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눈뜨게 된 추억9
사정상 아주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그 진국엄마 때문에 우리 집이 결국은 좀 안좋게 되었고,- 물론 그 아줌마 탓만은 아니지만- 그 얘기를 좀 써볼게요 좀 길어질까 모르겠네요
아빠가 사우디도 다녀오고 그 이후에도 배도 타고 전국방방 곡곡을 헤집고 다닌 덕에, 우리 집은 시골에서 돈깨나 있는 집이 되었지만, 불행히도 거절하지 못하는 엄마의 성격을 잘 아는 동네 사람들,, 그 사람들이 대부분 돈을 떼먹었고 그것 때문에 아빠에게 된통 얻어맞고 부부사이에도 금이 가고, 아무튼 우리 집은 점점 더 어려움 속으로 빠져들었다. 피 안섞인 나를 미워하는 친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나를 항상 방어해주던 사람좋은 아빠는, 언젠가 다시 시골집에 돌아왔을 때 얼굴에 깊은 칼자국이 패어있었는데, 뭔가가 사람이 많이 달라진 느낌이었다.. 예전과 같이 주량은 그대로였지만, 술에 취하면 엄마를 강제로 옷을 벗기고 관계를 가진 적은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를 두들겨패지는 않았는데, 그때 이후로는 갑자기 뭔가가 아빠의 머릿속 어떤 회로가 고장나 버린 것 같았다
어느 날 비교적 기분이 좋아보였던 아빠가 술을 잡수시고 엄마한테도 몇 잔을 건네고...설잠이 든 나를 두고 엄마의 몸을 탐할 때였다.. 티비 소리가 나오는 걸로 봐서 아마 꽤 이른 저녁이었던 것 같았다..
[아이고 애도 아직 잠이 안들었잖아요, 쫌만 이따, 쫌만 이따..네에?....여보,.,,저 연속극 끝나고요..네에?...]
엄마가 거칠게 옷을 벗기는 아빠의 손을 잡고 애원을 하던 그때였다....사실 아빠의 손에 쥐어진 그것의 정체를 나는 그 얼마 전에도 본 적이 있다.. 지금의 딜도처럼 매끄럽지는 못하지만 아빠가 도대체 어디서 구한 건지, 사내의 성기를 꼭 닮은 , 귀두 부분은 좀더 큰, 나무로 깎은 그 요상스런 물건을 또 엄마의 몸에 들이밀려는 것이었다... 장롱 속에 신문지로 싸여있던 그 물건을 옥이새끼랑 내가 곰곰이 의논한 끝에, 여자의 보지 속에 넣는 장난감이 아닐까 하고 추측했던 그 물건이었다....
그렇게 방어를 하려는 엄마와 짖궂은 장난을 치려는 아빠 사이에 몇 차례 실랑이가 오간것 뿐이었는데 , 갑자기 [퍽] 소리가 나는 바람에, 실눈을 뜨고 엄마아빠의 사랑놀음을 느긋하게 시청하려던 나도 반사적으로 일어나 앉고야 말았다.
[뭐이...개년이....이 화냥년이...남편이 몇 년동안이나 뼈빠지게 돈 벌어다 준 거,, 여기저기 홀랑 뜯어먹히고... 이 쌍년아...돈만 뜯겼으면 말을 안해...몸도 뜯기고..이 년이 그 몇 년 참지 못하고 발정이 난 암캐처럼 굴더니...이 화냥년...이 애도 못낳는 .....이 드런 년...너란 년 만나서 내 팔자가 이리 꼬인 거야 이 쌍년아,....이 드런 년아..]
