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내와 난 술 사러 간 조카와 친구를 두고

3명의 대학생들이 술판을 벌이고 있는

팬션 쪽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아내가 혼자 물건을 빌리러 가는데

사실 아까 팬션에서 나온 복장이 

낮에는 옷속이 잘 비치는 옷이지만

저녁에는 밝은 불빛이 아니면 옷 속을

보기 힘들수도 있는 옷이라

술판이 벌어진 그들 쪽은 그리 밝은 곳이 아니라

안심하고 그들 쪽으로 아내는 발길을 옮겼다

그들이 술 마시는 팬션 으로 들어간 아내는...

아내: 저....요기 위쪽 단독 팬션 에 놀러 온 사람 인데요

혹시 죄송 한대.....마늘하고  양파 좀 빌릴수 있을까요???

편의 상 대학생 1.2.3 으로 표현 하겠음

술 마시다 아내를 본 대학생

녀석들은 이구 동성으로 네??

아.. 당연히 드릴수 있죠...

아내: 감사합니다. 깜빡하고 마트에서 안사와서....

다시 마트 가기가 밤이고 술도 한잔해서 ...

대학생1: 아 괜찮아요 저히도 사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남을꺼 같아요..ㅎㅎㅎ

그중 등치있는 친구가 환하게 웃으며

아내에게 양파와 마늘을 넉넉히 싸주고 있었다.

난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당시 상황을 잘 모르지만 아내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아내가 그들의 팬션에 처음 들어 갔을 때 술 마시고 있던

애들이 아내의 사정을 듣고 바로 3명다 기립하여

양파와 마늘을 챙겨주며 "머 다른거 필요한거 없어요?"라고

물으며 상당히 호의 적이라는 것이었다

자랑 같지만 아내는 많이 동안에 앞선

제 이야기를 보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약간 나이든 하지원 삘인데 좀 요염 섹시 해서 

...ㅋㅋㅋㅋㅋ...

여튼 술 마시는 나이 어린 3명의 남자들은

밤중에 자신들의 팬션 으로 찾아들어 온

매력 넘치는 암컷의 존재를 대 환영 하는듯 보였다.

아내는 양파와 마늘외 김치와 과일까지 

아내 혼자들고 가기도 힘들 만큼 받았고

나에게 와서 준 다음 나와 같이

팬션 으로 돌아와 우리가 마시려고 준비한

글랜피딕 18년 한병을 들고 ....

아내: 당신 ...딴말 없기다..약속은 지켜라 (가방)ㅎㅎㅎ

나: 콜... 

아내: 애들(조카.친구) 오면 뭐라고 할꺼야???

나: 음.....사실대로??? ㅋㅋㅋ

아내: 않되! 날 그렇게 해픈년 만들어야 되겠어??

나: ㅋㅋㅋ 나도 할말은 없는데 그럼 뭐라 그래???

아내:....... 그럼 혼자 잠시 바람쌔러 갔다고 해 몇 시간 걸리겠어??

나: 촬영은 힘들겠지???

아내: ..미쳤어!

나: 그럼 녹음이라도.....

아내: 영통 켜 놓을태니 알아서 들어..ㅋㅋ

나: 콜~~!

아내는 화장을 고치고 향수를 다시 뿌린 다음

여전히 속옷을 입지 않은 체 양주를 들고

그들이 있는 팬션 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내가 그들의 팬션 으로 가고 10분 쯤

조카와 조카 친구가 돌아 왔고 아내가 안보이자 ....

조카: 삼촌 숙모는요??

나: 아 숙모 술좀 깬다고 커피 한잔 마시고

바람 좀 쐐러 간다고 바다가 쪽으로 갔어...

조카: 그럼 제가 바다가 쪽으로 가 볼께요~~

나: 아니 그냥 혼자 다녀온다고 했으니 우린 맥주 마시며 기다리자..

그렇게 조카와 친구 ,나 까지

우리 3명은 아내 없이 맥주를 즐기며..

조카와 조카 친구는 모르는....

처음 보는 젊은 3명의 남자들을 꼬셔서

좃물 받이를 하고 올 야하다 못한 섹꼴의

아내를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