 팬티를 한꺼번에 벗겼어.
뜬금없이 몸 사리면서 부끄러워하기에 정신 차리라는 의미로 엉덩이를 후려쳤어.
아프다고 개지랄하는데, 또 키득거렸어.
“야, 빨리 자세 잡아. 아님, 그냥 내려간다.”
솔직히 내가 급하고 필요했는데, 억지 센 척에 또다시 미영이가 먼저 깨갱하더라.
그런 것 때문에 내가 더 막대했던 것 같아.
그대로 찔러넣고는 다짜고짜 흔들어댔어.
원래 미영이가 물이 많은 애라 딱히 문제는 없었어.
완전히 헤어질 즈음에는 듣는 것조차 싫었던 미영이의 신음도 그때는 너무 흥분되고 듣기 좋더라.
“야, 내 자지 그리웠냐?”
“아, 몰라. 하으응...”
“말을 해. 그래야 알지. 맨날 모른대.”
“아, 좋아.”
“좋은 거 말고, 그리웠냐고.”
“으응. 그리웠어.”
“이렇게 박히니까 좋고?”
“응, 좋아.”
놀리듯이 말하면서도 나도 기분이 좋더라.
꽤 열정적으로 박아줬어.
그런데 어디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거야.
건물 밖인가 싶어서 킁킁대는데, 아무래도 근처 같았어.
보니까 바로 아래쪽에서 냄새가 올라오더라.
미친... 미영이 보지 냄새였어.
바로 자지 빼고는 손으로 미영이 보지를 훑었어.
그러고는 냄새를 맡아봤지.
진짜 오징어 썩은 내가 진동을 하는 거야.
“우엑! 야, 너 언제 샤워했어? 이게 대체 무슨 냄새야!”
유진이는 너무 씻어서 탈이었어.
뭐만 하면 샤워를 해.
그것도 안에서 살림을 차린 건지 아주아주 오랫동안 해.
반면, 미영이는 샤워를 이틀에 한 번쯤 할까?
사귀는 동안, 하고 나서 왜 안 씻냐고 하니까, 어차피 또 할 건데 뭐 하러 지금 씻냐 했었어.
그것도 좀 불만인 부분이었지.
그래도 그때는 이렇게 냄새가 나지는 않았었거든.
“나 냉이 좀 많은 편이라 엄마가 사준 세정제 쓰는데, 여긴 없어서 그래.”
이때 처음 알았어.
깔끔 좀 떤다거나 문제 있는 여자들은 따로 세정제를 쓴다는 사실을 말이야.
어쨌든, 너무 충격적이라 자지도 시들해졌더라.
할 맘도 완전히 사라졌어.
투덜대면서 담배 연거푸 세 개비 조지고는 집으로 내려왔지.
그러고는 욕실 들어가서 껍질 벗겨지도록 자지 닦았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낮에는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밤이 되니까 또 꼴리더라.
그래서 애들 몰래 미영이 입에 물리고 쌌어.
이게 한 번 성공하고 나니까 그 맛을 못 잊겠더라고.
보지는 오징어가 썩든 말든 입은 별 상관이 없잖아?
유진이가 꼬박 일주일을 채워서 생리를 하는 타입이라, 우리의 은밀한 펠라 타임은 7일간 계속 됐지.
3, 4일째쯤 됐을 땐가?
나는 교육 들어야 하는 게 있어서 헤드폰 끼고 컴터 앞에 앉아 있었고, 여자애들은 그날도 술판을 벌이고 있었어.
슬슬 취해가던 무렵에 유미가 갑자기 막 우는 거야.
당시에 유미 남친이자 내 후배 놈이랑 크게 싸우고서 냉전 중이었어.
그것 때문에 이놈도 우리 집에 잘 안 오고 했단 말이지.
그러거나 말거나 난 내 할 일만 했어.
한참 울던 유미가 뜬금없이 요즘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폭탄 발언을 하더라.
애들이 신나서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었고, 유미는 엄청 자상한 사람이라고 했어.
문제는 여자 친구가 있고, 여친을 너무 사랑하는 게 보인다는 거지.
후배 놈은 좀 까칠한 타입이었거든.
그걸 들은 여자애들은 뭐가 문제냐는 식이었어.
너처럼 예쁜 애가 좋아한다면 뺏을 수 있지 않냐면서 말이야.
솔직히 얼굴은 유미가 셋 중에 제일 예뻤어.
키도 적당하고, 날씬한 데다가 얼굴도 겁나 작았어.
갈색 쇼트커트였는데, 보이시 타입이거나 웬만큼 자신 없으면 여자애들 그리 안 하고 다니잖아.
아무튼, 후배 놈이랑은 아예 쫑난 것처럼 하는 건 내 알 바가 아니지만, 뺏느니 마느니 하는 부분은 겁나 웃기더라고.
그래서 쓱 돌아보면서 피식거렸거든.
그때, 유미랑 눈이 딱 마주쳤는데, 그 묘한 눈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뭔가 알지도 못하는 걸 느끼고는 바로 자세 고쳐 잡고서 모니터만 주시했지.
신경은 온통 뒤에 가 있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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