갑자기 이성을 잃은 아빠의 무자비한 폭력에 나는 감히 죽을 것 같아 말리지도 못하고 몸만 부르르 떨고 있었고, 엄마는 아빠의 주먹 몇 방에 거의 실신 상태가 되어 팔로 얼굴을 감싸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무자비한 욕 한 사발과 더불어 한 차례 주먹질과 발길질이 가해질 때마다 신음소리만 겨우 내며 겨우 얼굴만 가린 채로 고통을 참느라 씩씩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좀처럼 흥분이 가라앉지 않던 아빠가 일어나 불을 켰다.. 방이 환해지면서 아빠의 나체와 반쯤 벗겨진 엄마의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는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술이 취해 흥분해 있는 상태였는데 아빠의 좆이 여전히 빳빳하게 고개를 든채 하늘을 가리키고 껄떡껄떡거리고 있는 게 좀 무서웠다..그 우람한 성기가 어렸을 때는 줄곧 멋있어보였는데. 그 날은 마치 흉기마냥 무서워보였다...아빠는 한쪽으로 치워진 술상에서 선 채로 술을 들어 나발불더니 ..다시 웅크린 채 겨우 숨만 겨우 쉬고 있는 엄마의 머리칼을 낚고는 그대로 엄마의 얼굴에 좆을 문대는 것이었다.. 그런데 엄마가 그것마저 거부하자, 좆으로 엄마의 얼굴에 여기저기 비벼대더니..몇 대 엄마의 따귀를 올려붙이고는, 엄마의 배를 쳐서 엄마가 고통에 배를 움켜진 틈을 타서 팬티까지 다 벗겨내 버렸다..나는 나도 모르게 엄마 곁으로 다가가 허리를 붙잡았다..
[너도 나가..이 새끼야....너도 니 친엄마 아빠 찾아가..안나가면 오늘 내 손에 다 죽는 거야 ]....
살기가 도는 아빠의 목소리에 완전 압도되어 나는 내년이면 중학교 가야 할 나이에 나도 모르게 오줌을 지리고 말았다,..뜨거운 뭔가가 바지를 타고 흘러내렸는데 무섭기도 하고, 누구보다도 나를 아껴주던 아빠의 입에서 나가라는 말을 들으니 서럽기도 하고 울음이 멈추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봐도 그 모성애라는 게 참 대단한 것인가 보다. 아빠의 구타에 완전히 발가벗겨진 채, 거의 실신 상태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던 엄마가 내 울음소리에 정신을 언뜻 차리고는 내 사타구니 속으로 손을 넣어보더니, 생전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던 악에 북받친 소리로 아빠에게 대들기 시작했다..
[ 애 놀랬잖아요...왜..왜 ..나한테만 그러면 되지...애가 뭔 잘못이라고...이참에 죽여요..애도 못낳는 년...돈도 뜯어먹힌 년...몸도 여기저기 빼앗긴 드런 년..그냥 죽이라구요...내가, 내가 자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힘으로 못이겨서 ..그렇게 자꾸 당한 걸...도대체 ..어떡하란 말예요...]
하며 엄마가 매섭게 아빠에게 대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결코 그날밤의 이변은 없었다.. 엄마의 반격이 시작되었지만 번번히 아빠에게 제지당하고, 더 독이 오른 아빠는 발가벗겨진 엄마와 함께, 아무 죄도 없는 나까지 발가벗겨 방에서 내쫒고 저항하던 엄마와 나를 발길질로 차고 밀며 결국은 울타리 밖으로 내보내는데 성공했다.. 지나던 동네 할아버지 한 분이 이 사태를 말리려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시려다가 아빠의 기세에 눌려선지...'끄음' 하며 그냥 나가셨다.울타리야 뭐 다시 열고 들어오면 되는 일이었지만, 눈을 부라리며 어디선가 낫을 찾아와 위협삼아 휘둘러대는 아빠의 광기를 본 엄마가 집안으로 들어가기를 포기하고 나를 꼭 안고 마침 오랫동안 비어있던 옆집 할머니 집으로 들어갔다..병원에 계신 그집 할머니의 부탁으로 매일 한번씩 우리가 밥을 챙겨주던 그 [도꾸]네 집이었다..
깜깜한 방에 이불도 없이 발가벗겨진 채 엄마를 안고 누워있으려니 ,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은 지 불과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엄마의 부드러운 알몸에 서서히 내 아랫도리가 신호를 보내왔다...짐승의 본능이었다... 엄마가 원래 술을 거의 못하시는데 아빠가 저렇게 기분좋아서 술을 권하면 마지못해 기분 맞춰준다고 몇 잔 마실 뿐이지, 한 서너 잔이면 엄마는 벌써부터 혀가 꼬이는데, 그날 아빠와도 석 잔 정도는 드셨나.. 그 공포스런 순간이 지나고 깜깜한 방에 엄마와 알몸으로 안고 있으니 잠이 오지 않는데 엄마의 발음도 부정확한 게 느껴졌다.. 엄마의 약점을 잡은 것인지 못된 마음이 깊은 곳에서 올라왔다.. '오늘은 내가 응석을 부려도 장난을 쳐도, 엄마가 뭐라고 못그러시겠지...' 하는 마음에 이르자, 거뭇거뭇 털 몇 가닥이 난 자지를 엄마의 허벅지에 문질렀다.. 나를 안고 있던 엄마가 뭔가 싶어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쥐고는 또 털 몇 가닥을 천천히 쓸어내린다..[우리 애기...많이 컸구나...]
