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성인용품 사용해 보다가 생긴일 -그후 20
아~예 진금 진료 중이시라구요....아뇨 안 전해주셔도 됩니다... 네 수고 하세요
일단은 안심이다 의사랑 아내가 단둘이 만난 건 아니니까 둘이 밀회를 즐긴건 아니다.
그럼 지난번 처럼 진료실에서...?
그래도 다행이다 진료실에서 아내한테 삽입을 했다고 해도 아내 의사에 의한 건 아니쟎아...
그런 생각을 하는데 현관문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리며 현관문이 열렸다.
아내가 들어오면서 깜작 놀란다.
여보! 혹시 어디 아파요? 왜 이렇게 일찍 들어왔어요?
아내가 들고 있는 시장 바구니를 보니 힘이 쫙 빠진다.
대파에 시금치며 장을 한가득 봐온거다.
눈물이 나올려는걸 억지로 참았다.....난 나도 모르게 아내의손을 꼭 잡고 여보 고마워 라며 헛소리를 했다.
당신 왜그래? 정말 어디 아픈거야? 라며 내 이마를 짚어보더니 열은 없네...
그렇게 시장 바구니를 들고 먼저 부엌으로 들어가는 아내 뒷모습을 보니 아내의 엉덩이가 실룩실룩 거린다.
저 엉덩이로 의사놈을....
그때 불현듯 떠오르는 장면이 요즘 아내들은 시장 바구니 들고 바람을 핀다는 티비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여보!
응...왜?
지금 당신 혹시 병원 다녀오는거야? 라고 묻자
아내의 얼굴이 갑자기 어두워졌다.
그래 맞군 맞어...제발 내 예상이 틀리길 바랬건만.....
아내가 시장 바구니에사 대파 하나를 뽑아서 던진다.
미췬~ 이거 안보여? 이래가지고 병원을 어떻게 가니 ...병원 갈려면 훈남 의사 선생님 이라 좀 차려 입고 가야지.... 아무리 마누라가 이쁘다고 해도 지금 이렇게 입고 병원 가란 말이야?
아내한테 대파로 맞아도 좋았습니다.
날아갈듯 기쁜 내마음을 뭘로 표현 해야 할까요?
마누리한테 대파로 맞고도 기분 좋은 놈은 세상에서 나밖에 없을거다.
신이여! 감사 합니다...
아이들이 학원에서 돌아와 우리는 또다시 예전의 즐거운 가족처럼 재잘 거렸다.
엄마! 나 이번에 1등했다...
어머 우리 아들 정말이야?
응 그러니까 지난번에 약속한거 지켜 알았지?
그래 알았어 엄마가 아픈거 다나으면 언제 시간 내 볼께.....
딸과 나는 놀라서 서로 얼굴을 쳐다봤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말할려는데 딸이 먼저 물었다.
엄마! 무슨 약속 했는데?
그런게 있어 그러니 아무말 말고 그냥 밥이나 먹어....
그러니까 그런게 뭔데?
비밀...비밀이야...
무슨 비밀 이냐니까....
비밀이 비밀이지 그걸 알려주면 비밀이냐?
훈이 너 빨리 누나한테 말해 비밀이 뭐야?
그냥 비밀이야...
딸도 속이 탔지만 나도 속이 탔습니다.
정말 묻고 싶었습니다.두사람의 비밀이 뭘까...하지만 내 입으로는 묻지 못했습니다.
훈이 너 말 안하면 가만 안둔다.
싫어 엄마랑 비밀로 하자고 했단 말야..
그래? 그럼 누나도 비밀 안지키고 다 말한다....
그때 훈이 얼굴이 파랗게 질리며 엄마의 눈치를 보는듯 했다.
그걸 갑자기 아내가 끼어들어 말렸다.
정연이 너 ...밥 다먹었으면 빨리 들어가 공부해...
그렇게 딸을 방으로 내 쫒고 난 거실 쇼파에 앉아 고민에 빠졌다.
아내랑 훈이의 비밀은 뭘까? ...그리고 또 딸과 동생과의 비밀은 또 뭔데?
아무래도 내가 정신과 진료부터 받아야 할 것 같았다.
아니겠지...아니겠지...설마 지금 내가 상상하고 있는건 아닐거야...절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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