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이랑 한 썰.7

그런데 이 년이 단호한 결심을 이야기하듯, “나 오늘 오빠랑 하고싶어” 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그 말을 하는 입술을 틀어막고 개같이 범한 다음, 고양이 같이 반짝이는 눈동자에 정액을 쏴주고 싶었지만, 평정심을 유지해야했다.
대신 콘돔이 있냐고 물었다.그날 체크인한 곳이 괜찮은 호텔이라서 콘돔이 안보이는게 마음에 걸렸나보다.
그렇지만 당연히 나는 지갑에 콘돔을 항상 넣고다녔다. 하지만 어차피 콘돔은 안 쓸 생각이었다.
이전에 다른년들에게 몇번 한 것처럼, 거사를 치루기 전 콘돔을 잘 착용했다가 삽입하기바로 직전에 빼버릴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첫 경험인 열여섯살이 노콘과 콘의 느낌을 구별해내는 건 불가능할 것이다.
방을 잡고 물고빨고 해도 이년은 한번도 그 전에 몸을 씻은 적이 없었다.
이날도 씻을 마음은 없어보였다.
뭐, 상관은 없었다. 이상하리만큼 항문이나 보지에서 냄새가 난적이 한번도 없고, 오히려 향긋한 살냄새밖에 난 적이 없으니까.
자세한 건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억이 나는 건 이년의 하얀블라우스다.
그전까지는 가슴을 목숨처럼 방어하다가, 이날은 내 손이가슴으로 향해도 조금의 저항만 있을 뿐, 적극적으로 막지 않아서 평소는 빨아보지 않았던 가슴을 마음껏 음미했다.
크기는 작았다. 국민사이즈 A컵. 아마 크기가 작은 것에 대해 컴플렉스가 좀 있고 창피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가슴은 작긴 해도 제법 모양은 갖추고 있었다.
나이에 비해 젖이 몽우리같은 느낌은 벗어나 딱 좋게 익을 정도로 익었었는데, 아직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하나도 쳐짐이 없는 봉긋한 가슴이었다.
내가 원하는 것 이상이었다.
드디어 이년을 따먹는다는 생각에 평정심을 좀 잃고 키스를 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 혀를 이년 입 안으로 처넣으며 입 가장깊은 곳과 이빨을 핥았다.
이년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년을 침대에 눕히고 팬티를 벗겼다.
평소보던 꽃같은 보지를 감상하며, 나는 내 좆에 콘돔을 씌웠다.
긴장을 한 와중에도 그래도 내가 콘돔을 잘 씌웠는지는 확인하고 싶었는지 한번 손으로 훑어봤다.
그리고 마음의 준비라도 한 듯, 자세를 교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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