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트 에서 -28

뒤에서 들어오는건 손가락이 아니라 이대리의 자지였다.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는데 이대리가 미스김의 허리를 잡고 뒤로 당겼다.
그러자 엉덩이가 뒤로 밀리며 이대리의 자지가 미스김의 보지속으로 미끄덩 하며 삽입 되었고 놀란눈을 한 미스김이 뒤로 쳐다 보는데 이대리가 힘껏 들이 박으니 미스김의 입이 쩍 벌어지고 순간 미스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를 겨우 미스김이 한손으로 막았다.
뭐...뭐하는거예요 ....말 없이 입모양 만으로 뒤로 고개를 돌려 전달 했지만 이대리가 귀에대고 다시 소근 거렸다.
왜? 아깐 어떻게든 해달라며? 이젠 다 식었나?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곳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자세였다.
사실 한국남자 평군 자지로는 서서 삽입이 불가능 하다. 하지만 이대리의 자지가 어지간한 서양 자지 부럽지 않은 길이 였고 미스김 또한 살짝만 엉덩이를 뒤로 빼더라도 바로 보지가 뒤에서 보이는 뒷보지였기에 가능했던 거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에서 해보는것도 짜릿 할텐데 서서 해보는건 처음인 미스김은 정말 짜릿한 경험을 하고 있다.
천국을 오가는듯한 느낌에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 있을수도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앞의 친절한 아저씨 등에 상체를 기댔다.
그리고 아저씨의 가슴을 뒤에서 손으로 감쌌다.
그러자 앞의 아저씨가 미스김의 팔을 만지며 힘든가봐 아가씨...
죄...죄송해요
아...아냐 힘들면 그렇게 해도 괜찮아....
네 고맙습니다.
아저씨의 등에 느껴지는 미스김의 가쁜 호흡과 온기가 아저씨의 성욕을 불러 일으켰다.
특별한 공간에서의 섹스가 엄청난 흥분을 몰고 온듯 미스김의 질이 꽉 조였다.
그러자 몇번의 피스톤 운동에 이대리가 그만 질속에 사정을 하였다.
그와 동시에 미스김도 요실금 처럼 오줌이 찔끔 나왔다.
세...세상에 내 나이가 몇살인데 벌써 요실금 이라니....
다행이 엉덩이를 뒤로 빼고 있어서 오줌이 바닥으로 떨어졌지 똑바로 서있는 상태 였다면 앞의 아저씨 바지에 실례를 할뻔 했다.
힘이 빠진 미스김이 아저씨 등에 의지한채 서있는데 앞의 아저씨가 고개를 돌려 미스김에게 묻는다 .몸이 많이 안좋은것 같은데 여기서 내려서 잠깐 쉬었다 갈래요?
예?....아...아니 고...괜찮습니다.
아이고 얼굴도 열이 좀 있는거 같고...술 드셨나 아가씨?
아...아뇨 그냥 몸이 피곤해서....
아~ 피곤해서....그럼 같이 내릴까?
아뇨 아뇨 저 집에 일찍 들어 가봐야 되요 하면서 미스김이 아저씨 뒤에서 황급히 자리를 피할려고 헸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이대리가 길을 터줘 그 아저씨와 거리를 좀 두게되자 미스김이 한숨을 쉰다.
아휴 대리님! 여기서 그러시면 어떡해요? 간 떨어질뻔 했쟎아요
좋았쟎아 신선한 느낌...ㅋㅋ 그리고 간 안떨어졌쟎아
몰라요 몰라.
잘 봤지? 딸 같다고 하면서 같이 내리자는거....어떼 아빠 같은분과도 해보고 싶어?
대리님 정말 못됐다.나를 그렇게 창피 주고 싶어요?
응 난 미스김을 막 창피 주고 싶어
왜요?
그렇쟌아 미스김이 이렇게 음란한 여자인지 모르고 여태 말한번 못붙여 봤다는게 억울해서...
남자들은 억울하면 그렇게 창피를 주고 싶은거예요?
아니 미스김 너 처럼 예쁜 여자들 보면 창피 주고 싶어
여태껏 창피 줬쟎아요
아니 이보다 더 창피를 주고 싶어
내가 그렇게 잘난채 하고 쌀살맞게 대해서 밉고 원망 스러워요?
아니 그보다 네가 너무 예뻐서...