[오늘, 우리 애기 많이 놀랬지..? 아빠가 술 취해서 그런 거니까..잊어버려...엄마는 우리 애기 없으면 못사니까..아빠 없어도..엄마랑 살면 되는 거야 알았지?]
엄마가 술기운에 서러운 마음이 솟구쳐 오르는지 갑자기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그냥 엄마의 젖가슴을 살짝 물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엄마와 나 사이에 오해를 풀거나, 또는 엄마의 화를 누그려 뜨릴 때 쓰는 , 엄마와 나의 암묵적 소통방식이었다.. 그렇게 엄마의 젖을 쪽쪽 빨고 있으면 엄마는 화가 누그러지면서도 기분이 많이 좋아지시는 것을 어렸을 때부터 너무 많이 봐와서 잘 알고 있었던 터라, 그날도 엄마의 젖을 빨면서 엄마의 젖꼭지를 평소보다 좀더 세게 목구멍 가까이까지 빨아들였다,, 엄마의 몸이 경직되며 터져나오는 숨을 겨우겨우 참아내는 엄마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기까지 하다...
'오늘은 괜찮겠지 오늘은 괜찮겠지'...
못된 마음이 계속 깊은 곳에서 나를 자극하는 바람에 옆에서 엄마의 젖을 빨다가 슬그머니 엄마의 위로 올라갔다... 엄마와 몸이 포개지며 아래쪽에 엄마의 사타구니가 느껴졌다... 저 깊숙한 곳으로 밀어넣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끝까지 그렇게 하지 못한 건, 그 행동이 돌이킬 수 없는 평생후회가 될 것 같은 그런 두려움, 그리고 그런 느낌에서 오는 메스꺼움. 같은....그래서 나는 겨우 속을 진정시키면서 그냥 엄마의 사타구니와 나의 사타구니를 조금씩 비벼대며 그 욕구를 겨우겨우 달래가며 참아냈던 것 같다.. 내 좆물인지 아니면 엄마의 애액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 두 개가 섞여 질척였다
[엄마, 엄마 나 ...엄마 꺼 보고 싶어....엄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서 엄마 진짜 애기하고 싶어...]
보지를 보고 싶어진 나는 용기를 내서 말하며 엄마의 대답할 틈을 주지 않고 나는 미끄러지듯 엄마의 아랫도리 언저리로 내려왔다.. 그리고 엄마의 아랫도리에 얼굴을 묻었다...
[휴우...아휴.....나중에...나중에....이러면 엄마 진짜 너 버릴지도 몰라...다음에..응?...이 다음에 엄마 진짜 아들로 태어나 줘 알았지 우리 애기..? ]
엄마는 몸을 비틀어대면서도 겨우겨우 본능을 참고 나를 다시 힘겹게 끌어올렸다..그리고는 나를 진짜 아기처럼 젖을 물리고서는 몸을 쓰다듬어주셨다.. 그날 밤은 그렇게 밤새도록 엄마의 젖을 빨며, 좆물이 계속 흘렀고 잠결에 엄마도 내 좆을 만져주다가 흘러넘치는 내 물을 냄새맡고 맛보는 모습을 언뜻언뜻 목격했다... 엄마의 아랫도리는 탐하지 못했지만, 엄마의 젖을 빨고, 또 엄마의 젖을 빨아주는 동안 엄마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실 만족스러웠다..
그날은 그렇게 끝나고 아침이 되어 아빠가 더없이 미안한 표정으로 우리 모자를 받아주는 선에서 해프닝은 끝났지만, 결국은 진국엄마, 그 아줌마 때문에 우리 가족은 영영 예전의 그 가족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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