예뻐서 창피를 주고 싶다고요?
응 ...너를 강아지 처럼 목에 개줄을 묶어서 끌고 다니고 싶기도 하고...
어머~! 대리님은 정말 변태 인가봐 사람한테 개줄 이라뇨...
그래 맞다 미스김을 개랑 교배도 시켜 보고 싶어
헉...뭐요? 대리님! 지금 절 무시 하는거죠?
아냐 미스김 네가 너무 예뻐서 그러는거야
예쁜데 보석 목걸이도 아니고 갸줄을 건다고요? 그기다가 개랑 교배를 시켜요? 미쳤어요?
미스김 소리 낮춰 이어폰 끼고 있어도 요즘 이어폰은 기술이 좋아서 외부음이 들려...
거...거짓말...
거짓말 아냐 다음에 확인해봐 좋은 이어폰은 외부소리 차단과 외부소리 허용 이라는 선택이있어
어머...나 이제 어떡해? 라고 하면서 주위에 아는 얼굴 없나 돌러 본다
미스김! 아무리 둘러봐도 아는 사람 없어 내가 확인을 다했거든....그리고 요즘 사람들 남의일에 간섭 하는거 별로 안좋아해...
휴~ 다행이다 오늘 내 이미지 개 박살 나는 줄 알았어요.
미스김! 어쩌지? 나 이제 내려야 되는데....미스김도 같이 내려서 스타킹 갈아입고 갈래?
아뇨 괜찮을것 같아요 아까 젖은 건 벌써 다 마른 것 같아요.
그래? 그럼 내일 보자고....
네~ 대리님 내일 뵈요.
이대리가 내리고 미스김은 한정거장을 더 가서 내렸다.
집에 온 이대리는 오늘 일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참 어처구니 없는 하루였다.
그렇게 찬바람 쌩쌩 돌던 얼굴의 미스김이 내 배 밑에 깔려서 내 배설물 받이가 될줄이야
더구나 앞길이 창창한 옆사무실 과장님의 여친 이었다니....
미스김도 집에 돌아와서 옷을 벗고 오늘 하루일을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찌질이 대리와 몸을 섞은 일 ....내일부터 어떻게 얼굴보고 지낼까 하는 두려움....
아니다 더큰 걱정은 이제 이대리가 그걸 빌미로 자신에게 협박을 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거다.
하지만 평소의 깔끔한 성격으로는 오늘 같은 일은 상상도 할수 없는데 이대리 덕분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되어 너무 좋았다.
혼자였다면 감히 상상도 할수없었을 일을 오늘 하루만에 다 해치웠지 않은가....
과장님 이라면 감히 시도조차 못했을거다.
이걸 빌미로 이대리가 결혼하자고 협박 이라도 하면 들어줘야 하나?
찌질한 이대리와 결혼하면 내인생 쫑나는건데......아니다 이대리의 자지를 보면 정말 탐스럽지 않은가? 그런 자지와 평생을 산다면 그게 더 행복한거 아닐까?
하지만 대리님의 물건도 구경 못해 본 친구들은 승진도 못하는 찌질한 남편을 뒀다고 손가락질 하겠지....
그렇다고 친구들 한테 대리님의 자지를 돌아가며 맛뵈기로 보여주고 자랑할수도 없고 .....
아~ 돈이냐? 자지냐 그게 문제로구나.....
한참을 고민 하던 미스김이 결단을 내렸다.
그래 자지로 돈을 살수는 없지만 돈으로는 자지를 얼마든지 살수 있쟎아...난 곧 죽어도 돈을 선택 할거야.
한편 이대리도 집에 와서 생각을 하니 미스김이 탐이났다.
미모도 그렇고 몸매도 훌륭 했으며 학교도 명문대를 나와서 모든면에서 자신보다 월등한 미스김이 탐이 났다.
하지만 탐 할걸 탐 해야 제명에 살수 있다는 자연의 이치를 생각할때 미스김은 자신과는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탐난다고 다 가질수는 없는 거 아닌가?
하지만 여태껏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했던 미스김이 괘씸하기도 했고 개발팀 이라고 잘난 채 했던 과장님에게 복수도 하고 싶었다.
그래 네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냐? 네 마누라는 내 노리개였다.라며 실컷 데리고 놀다가 과장에게 보내 주고 싶었다.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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